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순창군은 3일 구림면 복지센터에서 구림유아종합학습분원 건립 추진을 위한 사전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민설명회에는 군, 도교육청, 유아교육진흥원, 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과 구림면 이장협의회 및 지역발전협의회 관계자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착공 전 주민들에게 추진 상황 등을 상세히 설명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림유아종합학습분원은 미래마당, 모험마당, 하늘마당, 흙마당, 두근두근 그물놀이, 꿈틀꿈틀 미래교육체험 등 다양한 실내·외 체험시설을 갖춘 유아교육체험시설로 군 공약사업 및 전북 동부권역 교육 균형발전을 위해 도교육청 주관으로 추진되는 125억의 대규모 프로젝트다. 군은 이번 사업과 관련하여 지난해 4월 구림면 이장협의회를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개최하고, 지난 2월에는 순창군-유아교육진흥원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해 업무 협의를 실시하는 등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관계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가고 있다. 강혜정 유아교육진흥원장은“이번 유아교육체험시설 조성은 유아에게 바른 인성과 미래역량을 키울 수 있는 교육환경을 제공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순창군이 투자선도지구 내 민간사업 부지에 건설 중인 물놀이 및 숙박시설 등 대규모 레저 복합단지 조성을 위한 각종 인허가 과정을 마치고,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하며 대표 관광도시로의 도약에 청신호를 알렸다. 군은 지난해 11월 (유)에스에스알과 182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한 한 뒤, 지난 1월 조성 계획을 승인하고 3월 초에는 건축 인허가 협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으며, 현재 기초 터파기 및 타설 작업이 완료된 상황이라고 전했다. 순창읍 백산리 1010번지에 위치한 이번 물놀이 시설은 총면적은 10,672㎡(3,228평)에 달하며, 이곳에는 450m 길이의 유수풀을 비롯하여 다양한 슬라이드, 물놀이조합놀이대, 유아용 풀, 온수풀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또한, 인접 부지인 백산리 1009번지에는 방문객들에게 편안하고 아늑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총 43개의 숙박동이 조성하여 8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이번 레저 복합단지 조성이 완료되면 연간 2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이곳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며, 지역 내에서 200명 이상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것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논산시는 “논산시 어린이 과학체험공간 조성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2일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최종보고회는 논산시 상황실에서 행정․교육․국방 분야의 전문가와 아동대표 2명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날 보고회 이전에 전문가 5명과 용역기관이 과학체험관 예정지인 딸기향농촌테마공원 힐링생태체험관에 방문하여 현장을 확인하고, 전시체험공간의 배치의 효율성 등을 논의하였다. 이후 시청 상황실에서 지난 중간보고회 때 제시된 의견의 반영과 보완을 통한 계획을 수립하였다. 구체적 내용으로는 ▲밀리테크 체험실에서 즐기는 다양한 군사과학기술, ▲밀리테크 라운지에서 펼쳐지는 관련도서 열람, 기획전시 및 강연 ▲야외팝업스토어, 쉼터, 천문관측공간 등을 담고 있다. 특히, 체험분야에서 군번줄 형태의 RFID 스마트 태그를 통해 각 전시관의 미션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여 흥미를 유발하고 아동들의 성취감을 고취시키는 형태의 기본계획에 포함되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어린이 과학체험관은 아동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과학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는 아동 중심 과학 테마 놀이터로써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임실군이 추웠던 날씨가 서서히 사그라지면서 군민들에게 봄 향기를 선사하기 위한 꽃단장을 마무리했다. 군은 겨울에서 봄으로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게 관내 도로변 및 화단에 7만 1천여 본 계절꽃을 식재했다. 특히 이번에 심은 팬지, 비올라, 데이지 등은 화사하면서 꽃샘추위에도 잘 견딜 수 있는 꽃으로, 올해 새로 개통한 아도교 주변에도 꽃박스를 추가했다. 또한 임실의 관문인 갈마 및 봉황인재학당 회전교차로에는 형형색색 무늬화단을 조성하여 운전자들에게 쾌적한 도로 환경이 제공된다. 향후에도 제초 및 보식 작업 등으로 쾌적하고 아름다운 시가지 환경을 유지해 나갈 예정이다. 다가오는 5월에는 임실천 및 시내 곳곳에 양귀비꽃이 활짝 펴 화려하고 풍성한 임실을 그려나갈 예정이다. 심 민 군수는“봄 향기 가득한 꽃을 보면서 싱그러운 봄의 정취를 느끼며 마음의 여유를 가지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경관 조성 및 유지 관리 사업에 주력하여 사계절 꽃향기 나는 임실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임실군은 전북특별자치도 사격연맹 임원 4명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임실군에 고액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전북특별자치도 사격연맹 고상철 회장, 김장근 부회장, 임병언 부회장, 김학로 이사가 각 100만 원씩 총 400만 원을 전달했다. 전북특별자치도 사격연맹은 전북특별자치도 종합사격장이 임실군 청웅면에 위치하여 2021년 고상철 회장이 당선되기 전까지 심 민 군수가 당연직으로 사격연맹 회장을 역임하는 등 임실군과 특별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 고상철 회장은“전북특별자치도의 사격 종목 발전을 위해 종합사격장 운영, 각종 대회 및 전지훈련 유치 등 큰 역할을 하고 있는 임실군의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임실군에 변함없는 애정을 가지고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주신 기부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전북특별자치도의 사격 종목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임실군 청웅면에 위치한 종합사격장은 각종 전지 훈련지나 전국대회로 인기가 많으며 선수들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클레이 사격을 체험할 수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임실군이 처음으로 벚꽃과 자전거의 환상적인 어울림을 보여줄‘2024 옥정호 그란폰도‧메디오폰도 대회’를 연다. 