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7월 17일 서울시 전역의 집중호우에 따라 중랑천변 산책로 등 침수 취약지역‧시설을 대상으로 호우 대응 상황 등을 점검했다. 이날 중랑천 일대 및 황톳길 등을 둘러본 오언석 구청장은 “전 상습 침수지, 빗물받이, 공사장 등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찰하고, 하천 제방도로 및 지하차도의 미통제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동행한 직원에게 요청했다. 또 “주민 이용이 많은 황톳길을 우기철에 철저히 관리해주길 바란다”라고 지시했다. 2024년 7월 16일부터 17일 오후 5시까지 도봉구 일강우량은 82mm를 기록했다.
(주)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시 강서구의회는 7월 17일 오후 3시 의회 1층 로비에서‘제9대 강서구의회 개원 2주년 및 후반기 의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취임식에는 진교훈 구청장을 비롯하여 지역 사회를 위해 헌신·노력하는 기관·단체 관계자 및 구민들이 함께 했으며, 전반기 의장단 감사패 수여, 취임사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앞으로 2년간 강서구의회를 이끌어 갈 박성호 의장은 취임사를 통해 “제9대 후반기 강서구의회 의장으로 영광스러운 소임을 맡게 된 오늘, 강서구민을 위한 봉사자로 제 앞에 주어진 역할과 사명을 구민 여러분과 함께 성실히 실현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 계속되는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에 서민 생활 안정과 강서구 현안 해결을 위해 민생 위주의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현장 중심의 생활 정치 실현으로 구민을 섬기고 신뢰받는 의회가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우리 강서구의회는 어떠한 난관이 있더라도 강서구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주요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이다. 지방자치는 주민의 삶을 보다 행복하게 만들기 위해 존재
(주)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마포구가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도입한 지하차도 AI(인공지능) 침수방지 시스템이 빛을 발했다. 7월 17일 오전 8시 45분경, 서울 전역에 폭우가 쏟아지고 호우 경보가 발효됐다. 짧은 시간 동안 많은 양의 비가 내려 도로 곳곳은 정체되고 하천은 급격히 불어났다. 마포구의 월드컵천 또한 수위가 급격히 높아지고 바로 옆 지하차도에 물이 차오르자 AI 침수방지 시스템에 ‘위험’이라는 경고 문구와 음성 경보가 송출됐다. 이와 함께 차단기가 자동으로 즉시 작동하면서 지하차도로 진입하려는 차량을 통제해 침수 사고를 방지했다. 지난해 9월, 마포구는 급변하는 기상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하천 옆에 자리한 월드컵천 지하차도에 AI 침수방지 시스템을 설치했다. 기존 차량 통제 차단기는 사람이 직접 수위 상황을 판단해 작동시키고 있어 즉각적인 사고 대응에 어려운 점이 있다는 판단에서다. AI 침수방지 시스템은 월드컵천변과 지하차도에 설치된 수위계로 침수 현황을 파악하고 적외선 카메라로 영상 정보를 수집·분석해 자동으로 지하차도 출입을 통제한다. &
(주)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광진구가 여름철 폭우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자 ‘침수피해 예방 물품’을 지원한다. 기후 변화로 집중호우 기간이 매해 증가하고 있다. 특히 올해 여름은 야행성 폭우가 예상됨에 따라, 밤 시간 폭우로 인한 침수 피해에도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이에 구는 여름 내내 이어질 많은 비에 대비해 침수예방 물품을 지원하고, 빗물받이 덮개 제거 등의 주민 행동요령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침수피해 예방 물품은 ▲ 모래주머니 ▲ 양수기 ▲ 이동식 물막이판으로, 집중호우 시 주민 스스로 응급조치가 가능한 물품으로 구성된다. 먼저, 구는 지역 내 침수취약지역 28개소와 동주민센터 15개소에 수방함(모래함)을 배치했다. 구민 누구나 광진구청 누리집www.gwangjin.go.kr)에서 인근 모래함 위치 확인 후, 자유롭게 모래주머니를 이용할 수 있다. 수방함에 모래주머니가 부족한 경우엔 동주민센터 또는 광진구청 치수과(☎02-450-1415)로 신청하면 된다. 또한, 지하주택 등 침수 우려 건물을 대상으로 양수기와 이동식 물막이판을 지원한다. 양수기는 신속하게 물을 밖으로 빼내는 기능을
(주)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17일, 충청남도청을 방문해 김태흠 충청남도지사와 ‘상생발전을 위한 우호교류강화 업무협약’ 체결한다. 이어 충청남도, 보령시, 서울주택공사, 충청남도개발공사와 초고령사회 대비를 위한 도시주택 분야 협력인 서울-지방 상생형 순환주택사업 ‘골드시티’ 업무협약을 맺는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10시 10분 충청남도청 1층 기자실에서 김태흠 도지사와 ‘상생발전을 위한 우호교류강화 업무협약’에 상호 서명·교환한다. 이어서 김태흠 충청남도지사, 김동일 보령시장, 김헌동 서울주택도시공사 사장, 김병근 충청남도개발공사 사장과 함께 ‘서울-지방 상생형 주거정책 모델, 골드시티’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 서울특별시-충청남도 상생발전을 위한 우호교류강화 업무협약 서울시와 충청남도는 지난 2013년에 우호교류협약을 맺고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 참여, 문화예술 분야 등에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교류강화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관광·정원·디자인·데이터 등 6개 분야 업무에 대한 상호협력을 더욱 돈독히 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 주요 내용은 ▲서울-충남 상생 관광 활
