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9월 25일 ‘동(洞)근(近) 소통’의 일환으로 송산3동 통장협의회 월례회의에 일일 명예회원으로 참여했다. 동(洞)근(近) 소통은 시장이 직접 동(洞)에 스며들어 주민과 직접, 더 가까이(近)에서 소통을 강화하고자 마련한 시책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진행 중인 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 진행 사항을 설명하고, 향후 개최될 ‘도란도란 힐링산책’ 행사 및 10월 통장협의회 야유회에 대한 홍보를 진행했다. 정서정 회장은 “시민 가까이에서 호흡하고자 노력하는 시장님의 노력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많은 단체와의 교류를 통해 소통하는 의정부시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현장 의견을 더욱 경청하고 시민들과의 공감대를 형성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평소 시정 참여의 기회가 적은 단체의 소외감을 해소하고, 주민 대표분들이 지역 지도자(리더)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이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해 인권과 평화의 관점에서 문제를 다뤄야한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지난 25일 평생학습원에서 열린 ‘GM(광명) 환경리더십 아카데미’ 2차 교육에 강연자로 나서 “기후 문제를 인권과 평화의 관점에서 통합적으로 보고 가야한다”고 말했다. 그는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탄소중립 의제가 비즈니스적 관점으로 접근되는 경향이 있는데, 폭우나 폭염 등에 가장 큰 피해를 보는 사람들은 취약계층”이라며 “국민적, 시민적 관점에서 이 문제를 경제 인권의 측면에서 바라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날로 심각해지는 국제적 분쟁과 국제사회 약육강식의 논리 속에서 평화가 부러지는 것도 기후 문제를 생각지 않을 수 없다”며 “세계적 관점에서 평화 수호와 기후 위기 극복은 밀접한 관계가 있는 만큼, 폭넓게 인식하면서 기후 위기에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GM 환경리더십 아카데미는 탄소중립도시 실현을 앞당기기 위해 관내 공공기관 책임자와 실무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환경교육이다. 광명시의 여러 환경정책을 확산하고, 시민 기후변화 대응 참여를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파주시 새마을회는 25일 문산읍 내포리 체육공원에서 ‘숨은자원 모으기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자원 재활용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기획됐다. 이날 대회에서는 각 읍면동에서 헌 옷, 신발, 가방 등 재활용이 가능한 자원들을 모아 재사용(Reuse), 재활용(Recycle), 발생 줄이기(Reduce)의 3알(R) 활동을 실천했다. 파주시 새마을회는 상반기에도 약 5톤의 폐자원을 수거했으며, 이번 대회를 통해 모인 자원은 수익금으로 환원되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엘지(LG)디스플레이, 대화유통, 파주수도지사, 달리자병원, 스타한방병원, 소통한방병원, 더으뜸정형외과 등 여러 기관과 기업에서 후원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에 힘을 보탰다. 행사에는 새마을지도자와 내빈 등 600여 명이 참석해 자원 모으기 활동에 동참했다. 경진대회에 이어 회원들이 화합을 다지는 ‘한마음 다짐 체육대회’도 진행됐다. 파주시 새마을회는 앞으로도 자원 재활용 및 환경 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파주시가 25일 파주상공회의소에서 '이동시장실'을 개최해 지역 내 식품업체들의 불황기 극복 방안에 대해 심도깊은 대화와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이동시장실은 파주상공회의소 식품위생위원회(위원장 우경제) 소속 22명의 위원들이 참석해 파주에서 다년간 식품업체를 운영해온 경험을 토대로 식품업계 경쟁력 제고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쏟아냈다. 이날의 토론은 주로 파주시와 식품업체가 상생할 수 있는 방안에 초점이 모아졌다. ▲국내외 식품박람회 전시 지원 요청 ▲파주지역 식품제조업체 간 상거래 추진 ▲파주산 쌀과 장단콩을 사용하는 식품업체에 대한 혜택 등에 대한 다양한 건의사항이 제기됐고,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대안들에 대한 의견 제시도 이어졌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식품업체들의 의견과 건의 사항을 담당 부서와 신중히 검토하여, 판로 개척과 홍보를 지원하는 정책을 마련하는 데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고, 파주시 식품 경제의 도약을 이끌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앞으로도 이동시장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불편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식품기업 지원 정책을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파주시는 24일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린 ‘2024년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행안부 장관상(장려상)을 수상했다.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규제혁신으로 기업 애로사항과 국민 불편을 해소하고 민간 투자유치를 끌어낸 성과 창출 사례를 발굴해 전국 지자체에 공유‧확산을 위해 2018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경진대회는 1차로 예선심사를 거쳐 발굴된 105건의 규제혁신 사례 가운데 행안부와 시도 교차심사, 전문가 심사를 거쳐 정해진 최종 17건이 우수사례로 선정됐고, 이중 파주시는 장려상과 함께 행안부 표창을 수상했다. 파주시는 대중교통 부족, 원거리 통학 등으로 불편을 겪는 학생들의 통학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기존의 제한적인 한정면허 제도를 확대 적용하여, 지역 내 학교와 거점 정류장을 운행하는 학생전용 통학버스를 개통했다. 통학버스로는 전국 최초로 마을버스 청소년 요금 적용, 환승체계 도입 등으로 학생 통학환경의 획기적 개선을 이끌어냈다. 