군은 지난달 30일과 31일 열린 옥정호 벚꽃축제에 이어 전국 자전거 동호인 1100여명이 참가하는 그라폰도‧메디오폰도 대회를 오는 6일 성대하게 개최한다. 전북특별자치도 자전거연맹이 주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옥정호와 섬진강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개최하는 전국 최상위 자전거대회이다. 군은 지난 벚꽃축제에 이어 이번 자전거대회가 벚꽃 만개 시점에 열린다는 점에서 앞선 축제 때 제대로 피지 않은 벚꽃 향연의 아쉬움을 달래줄 사실상‘옥정호 벚꽃축제 시즌2’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지난 1월 참가 접수 5시간 만에 모집이 마감되는 등 전국 자전거 동호인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군은 이번 자전거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스포츠‧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천만관광 임실시대를 완성해 나갈 계획이다. 대회는 그란폰도(124km)와 메디오폰도(72km)방식으로 치러진다. 오전 7시 50분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적극행정을 실천한 공무원들을 만나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을 실천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재준 시장은 2일 집무실에서 조경애 저출생대응팀장, 최영희 시민청 베테랑팀장 등 적극행정 우수공직자 6명을 격려하고, 이야기를 나눴다. 수원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기초지자체 중 1위를 차지하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새빛민원실에서 근무하는 20년 이상 경력 베테랑 공무원들이 시민의 이야기를 듣고 사업 부서와 현장을 뛰어다니며 복합·고질 민원을 원스톱으로 해결한 사례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재준 시장은 “시민을 위해 애쓰신 직원 여러분께 시민을 대표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적극적으로 일한 직원은 확실하게 보상해 대우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과 공직자들은 적극행정 실천을 독려하는 문구가 적힌 손팻말을 들고, 적극행정 실천을 결의했다. 수원시는 5개 분야 28개 과제로 이뤄진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적극행정이 일상이 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경주역에서 동경주권(감포읍·양남면)과 서경주권(건천·서면)을 오가는 급행버스가 첫 운행에 나섰다. 경주시는 경주역과 읍면지역을 오가는 △1100번(경주역↔불국로터리, 어일, 감포) △1150번(경주역↔보문단지, 불국사, 양남면) △1300번(경주역↔건천, 서면, 현곡푸르지오) 급행버스 노선 3개가 지난달 29일부터 운행에 나섰다고 3일 밝혔다. △1100번은 왕복 4회로 경주역↔시외보스터미널↔옛)불국역↔문무대왕면↔감포 △1150번은 왕복 3회로 경주역↔시외보스터미널↔보문단지↔어일시장↔양남 △1300번은 왕복 6회로 경주역↔건천↔서면↔현곡 등이 주요 노선이다. 해당 노선 3곳은 지난 해 11월 운행에 나선 경주역~안강·외동 간 급행 2개 노선의 후속 사업으로 읍면지역 주민들의 이동편의를 위해 마련됐다. 이곳은 그간 경주역을 오가는 직행노선이 없어 KTX나 SRT 이용에 많은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경주시는 주민 불편 해소 차원에서 시내버스 운영사와 협의를 통해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노선을 신설키로 확정했다. 이 과정에서 경주역과 읍면지역을 오가는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의왕도시공사 국민체육센터는 3월 말 관내 테니스장 4곳에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설치하고,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의왕도시공사는 날씨가 따뜻해지고 야외 체육활동이 활발해지면서 실외 테니스장을 이용하는 고객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시기에 맞춰 시민들의 안전한 여가활동을 위해 △고천 △고천배수지 △내손 △산빛테니스장 4곳에 자동심장충격기를 설치했다. 또한 이용 고객들이 응급상황 발생 시 현장에서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사용 방법 실습 교육을 실시했다. 의왕도시공사 박성호 생활체육처장은 “테니스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늘어나면서 테니스장 이용고객이 증가하는 한편 봄철 일교차가 큰 날씨에 무리한 운동으로 응급상황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도시공사가 선제적으로 응급 장비를 설치했다”며 “의왕시민들과 고객들이 안전한 체육시설에서 행복하게 운동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kt wiz 야구단은 2024 시즌 퓨처스리그 개막을 맞아 kt wiz 홈 경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익산시와 kt wiz 야구단은 오는 6일 열리는 익산 홈경기 개막전에 야구장을 찾는 관람객을 위해 kt wiz 공식 응원복과 경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경기시작인 오후 1시에 앞서 12시부터 열리는 이번 행사는 선착순 300명에게 응원복과 소정의 방문 선물을 제공하고 이닝 이벤트를 통해 경품을 지급한다. 또한 kt wiz 공식 응원단 치어리더팀을 초청해 관람객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열고 응원 열기를 북돋을 예정이다. kt 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홈 경기와 더불어 8월에 있을 서머리그 등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며 "지역사회와 교류 활동 등을 강화해 주민들에게 친숙한 구단으로 다가가겠다"고 밝혔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kt wiz와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며 "시민들과 야구팬들이 익산 홈경기에 야구장을 찾아 선수들을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