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횡성군은 지역발전 동력의 마련과 대규모의 예산이 투입되는 중앙부처 사업의 지정에서 다른 자치단체보다 앞서나가기 위해 지난 3월 18일 방문에 이어 4월 4일 세종시 정부 부처들을 다시 방문했다. 이날 김명기 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은 기획재정부와 국토부, 농림축산식품부를 방문하여 각 부처에 횡성에 필요한 사업과 해당 사업을 횡성에서 추진하여야 하는 타당성을 설명했다. 기획재정부에는 ▲ 두곡버들습지 도시생태축복원, ▲ 생활자원회수센터 확충사업, ▲ 도시재생 혁신지구 지정, ▲ 국도, 국지도 건설사업, ▲ 농촌협약 공모사업을 추진하는 데 필요한 예산 확보에 대해 협의했다. 또한 국토부에 방문하여서는 지역정책과에서 미래모빌리티 투자선도 지구 지정을, 도지새생과에 방문해서는 도시재생 혁신지구 지정을 위한 협의를 했으며, 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현재 횡성군이 적극적으로 유치에 나서고 있는 ‘농촌협약 공모사업’에서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농촌공간계획과 관계자를 만나 협의를 이어 나갔다. 횡성군은 도시재생 혁신지구 지정으로 250억 원과 미래모빌리티 투자선도지구 지정으로 1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강동구는 노인의료복지시설 인권지킴이를 올해 새롭게 위촉하고 시설 내 인권 보호와 사각지대 예방 활동에 나섰다고 4일 밝혔다. 지난달 15일, 강동구청에서는 ‘2024년 강동구 노인의료복지시설 인권지킴이 위촉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신규 인권지킴이 8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과 노인 인권 관련 교육이 이어졌다. 노인 인권에 대한 전문성이 있는 서울시 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 종사자 4명과 지역 주민 4명이 인권지킴이로 위촉됐다. 구는 2015년부터 노인 인권 향상을 위해 노인의료복지시설 인권지킴이 사업을 운영해왔으나, 지난 2020년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잠정 중단했다가 올해 사업을 재개했다. 인권지킴이는 관내 노인의료복지시설을 2인 1조로 방문해 입소자와 시설 관계자를 만나고 시설 내 학대 등 인권침해 사항은 없는지 점검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들은 지난 3월 25일 첫 활동을 개시했으며, 노인의료복지시설 23개소를 대상으로 올해 12월까지 매월 1회 점검을 이어갈 예정이다. 박선녀 어르신복지과장은 “인권지킴이 활동은 어르신들께서 인간의 존엄성을 지킬 수 있는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천안시는 선유정서회가 10월까지 천안시민을 대상으로 ‘한 가정 한 가훈 갖기’ 서예 행사를 실시한다. 선유정서회는 10월 22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천안시청, 서북구청, 천안서북경찰서, 서북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 서북구 공공기관을 순회하면서 시민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무료로 가훈을 써줄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가훈을 통해 한 집안의 전통적 도덕관을 심어주고 가족의 화목을 기원하고자 추진됐다. 지난 2일 천안시청 로비에서 열린 첫 서예 행사에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시민들은 가정의 화목과 올바른 삶의 자세에 대한 가르침을 담은 글귀를 요청하며 줄을 이었다. 선유정서회는 그동안 천안흥타령춤축제, 천안생활문화축제 등에서 가훈 갖기 서예 행사를 진행해왔으나, 한정된 장소에서 하는 일회성 행사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찾아가는 행사를 기획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가훈써주기 행사는 가족 구성원 간 결속력을 높이고, 세대간 이해의 폭을 넓혀 가정의 건강과 화목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사)여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일 신임 박은영 센터장 임명식을 가졌다. 센터장은 4월 1일 취임 후 2년간 여주시 자원봉사센터장으로 일하게 된다. 박은영 센터장은 1984년 이천군청 근무를 시작으로 1989년 여주군으로 전입했으며, 2023년 12월 여주시 사회복지과장을 역임 후 퇴직했다. 39년간 공직생활을 통해 자원봉사와 사회복지 분야에서 광범위한 실무 경험을 쌓아온 전문가이다. 박은영 센터장은 “여주시의 큰 변화를 만들어 온 힘은 시민들의 자원봉사 실천에서 비롯됐다고 생각하며, 현장에서 땀흘리며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성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여주시 자원봉사센터는 현재 4만 4천명의 자원봉사자가 등록되어 있으며 162개의 자원봉사단체에서 수혜자에게 맞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대구 동구청과 영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난 3일, 동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위탁 운영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으로 기존 소규모 어린이 급식시설뿐만 아니라 장애인, 어르신 복지시설 등 소규모 사회복지 급식시설로 대상이 확대됐다. 특히 오는 7월부터 기존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동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로 명칭이 변경되며, 어린이 급식시설과 사회복지 급식시설을 대상으로 순회방문지도, 컨설팅 지원, 대상별 식단 및 조리법 개발·보급, 위생·영양 관리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앞으로 어린이들뿐 아니라 사회 취약층에게 한 단계 발전한 위생적인 급식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지난 2일 숨진 채로 발견된 시청 소속 공무원에 대한 애도를 표하고, 관련 부서에 철저한 진상 조사를 지시했다. 