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중구와 주택관리공단이 4월 3일 오후 2시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종갓집 공공실버주택 운영·관리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주택관리공단은 공공임대주택 운영 및 주택 관리 업무 등을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공공기관으로, 체계화된 시스템과 시설물 관리 기술 등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주택관리공단은 △임대차 계약 체결 등 입주자 관리 △임대료 및 관리비 산정·부과·징수 △시설물 유지·보수 및 관리 등 종갓집 공공실버주택의 전반적인 운영·관리를 맡게 된다. 위탁 기간은 2024년 5월 1일부터 2029년 4월 30일까지 5년이다. 한편, 울산 중구 약사동 327-6번지에 조성되는 종갓집 공공실버주택은 연면적 4,647.98㎡, 지하 1층 지상 4층 2개동 규모다. 공공실버주택 80호와 강당 및 프로그램실 등을 갖춘 노인복지관이 들어선다. 중구는 4월 준공, 9월 입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시설 운영 및 관리를 바탕으로 어르신들에게 편안하고 쾌적한 거주 공간을 제공해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겠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양주시는 3일 오후 시청서 지방보조금 관리위원회 위촉식과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올해 민간위원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연임위원들과 새롭게 참여하는 민간위원에 대한 위촉식으로 당연직 공무원 3명과 민간위원 9명으로 구성했다. 정부의 보조금 관리 강화 정책기조에 맞춰 지방보조금의 효율적 편성 및 투명한 집행, 부정수급으로 인한 재정 누수를 방지하고자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했다. 시는 위촉식 이후 제2회 양주시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를 개최하여 지방보조금의 공모사업에 대한 공모사업 적격성 심사 사항을 진행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시민의 세금으로 편성되는 지방보조금이 시민들을 위한 공익사업에 제대로 쓰일 수 있도록 지방보조금의 투명하고 적정한 관리를 위하여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남양주시는 3일 산불 특별대책 기간(이달 1~30일까지) 산불방지에 총력을 다하기 위해 남양주소방서, 남양주의용소방대, 남양주 남·북부 경찰서, 육군 73사단 등 관계기관과 대책회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는 산불 특별대책 기간 중점 추진대책을 관계기관과 공유하고, 그에 따른 기관별 산불 대응 방안과 문제점, 건의사항을 논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성묘객, 등산객 등이 많이 몰리는 청명·한식과 고온건조·강풍 등으로 인한 동시다발적인 산불 발생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협력 방안을 강구했다. 홍지선 남양주부시장은 “관계기관에서는 사격훈련 자제, 산불 화재 시 소방용수 공급·인근 민가 보호·교통 통제에 적극 협력해주시길 요청드린다.”라며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우리 후손에게 푸른 자연을 물려주기 위해 산불 감시와 초동 대응 체계를 견고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산불 특별대책 기간 중 산불 발생 시 대국민 신속 전파, 유관기관 비상연락 체계 구축, 진화 헬기 및 인력의 신속한 투입 등 비상 근무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주낙영 경주시장은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4월 읍면동장 회의를 주재하면서 읍면동장으로부터 총선 준비 및 투표율 제고를 위한 다양한 홍보전략 등 현안사항을 보고 받고 엄정한 중립 속에 4. 5–4. 6 사전투표, 4.10 본투표에 한 치의 오차도 없는 선거업무에 만전을 다해 줄 것을 지시했다. 3. 29일 기준 선거인명부 확정에 따라 경주시의 유권자 수는 217,609명이며, 사전투표소 23개소, 본 투표소는 68개소이다. 주 시장은, 특히 많은 직원들의 선거업무 종사와 4.4, 4.5일 청명․한식을 맞아 2019. 4월 강릉 동해안 대형 산불 등 국가 재난사태 발생 등을 예를 들면서 영농부산물 및 산림 연접지 논밭두렁 소각과 각종 무속행위로 인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이․통․반장, 산불감시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산불예방 공백이 없도록 산불방지특별대책 수립, 실천을 지시했다. 또한 지난 3월말 대릉원돌담길 벚꽃축제에 14만여 명의 시민․관광객이 찾은 만큼 본격적인 벚꽃시즌과 6일 제31회 경주벚꽃마라톤 대회 등 경주를 찾는 관광객, 마라톤 동호인들에게 성숙한 시민의식과 깨끗한 도시환경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과 횡성군은 지역중심 돌봄 아젠다 발굴을 위한 '횡성군민 100인 라운드 테이블' “돌아봄.살펴봄. 多함께 횡성돌봄”을 ‘24. 4. 3 2시, 횡성 향교웨딩홀에서 개최했다. '횡성군민 100인 라운드 테이블' 은 도 사회서비스원과 횡성군이 공동주최하고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농촌형 고위험군 맞춤돌봄지원 사업으로 횡성군민, 사회복지, 사회서비스 제공기관 종사자, 관계 공무원 등 100여 명의 참여로 진행됐다. 횡성군민 참여로 진행된 '횡성군민 100인 라운드 테이블' 에서는 돌봄에 대한 생각의 차이와 가치 확인, 돌봄 이슈 발굴, 횡성군 지역 돌봄서비스 개선 방안 모색 등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횡성군에 필요한 돌봄서비스를 '횡성군민 100인 라운드 테이블' 을 통해 군민들의 참여로 만드는 기회가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도 사회서비스원과의 협력을 통해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고위험군 통합 돌봄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은영 도사회서비스원장은 “앞으로 주민의 참여로 주민 중심의 좋은 돌봄을 횡성군민과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 동구는 산복도로 갤러리 조성사업으로 아르미나 아파트 앞 벚꽃길 180m 구간에 야간경관조명을 설치했다. 