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영등포역사미래정책연구회'는 7월 19일 오전 11시 영등포구의회 3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올 연말까지 예정된 활동의 서막을 열었다. 「영등포구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 '제3조'에 따라 제9대 영등포구의회 전반기에 이어 후반기인 2024년 의원 연구단체로 재승인·발족한 '영등포역사미래정책연구회'는 ‘문화도시’ 영등포의 근․현대사에 대한 연구 및 현장답사를 통해 △영등포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영등포의 고유문화와 전통을 계승 ․ 발전시켜 △향후 지속가능한 정책을 제안하기 위한 전문가 초청 세미나, 영등포 근·현대사 관련 현장답사, 연구보고서 책자 발간 및 최종 공개 세미나를 추진할 계획이다. 연구회 이예찬 간사의 사회로 진행한 착수보고회는 △연구회 및 회원 소개, △연구회 박현우 대표 인사말, △정선희 구의회 의장 축사, △피그마리온 송민지 대표의 연구용역 착수보고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연구용역 착수보고회에는 연구회 회원인 김지연, 남완현, 신흥식, 이순우, 전승관, 차인영 의원이 참석하여 연구회의 성공적인 시작을 축하하고, 영등포의 역사와 미래에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영등포구의회는 7월 19일 오후 2시 영등포 아트홀 2층 전시실에서‘제9대 영등포구의회 개원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영등포구의회의 지난 2년간의 의정활동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목표와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정선희 의장을 비롯한 16명의 영등포구의회 의원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김영주 국민의힘 영등포갑 당협위원장, 그리고 지역주민 대표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기념식에는 ▲ 내빈소개 ▲ 유공구민 표창장 수여 ▲ 정선희 의장 기념사 ▲ 내빈 축사 ▲ 개원 2주년 기념 동영상 상영 ▲ 전반기 의장단 공로패 수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정선희 의장은 “지난 2년 동안 주민 여러분의 성원과 협조 덕분에 많은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 앞으로도 주민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모두가 행복한 영등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오늘 이 자리를 빛내주신 모든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영등포구의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청년문간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진행한 ‘세대공감 잇다’ 북콘서트를 성료했다. 19일 성북구청 성북아트홀에서 진행한 콘서트는 ‘세대공감 잇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세대공감 잇다’ 프로젝트는 청년이 어르신의 인생사를 그림책 자서전으로 제작하는 내용으로 지난 2월부터 7월까지 진행했다. 어르신 – 청년 – 마을활동가(중년)가 3세대가 조를 이루어 어르신의 삶을 직접 인터뷰하고 다양한 소통 과정을 거쳐 자서전 7권을 출간하는 결실을 맺었다. 이날 콘서트는 참여 청년의 공연, 북토크, 어르신 사인회 등 어르신과 청년이 서로의 세대를 이해하고 격의 없이 소통하는 다양한 순서로 이어졌다. 현장을 찾은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모든 세대가 소통하고 어우러지는 뜻깊은 행사를 마련한 이문수 신부님과 청년문간에 감사한다”며 “성북구 청년, 장년, 노년 세대가 소통하고 어우러지는 더 나은 성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문수 신부는 “이번 프로젝트 참여자 모두에게 감사와 축하를 전하며 특히 의미 있는 책을 발간할 수 있도록 용기를 내어 삶의 이야기를 나눠주신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9일 오후, 마포구청에서 열린 마포·공덕시장 정비사업조합 조합원 설명회에 참석했다. 이번 설명회는 마포·공덕시장의 원활하고 조속한 정비사업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조합장과 조합원, 관련 전문가 등은 조합 운영 전반에 대한 사항과 향후 계획 등을 공유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조합원 간의 단합과 합심으로 우리 마포공덕시장이 마포의 명실상부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힘써주시길 바란다“라며 ”마포구는 더욱 살기 좋은 마포를 만들기 위해 정비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19일 구청 본관에서 파르나스호텔과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공동사업 및 ESG 경영 활성화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사업 및 강남구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공동 발굴·추진하기로 했다. 아울러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을 위한 ESG 경영 활성화에도 힘을 모을 예정이다. 이에 따라 올 하반기 중 장애인을 대상으로 스포츠 단체 관람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평소 야구장, 축구장 등을 방문하기 어려운 이들이 스포츠가 주는 뜨거운 열정과 감동을 만끽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강남구는 관내 기업·단체와 협력해 주민의 삶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리는 ESG 행정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며 “오늘 협약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의 문화 향유권을 충족하는 것을 시작으로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을 위한 나눔과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18일 서이초 교사 순직 1주기를 맞아 서울교육청에서 진행된 교육공동체 공동추모식에 참석했다. 