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이달부터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에 대한 공공체육시설 사용료 감면율을 기존 50%에서 80%로 확대 시행한다. 계양구의 이번 사용료 감면율 확대는 장애인과 국가유공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됐다. 앞서 구는 지난해부터 ‘계양구 체육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을 추진했다. 올해 4월 5일 해당 조례가 공포 예정임에 따라 체육시설 사용료 감면 확대 지원과 올해 7월 중 개관 예정인 효성수영장 사용료 징수에 관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 윤환 구청장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주민의 체육시설 이용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인천광역시계양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일 계양문화회관에서 박성민 제10대 이사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취임식에는 윤환 계양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의원, 대한노인회 계양구지회 김대기 회장, 사회단체장,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해 박성민 이사장 취임을 축하했다. 박성민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사업 활성화 효율적인 경영을 통해 구민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고, 노․사 신뢰를 바탕으로 투명하고 깨끗한 공단, 지속가능한 ESG 경영을 구현하는 지방공기업의 모범기관이 되도록 만들겠다.”라며 청사진을 밝혔다. 이날 윤환 계양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신임 이사장은 시의원 등을 역임하면서 풍부한 경험과 역량을 두루 갖춰 계양구시설관리공단에 가장 필요한 분”이라며 “임직원 모두가 새로운 비전을 통해 한마음으로 노력해 한층 더 발전하는 공단이 될 것”을 당부했다. 박성민 이사장은 쌍용정보통신, 한국후지쓰, 계양테크노밸리 추진단장, 인천광역시 시의원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민간부문과 시의원 경력이 풍부하고 기획과 소통에 뛰어난 박성민 이사장이 공식 취임함에 따라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전국원전인근지역동맹 행정협의회가 3일 온라인 화상회의를 통한 단체장 임시회를 개최했다. 금번 회의에서는 부안군을 비롯한 23개 지자체가 참여한 가운데 ▲행정협의회 전년도 예산 결산 ▲2024년 추경예산 편성 ▲지방재정법 개정에 누락된 지자체에 대한 재정지원방안 마련 촉구 결의문 채택 등 안건에 대해 심의가 이루어졌다. 이 날 회의에서 행정협의회 23개 지자체는 2024년 주요 추진사업에 대한 열띤 논의에 이어 지방재정법 개정에 누락된 지자체에 대한 재정지원방안 마련 촉구 결의문을 채택했다. 원전 소재 광역자치단체에서 원전 소재 기초지자체로 교부하던 원자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를 원전 인근 시·군·자치구에서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지방재정법이 개정되어 4월 1일부터 시행되지만, 원전 소재 광역자치단체에 해당하지 않아 원자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가 없는 전북 부안·고창, 대전 유성, 강원 삼척, 경남 양산 등 5개 지자체는 여전히 조정교부금을 받을 수 없는 상황이다. 행정안전부는 지방재정법 개정에 누락되어 조정교부금을 받지 못하는 5개 지자체에 대해 별도의 재정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올해 인천시 주관 ‘지역특화 관광축제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계양구는 3년 연속 공모에 선정된 것으로, 올해도 사업비를 지원받아 관련 사업을 추진한다. ‘지역특화 관광축제 지원사업’은 지역 고유의 문화, 인프라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시민 참여형 축제를 발굴‧지원함으로써 지역관광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앞서 구는 2022년, 2023년 2년 연속 공모에 선정돼 계양문화로에서 구민의 큰 호응 속에 ‘계양 빛 축제’를 마쳤다. 2024년에는 문화 향유의 기회를 더욱 확대해 달라는 구민의 의견을 수렴해 빛 축제 구간을 계산역 일대 주부토로로 결정했다. 해당 구간은 계양산, 학교, 체육공원, 도서관, 박물관 등의 배후시장을 보유하고 유동인구가 많은 장점이 있다. 계산역 일대 주부토로로 결정했다. 구는 이곳에서 빛 축제가 야간조명으로만 운영된다는 고정관념을 탈피하고, 주‧야간 모두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해 ‘낮과 밤이 아름다운 도시, 계양’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윤환 구청장은 “3년 연속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안군은 서정일 대한체육회 정책자문위원이 고향사랑기부제 최고 한도액인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서정일 정책자문위원은 완주군생활체육회장, 전라북도체육회·생활체육회 부회장, 전북수영연맹 회장, 대한수영연맹·전라북도체육회 상임고문을 역임하면서 각종 대회 개최 및 유치 등 전북체육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2017년에는 체육대상을 수상했으며 체육에 대한 남다른 열정으로 생활체육 저변확대는 물론 지방체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서정일 정책자문위원은 “부안에 고향사랑기부를 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체육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렇게 큰 기부를 해주신 서정일 정책자문위원님께 감사드린다.”라며 “소중한 기부금은 부안발전을 위해 귀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를 제외한 고향(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10만원까지 전액, 10만원 초과분은 16.5%) 혜택과 답례품(기부금액의 30% 이내)을 받는 제도로, 전국 농협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진도군이 전라남도에서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세수확충, 세외수입, 세정운영 등 세정업무 전반에 걸쳐 총 32개의 항목을 평가했다. 