해당 지역은 동구에서 벚꽃이 가장 아름다운 곳이나 주변이 어두워 벚꽃이 만개한 시기 야간에는 주민 방문이 적었던 곳이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레이저조명 등을 설치하여 야간경관을 개선함으로써 초량이바구길 등과 연계한 관광코스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아르미나 아파트 앞 벚꽃길이 원도심 도보 관광객 및 주민에게 새로운 명소로 각광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이 3일 송산면 삼존리 일대 영농부산물 파쇄현장을 방문해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격려하고 농가 의견을 청취했다.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은 지난 2월부터 화성시 기술보급과, 산림휴양과, 기후환경과 협업해 운영 중인 사업으로, 지원단은 농촌 마을을 직접 찾아가 영농부산물을 무료로 파쇄하며 폐기물 불법 소각 예방을 통한 산불예방과 미세먼지 발생 방지 효과를 높이고 있다. 특히 산불 발생이 가장 많은 봄철을 맞아 산림 인접지 농가와 고령층 및 여성농업인 등 취약계층 농가에 파쇄 작업을 우선 지원해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파쇄지원단은 현재까지 약 50ha, 200필지의 경작지에서 영농부산물 파쇄를 마쳤으며, 파쇄한 부산물은 자원 순환과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해 퇴비화를 거쳐 토양으로 환원하고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 사업은 농업인의 영농부산물 수거·처리 불편을 해소해 불법 소각을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산불 발생 요인을 차단할 수 있는 다양한 대책 마련으로 산불 없는 안전한 화성시가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이 3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2024년 재난대비 상시훈련(안전화성훈련)을 주재했다. 이날 훈련은 지난 1월 발생한 양감면 소재 사업장 화학사고 및 관리천 대규모 수질사고 사례를 바탕으로 관계기관 간 대응 협조체계 구축 및 재발방지대책 마련을 위한 문제해결형 토론훈련으로 진행됐다. 훈련에는 화성시 관련부서, 한강유역환경청, 화성소방서, 화성서부경찰서 등 유관기관이 참석했으며, 특히 지역사회 안전의식 강화 및 지역 주민의 훈련 참여를 위해 관리천 대규모 수질오염사고 대응에 적극 지원했던 지역자율방재단도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사고 발생 시 재난대책본부 운영에 따른 각 부서별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사고 예방을 위한 기관별 조치사항에 대해서도 토론했으며, 시는 향후 민간전문가 평가를 통해 미흡한 점을 개선·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재난 상황에서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조가 중요하다”며 “재난 사고에 신속 대응할 수 있도록 재난 대응체계를 상호 점검하고 보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나주농업진흥재단은 재단의 한해 성과를 돌아보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모색하고자 2024년 제1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최근 나주시청 이화실에서 진행된 회의에서는 2건의 보고 안건과 4건의 심의 안건이 다뤄졌다. 먼저 2023년도 결산보고에 따르면 재단은 작년 한 해 동안 체계적 마케팅 전략 실행과 판로 확대 노력을 통해 재단 설립 이래 최고 연매출 95억 원을 달성했으며, 사업별로는 공공급식과 로컬푸드직매장, 온라인 쇼핑몰 등의 기여도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공공급식사업은 지역 선순환 경제 구축과 더불어 작년 말 서울시 도농상생 공공급식 사업의 종료를 대비한 신규 시장 확보를 위해 관내 급식처 발굴에 힘쓴 결과 전년 대비 4.9억 원 이상의 매출실적을 올렸다. 로컬푸드직매장은 총 6회의 신규 교육을 통해 65명의 생산자를 모집했고, 10건에 달하는 보조사업 추진을 통해 총 1억 8,500만 원의 추가적인 사업비를 확보하여 판촉, 신규 협력매장 발굴, 농가 지원 등 다각적 노력을 기울인 결과 연매출을 2억 원 이상 끌어올렸다. 온라인 쇼핑몰(나주몰)은 홈페이지 개편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3일 군청 비둘기홀에서 이순걸 울주군수를 비롯해 전문가와 관계 부서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군 드론테마파크 조성 타당성조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울주군 드론테마파크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로, 지난해 10월에 착수해 8개월간 추진한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울주군 드론테마파크 조성을 위한 드론 산업에 대한 현황 분석, 사업 후보지 발굴 및 평가, 기본구상(안), 사업후보지에 대한 타당성 및 경제성 분석 등 추진 사항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울주군은 이번 중간보고회 결과를 바탕으로 다음달 최종보고회를 거쳐 드론테마파크 조성에 본격적으로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울주군은 미래 드론 산업을 대표하는 드론표준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오늘 보고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바탕으로 정책을 수립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드론 복합공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