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성북구가 7월 11일, 12일 양일에 걸쳐 성신여자대학교 해킹동아리 ‘I.Sly() ’가 기획하고 진행한 ‘디지털 리터러시’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성북구자원봉사센터가 삼선실버복지센터와 아이슬리를 연계해 실버복지센터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한 봉사활동이다. 아이슬리가 기획한 ‘디지털 리터러시’는 중·노년층이 실생활에서 겪는 해킹의 위험성, 올바른 비밀번호 관리 방법, 1:1 밀착형 디지털 기기 사용 방법 설명과 웹 사이트를 이용한 모의 체험활동 등 생활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디지털 지식 내용으로 참여한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봉사활동을 기획한 아이슬리는 성신여자대학교 융합보안공학과 학생들로 지역사회의 해킹 문제 해결 및 정보 보안 문화 증진을 목표로 2020년 구성됐다. 해킹동아리 아이슬리는 성북구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 성북구 대학교 기획봉사 프로젝트 ‘청년이 만드는 세상’에 참여해 피싱 및 스미싱 교육 활동과 여러 차례의 코딩 교육 등 정보 보안 관련 다양한 기획 활동을 해왔으며 지역사회 내 디지털 사회 안전과 행복을 만들어야겠다는 포부로 모
(주)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지난 7월 15일 성북경찰서와 함께 성신여대입구역에서 불법촬영기기 합동점검 및 불법 촬영·마약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성북구 불법촬영 시민감시단 9명, 성북경찰서(여성청소년계) 경찰관 4명, 서울경찰청 지하철경찰대 2명, 총 15명이 참여해 성신여대입구역에서 역사를 이용하는 구민을 대상으로 몰카탐지카드와 마약류 이용 성범죄 예방 팸플릿을 배부하며 진행했다. 몰카탐지카드는 개인이 불법 카메라를 육안으로 식별할 수 있게 제작된 카드이며, 팸플릿은 △마약류 이용 성범죄의 개념과 특징, △피해예방 방법, △마약류 이용 성범죄 주요 사례, △ 마약류 이용 성범죄 대처 방법 등을 담고 있다. 캠페인 진행 이후, 성신여대입구역 화장실 1개소를 대상으로 렌즈탐지기, 전자파 탐지기 등을 이용해 불법촬영카메라를 점검한 결과 카메라는 발견되지 않았다. 성북구 불법촬영 시민감시단은 불법촬영 예방에 관심 있고, 자원봉사 형태 활동이 가능한 10명으로 구성되어 월1~2회 관내 민간개방화장실을 주기적으로 점검하여 성범죄 예방에 힘쓰고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
(주)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성북구 돈암1동 주민들이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해 발 벗고 나셨다. 돈암1동 주민자치회 교육·청소년·생활·안전분과 주도로 진행하는 ‘3NO! 청정마을’ 사업은 ‘스트레스 NO, 화학제품 NO, 플라스틱 NO’를 목표로 환경오염 줄이는 마을, 스트레스 없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주민들이 머리를 맞대고 함께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한 노력으로 지난 10일 서울 마포구 소재 ‘수리상점 곰손’과 ‘알맹상점’을 방문하여 제로웨이스트 실천을 위한 교육을 받았다. 또한, 16일에는 성북구 정릉동 소재 ‘호박이 넝쿨책’에서 ‘기후 감수성 UP! 제로플라스틱 실천 워크숍’을 진행했다. 제로플라스틱 실천에 관심이 많은 주민들이 모여 기후 감수성을 높이기 위한 강의를 듣고, 코끼리 똥으로 만든 종이로 공책을 만드는 체험을 하며 다시 한번 환경에 대해 생각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박종천 교육·청소년·생활·안전분과 위원장은 “우리 우리 마을이 유해 물질로부터 해방되는 안전한 마을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작은 것부터 실천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주민들이 함께 할 수 있어 뿌듯하다는 소감
