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행정문화위원장인 곽인혜 의원은 7월 17일 미아도심소어린이공원(송중동 258-148 소재) 민원 현장을 방문했다. 현장에는 강북구청 공원녹지과 공원관리팀, 송중동주민센터 민원행정팀 공무원들, 주민들과 함께 하여 공원 환경을 살피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현재 미아도심소어린이공원에는 어지럽게 늘어져 있는 전기선들, 바닥의 오래된 야자매트, 위험하게 솟은 대리석, 보도블록 단차 등 공원 이용에 불편을 초래하는 문제들이 많았다. 곽인혜의원은 그동안 주민들의 민원을 들어왔고, 이 날은 공원 담당자, 주민들과 공원 환경이 주민들이 편안하고 좋아할 만한 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어떻게 하면 좋을지 더 의견을 나누었다. 시설 교체와 더불어 고령층과 어린이 모두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시설을 강화해달라는 요구가 많았다. 올해 빌라관리사무소를 확대운영하는 것에 발맞추어 이 공원에 빌라관리소가 함께 개소하어 효율적으로 운영되면 좋겠다는 목소리도 있었다. 미아도심소어린이공원은 올해 말부터 공원 예산 중 가장 많은 5억여원을 들여 전기선을 지중화하고 새 야자매트-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전국 최초로 AI 행정서비스 통합 플랫폼을 선보인 중구의 ‘AI 내편중구’기능이 한층 강화 됐다. 서울 중구가 지난 6월 본격 개통 후, 꾸준히 모니터링하며 주민들이 어떻게 하면 더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지 고민한 결과이다. 이번 기능 개선은 맞춤형 정보 제공에 초첨을 맞췄다.‘맞춤사업 찾기’메뉴의 대상자 선택지에‘중장년’을 추가하여 기존에 어르신, 청년, 1인가구 등 7개로 분류하던 대상자를 좀 더 세분화 했다. 중장년층 혜택 정보에 대한 수요가 많아지면서 이를 반영한 것이다. 또한 회원가입시 입력하는 개인정보를 추가 보완(성별, 생년, 거주지 등)하여 나이와 거주지역 등을 고려한 개인별 맞춤 정보 제공이 가능해 졌다. 물론 회원가입 없이‘대상자’와 ‘관심 분야’ 선택만으로도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지만 더욱 선별된 맞춤형 정보를 원하는 주민에게는 회원가입을 추천한다. 또한 플랫폼 화면 구성도 전면 개편했다. 직관적인 화면 구성과 글씨크기 조정 등 이용자의 가독성을 높였다. 아울러 AI 지능형 검색창을 메인화면 한 가운데로 배치하여 누구나 쉽게 원하는 사업을 찾아볼 수 있게 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하기 위한 용암초등학교 통학로 주변 환경개선 공사를 마쳤다. 그동안 소월로40길 53-2 ~ 31 도로는 폭 5m 정도의 보‧차도 혼용 도로로써, 어린이보호구역 차량 동선과 보행자 동선이 겹쳐 아이들이 등하교 시 안전사고 우려가 있었다. 구는 이를 해결하고자 관계기관 및 부서와 함께 현장점검 회의 후 용암초등학교 통학로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했다. 구 관계자는 “통학로 주변 수목이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하여 횡단보도를 건너는 보행자 식별이 어렵고, 횡단보도 노면표시가 노후돼 잘 보이지 않는 등 여러 문제가 발견됐다”라며, “이를 개선하기 관계 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보행로 설치를 계획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환경개선 주요 내용은 ▲녹지 및 수목 제거 ▲보행데크 설치이다. 이번에 신설된 보행데크는 폭 2m, 길이 140m로, 사업 추진 전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주민 의견을 사업에 반영했다. 사업 예산은 총 10억 원으로, 국비 7억 원을 지원받았다. 구는 초등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보행데크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고, 편리한 이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사평대로 등 3곳에 자전거·보행자 겸용도로 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로 조성된 자전거·보행자 겸용 도로 구간은 사평대로(서울성모병원~반포IC, 삼호가든~반포IC), 잠원로(신반포22차아파트(재건축) 입구~삼호가든사거리), 신반포로(래미안퍼스티지 103동~109동, 반포자이 102동~107동) 등 3개 구간으로 총 길이는 3.6km에 이른다. 설치유형은 분리형이 1.2km, 비분리형이 2.4km다. 특히, 시인성을 강화한 컬러블럭(픽토그램, 69개소)과 교통안전 표지(224개), 자전거 횡단도(10개소) 등도 설치해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가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자전거 도로망 확충은 한강 자전거도로와 연결된 반포대로를 중심으로 자전거도로 단절 구간을 연계해 기존 이용자의 편리성을 높이고 대중교통과의 연계성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구 관계자는 설명했다. 한편, 서초구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구민 여가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자전거 도로망을 구축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동대문구 배봉산 숲속 폭포가 지난 20일 첫 가동에 들어가 아름다운 장관이 펼쳐졌다. 구는 동대문구민의 대표적 여가활동 및 운동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는 배봉산근린공원 열린광장에 최대 높이 19m, 폭 34m 규모 인공폭포를 조성했다. 이날 배봉산 숲속 폭포의 첫 가동을 기념하는 행사가 열렸고,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많은 주민들이 폭포를 찾아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20일 오후 6시 버스킹 공연을 시작으로 사업 경과보고, 기념식수 제막식 및 폭포 가동 순으로 이어졌다. 