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광주시는 지난달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10명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신규위촉직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통합방위 유공 표창 대상자 추천 건을 심의 처리했으며 통합방위체계 강화를 위한 협조방안 등을 논의했다. 방 시장은 “최근 북한에서 수도권을 겨냥한 포 사격 훈련과 신형탱크를 공개하는 등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위협해 평시와 전시 모두 대응할 수 있는 민‧관‧군‧경‧소방 상호 간의 유대와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며 “통합방위 기관들이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지역방위 태세를 확립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지켜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4월 1일 오후 4시 30분, 서울시청 대회의실(3층)에서 세계적인 오케스트라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서울시향의 첫 홍보대사로 거스 히딩크 전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감독을 위촉한다. 서울시향 홍보대사는 무보수 명예직으로 서울시향이 자체적으로 홍보대사를 위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2002년 서울시 명예시민으로 선정된 바 있는 거스 히딩크 전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감독은 이날 오세훈 시장으로부터 위촉장을 수여 받고, 앞서 임명된 얍 판 츠베덴 서울시향 음악감독과 같은 5년의 임기 동안 서울시향의 ‘약자와의 동행’ 사업과 연계한 홍보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날 오세훈 시장은 스포츠와 클래식 음악을 대표하는 두 명장의 협업을 통해 한 단계 도약할 서울시향의 활약을 기대하며, 문화와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약자와 동행하는 ‘매력적인 서울’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광주시 북구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과 활성화를 위해 이달부터 ‘광주 북구 사랑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북구 사랑 서포터즈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2년 차를 맞아 주민이 중심이 되어 북구에 대한 애향심을 키우고 기부 문화를 확산하여 지역 발전의 토대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서포터즈는 북구에 대한 성원과 관심을 대대적으로 확산하고자 총 5만 명 모집을 목표로 추진되며 북구를 사랑하고 북구 발전을 지지하는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서포터즈의 주요 역할은 각종 기관․단체․협회, 주민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등 북구의 다양한 구정 소식을 온․오프라인을 통해 알리기와 북구 발전을 위한 사업 및 아이디어 제안, 북구 지역 관계 인구 1촌 맺기 운동 전개 등이다. 북구는 서포터즈에 가입한 주민에게 주민참여 포인트(구정 참여 주민 대상 포인트 부여 및 1만 점 이상 적립 시 해당 점수와 상당한 상품권 지급 제도) 1천 점을 우선 부여하고 향후 관련 조례 개정 등을 통해 활동 우수자 포상, 공공시설 이용료 할인 등 다양한 추가 혜택을 제공하여 서포터즈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인천 연수구는 29일 구청 연수아트홀에서 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친절교육 ‘친절 팝페라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기존의 강의방식에서 벗어나 팝페라 공연과 강연을 접목한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변경해 지루하고 따분한 교육이 아닌 힐링의 시간을 통해 직원들의 친절에 대한 부담감을 줄이고 민원응대에 지친 마음을 재충전하고자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민원행정서비스 환경 변화에 따른 새로운 친절 트렌드 제시, 악성(특이)민원 관련 실질적인 응대 노하우 등을 다루었으며, 강연 중간중간 교육의 흥미와 몰입도를 높여주는 다양한 팝페라 공연을 더 해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팝페라 음악과 함께한 이번 친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지친 마음을 치유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구민과 소통하는 행정서비스 실현을 위해 전 직원이 노력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공주시는 지난 29일 아트센터 고마에서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 공직자를 대상으로 여성친화도시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윤금이 천안시 성평등전문관의 ‘지역주민의 삶을 바꾸는 여성친화도시’ 강의를 시작으로 진행됐다. 이어 27개 부서 35개 조성 사업을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 친화 환경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역량강화 등 4개 분야로 분류하고 전문 조력자(퍼실리테이터)를 활용한 컨설팅을 진행했다. 여성친화도시란 지역정책과 발전 과정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강화, 돌봄, 안전 등을 구현해 가족이 행복하게 할 수 있는 정주 여건이 마련된 도시를 의미한다. 특히, 여성친화도시에서 여성은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는 상징적인 의미를 지니며, 여성친화도시에서는 여성을 포함해 아동, 청소년, 장애인, 노인 등에 대한 배려가 우선시 된다. 최원철 시장은 “시민 모두가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공주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사업을 직접 수행하는 직원들의 성인지 향상과 부서 간 협업이 필요하다”라며, “2025년 여성친화도시를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공주시가 지난 29일 관내 목욕협회 및 이·미용지부와 ‘2024 어르신 복지 이용권 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각각 이용 업소 및 금액이 달라 불편함을 초래했던 목욕과 이·미용권을 통합해 사용 편의성을 높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어르신 복지 이용권은 수급자 등 저소득 무의탁 독거노인 562명에게 분기별로 3매(장당 8천원), 1인 최대 연 12매의 이용권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 어르신은 이용권 뒷면에 소개된 협약 체결 업소 102곳 어디에서나 목욕과 이·미용 서비스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단, 올해 이용권의 사용기한은 12월 1일까지로 기한 이후에는 사용할 수 없으므로 반드시 기한 내 소비해야 한다. 