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배봉산 숲속 폭포가 7. 20. 오후 7시 첫 가동에 들어간다고 19일 밝혔다. 구는 구민의 대표적 여가활동 및 운동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는 배봉산근린공원 열린광장에 인공폭포를 조성하기로 결정, 지난해 1월부터 ▲설계공모 ▲지반조사 ▲공법선정 ▲주민설명회 등을 거쳐 공사에 착수(24. 3. 11.)한지 약 4개월 만에 최근 폭포 조성을 마무리했다. 최대 높이 19m, 폭 34m 규모로 폭포 명칭은 동대문구 직원 공모에서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배봉산 숲속 폭포’로 결정됐다. 구 관계자는 “7. 20. 배봉산 숲속 폭포의 첫 가동을 기념해 문화행사를 준비했다. 누구나 당일 현장에서 무료로 즐길 수 있으니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석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폭포 준공 기념행사는 20일 오후 6시 버스킹 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7시 점등 및 폭포수 가동 순서로 진행되며, 이후 시원한 폭포를 배경으로 팝페라 가수 이현의 축하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청량감과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배봉산 숲속 폭포가 동대문구의 새로운
(주)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노원구가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는 '2024 대한민국 국토대전'에서 4년 연속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6년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국토대전은 ‘품격 있는 국토, 아름다운 경관’을 슬로건으로 우리나라의 국토, 도시, 경관을 아름답게 가꾼 사례를 평가하고 시상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올해 구는 ‘가로 및 광장’ 부문에서 '초안산 힐링타운' 사업으로 한국도시설계학회장상을 수상했다. 2021년 이래 4년 연속 국토대전에 입상한 지자체는 노원구가 유일한만큼 권역별 힐링명소 조성에 힘써 온 구의 노력이 꾸준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평가다. '초안산 힐링타운' 조성사업은 ▲비석골 근린공원 시설개선 ▲수국동산 조성 ▲피크닉장 조성을 큰 갈래로 하고 각 지점을 생태친화적인 산책로, 무장애 데크길로 연결한 사업이다. 먼저 비석골 근린공원의 노후시설을 전면 리모델링했다. 비석골근린공원은 조선시대 분묘군의 무질서하게 방치된 조형물, 석물들을 정비하고 재배치하면서 이와 어울리는 수종으로 식재를 다시 했다. 어린이들을 위해 물놀이광장을 새로 설치하고, 각종 운동시설과 산책로도
(주)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종로구가 가정에서 버려지는 새활용이 가능한 폐자원을 수거해 생필품으로 교환해 주는 자원재순환 사업을 추진한다. 구는 범지구적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17일 자원재순환 실천 공간 '에코스테이션'의 문을 열었다. 지역 자원재순환 정책의 구심점 역할을 해줄 이곳은 종로구가 지난 6월 ㈜LG생활건강, 종로노인종합복지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이화동 종로노인종합복지관(율곡로19길 17-8)에 들어섰다. 일반쓰레기로 버려지는 충전기, 멀티탭, 보조배터리와 같이 새활용 가능 물품을 수거해 이에 따른 보상으로 스탬프를 지급하고 참여자는 모아온 스탬프를 LG생활건강의 샴푸, 린스, 세제로 교환해 가면 된다. 종로구는 수거 폐자원을 관련 업체로 전달해 새활용하거나, 체험용 업사이클링 키트 제작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아울러 주민들의 환경 인식 개선을 위해 에코스테이션 내 새활용V체험존을 조성, 올바른 쓰레기 배출법과 업사이클링 실습 같은 환경 교육·체험도 선보인다. 에코스테이션은 오는 8월까지 종로구민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 뒤 개선점을 보완해 9월 정
(주)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지난 13일에서 14일 이틀간 ‘청소년 국제 교류캠프’ 참가 청소년 13명을 대상으로 1차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오는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4박 5일로 진행되는 청소년 국제 교류캠프는 강북구의 친선도시인 중국 심양시 대동구-강북구 청소년들이 문화교류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국제화 시대에 발맞춰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사전교육은 청소년 국제 교류캠프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의 안전의식과 세계시민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진행됐다. 첫날에는 참가 청소년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순희 강북구청장이 교육장에 방문해 청소년들과 대화를 나눴다. 이후에는 청소년들이 직접 탐방할 방문지를 조사하고, 장기자랑을 하는 등 서로 친목을 다질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이 진행됐다. 2차 사전교육은 오는 27일 국제청소년센터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국제교류 캠프는 청소년들이 실직적으로 문화교류를 하고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라며 “캠프 전 사전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서로 친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성북구의회가 18일 제9대 후반기 개원식을 열고 공식 출범했다. 성북구의회 임태근 의장은 청사 1층 로비에서 제9대 후반기 의회 개원을 선언하고 9대 전반기 의장단에 공로패를 전달했다. 이후 개원사 및 내빈 축사가 이어졌고 기념 촬영 순으로 식을 진행하며 제9대 후반기 의회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날 개원식에는 이승로 성북구청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들이 참석해 제9대 후반기 성북구의회의 출범을 축하했다. 임태근 의장은 개원사를 통해“구민과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가슴에 담고 제9대 후반기 성북구의회를 개원하게 됨에 따라 구민 여러분의 귀중한 뜻을 받들어 주어진 소임을 다할 것”이라며 다짐을 밝혔다. 이어 “특히 국가의 미래가 달린 저출산 문제에 대해서도 의회가 적극적으로 나서서 해결책을 도모하여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성북구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뜻을 밝혔다. 제9대 후반기 성북구의회는 다음 달 30일 제306회 임시회를 개회하여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하고 주요 안건을 처리하며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할 예정
(주)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세금 체납고지에 카카오톡 서비스를 접목한 강문영 주무관이 행정안전부 주관 ‘제4회 적극행정 유공포상’에서 훈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국민을 위해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행정을 수행해 우수한 성과를 낸 공직자와 단체를 매년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덕수 국무총리가 노원구청 소속 강문영 주무관을 포함 총 4명(단체 1점 포함)에게 직접 훈장을 수여하고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강문영 주무관은 종이 고지서로 세금 체납 고지를 하던 기존 방식의 문제점을 카카오톡 체납 고지로 혁신적으로 개선해 이번 영예를 안았다. 강 주무관은 징수과에서 근무하는 동안 우편발송 과정에서 발생하는 실거주 불일치, 고지서 분실 등 미송달로 인해 납세자가 체납을 인지하고 못하고 이러한 체납 미인지가 다툼 민원으로 이어지는 사례를 자주 목격했다. 또한 종이 고지서는 개인정보 유출 위험에도 노출되어 있다. 이에 강 주무관은 휴대폰 번호 수집 없이도 체납 고지의 수신율을 높이고, 스팸 우려 없이 가독성과 편리함이 확보된 전자고지 방법을 모색하기 시작했다.