(주)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대문구와 서대문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가 이달 2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서대문구청 6층 대강당에서 ‘제3회 서대문전공설명회’를 개최한다. ‘대학생 멘토와 함께 떠나는 진로 트립(trip)’이란 캐치프레이즈 아래 열리는 이날 설명회에는 26개 대학의 인문/사회, 자연/공학, 의료/보건, 예체능 계열 37개 학과의 대학생들이 참여한다. 이들은 각 상담 부스에서 청소년들에게 대학교, 전공학과, 졸업 후 진로, 입시 준비 방법 등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구는 이날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와 연계해 ‘반려동물학과’와 ‘항공서비스학과’ 체험 부스도 운영한다. 또한 적성과 희망 진로에 맞는 교과목 선택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선착순 60명의 청소년들에게 2만 원 상당의 ‘학과계열검사해석’을 제공한다.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따라 공통 과목과 진로·융합 선택 과목 확대가 예정된 가운데 많은 호응이 예상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적성에 맞는 전공을 찾고 진로 계획을 세우는 데 이번 전공설명회가 도움이 될
(주)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서초구는 폐건전지 수거함 위치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서초 빅데이터플랫폼 내 ‘지도로 보는 서초’를 통해 폐건전지 수거함 위치 찾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주민들은 거주지 또는 직장 주변 폐건전지 수거함 위치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구가 이처럼 서초 빅데이터플랫폼 ‘지도로 보는 서초’를 통한 폐건전지 수거함 위치 찾기 서비스 제공에 나선 것은 최근 건전지 관련 화재로 폐건전지 보관·배출에 따른 구민 불안을 감소시키고, 건전지 분리배출률을 높일 필요가 있다는 판단 때문이다. 폐건전지를 종량제 봉투에 일반쓰레기와 혼합해 배출하면 물리적 마찰에 의해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 또한 수은, 납 등의 유해 물질이 폐건전지에 함유되어 있어 일반쓰레기와 함께 처리 시 환경오염을 유발한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폐건전지를 전용 수거함에 분리 배출토록 하고, 분리 배출된 폐건전지는 한국전지재활용협회에서 최종 수거해 처리한다. 폐건전지함에는 일반 건전지 뿐만 아니라 리튬2차배터리(카메라·무선청소기·드론의 배터리, 보조배터리 등) 또한 배출할 수 있다.  
(주)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동작구는 안전한 등산로·산책로를 조성하고자 관내 둘레길에 ‘112신고 현위치 안내표지판’을 확대 설치했다고 17일 밝혔다. 구는 2017년부터 동작경찰서와 협업해 동작충효길에 ‘112신고 현위치 안내표지판’을 설치·운영해 왔다. 이 사업은 동작충효길 구간 내 사건·사고 발생 시 신속히 경찰이 출동하는 체계를 구축해, 둘레길 이용 주민들을 범죄로부터 보호하고자 추진됐다. 올해는 ▲고구동산길 ▲노량진길 ▲동작마루길 총 3.5km 구간 32개소에 표지판을 추가로 설치하여 관내 등산로·산책로 안전을 더욱 강화했다. 향후 구는 사업 예산을 확보해 설치 구역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해당 표지판은 위치명, 위치번호, 관할지구대 등의 필수 정보를 담고 있으며, 위급 상황 시 주민들이 빠르게 현위치를 파악해 신고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야간 시인성을 고려해 고휘도 반사 시트로 제작했으며, 확인이 용이하도록 보안등 지주대 등에 부착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112신고 현위치 안내표지판 확대 설치를 통해 구민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둘
(주)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마포구는 급변하는 기상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기후 환경 분석과 태양광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그늘막을 오는 7월 18일 5개소 추가 설치한다고 밝혔다. 구민의 그늘막 설치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마포구는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을 조사해 ▲중동초등학교 앞 ▲하늘초등학교 앞 ▲한국주택금융공사 앞 횡단보도 및 교통섬 등에 스마트 그늘막을 신설한다. 스마트 그늘막은 주변 온도와 바람의 세기를 분석하는 센서를 통해 자동으로 개폐돼 기후 변화에 즉각적인 대처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모바일 웹을 통해서도 개폐할 수 있어 원거리에서도 관리가 용이하다. 이로써 한여름 불볕더위에 도심 속 작은 오아시스가 되어 줄 마포구 내 그늘막은 스마트형 14개소와 접이식형 62개소를 포함해 총 76개소다. 마포구는 그늘막이 신호를 기다리는 보행 주민들을 위한 시원하고 안전한 휴식공간이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뜨거운 태양 아래 주민들이 잠시라도 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폭염저감시설인 스마트 그늘막을 설치하게 됐다”라며 “마포구는 여름철 기후로 인한 피해를 사