시원한 폭포수와 분수에는 색색의 조명이 밝혀져 새로운 볼거리를 선사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많은 분들이 동대문구의 새로운 명소가 될 배봉산 숲속 폭포를 찾아 도심 속에서 시원한 청량감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폭포 및 노즐 분수 가동 시간은 계절, 에너지 상황 등에 따라 오는 9월까지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구는 향후 폭포 암벽에 다양한 콘텐츠 영상을 투사해 배봉산 숲속 폭포를 야경명소로 만들 계획이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20일 오전, 마포구가족센터 강당에서 열린 ‘마포 매직 데이’ 행사에 참석했다. 마포구가족센터가 주최하고 KB국민은행 합정점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여름방학을 맞는 어린이들에게 가족과의 행복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연을 이끈 마술사는 다양한 마술을 펼치며 어린이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웃음과 탄성을 자아냈다. 또한 박강수 마포구청장도 마술사를 도와 풍선을 활용한 마술을 선보이며 즐거운 시간을 함께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어린이 친구들에게 소중한 여름날의 추억을 선물하고자 ‘마포 매직 데이’라는 멋진 마술 공연을 준비했다”라며 “신나는 공연과 함께 가족들과 보람찬 시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21일 오전, ‘제22회 마포구청장배 농구대회’가 열린 마포구민체육센터를 찾았다. 마포구와 마포구체육회가 주최하고 마포구농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2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코트 위에서 화려한 플레이를 선보였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경기에 앞서 “농구는 세계 3대 스포츠를 꼽을 때 항상 빠지지 않을 정도로 탄탄한 기반과 선수층을 갖춘 인기 종목이다”라며 “마포구는 농구의 활성화와 저변 확대를 위해 지속해서 정성과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전기차 화재 예방을 위해 지난 6월 전기차 충전시설이 있는 실내 공영주차장 전체 20개소에 질식소화포를 설치하고 3개소에는 열화상 카메라 설치를 완료했다. 이렇게 안전 조치를 강화하고 오는 7월 23일 역삼문화공원 제1호공영주차장에서 전기차 화재 대응 소방 훈련을 실시한다. 친환경 전기 자동차 구매 비율이 매년 급증하면서, 지난해 기준 강남구의 전기차 등록대수는 누적 1만 3703대로 서울시에서 가장 많다. 이에 구는 전기차 화재 사고 예방을 위한 자체 대책이 필요하다고 보고 올해 신규 사업으로 ‘전기차 충전시설 화재 예방 구축 사업’을 추진했다. 구는 관내 공영주차장 56개 가운데 전기차 화재 시 인명·재산 피해가 크게 이어질 수 있는 옥내 주차장 20개소 전체에 질식소화포 22개를 설치했다. 또한 역삼문화공원 제1호공영주차장, 논현초교·언주초교 공영주차장 3개소에 열화상 카메라 9대를 설치했다. 질식소화포는 화재 발생 시 차량을 덮어 산소를 차단함으로써 유독가스 확산을 막고 화재를 초기 진압할 수 있는 장비로 2차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온도 상승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양천구는 성공적인 대입 전략 수립을 위해 수험생과 학부모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대입 수시대비 1:1 집중 상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3일 ‘수시 합격 전략 설명회’에 이어 개최하는 이번 집중 상담은 모두 1:1 대면으로 진행되며, 특히 올해는 교사와 전문 컨설턴트의 상담을 1·2차로 나누어 수험생의 필요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8월 5일과 6일 양일간 양천디지털미디어센터에서 진행하는 1차 상담은 다수 대학에서 입시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인 서울 소재 전·현직 고등학교 진로진학 교사 11명이 ▲학생부 마감 전 전략 ▲수시·정시 전형 선택 ▲학습 계획에 대한 맞춤형 상담을 1인당 40분씩 제공한다. 8월 18일 해누리타운 아트홀에서 진행하는 2차 상담은 입시 컨설턴트 7명의 전문 상담으로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내신 및 학생부 분석을 통한 수시 지원 전략 ▲면접 전략 ▲합격예측 분석 등이며 1인당 30분의 상담시간이 배정된다. 신청 대상은 양천구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 및 대입준비생과 학부모이며 1차 상담은 7월 22일 오전 10시부터 120명을, 2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금천구는 여름방학 어린이 건강 프로그램 ‘꿈꾸는 건강튼튼 릴레이’를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꿈꾸는 건강튼튼 릴레이’는 여름방학 동안 지역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건강한 식생활 교육, 신체활동, 독서 활동을 하는 건강 특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건강을 주제로 한 그림책 프로그램, 영양 프로그램, 운동 프로그램, 도자기 그림그리기(포슬린 페인팅)로 구성됐다. 그림책 프로그램에서는 ‘마녀식당’ 책을 함께 읽고 편식과 취향 존중에 대해 생각해보고 우리가 알고 있는 모든 것들을 뒤집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영양 프로그램에서는 어린이 식습관 개선을 위한 올바른 간식섭취 영양교육과 제철 채소를 이용한 건강한 간식인 ‘왕자치즈감자’를 직접 만들어본다. 운동 프로그램은 2인 1조 손바닥 달리기, 어서오세요 게임, 짐볼 운동 등으로 체력증진을 위한 협동 신체활동이 진행된다. 도자기 그림그리기는 ‘수상한 과자 가게’ 책을 읽고 주제 관련 그림을 도자기 접시에 그려보고, 방학동안 내가 직접 만든 접시에 건강한 음식을 담아 먹는 챌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