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은평구는 지난 15일 행복한 직장 만들기 및 mz세대 공무원 맞춤형으로 개발한 시책인 ‘나는 구청장 법카 쓴다’ 관련 구청장 법인카드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나는 구청장 법카 쓴다’는 악성민원 등으로 업무 스트레스를 받는 직원을 위한 격려와 직원 간 단합을 위해 추진됐다. 이는 직원들의 사연을 신청받아 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했고 구청장이 직접 카드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열렸다. 지난달 4일부터 14일까지 내부 게시판인 ‘청렴소통마당’을 활용해 사연을 접수했으며 그 결과 5팀이 선정됐다. ▲신규직원들과 연차가 있는 선배가 의기투합해 서로 격려하며 열심히 일하고 있는 통합민원대를 응원하고자 신청한 사연 ▲커피 등을 자주 사주는 고생하는 팀원들에게 한번 대접하고 싶다는 막내 직원의 사연 ▲서로의 지식과 경험을 나누며 최고의 팀워크를 자랑한다는 복지서비스팀의 사연 등이 선정됐다. 선정된 팀은 구청장 법인카드를 사용해 회식, 티타임 등 소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직원들이 행복하고 만족스러워하는 직장생활이 돼야 적극적이고 친절한 행정서비스가 나올
(주)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양천구는 30년이 경과한 7개 노후 동 청사 ‘재건축 추진계획’의 첫 시작으로 지난 16일 약 35년이 경과해 가장 오래된 신정2동 주민센터 건립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노후 동 주민센터 재건축 추진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신정2동 기존 청사는 1989년 건립돼 노후화되고 협소한데다 주차공간도 부족해 구민들의 신청사 건립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특히 해당 청사는 경찰청 소유 국유지가 포함되어 부지 활용에 어려움을 겪었다. 민선8기에 들어서면서 경찰청과 부지 확보를 위한 재협의에 박차를 가하여 사업의 물꼬를 텄다. 공유재산 협의는 고도의 행정력을 요하는 것으로 양천구와 양천경찰서 간 교환협의 회의 등 수차례 협의를 거쳐 지난 3월 국유지(신정2치안센터, 165㎡)를 확보하게 됐다. 신축설계안에 따르면 신정2동 신청사는 기존 청사 495㎡와 신정2동 치안센터 165㎡를 합친 660㎡의 면적으로 지하 2층~지상 5층의 연면적 2,511㎡로 건립될 예정이다. 층별로는 ▲지하주차장 12면 ▲1층은 지역주민의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북카페 ▲2층은 민원 편의를 높인 민
(주)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우이동에 위치한 도선사가 초복을 맞아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복숭아 320박스를 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7월 15일 구청광장에서 도선사 기부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전달식에는 이순희 강북구청장, 도선사 총무국장스님(원각스님), 신도회장 및 신행단체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도선사에서 기부받은 복숭아는 관내 경로당 104개소에 전달됐다. 도선사는 쌀이나 김치 등을 기부하면서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기부물품 전달을 통해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나시길 바란다”며 “무더위 취약계층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16일 수유역 인근에서 열린 제76주년 제헌절 기념 ‘태극기달기 캠페인’에 참여했다. 태극기달기 캠페인은 한국자유총연맹 강북구지회가 제헌절을 맞아 나라사랑 정신을 구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전개한 것으로, 이날 이순희 구청장과 한국자유총연맹 강북구지회원들은 태극기가 새겨진 부채를 주민들에게 전달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태극기 게양은 나라사랑의 시작”이라며 “구민들이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태극기달기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동대문구가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악취저감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올해 하반기부터 3년간 추진되며 주요 악취 발생원인인 5개(하수도, 폐기물, 정화조, 개인사업 등) 부문에 대한 12개 사업과제를 선정, 2026년까지 5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악취민원 발생건수를 2023년 대비 70%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3년 동대문구에 접수된 악취민원은 총 357건으로 발생원인(장소)별로 보자면 ▲하수도 210 ▲정화조 50건 ▲폐기물 21건 ▲기타 76건의 악취민원이 발생했다. 구는 종합대책에 따라 ‘생활악취 처리대책반’을 구성해 민원에 유기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악취민원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하수도 악취의 구조적 문제해결을 위해 ▲맨홀 및 빗물받이 악취차단시설 설치사업 ▲하수시설물 준설 및 세정 사업 등의 시설투자를 진행할 방침이다. 또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수거용기 세척차량 운행 ▲유용미생물(EM) 발효액 배포 확대 ▲휘경 청소 차고지, 공중 화장실 등의 공공시설 청결관리 강화 ▲정화조 악취저감시설 설치사업 등 공공분야 전반에 대한 체계적인 정
