㈜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최근 기후변화로 소나무 재선충병 매개충인 하늘소의 활동기간이 늘어나 소나무 피해가 확산하고 있으며 특히 영남지역 중심으로 심각한 상황으로 대책이 시급한 실정이다. 울진군은 지난 2020년 12월 28일 온정면 덕인리 산308번지에 소나무재선충병이 발생했으나 확산 방지에 역량을 집중하여 추가 발생 없이 2023년 11월 25일 소나무 재선충병 청정지역으로 전환됐으며 이런 노력을 인정받아 2023년 12월 한국임업진흥원장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이에 울진군은 소나무 재선충병 청정지역 유지를 위한 예찰 활동 강화를 목적으로 기존 운영하던 산림병해충 방제단 및 소나무 재선충병 이동 단속 초소 운영은 물론 오는 11월부터 운영 계획인 산불감시원을 활용하여 재선충병 예찰 임무도 병행할 계획이다. 또한, 험준한 산악 지형 등 지상 예찰이 어려운 지역은 드론과 헬기를 이용한 항공 예찰하고 있고, 지난 25일 울진군은 산림항공본부의 지원을 받아 소나무 재선충병 발생 지역인 영덕군과 봉화군의 경계인 후포면, 온정면, 금강송면을 중심으로 항공 예찰을 했다.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지상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진군은 ‘2025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공모사업에 기성면 황보1리 마을이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2025년부터 2028년까지 4년간 국도비 13억 3,500만원을 포함해 총 15억8,0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주요 사업으로 △생활·위생·안전을 위한 기반시설정비(마을안길 정비, 방범용CCTV설치, 노화 배수로정비 등), △마을환경개선(위험담장정비, 혐오시설 철거), △주택정비(지붕개량, 집수리), △주민역량강화(행복문화교실, 선진지 견학 등) 등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개선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사업을 통해 마을 내 가장 취약한 부분부터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라며 “앞으로도 관내 생활 인프라 취약지역 개선을 위해 총력을 다해서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하게 살아갈 수 있는 울진군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진군은 지난 25일 환경부 공모사업인‘2024년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사업’에 2차 선정됐다.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사업’은 지역 특성과 연계하여 지자체와 민간사업자가 공동으로 전기차 충전 기반 시설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군은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운영 민간사업자 공모를 진행하여 최종 선정된 민간사업자 파킹클라우드(주)와 전기차 충전 취약 거점 지역인 13개소에 34기(급속4기, 완속30기)의 충전기를 군비 투입 없이 국비와 민간투자를 통해 설치함으로써 자체 설치로 인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를 얻는 동시에 얻게 됐다. 파킹클라우드(주)는 현재 전국에 약 8,000개 이상의 직영·제휴 주차장 네트워크를 보유, 전국 주차장의 입·출차 데이터를 기반으로 공공, 상업, 문화시설, 관광지 등 전기차 운전자의 생활 동선에서 충전할 수 있는 목적지 위주 충전 인프라를 확장하고 있으며 전기차 충전 브랜드 '아이파킹EV'를 운영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지속적인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충은 군민의 전기차 이용 편의성 향상을 포함하여 외부 관광객 유치에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진군은 공평과세실현과 자주재원확보를 위해 적극적인 체납처분과 다양한 징수활동을 추진해 11억원의 체납액을 징수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8.5억원 대비 2.5억원 증가한 것으로 올해 징수 목표액 14.6억원의 75%수준이다. 울진군은 체납자의 은닉재산을 신속하게 조사 발굴하여 도내 최초로 미반환 수표 압류를 바탕으로 67백만원을 징수하는 등 가상자산·신탁재산 압류 및 공매 등의 적극적인 체납처분을 추진했다. 또한 체납금액과 유형별로 징수활동을 전개했으며, 체납차량번호판영치, 관외지역체납세합동징수 등 현장중심의 다양한 징수활동을 펼쳤다. 울진군은 10월 제2차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하여 연간 목표액을 달성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고물가 등에 따라 체납액 징수에 어려움이 있으나 납부를 회피하는 고질·상습 체납자에게는 엄격한 체납처분과 행정제재를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납을 유도하고 복지서비스 연계 등 행정지원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서민이 공감하는 징수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광주광역시체육회가 25일 국민생활관 세미나실에서 ‘광주체육인 소양 교육 및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대동문화재단 조상열 대표를 강사로 초빙하여 시 체육회 임직원, 5개구 체육회 사무국장, 생활체육지도자를 비롯한 종목단체, 스포츠클럽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아는 만큼 보인다’라는 주제로 광주의 역사와 사회적 다양성에 대한 흐름을 알아가는 교육이 진행됐다. 체육인으로서 기본 소양을 비롯한 책임 의식을 확립하고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보고 혁신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체육 현장에서의 장애에 대한 감수성을 키우고 ‘장애공감문화’ 조성에 기여 할 수 있는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도 진행됐다. 전갑수 시 체육회장은 “지역사회의 역사와 인문학 강의를 통해 지도자와 임직원들이 체육인으로서 광주체육발전에 책임 의식을 갖길 바란다.” 