(주)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마포구는 올해 평년보다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오는 22일까지 장마철 보도 침하 및 파손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특별점검에 나서고 있다. 점검 대상은 시도 80.2km와 구도 52.3km를 포함한 총 132.5km의 보도로 도로굴착감리단 7명과 민간 봉사자인 거리모니터링단 22명도 구 점검반(3개조)과 함께 점검한다. 점검은 특히 통행량이 많은 횡단보도와 지하철역 출입로, 버스정류장 주변 보도 등 다중이용장소를 중점으로 한다. 또한 보도의 지하철 환기구, 분전반 기초 등 구조물 주변 보도와 보도(굴착)공사 구간에 대해서도 철저히 점검하겠다는 방침이다. 점검 사항은 보도블록의 ▲침하 ▲파손 ▲공동(空洞)▲융기(들뜸)▲보도 경계석 및 볼라드(차량 출입 방지 말뚝) 파손 여부다. 구는 점검 후 긴급 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구 도로유지보수반이 즉시 보수하고 경미한 사항의 경우 순차적으로 보수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장마 기간 비가 오면서 토양이 일부 유실되어 보도 침하나 파손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라면서 “우기 보도 점검을
(주)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도봉구가 이번 장마를 끝으로 본격적인 무더위가 찾아올 것이라는 전망에 따라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 대책을 강화한다. 구는 폭염 취약계층이 예상하지 못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경우 생계지원, 주거지원, 의료지원 등을 신속히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구는 폐지수거 저소득 어르신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이들에 대한 냉방비를 세대당 월 7만 원씩 3개월 지원한다. 또 폭염 피해가 우려되는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서울형 긴급지원 심의를 통해 생계비, 의료비, 공과금을 지원한다. 민간기관과 연계해 선풍기 등 냉방기구도 전달한다. 구는 지난 3일 광륜사로부터 선풍기 100대를 후원받았으며, 4일 서원암으로부터 여름김치 400포기를 전달받았다. 이 모두 지역 내 폭염 취약계층에 전달됐다. 9일에는 도봉구사회복지협의회 나눔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여름나기 나눔박스 500개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 전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폭염 취약계층을 비롯해 구민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관련 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는 여름철
(주)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서초구는 구를 방문 중인 아프리카 가나학생대표단이 16일 서초구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가나학생대표단은 유네스코가나위원회의 추천을 받은 가나 중학생 10명과 인솔자 3명으로 구성돼, 15일부터 서초구를 방문 중이다. 이번 방문은 지난 4월 구와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유네스코가나위원회 간 교육교류 협약에 따라 이뤄졌다. 대표단을 반갑게 맞은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앞으로 가나를 이끌어갈 학생들을 직접 만나니 아프리카의 미래가 밝다.”며, “계속해서 교류를 이어가며 서로 국제적인 시야를 넓히는 기회로 만들자.”고 제안했다. 가나 학생들도 구청장 직책의 선출직 여부 등 그간 궁금했던 사항을 질문하고, 가나 국기의 의미도 설명해 주며 양국간 사회‧문화적 교류에 의미를 더했다. 또, 구청 내에 있는 오케이민원센터를 견학해 자율주행 민원안내 로봇 ‘행복이’를 통해 민원 안내를 받고, QR코드를 통해 민원 서식을 받는 등 스마트 민원 처리 시스템을 경험하기도 했다. 앞으로 남은 기간 가나학생대표단은 신반포중학교, 서울교육대학교부설초등학교를 방문해 수업에 참여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