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영천시는 지난 28일 화산농업협동조합(조합장 정낙온)에서 영천별아마늘을 활용한 마늘가공제품 개발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우애자 영천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이영우, 김종욱 시의원과 농협중앙회 성영근 이사, 김현규 경북통상 대표, 강대익 농협식품 R&D연구소장, 최상은 마늘자조금관리위원장, 김상윤 (사)전국마늘생산자협회 경상북도 지부장, 최진욱 (사)한국마늘가공협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해 보고회를 경청했다. 농협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되는 마늘 스낵 및 건강기능식품은 농협식품 R&D연구소에서 제품개발을 진행했으며, 마늘스낵 5종(마늘깡 2종, 마늘칩 2종, 마늘부각 1종) 및 마늘건강기능식품 1종으로 총 6종이며, 마늘스낵은 영천마늘과 우리 쌀로 만든 제품으로 바삭한 식감을 느낄 수 있고, 마늘칩은 마늘 원물로 만든 칩으로 마늘 특유의 향과 맛을 즐길 수 있다. 마늘건강기능식품은 혈압과 콜레스테롤에 좋은 제품으로 비타민을 함유한 장용성코팅 캡슐 제품으로 개발됐다고 전했다. 정낙온 화산농협 조합장은 “2015년부터 마늘가공식품 개발을 위해 준비해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동구는 지난 3월 28일부터 30일까지 2박 3일간 제주특별자치도를 방문하여 공원 및 녹지 시설분야에서 우수한 사례들을 벤치마킹하기 위한 견학을 진행했다. 최근 맨발걷기 열풍으로 주민들의 맨발길 조성요구가 늘어남에 따라, 김종훈 동구청장과 관계 부서 공무원 등은 제주도 내의 숨골공원(어싱광장), 어르신공원 및 숲길 등 견학을 통해 선진사례를 접목하여 동구의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공원과 녹지를 조성하고 관리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자료를 수집했다. 더불어, 다원녹차미로공원을 방문하여 동축사 사색의 길 차밭조성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색했다. 울산 동구 관계자는 “이번 견학을 통해 얻은 경험과 정보를 바탕으로 지역주민들이 일상속에서 자연과 교감하며 건강을 증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3월 29일 (사)대한토목학회에서 주최한 “제27회 토목의 날” 행사에 참석하여 토목기술 발전 유공자 20명에게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장을 수여했다. 기념식에는 정충기 토목학회장, 이태식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장, 김병석 한국건설기술연구원장, 토목기술인, 업계 관계자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박 장관은 치사를 통해 “고물가 등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국내외 건설현장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고 있는 토목기술인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와 격려”를 전하고, “건설산업의 위기를 돌파하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혜와 역량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철도·도로 지하하, 도시공간 재구조화 등 국민의 안전하고 편리한 삶을 만드는 다양한 인프라 사업들이 추진되는 만큼, 토목기술인의 과감한 도전과 협력을 강조했다. 또한, 기존의 전통적인 방식에서 벗어나 인력조달, 안전, 품질관리에서 획기적인 혁신을 가져올 건설정보모델링(BIM, 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건설자동화장비, 탈현장건설(OSC, Off-Si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영천시는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급식 지원을 위해 총 5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29일 밝혔다. 대상은 관내 유치원 20개원과 초중고특수학교 42개교, 학생 약 8천여 명이며, 시에서는 매년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우수 식재료를 공급하는 다양한 급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북도, 경상북도교육청과 함께 추진하는 무상급식 지원사업은 약 45억 원 규모로 시행되며, 학교급식지원센터를 통해 친환경 농축산물을 현물로 지원하는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 지원사업은 경북도와 영천시에서 약 12억 원을 지원해 학생들의 먹거리 복지 증진을 도모할 예정이다. 그동안 시는 2019년 초·중·고·특수학교 전면 무상급식 시행, 2020년 유치원 대상 무상급식을 확대 추진해 교육 복지 실현에 앞장서 왔으며 2021년 학교급식법 개정으로 급식 지원대상에 대안학교가 포함되는 등 사업을 점차 확대해 왔다. 또한, 우수농축산물 유치원급식 지원사업은 2015년부터 영천시에서 자체적으로 시행한 사업으로 친환경 농축산물을 현물로 유치원에 공급해 급식의 질을 높였다고 평가받고 있다. 최기문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영천시민회관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한 ‘2024년 전국창제작유통공모사업’에 공모해 국비 1억 5천 4백만 원을 지원 받아 우수한 공연 세 작품을 개최하는 쾌거를 이뤘다. 지역의 공연예술 문화 및 공연 연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민의 예술적 경험 확장과 우수한 공연 관람 기회 제공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공모에 선정된 세 작품은 △남경주, 신인선 등의 화려한 캐스팅과 인기 트롯가요를 넘버로 한 ‘트롯 뮤지컬 청춘연가’ △아동도서 봄날의 곰을 뮤지컬로 각색한 ‘가족 뮤지컬 봄날의 곰’ △지구가 멸망하고 100년 후 미래를 배경으로 AI의 통제하에 일어나는 이야기를 다룬 ‘창작 뮤지컬 인간탐구생활’이며, 지역민에게 수준 높은 뮤지컬을 선사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한편 영천시민회관은 우수한 공연으로 시민들의 수준 높은 문화 욕구를 충족시키고 장르의 다양화를 통한 전 세대를 아우르는 엄선한 공연을 기획하고 있으며, 한 달에 한 번은 일상에서 벗어나 공연예술에 흠뻑 취할 수 있는 장소로 만들기 위해 노력 중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시민의 수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함양청년회의소와 거창청년회의소가 이웃 지자체의 상생발전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에 동참했다. 29일 오후 함양군청을 찾은 함양·거창 청년회의소 회원들은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 전달식을 통해 각각 120만 원씩 모두 240만 원을 상호 기부했다. 