파주시의 우수사례는 지난 6월 경기도 시군 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1위) 및 적극행정을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올해 말 동해선(포항~삼척) 등 일반철도 3개 노선, 대구권광역철도(구미~경산) 등 광역철도 2개 노선의 철도 개통을 앞두고, 경북도는 유례없는 5개 노선 철도 동시 개통으로 철도교통 지각변동이 일어날 것으로 기대한다. 개통을 앞둔 철도는 △동해선(포항~삼척) △중부내륙선(이천~문경) △중앙선(도담~영천) △대구권광역전철(구미~경산) △대구도시철도1호선(안심~하양) 이다. 가장 먼저 11월 개통을 앞둔 중부내륙선(이천~문경)은 총연장 93.2km, 총사업비 2조 5,482억원을 투입해 2014년 11월 착공해 10년 만에 전 구간 개통을 한다. 1단계 이천(부발)~충주구간(54.0km)은 2021년 12월 개통해 운행하고 있고, 올해 말 2단계 충주~문경 구간(39.2km)이 완전히 개통하면 문경에서~판교까지 KTX-이음(EMU260) 운행으로 1시간 30분대로 수도권 진입이 가능하게 된다. 현재 계획하고 있는 △수서~광주선 △문경~김천선 △남부내륙철도(김천~거제) 사업이 마무리되면 수서에서 거제까지 남북을 종단하는 내륙 중앙 간선철도망의 한 축으로 거듭나게 될 전망이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박완수 도지사를 비롯한 도청 공무원들은 25일 NC다이노스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열리는 창원NC파크에서 제105회 전국체전과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을 홍보했다. 이날 도청직원 100여명은 NC다이노스 홈경기를 찾은 팬들에게 전국체전을 소개하고, 중계방송을 통해 야구경기를 관람하는 전국 팬들을 대상으로 피켓홍보를 이어나갔다. 박 도지사는 “NC다이노스가 올 한 해 남은 경기를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끝까지 응원해 주실 것”을 당부하는 한편 “10월 경남에서 개최되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제105회 전국체육대회’는 10월 11일부터 17일까지 49개 종목(정식 47, 시범 2)에 3만여 명이,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10월 25일부터 30일까지 31개 종목에 1만여 명이 참가하며, 경남의 18개 시군 80여 개의 경기장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25일 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을 포함한 폭력 근절을 위해 구청장 및 5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부구청장, 실·국장 포함)이 참석한 가운데 폭력통합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강의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예방교육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직장 내 성희롱에 대한 이해와 고위직의 역할, 최근 증가하고 있는 딥페이크 성범죄, 가정폭력 예방, 공무원의 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관련 사고 예방능력 강화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고위직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인만큼 관리자의 높은 성인지 감수성과 새로운 역할 인식, 그리고 책임이 요구된다는 것에 초점이 맞춰져 이뤄졌다. 이날 강범석 서구청장을 포함한 고위직 간부 공무원들은 솔선하여 교육에 참석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성별 차이에 대한 인식의 제고와 함께 스스로 진단해 보는 계기로 삼고 상호 존중하는 직장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구 관계자는 “4대 폭력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이를 적극적으로 예방하는 직장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는 지난 9월 25일 14시부터 공항철도(주) 검암역에서 2024년 충무훈련 실제 훈련을 민·관·군·경 합동으로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국가보안시설인 공항철도(주) 검암역에 쓰레기 풍선이 낙하된 후 폭발하고 테러범이 역사에 침입하여 역무원을 인질로 삼아 대치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쓰레기 풍선이 폭발함에 따라 ▲초동조치 ▲쓰레기 풍선 내 화생방물질 제독, 이후 테러범의 공격 발생에 따라 ▲테러범 진압 ▲인질 구조 ▲화재진압 ▲인명구조 ▲재난현장통합지원본부 설치 및 현장 응급복구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훈련에는 서구청 및 공항철도(주), 17사단 100여단, 9공수여단, 10화생방대대, 서부경찰서, 서부소방서, 서구보건소,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한국전력공사 서인천지사 등 10개 기관 150여명이 참여했다. 9공수여단 대테러작전차량, 17사단 100여단 군용차량, 10화생방대대 제독차량, 서부소방서 소방차량 및 구급차량, 서부경찰서 초동대응차량, 서구보건소 방역차,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구급차량, 한국전력공사 서인천지사 전력복구차량, 서구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천안시는 ‘풍서천 파크골프장’ 조성 공사를 마치고 10월과 11월 두 달간 시범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풍서천 파크골프장은 풍세면 풍서리 일원에 2만6,725㎡, 18홀로 조성됐다. 총 사업비로 국비 4억 원, 도비 3억 원, 시비 8억 5,000만 원 등 총 15억 5,000만 원이 투입됐다. 시는 잔디 활착 상태에 따라 시범운영 기간 연장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시범운영 이후에는 천안도시공사에서 위탁 운영한다. 천안시는 또 지역 내 파크골프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오는 11월 36홀 규모의 백석동 파크골프장을 준공할 계획이며, 내년 7월 준공을 목표로 18홀 규모의 성남면 파크골프장을 조성하고 있다. 풍서천·성남면 파크골프장은 무료로 개방하고 백석동 파크골프장은 유료로 운영될 예정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급격히 늘어나는 파크골프 수요에 맞춰 3개 구장을 동시에 조성하는 등 파크골프 인프라 구축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이 편하게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