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보령시는 국토교통부 지정 교육기관인 대한건설기계협회 주관으로 지난 30일 보령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건설기계 조종사면허 소유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건설기계 조종사면허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그동안 대도시 위주의 대면 교육으로 진행됐으나 올해는 교육 대상자들의 불편 해소 및 접근성 개선을 위해 대면 교육을 개설했다. 건설기계 조종사면허 안전교육은 '건설기계관리법'에 의거 건설기계 조종사면허를 취득하면 3년마다 4시간의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건설기계 조종사면허 소지자가 교육을 이수하지 않더라도 건설기계를 운행하지 않으면 과태료 부과 등의 불이익이 없으나, '건설기계 관리법'제44조 규정에 의거 교육을 받지 않고 건설기계를 운행하다 적발되면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건설기계 통합교육 시스템 누리집에서 온·오프라인 교육 및 일정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 열린민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일 시장은 “타지역에서 교육을 이수하는 불편함을 없애기 위해 대한건설기계협회에 요청해 관내 대면 교육을 개설했다”며“건설기계 조종사면허를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29일 오후 4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지역사회기여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에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했다. 진 구청장은 “학생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취약계층 아이들의 학습지도와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는 지역사회기여 장학제도는 단순한 장학금의 의미를 넘어 나눔과 배려, 나아가 공동체의 가치를 담고 있어 의미가 크다”며 “이번 경험과 배움을 발판 삼아 지역사회를 이끌어가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역사회 기여 장학생은 지역 대학생들이 교육 취약계층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멘토활동을 하며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장학제도다. 이번에 선발된 40명의 장학생들은 앞으로 9개월간 지역아동센터나 복지관 등에서 초중고 학생들의 학습지도뿐만 아니라 진로지도, 고민상담 등을 하게 된다. 장학금은 시간당 1만5천 원이며, 최대 25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마크 코후앙코 필리핀 하원의원은 29일 충북도청을 방문하여 K-유학생 유치 협력 방안, 필리핀산 소 조사료 교역, 스마트팜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도청을 방문한 마크 코후앙코 하원의원은 충북도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K-유학생 사업의 취지에 깊은 공감을 표현하며 특히 요양보호, 뷰티미용 분야에서의 유학생 교류를 제안했다. 마크 코후앙코 하원의원의 이날 충북도 방문은 지난해 2차례에 걸쳐 필리핀을 방문하며 친분을 쌓은 충북도의회와의 인연을 바탕으로, 긴밀한 협조를 유지해오던 중 필리핀의회의 방한 기간에 맞춰 양국 간 K-유학생을 포함한 교육과 농업 분야 교역을 활성화하고 상호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또한 이날 도청 여는마당에서는 제3차 K-유학생 관련 명예대사·국제대사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화상회의로 진행된 이번 회의는 20여명의 명예대사 및 국제자문관이 참석해 K-유학생 관련 전반적 제도설명과 다양한 의견 교류의 장이 됐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충북 명예대사라는 자부심을 갖고 우수 유학생들이 많이 들어올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광주 동구는 최근 너릿재 공원이 ‘2040 광주광역시 공원녹지기본계획’에 포함됨에 따라 저탄소 녹색도시 실현을 위한 도시 명품 공원 조성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동구는 남부권 신도시(월남·내남·용산·선교지구) 개발로 인구는 지속적으로 늘고 있지만, 타 신도시에 비해 휴양·편의시설이 부족한 상황을 타개하고자 지난 2020년부터 인근 위치한 너릿재 공원의 명품 녹지화를 목표로 연구 용역을 추진해 왔다. 이 연구 용역을 바탕으로 ‘너릿재 명품 힐링 공원 조성 기본계획’을 수립해 이용자 수요·도시개발 효용성 등 타당성을 조사·분석했다. 이를 근거로 광주광역시 공원녹지기본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한 결과 기본계획에 포함시키는 쾌거를 거뒀다. 이에 따라 동구는 ▲휴양시설(인공 계류 쉼터·맨발 산책로 등) ▲유희시설(빛 미디어 이야기 숲) ▲체험시설(트위스트 짚 라인·트리하우스·네트 놀이터) ▲기반 시설(경관 다리·주차장 조성 등)을 통해 누구나 걷고 싶은 자연과 도심이 공존하는 명품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너릿재는 광주의 관문이면서 무등산 바람길이 시작되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남양주시는 29일 다산동 청사6(다산동 3050번지) 부지에서 돌봄이음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돌봄이음센터는 노인 인구 급증과 새로운 복지 사각지대로 떠오른 청‧중장년층 등 증가하는 돌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존 돌봄서비스는 부서·서비스별로 다르게 제공돼 시민들이 종합적인 안내를 받기 힘들고 신청된 서비스의 중복·누락의 우려가 있었으나, ‘돌봄이음센터’는 원스톱 상담과 돌봄 연계를 통해 문제점들을 해결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통합·일상·누구나 돌봄을 비롯해 재가노인·노인응급안전 서비스를 센터와 연계해 제공하며, 민관 간 돌봄 네트워킹을 강화해 △돌봄 사각지대 △서비스 처리 소요시간 △복지서비스 누락 등을 최소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개소식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유병선 남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 김남국 남양주시 노인복지관장, 김종규 남양주시 동부노인복지관장,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및 관계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주광덕 시장은 “돌봄은 더 이상 개인이나 가정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사회가 함께 고민해야 하는 중요한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청북도는 29일 「청주국제공항개발 종합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과 공항 기반시설 확충을 위한 종합계획 수립을 시작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김영환 도지사를 비롯한 충북도청 및 청주시청, 충청북도의회, 도내 연구기관, 청주국제공항 민‧관‧정 공동위원회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청주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은 작년 8월 김영환 도지사의 대도민 브리핑이 계기가 됐으며, 작년 12월에는 충청북도 민간사회단체가 주도하여 청주국제공항 민‧관‧정 공동위원회가 출범되어 범도민 추진 체계가 구성됐다. 