이와 관련 4일 오전 감사담당관 등 관련 부서장들을 소집해 긴급 회의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동근 시장은 “간부공무원을 포함한 전 직원들이 이번 사건을 매우 엄중하게 인식해야 한다”며, “일부 언론보도와 유족 측의 주장대로 직장 내 문제가 있었는지 신속하고 엄정하게 조사하라”고 말했다. 앞서 김동근 시장은 지난 3일 오후 고인의 빈소를 찾아 유족들에게 위로의 뜻을 전하며 철저한 진상 조사를 약속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김제시는 4일부터 필기시험을 시작으로 오는 5월 1일까지 김제 스마트팜 혁신밸리 내에 있는 임대형 스마트팜(4.4ha) 입주 청년농 선발 평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선발 규모는 총 3팀(팀당 3명), 최대 9명의 온실 입주자를 선발하며, 최대 3년간 임대계약을 체결할 수 있다. 임대형 스마트팜의 신청 자격요건은 선발공모 연도 기준 만 18세 이상 만 40세 미만의 대한민국 국적 소지자의 청년농이다. 임대료는 공유재산 경작용특례를 적용해 연간 1인 약 25만원 상당이어서 예비 청년농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선발 절차는 서류(30%), 필기(30%), 면접(40%) 합산으로 평가되며 4일 필기시험(주관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 전국 4개소 스마트팜 혁신밸리에서 동시에 치러지고, 이후 서류평가는 오는 22일, 면접 평가는 오는 5월 1일에 실시 예정이다. 추후 최종합격자 발표는 5월 말에 발표된다. 시에서 운영하는 임대형 스마트팜은 지난 2019년부터 2022년까지 국·도비 247억원을 투입해 김제시 백구면 일원에 스마트팜 혁신밸리 임대형 스마트팜을 2개 동을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공주시 이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복룡리(여자) 경로당에서 지역특화사업 일환으로 어르신을 위한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이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 지역민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협의체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금을 활용해 진행한 이번 특화사업을 통해 복룡리 경로당에 등받이 없는 의자와 접는 탁자 등 희망 물품을 지원했다. 나머지 35개 경로당은 추후 전달할 예정이다. 물품 전달식에 이어 생신상 차리기 사업도 병행 추진해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또한, 복룡리 어르신들은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그동안 프로그램 활동으로 손수 만든 공예, 가방 등의 작품을 전시해 눈길을 끌었다. 주병호 민간위원장은 “올해에도 어르신들에게 건강과 행복을 드리기 위해 활발히 활동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명 공동위원장은 “민과 관이 협동해 이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만의 특화사업이 진행됐으면 좋겠다. 모두의 노력을 통해 살고 싶은 이인면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김제시는 소 구제역․럼피스킨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해 오는 30일까지 4주간 관내 모든 소에 대해 2가지 백신을 동시에 접종한다고 밝혔다. 구제역 백신 접종은 매년 4월과 10월에 일제접종을 정례화해 추진하고 있으며 이달에는 구제역 접종과 함께 럼피스킨 동시 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동시접종의 필요성은 지난해 ‘23.10월 충남 서산 국내 럼피스킨 첫 발생과 전국 확산에 따른 긴급 백신접종 이후 24년도 사전 예방을 위해 서해안 발생 위험지역 및 기발생 인접지역 40개 시․군 [전북은 비발생(김제, 군산), 발생(부안, 고창, 임실) 등 5개 시․군]에 대해 럼피스킨 백신을 함께 접종해 가축의 스트레스 예방과 백신접종 효율성 등에 따라 실시된다. 시는 백신 스트레스완화제 가축약품(4천만원, 12만두분)을 축산농가에 공급해 백신접종으로 인한 스트레스, 발열 및 유산 등의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했다. 구제역․럼피스킨 백신 접종대상은 959농가에서 사육하는 44,904두로 소를 사육하는 전업농가(50두 이상)는 김제축협동물병원에서 구제역 2가 백신(O+A형)을 구입해 자가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공주시는 지난달 공주시로 전입한 인구가 세종시 출범 이후 최다를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3월 한 달 동안 공주로 전입한 인구는 총 1206명으로 1월 759명, 2월 896명에 비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세종시가 출범한 지난 2012년 7월 이후 월 단위 전입자 수 중 가장 많은 증가 수를 보인 것으로 분석됐다. 전입자 수가 늘어나면서 공주시 전체 인구도 증가세로 돌아섰다. 실제로 3월 말 기준 공주시 인구는 10만 2138명으로 전월에 비해 366명 늘었다. 공주시 인구가 늘어난 것은 지난해 7월 이후 8개월 만이다. 증가 요인으로는 전입 1206명, 출생 17명, 등록 4명이었고 감소 요인으로는 전출 758명, 사망 102명, 말소 1명이다. 전입 사유로는 교육이 54%로 가장 많았고 이어 직업 15%, 가족 13% 등으로 나타났다. 전입 지역으로는 충남 타지역에서 온 전입자가 21%를 차지했으며 대전 17%, 경기와 세종 각각 13%, 충북 7% 순이었다. 특히, 18세에서 45세의 청년층 인구가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