최원철 시장은 “목욕 및 이·미용업소를 운영하는 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어르신 복지 이용권 사업이 빛을 보게 됐다.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선사하고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어르신 복지 이용권 사업은 어르신들의 품위 있는 노후생활과 건강증진을 위해 추진하는 시의 대표적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인제군농업기술센터 구 청사 부지가 오는 2025년 인제읍 도시생활공원으로 새롭게 탈바꿈한다. 지난해 5월 인제군농업기술센터가 인제읍 덕적리 소재 신 청사로 이전하면서 인제읍 남북리 816번지 일원에 남겨진 구 청사는 38년 역사를 뒤로하고 올해 초 철거됐다. 인제군은 당초 농업기술센터 이전 계획을 수립하면서 구 청사 부지에 대한 활용계획 구상에도 착수했다. 군은 오는 2025년까지 국비 32억원 포함 총 50억원을 투입해 지역 주민을 위한 도시생활공원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35,000㎡의 공원에는 중앙의 잔디공원을 중심으로 원형극장과 노단식 소극장, 음악분수, 숲 그늘쉼터 등이 조성된다. 도시 내 녹지공원은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휴식을 위한 공간이자 소통을 위한 플랫폼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이번 도시생활공원 조성사업이 본격화되면서 인제군이 추진하고 있는 인제읍 시가지 활성화 계획도 탄력을 얻고 있다. 인제군은 지난 2021년 ‘인제읍 시가지 경제활성화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사업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총23개 사업을 단기·중기·장기로 나누어 추진하고 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공주시는 해빙기 안전사고 등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급경사지, 산사태취약지역, 옹벽, 건설 현장, 도로시설물 등으로 시는 해빙기에 발생할 수 있는 균열, 침하 등 위험 요소를 점검해 사고에 대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분야별로 자체 점검계획을 수립하고 민간 전문가와 급경사지 175개소 등 신규 위험지역을 발굴,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산사태 취약지역 198개소 등은 읍면동과의 합동점검을 통해 현장 점검에 나서고, 도로시설물은 낙석과 도로 노면의 파손 여부 그리고 배수시설과 교량·터널 등을 점검해 파손이나 결함이 발견되면 즉시 보수 조치한다. 특히, 집중 안전점검 추진 기간인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점검 시설물 주민신청제’를 시행해 공공, 민간분야 시설물 중 점검이 필요하다고 요청하는 시설물에 대해 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민신청제 신청은 4월 5일까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한편, 시는 지난해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하천과 도로, 소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중등자유학기제 과정과 마을활동을 연계·접목한 ‘유성On마을별’수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유성On마을별’은 중학교 자유학기제 수업과 마을활동을 연계·접목하여 청소년들의 마을 인식 개선 및 사고와 시각을 넓힐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고, 민·관·학 협업으로 교과과정을 개발하여 교사와 마을활동가의 콜라보 강의로 진행되는 마을 교과 수업이다. 구는 대전장대중학교와 성덕중학교를 대상으로 학교의 특성에 맞춰 3월부터 7월까지 지역문화예술인들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수업에 참여하는 청소년의 성장을 전문적으로 돕기 위한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대전장대중학교의‘캡처된 순간들, 우리마을 필름여행’에서는 마을을 탐방하며 사진, 영상, 그림, 글쓰기 등 다양한 방법으로 주변을 기록하며 마을매거진을 발간할 예정이고, 성덕중학교의‘우리마을 뮤지컬 캔버스’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작사와 안무를 구상하여 아름다운 마을뮤지컬을 제작하고 직접 공연에 설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아이를 키우기 위해 온 마을과 학교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다양한 마을연계교과과정을 만들어 가는 것은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영월군은 인구감소 문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4월 1일부터 영월군 숨은 인구(실제 영월군에 거주 중이나 다른 지역에 주소를 둔 미전입자)를 찾는 캠페인을 운영하고 서포터즈 활동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서포터즈는 전 군민이며, 기존에 행정 중심의 인구시책에서 벗어나 영월군민 모두가 동참할 수 있는 자율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캠페인에 참여하는 서포터즈에 대해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전입 독려 인원에 따라 최소 30만 원에서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하며 신청 방법과 지급 절차는 영월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우리 군의 인구문제에 대해 민관이 함께 공감하고 협력해 나간다면 인구감소 문제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갈 수 있다.”라며 “한번 전입하면 평생 살고 싶어 하는 도시 영월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월군은 인구소멸 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결혼 비용 지원금, 관외 출·퇴근자 교통비 지원, 농촌 유학 활성화 등 다양한 인구 시책을 적극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