이번 연구용역은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 사업의 타당성을 검증하고, 2060년을 대비하여 청주국제공항 기반시설 확충 및 활성화에 대한 종합계획을 수립한다. 과업은 청주대학교산학협력단에서 주관한다. 학술분야는 청주대학교 항공운항학과 박원태 교수를 비롯한 항공분야 연구원들이 수행하며, 기술분야는 ㈜한솔엔지니어링글로벌(김한용 대표)에서 수행한다. 용역비는 약 4억 3천만원이며, 내년 3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연구용역의 주요내용은 청주공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양주시가 관내 옥정 및 고읍 신도시 등 동부권에서 서부권으로 통학하는 학생들의 통학복지를 위해 경기도교육청 협력사업으로 ‘경기도 학생 통학버스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남문중학교 통학버스’는 학부모회 주관으로 운영되어 학교생을 대상으로 요금을 징수하고 있었으나 이번 사업으로 버스 임차료를 지원받게 되어 학생들이 무료로 통학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강수현 양주시장이 29일 오전 ‘경기도 학생 통학버스 지원사업’의 첫 혜택을 받는 ‘남문중학교 통학버스’에 탑승해 통학환경을 점검하고 원거리 통학 학생들의 고충이 담긴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날 강 시장은 ‘남문중학교 통학버스’ 기점인 ‘옥정 대광로제비앙 아파트 정류장’에서부터 종점인 ‘남문중학교 정류장’까지 이동하며 운행 현장을 꼼꼼히 점검하는 것은 물론 학생들의 의견을 듣고 통학 불편이 없는지 세밀하게 살폈다. 남문중학교의 한 학생은 “그동안은 사비로 통학버스를 이용했는데 올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교통비 부담을 덜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이날 통학버스에 함께 탑승한 석용범 교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북구는 29일 평생학습관에서 신규공무원과 선배공무원의 멘토링 프로그램 멘티-멘토 결연식을 가졌다. 선배공무원의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한 조언과 격려로 신규공무원의 공직생활 적응력 향상을 돕기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은 멘토-멘티 46팀이 이날 결연식을 시작으로, 지역명소 탐방, 멘토링데이 운영 등의 활동을 이어간다. 멘토들은 오는 9월까지 멘티의 직무 역량과 업무 적응력, 조직문화에 대한 이해도 등을 높이는 멘토링 활동을 통해 일과 직장문화에 대한 조언자 역할을 하게 된다. 북구는 멘토링 활동 종료 후 우수 활동팀을 선발해 포상할 계획이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신규공무원과 선배공무원이 소통할 수 있는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소통과 공감의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고, 선배공무원의 조언과 격려로 신규공무원들이 공직생활에 필요한 역량을 키워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북구는 지난해 처음으로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프로그램 참가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참가자 90%가 신규공무원 공직 적응에 도움이 됐다고 답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조태열 외교부장관은 3월 29일 오후 서울휘경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외교부의 업무 특성을 활용해 늘봄학교 일일교사로 나섰다. 늘봄학교는 정규수업 외에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지원을 연계하여 학생 성장 및 발달을 위해 제공하는 종합 교육프로그램으로, 기존 초등학교 ‘방과후’와 ‘돌봄’을 통합하고 개선한 단일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조 장관은 늘봄학교 1학년 학생들과 돌봄교실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세계 주요 국가를 소개하고, 세계와 교류·협력하는 우리나라의 높은 위상을 설명했다. 또한, 조 장관은 “우리 여행 갈까”를 주제로 체험 수업을 진행하며 우리나라의 상징인 태극기와 무궁화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함께 했다. 한편, 외교부는 앞으로도 교육부, 외교협회 등과 공동으로, 외교부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전‧현직 외교관들이 재능을 지속적으로 기부할 수 있는 협력체계를 마련해 나감으로써 늘봄학교의 조기 안착을 위한 범정부적 노력에 동참할 예정이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김포시 간부공직자 84명이 건강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소통리더십 실천 선언에 나섰다. 미래지향적 조직문화로 나아가기 위해 5급 이상 간부공무원들이 먼저 나서 소통공직문화로 나아가겠다고 선포한 것이다. 시는 지난 29일 김포시청 제3별관 대강당에서 2024년 1분기 소통공감을 개최했다. 이번 소통공감행사에서는 특별히 간부공무원들의 소통리더십 실천 선언문 낭독과 선서 복창이 있었다. 민선8기부터 시작된 소통공감 행사는 김포시장이 분기별로 직원들의 성과를 격려하고, 직원과의 소통과 공감을 통해 유연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전 직원과 민간인 수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는 5급 이상 간부공직자 대표 2인이 직급·세대간 소통의 필요성을 재확인하고 소통하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김포시의 다짐을 표명하는 소통리더십 실천 선언문을 낭독했다. 이후 대표 2인 외 84명의 간부공직자는 자리에서 일어나 선서를 복창했다. 선언문에는 솔선수범하는 리더, 가깝고 든든한 리더, 소통하는 리더, 책임지는 리더, 함께 하는 리더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선언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