(주)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중랑구가 금일 오전 8시 45분 서울지역에 발효된 호우경보에 따라 즉시 긴급 현장 점검에 나섰다. 면목빗물펌프장을 찾은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구 전체의 수해 상황을 보고받고 집중호우 대응 현황 전반을 살폈다. 또한, 시설물의 정상 가동 여부와 운영상태 등을 살피며 철저한 시설물 관리를 당부했다. 면목빗물 펌프장은 모터펌프 10대를 교대로 가동하며 장마철과 폭우 시 빗물을 하천이나 강으로 방류하는 역할을 한다. 구는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며 24시간 비상대응체제를 유지중이다. 중랑천 및 묵동천 진출입을 차단하고 경찰, 소방과 함께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다. 또한, 공식 SNS와 문자메시지 등으로 실시간 호우 상황과 집중호우 발생 시 대처요령 등을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장마철을 맞아 집중호우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각종 시설물과 취약 지역에 대한 점검을 철저히 진행하겠다”며 “구민 안전에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수해 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다가오는 여름철 풍수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
(주)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강서구는 17일 강서구민회관에서 ‘대장홍대선 환경영향평가(초안)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업시행사인 서부광역메트로주식회사가 주관한 이날 설명회에는 진교훈 구청장, 환경단체,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환경영향평가법' 제31조에 따라 해당 사업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사전에 조사하고 예측·평가한 자료에 대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다. 설명회에선 사업 추진 중 발생할 수 있는 토양·수질·대기 오염, 동식물 생태, 소음 및 진동 발생 등을 예측하고 이에 따른 저감대책을 제시했다. 서부광역메트로주식회사는 이날 수렴된 주민 의견을 반영해 환경영향평가서를 환경부에 전달할 계획이다. 대장홍대선은 부천시 대장신도시를 출발해 화곡동과 가양동을 거쳐 마포구 홍대입구로 가는 총연장 20.101km의 광역철도로 오는 2031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 구간 지하화로 모두 12개 정거장이 설치되며, 이중 강서구에는 화곡역, 강서구청, 가양역 인근에 총 3개 정거장이 들어설 예정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각
(주)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대문구는 최근 3회에 걸쳐 자원순환과 재활용 나눔문화의 거점 공간인 ‘서대문구 리앤업사이클플라자’(모래내로 369)에서 자원관리사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서대문구 자원관리사’로는 반장 등 지역주민 108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달 초 출범 후 주민을 대상으로 실생활 속 분리배출을 홍보·지도하고 재활용정거장 모니터링을 통해 동별 분리배출 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이번 직무교육에 참여한 80여 명의 자원관리사들은 지난 한 달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활동 방법 중심의 역량 강화 교육을 받았다. 또한 ‘서대문구 리앤업사이클플라자’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쓰레기 분리배출과 자원순환 문제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신촌동 자원관리사 장병덕 씨(71)는 “지역의 재활용 분리배출 실태를 파악하고 구청에 개선점을 전달하며 보람된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맡은 역할을 더 잘 수행하는 데 도움이 되는 직무교육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성헌 구청장은 “서대문의 환경 리더로서 자원선순환 체계 강화를 위해 활동하시는 자원관리사분들께 감사드리며 더욱 쾌적한 지역사회
(주)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종로구가 올해 9월까지 청계천로 일대에서 '가로등 개량 및 스마트폴 설치 사업'을 추진한다. 대상지는 청계7가부터 8가로 이어지는 약 680m 구간이다. 본 공사는 3억 원의 구비를 투입, 이 일대 약 6000미터 길이의 노후 케이블과 낡고 오래된 가로등주 28개를 교체하고 안전한 야간 도로 환경을 만드는 것을 골자로 한다. 아울러 가로등주에 첨단 ICT기술을 결합해 주민 안전, 복지, 편의를 높이는 스마트도시의 핵심 지주 인프라 ‘스마트폴’ 구축을 병행한다. 종로구는 2022년부터 자하문로와 성균관로 등에 스마트폴을 설치해 왔으며 올해는 청계천로에서 확대 구축할 계획이다. 스마트폴은 차량과 보행자가 적은 심야시간대, 가로등 밝기를 조절하는 디밍제어 시스템 기능을 갖추고 있어 전력 낭비를 방지하고 전기요금을 절감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이외에도 자가망 통신 공사를 추진해 통신 인프라를 강화하고 스마트폴 기능성을 극대화한다. 자가망을 기반으로 공공와이파이를 구축하면 시민들에게 고품질의 빠르고 안정적인 와이파이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진다. 또 해당
(주)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종로구가 지난 15일 이화사거리 인근 연지공원에 구의 첫 어린이 물놀이장 '연지물놀이터'(연지동 1-38)를 개장했다. 운영 일시는 이달 15일부터 8월 31일 10:00~17:00까지다. 초등학생까지 입장 가능하며 이용 요금은 전액 무료다. 개장식 행사는 정문헌 구청장과 명륜어린이집 원아, 효제초등학교 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 선언, 기념사, 퍼포먼스,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 순으로 이어졌다. 이날 정문헌 구청장은 “방학철을 맞아 종로 어린이를 위한 안전하고 재미있는 물놀이 공간을 조성했다”라며 “도심 속 야외 물놀이장에서 어린이와 가족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한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보길 추천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