(주)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6일 오후, 마포구청 시청각실에서 열린 ‘환경보전 그림그리기 공모전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자들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282명의 어린이와 청소년이 참가했으며, ▲최우수 3명 ▲우수 27명 ▲장려 39명이 선정돼 총 69명의 참가자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상장 수여를 마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여러분의 그림에서 환경을 사랑하고 보호하려는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라며 “그림에 나타난 착한 마음이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환경을 깨끗하게 만드는 데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주)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이수희 강동구청장이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을 만나 올림픽파크포레온(둔촌주공) 단지 내 중학교 설립을 적극 요청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16일인 오늘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과 면담을 갖고 올해 11월 말 준공 후 전국 최대 규모의 입주를 앞두고 있는 올림픽파크포레온(둔촌주공) 단지 내에 중학교 설립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올림픽파크포레온(둔촌주공)은 전국 최대 규모 재건축단지로 11월 말 12,032세대 약 3만 명이 입주 예정이다. 2006년 정비구역 지정 당시부터 학교용지 기부채납을 통해 단지 안에 중학교 신설을 예정하고 있었으나, 지난 2020년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 학령인구 감소를 이유로 중학교 설립을 ‘부적정’으로 결정하면서 학교 신설이 무산됐었다. 이후 23년 10월 서울시가 ‘정비사업의 안정적 추진과 효율적 토지이용을 위한 학교시설 결정 방안 개선’ 계획을 수립하고 단지 내 학교용지를 공공공지로의 전환을 검토 중이었다. 이와 관련해 강동구는 올림픽파크포레온(둔촌주공)이 2020년 중앙투자심
(주)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강서구는 16일 강서아트리움에서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수시 대비 대학입시설명회’를 개최했다. 구는 수시 전형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이 급변하는 입시 제도에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설명회를 마련했다. 설명회에는 진교훈 구청장, 수험생과 학부모 200여 명이 참석했다. 강연에는 윤윤구 EBS 대학 입시 대표강사가 나서 ▲2025학년도 입시제도 특징과 대응방법 ▲주요 대학별 맞춤형 수시 지원 전략 등을 안내했다. 질의응답을 통해 수험생과 학부모의 궁금증을 해결하는 시간도 가졌다. 진교훈 구청장은 “두 아이의 부모로서 수시 원서 접수가 두 달이 채 남지 않은 시점에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겪는 절박한 마음을 충분히 이해한다”며 “입시전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험생들에게 맞춤형 전략을 세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도봉구가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위원회에서 우이방학경전철 중앙투자심사가 통과됐다고 밝혔다. 총사업비 300억 이상 소요되는 사업은 지방재정법에 따라 중앙투자심사 절차가 이행된 후 연도별 예산을 반영해야 한다. 이에 서울시는 내년부터 연차별 예산을 집행할 계획이며, 오는 8월 턴키 입찰을 공고하고 대형시공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절차대로라면 우이방학경전철은 2025년 착공, 2031년 준공될 것으로 전망된다. 우이방학경전철은 지난 2011년 예비타당성조사 완료 이후 정체돼 있었다. 하지만 민선8기 출범 이후 수요예측 재조사를 시작으로 지난해 전략환경영향평가 통과, 올해 총사업비 협의, 기본계획 승인까지 빠르게 진척됐다. 또 올해 3월 우이방학경전철이 턴키(Turnkey) 방식으로 확정되면서 사업 진행에 탄력이 붙게 됐다. 턴키 방식은 설계와 시공을 일괄 입찰하는 방식으로 사업기간을 약 9개월 앞당길 수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우이방학경전철은 주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이자 지역 내 중요한 교통인프라”라며, “2025년 착공, 2031년 준공될 수 있도록 국토
(주)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광진구가 16일, 학교 체육시설 개방 활성화를 위한 ‘스쿨매니저’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자,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스쿨매니저 사업은 수업이 없는 토요일과 일요일에 학교 체육시설을 구민에게 개방하고, 시설을 관리할 수 있는 인력(스쿨매니저)을 구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광진구는 주민들의 학교시설 개방 요구가 지속됨에 따라, 서울시교육청과 협력해 지역 내 학교 운동장과 체육관을 주민을 위한 공간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협약식은 김경호 광진구청장과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 학교 체육시설 개방 시간 ▲ 스쿨매니저 채용 및 관리 ▲ 개방학교 인센티브 지급 등으로, 양 기관은 원활한 체육시설 개방을 위한 기관별 이행 사항을 확인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협약에 따라 광진구는 스쿨매니저 사업 추진을 비롯해, 학교시설 개방에 따른 시설 관리 및 민원 해소에 적극 협조할 계획이다. 스쿨매니저 시범학교 운영에 참여하는 학교에는 서울시교육청 특별 인센티브 2천만 원이 지급된다. 김경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