이어 서이초등학교에 마련된 추모 분향소를 찾아 헌화했다. 최 의장은 추모사를 통해 “순수하고 보석처럼 빛나는 아이들을 만나 2022년이 참 선물 같은 해였다던 선생님이 다음 해 우리 사회에 심각한 교권 추락의 현실을 알리며 하늘의 별이 됐다”며, “우리는 생면부지의 선생님을 위해 함께 울었고, 수 많은 선생님들은 뜨거운 아스팔트에서 외쳤다”고 회상했다. 이어 최 의장은 “의회는 교사의 교육활동이 정당하게 보호받을 수 있는 ‘교원의 예우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조례’와 학교 구성원 모두의 권리와 책임이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학교구성원의 권리와 책임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라며 “이제 시작으로, 변화는 더디지만 교육 현장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의회가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교육공동체 공동추모식에는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여야 국회의원, 서울시의회 의원, 교사유가족협의회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nbs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19일 10시,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청년 시정체험 아르바이트’ 근무자를 만나 서울시 청년정책에 대해 강연하고, 청년들의 고민과 제안을 청취·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년 시정체험 아르바이트’는 19세에서 29세의 청년에게 서울시청을 비롯한 서울시 투자·출연기관 등 공공기관에서 다양한 업무 경험과 미래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여름방학 참여자는 7월 1일부터 8월 2일까지 5주간 근무한다. 오 시장은 280여 명의 근무자에게 ‘안심소득’과 ‘서울런’, ‘동행식당’ 등 서울시의 약자와의 동행 정책을 설명했다. 이어서 ‘책읽는 서울광장’, ‘한강르네상스 2.0’등 매력도시 서울을 위한 정책을 비롯해 ‘손목닥터9988’, ‘쉬엄쉬엄 한강3종 축제’ 등 시민을 위한 건강정책도 소개했다. 이어서 ‘서울캠퍼스타운’과 ‘청년취업사관학교’ 등 청년들을 위한 정책을 설명하고, 모든 청년정책 정보를 아우르는 ‘청년몽땅정보통’을 청년들에게 소개했다. 강연을 마친 오 시장은 청년을 위한 서울시의 해외 연수 프로그램에 대한 질문에 “현재 ‘서울시 청년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강서구는 19일 ㈜에프앤가이드로부터 취약계층의 학업 지원을 위한 성금 3천만 원을 전달받았다. 구는 이날 오후 구청장실에서 진교훈 구청장과 이철순 ㈜에프앤가이드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장학금 전달식’을 열었다. 이날 기탁받은 성금은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의 학업 지원을 위해 쓰인다. 진교훈 구청장은 "후원해 주신 성금은 아이들이 학업에 매진하고 성장하는데 소중한 자양분이 될 것“이라며 ”구에서도 아이들이 적성에 맞는 재능을 찾고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0년도에 설립한 ㈜에프앤가이드는 ‘모든 사람이 쉽고 편하게 금융데이터를 이용하는 세상’을 경영이념으로 내걸고 증권투자정보, 금융 정보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관내 공공시설 현황과 기부채납 발생 예정지 등을 한눈에 지도로 파악할 수 있는 통합 DB를 구축하고, 오는 7월 말부터 용도 검토 등 행정실무에 활용한다고 알렸다. 최근 관내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활기를 띠면서 기부채납 예정 시설도 함께 급증하고 있다. 새 공공시설의 쓰임새를 합리적으로 결정해야 하는 행정의 역할이 강조되고 있지만, 시설현황을 관리하는 부서가 제각각 달라서 용도 결정 전 정보의 취합과 분석이 현실적으로 어려웠다. 이에 구는 빅데이터 시대에 발맞춰 전 부서가 공공시설 현황을 손쉽게 공유하며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기부채납시설 통합 DB를 구축했다. 부서 칸막이를 없애고 데이터의 보편적 활용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실무자들의 정보 비대칭성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새롭게 구축된 DB에는 ▲문화시설, 주차장 등 관내 공공시설 현황 ▲정비사업 등 각종 개발사업 현황 ▲기부채납 예정 시설 등 부서별 산재했던 기부채납시설 관련 정보들이 총망라됐다. 기존 구가 운용하던 지도기반시스템(GIS)에 탑재되어 지도 위에 알아보기 쉽게 시각화했다. 특히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17일 동대문소방서 4층 강당에서 ‘상상력은 현장에서 나온다, 재난 상상력’이라는 주제로 관내 의용소방대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의 특별강연이 열렸다. 연단에 오른 이 구청장은 지난 5월 발생한 동대문환경자원센터 화재 진압을 위해 노력해준 동대문소방서와 의용소방대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 뒤, 계속되는 사회적 재난을 예방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강연을 진행했다. 이 구청장은 강연 중 효율적인 재난대응을 위해선 “현장에서 문제 요소를 발굴해 실질적인 안전관리 대책을 세워야 한다.”며 “위험요소를 지속적으로 상상하고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쾌적한 동대문, 안전한 동대문, 투명한 동대문’을 슬로건으로 민선 8기 구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전농동 지식의 꽃밭 조성 ▲장안동 구민행복센터 건립 추진 ▲청량리역 일대 공간 혁신지구 선정 등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 미래 도시 동대문구로 발돋움하고 있음을 알렸다. 강연에 참석한 의용소방대원들은 “자칫 무거울 수 있는 재난이라는 소재에 대해 다양한 시선으로 접근해 본 시간이었고, 동대문구의 미래에 대해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