(주)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동대문구가 연일 이어지는 집중호우에 대비해 공사장, 중랑천 일대 현장점검을 실시하는 등 수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호우주의보가 발령된 지난 17일 구는 공사장, 공동주택, 중랑천 일대 등 주요 현장을 대상으로 많은 비로 인한 침수피해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중랑천 및 정릉천 인근 공동주택 배수로 내 낙엽을 제거하고 호우로 인해 유출된 공사장 토사를 복구시켰다. 또한 현장 및 용역인력을 활용하여 중랑천 둔치 녹지 내 부유물 제거에 나섰다. 구 관계자는 “현장 점검 후 경미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여 위험 요인을 제거하는 한편, 계속되는 호우에 대비해 공사장 및 주변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안전에 유의해 중랑천 둔치 복구작업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구는 지난달 24일 짧은 시간에 많은 비가 쏟아지는 상황에 대응력을 키우기 위해 ‘극한 강우’ 대비 훈련을 실시하는 등 기후변화로 인한 재난으로부터 구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가장 중요한 것은 주민들의 안전이다. 하천, 산책로, 산비
(주)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8일 오후, 마포구청 정책회의실에서 한국중증중복뇌병변장애인부모회 회원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마련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마포장애인복지타운 설치 등 장애인 인프라 확충과 권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장애인과 어르신, 어린이가 행복한 사회가 선진 사회라 생각한다”라며 “마포구는 장애인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주)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강동구는 오늘(18일) 개최된 국토지리정보원 국가지명위원회에 ‘고덕대교’ 명칭 제정을 강력히 요구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국가지명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별도의 의견제시 시간을 얻어 직접 프레젠테이션 발표를 통해 33번째 한강교량 명칭이 ‘고덕대교’여야 하는 당위성에 대해 ‘국토지리정보원 '지명업무편람'에 근거하여 조목조목 의견을 피력했다. 강동구는 그간 ▲고덕대교(가칭) 1.5km 이내에 ‘구리암사대교’가 있어 ‘구리대교’라고 할 경우 이용자에게 혼란을 유발할 수 있는 점 ▲‘고덕’은 행정구역 문헌 등에 기록된 역사적 가치를 지닌 지명이라는 점 ▲고덕동이 교량 설계 시작점이었으며, 공사 현장이 도심지를 관통하는 과정에서 공사 기간 내내 주민 피해와 큰 불편을 감내하며 적극 협조한 점 ▲공사 시행 초기부터 명칭을 ‘고덕대교’로 사용해 온 점 ▲서울시와 강동구민이 서울~세종 고속도로 건설 사업 관련 한국도로공사에 광역교통개선대책분담금 532억 원을 납부하며 국가 시책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온 점 ▲고덕동에 고덕비즈밸리가 들어서는 등 동부 수도권 중심지로 급부상하고 있는 점 등을 들
(주)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17일 론야 케머 독일 연방 하원의원 등 대표단을 접견하고, 서울-독일과의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대표단 접견에는 김인제 더불어민주당 부의장, 성흠제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이경숙 국민의힘 원내 수석부대표, 이민석 의원, 이효원 의원이 함께했다. 독일 콘라드 아데나워 재단을 통해 방한한 대표단은 최호정 신임 의장을 친선 예방하는 한편, 서울시 디지털 정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서울시의회를 찾았다. 론야 케머 하원의원은 독일 연방하원 디지털위원회 소속으로 디지털 정책을 통한 사회적 케어 서비스 제공 등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호정 의장은 “서울시의회는 지난해 독일 바덴뷰르템베르그주의회 대표단이 의회를 방문한 것을 계기로 독일과 정책교류는 물론 인적교류를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라며, “서울시 디지털 정책은 서울시가 선도하고 있는 분야로 서로 공유할 것이 많을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해 지난 4월 독일연방정부 교통에너지 사절단이 서울시의회를 방문한 바 있으며, 5월에는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가 바덴뷰르템베르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