며 “장애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여 통합 사회를 조성하는데 이바지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 26일 도안문화공원에서 유성구청 환경노동조합 주관으로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깨끗한 유성과 구민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환경공무직의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됐으며, 환경공무직 및 직원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용래 구청장과 김연우 위원장의 농구 자유투 대결을 시작으로 ▲족구 ▲단체줄넘기 ▲4인 5각 등 다양한 체육활동이 펼쳐졌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유성구의 깨끗한 환경은 모두 이곳에 계신 환경공무직 여러분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환경에서 일하실 수 있도록 근무 여건과 처우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6일 ETRI 융합기술연구생산센터에서 구청 직원을 대상으로 생성형 인공지능(AI) 디자인 기술 이해와 행정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2024 하반기 디지털 혁신학교’를 개최했다. 디지털 혁신학교는 정보통신기술(IT), 인공지능(AI) 등 빠르게 변화하는 최신 기술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 업무에 적용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디지털 대전환 선도를 위한 유성구 정책의 하나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사)에이아이프렌즈학회와 협력하여 개최됐으며, 동명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 원종윤 교수의‘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업무변화 최신 트렌드’특강과 인공지능 UX 디자인 프로그램을 활용한 홍보자료 만들기 실습 교육이 함께 진행됐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직원들에게 지속적인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제공해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주민 서비스의 만족도를 향상시키겠다”며 “앞으로도 시대의 흐름에 맞춰 디지털 대전환에 앞장서는 미래 선도 도시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성주군은 25일 성주향교 명륜당에서 성문회 주관으로 제5회 별고을 경전 암송 및 성독대회를 개최했다. 성문회는 초전서당, 문화원 별고을 고전반, 월항서당, 수촌서당, 성주읍 서당으로 구성된 관내 5개 서당 모임으로,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개인 암송부 · 단체 성독부로 나눠 진행됐다. 대회결과 영예의 대상은 개인 암송부에 장헌동씨(수촌서당)가 차지했고, 단체 성독부에서는 월항서당에게 돌아갔다. 이날 대회는 잊혀져가는 유학 경전의 강독법을 재현하고 전승·보전하는 행사를 통해 현대인들이 경전에 담긴 옛 선인들의 지혜를 음미하고 올바른 품성을 함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성문회 이광환 회장은 “성주 유림을 이끌어나갈 차세대 청장년들이 생업 틈틈이 주경야독으로 공부한 경전을 대내외에 더욱 알리고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하는 데 많은 관심을 가지고 노력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유림의 고장이자 선비의 고장인 성주에서 열린 이번 대회를 통해, 각박한 세상 속에서 유교경전에 담긴 선조들의 깊은 뜻을 본받아 내 삶의 가치를 상승시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전주시 팔복동 산업단지에 지역 청년들이 꿈과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청년문화센터가 들어선다. 전주시는 올해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주관한 산업단지 청년문화센터 건립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팔복동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추진되는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 강화사업의 의미 있는 첫발을 내딛게 됐다. 시는 이번 공모에서 산업단지 내 절대적으로 부족한 청년들을 위한 문화·복지 공간 조성의 필요성을 적극 어필했으며, 사업계획서에 대한 사전 컨설팅과 현장 실사를 통해 드러난 부족한 부분을 충분히 보완해 공모 발표에 적극적으로 대응한 결과 공모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시는 오는 2027년까지 팔복동 ㈜휴비스 운동장 부지에 국비 60억 원과 도비 8억 원 등 총사업비 215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4000㎡(약 1210평)에 지상 4층 규모의 청년문화센터를 건립할 수 있게 됐다. 센터 내에는 △실내클라이밍 및 VR/AR 스포츠센터 △디자인혁신지원센터 △교육장 등 청년들의 꿈과 역량을 키울 혁신적인 공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nb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강한 경제’ 전주의 원동력이 될 유망 청년 스타트업이 발굴됐다. 전주시와 (재)오렌지플래닛 창업재단은 지난 25일 전북대학교 일원에서 열린 ‘제6회 전주창업경진대회’의 최종 현장 발표를 거쳐 대상 파이토리서치팀, 최우수상 엠에프엠팀과 다온파파푸드팀, 우수상 디프리팀과 에프엘컴퍼니팀 등 총 5개 우수팀을 최종 선발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역 유망 창업가들의 적극적인 발굴과 유입을 위해 참여 연령을 기존 39세에서 45세까지 확대했으며, 최종 선발된 7개 팀을 대상으로 약 4주 동안 집중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최종 결선에 오른 7팀은 △바지락 가공 기술 보유 및 제품 판매의 ‘글로벌클램’ △스마트 방재 플랫폼 서비스 개발의 ‘디프리’ △한우 차돌양지로 만든 바비규 브리스킷 개발의 ‘다온파파푸드’ △버섯 활용 친환경 스티로폼 소재 개발의 ‘바이오룸’ △매운맛 가정 간편식 및 소스 개발 판매의 ‘에프엘컴퍼니’ △식물조직 배양 모듈 개발의 ‘파이토리서치’ △새우 부산물 기반 바이오 정화 숯 개발의 ‘엠에프엠’이다. 대회 결과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파이토리서치팀이 영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