군은 지난 2023년 평가에서는 우수상을 수상, 그 수상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정진한 결과 올해는 대상을 수상해 상금 1억 600만원을 확보했다. 특히 납기내 징수율 향상과 책임 징수제 운영, 체납재산 전체조사 등 다양한 특수시책을 시행한 점이 높이 평가 받았다. 또한 납세자를 위한 지방세 신고, 상담, 납부민원 등을 한 번에 통합으로 처리해 한층 더 신속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진도군은 이번 지방세정 종합평가 뿐만 아니라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최우수 등급 획득,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우수기관 선정,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 지원 우수 지자체에 선정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드러내고 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대상 수상은 재정자립도가 낮은 진도군의 자주재원 확충 노력과 선진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진도군청 공직자들이 세정업무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대구 달서구가 비만예방 슬로건‘가볍게, 걷고, 마시고, 줄이자’를 주제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생활터에서 체험형 부스, 대면 걷기 챌린지 운영 등 지역주민의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 중이다. 최근 세계보건기구(WHO)에서 비만을 신종 감염병으로 지정했고, 국내 성인 비만과 아동·청소년 비만 유병률은 증가하는 추세로 성인 2명 중 1명은 비만에 해당한다. 달서구는 빠르게 증가하는 비만 유병률에 대처하기 위해 생활터로 찾아가는 비만캠페인 전개 및 사업체, 학교, 유치원 등 생활터 위주의 체험형 비만예방 부스를 운영 중이다. 비만예방 부스에서는 체성분 측정과 결과에 따른 1:1 맞춤상담, 당음료 전시와 영양정보 활용법, 비만조끼 체험 등 직접 눈으로 보고 만져볼 수 있도록 캠페인 운영 효과를 높였다. 달서구는 체험부스 외에도 걷기 어플을 활용한 비대면 걷기 챌린지를 통해 구민 걷기를 활성화하고 있다. 관내 사업체 내 걷기 대항전과 동료와 점심시간 활용한 걷기,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 걷기 등 일상 속 운동인 걷기 활성화를 추진 중이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익산시는 다이로움 밥차가 동부권 취약 계층을 위해 3일 어양공원 일원을 찾았다고 밝혔다. 매주 수요일 이웃들의 기부와 자원봉사자들의 봉사로 운영 중인 익산시 다이로움 밥차는 이날 '부성테크와 함께하는 다이로움 이동밥차'로 진행됐다. 부성테크는 후원금 기부뿐만 아니라 직원들이 직접 배식 봉사에도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익산시자원봉사센터와 도우리 봉사단원들은 직접 이른 아침부터 음식을 조리하고 현장 배식을 진행했다. 이날 동부권 이동밥차는 우천으로 문화공연은 운영할 수 없었지만, 찾아가는 보건 복지 상담실을 운영하고 행복한 한 끼를 이웃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부성테크 관계자는 "평소 어려운 분들에게 따뜻한 밥 한 끼를 대접하고 싶었는데 밥차를 후원할 기회가 생겨 매우 기쁘다"며 "여러 사람의 사랑과 정성이 들어간 맛있는 음식을 드시면서 이웃들이 행복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다이로움 밥차 후원자들뿐만 아니라 매주 현장에서 뛰어주시는 자원봉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이로움 밥차가 익산 곳곳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보성군은 전남도가 주관한 ‘2024년 노후 관광지 재생 공모사업’에 율포솔밭해수욕장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노후 관광지 재생 사업’은 오래된 관광시설을 개선하고 새로운 관광콘텐츠를 도입해 지역관광 활성화를 유도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확보한 사업비는 20억 원이며, 주요 사업은 △솔밭 낭만의 거리 보행로 개선, △야간 경관 조명과 조형물 설치, △야외공연 무대 보완, △노후 주차장 재포장, △관광객 편의시설 확충 등이다. 올해 5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며, 관광지 주차장 시설을 개선하고, 화장실, 샤워실, 쉼터 등의 편의시설을 확충해 오는 여름부터 해수욕장을 이용하는 방문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여름철 성수기 이후에는 솔밭 낭만의 거리와 모래 해변을 중심으로 보행로, 경관조형물, 경관조명, 사진 촬영 장소(포토존), 야외무대 등을 설치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올 3월에 착공한 율포해양복합센터를 비롯해 주민 소득을 높이는 어촌신활력 증진사업, 전남교육수련원 등 율포솔밭해수욕장이 관광지로 지정된 이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대구 달서구가 4월부터 10월까지 감염병 예방 행태개선을 위해 교육기관 및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손씻기 교육용 뷰박스(view-box) 무료 대여사업을 실시한다. 손씻기는 감염병을 예방하는 가장 손쉽고 효과적인 방법으로, 수인성 감염병, 호흡기 감염병 등 대부분의 감염병이 손을 통해 전파되기 때문에 올바른 손씻기에 대한 중요성은 날이 갈수록 강조되고 있다. 달서구가 올바른 손씻기 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4월부터 교육기관과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손씻기 교육용 뷰박스 무료 대여사업을 시행한다. 뷰박스(view-box)는 세균의 역할을 하는 형광로션을 손에 바르고, 손을 씻은 후 뷰박스 스크린에 손을 넣어 남아있는 형광물질을 확인하는 기구이다. 형광물질의 잔여 정도에 따라 손을 얼마나 올바르게 씻었는지 확인할 수 있어 올바른 손씻기 방법과 중요성을 효과적으로 교육할 수 있다. 또한, 어린이들이 손씻기 교육을 통해 즐거운 경험을 가질 수 있도록 뷰박스 및 형광로션과 함께 영유아 교육시설을 위한 손씻기 활동지를 제작해 배부함으로써 교육 효과를 더욱 높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