청년회의소는 지역 청년들의 의견과 참여를 유도하여 지역사회 발전과 청년들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단체로, 이번 기부는 서로 이웃한 지역의 화합과 상생협력 차원에서 자발적으로 이뤄졌다. 상호기부 전달식에 참석한 함양청년회의소 최재혁 회장과 거창청년회의소 박현석 회장은 “함양·거창 청년회의소는 평소에도 자주 소통하여 긴밀한 유대관계를 맺고 있으며, 인근 지자체의 지속적인 성장·발전을 염원하는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에 동참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진병영 함양군수는 “지역 청년들의 대표적인 봉사단체인 청년회의소 회원들의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 참여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상호기부를 통해 두 지자체 간 상호교류와 협력이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지난 29일 하경환 변호사가 300만 원, 영천시야구협회에서 100만 원, ㈜다힘에서 200만 원의 장학금을 (재)영천시장학회에 기탁했다. 대구 수성구에서 법률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는 하경환 변호사는 44회 사법시험에 합격하고, 변리사, 세무사 자격증을 갖춘 법률 전문가로 영천시 고문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영천의 인재양성을 위해 2021년부터 기탁을 시작해 현재까지 총 9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하경환 변호사는 “영천의 아이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학업에 정진해 지역을 빛낼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 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영천시 야구협회(회장 최성윤)는 1999년 설립 이후 시민들에게 야구를 널리 보급하고 건전한 여가문화 정착에 앞장서며 야구 동호인들의 권익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또한, 지역 교육발전과 인재 양성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금까지 총 600만 원의 장학금을 영천시장학회에 기탁했다. 최성윤 회장은 “자라나는 아이들이 빛나는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돕고 싶어 장학금 기탁에 동참하고 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재)영천시장학회는 지난 28일 영천시립도서관 4층 강당에서 장학회 이・감사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제1차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23년 세입・세출 결산안, 2024년 장학사업안 등을 포함한 5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지역 인재 양성 및 장학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의결된 2024년 장학사업은 지난 14일 장학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 장학대상자를 포함한 5개 분야, 18개 사업에 대해 832명에게 8억8,540만 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는 전년도 대비 93명, 1억 5,813만 원이 늘어난 규모로, 해외어학연수, 관내·관외 대학생 생활비 지원 장학사업 규모를 확대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실시하지 못했던 해외어학연수 사업을 2023년 여름부터 실시해, 올해는 상반기 해외어학연수 사업을 실시했고, 7월 하반기 해외어학연수 사업도 이어질 예정이다. 최기문 이사장은 “앞으로도 장학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 명품교육도시 영천 조성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영천시는 지난 29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김진현 부시장 주재로 기관평가 담당 부서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대외 기관평가 목표 달성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상부기관의 분야별 평가에 전략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선정한 111개 평가지표 중 2024년 하반기에 평가가 실시되는 35개 지표에 대해 보고가 이루어졌다. 보고내용은 중앙 및 경상북도 주요시책에 대한 평가 기준과 항목을 면밀히 분석한 뒤 미흡한 점을 보완하고 3월 말 기준 추진상황과 실적 제고를 위한 향후 계획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한편, 영천시는 2023년 기관 수상 58개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으며 사업비 10억여 원을 확보했다. 고용노동부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최우수상, 시군문화유산 평가 최우수상, 행정안전부 지방재정분석 우수기관 등 경제·문화·행정 등 전 분야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공감행정이 성과로 이어졌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앞으로도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표별 목표달성에 힘써달라”라고 당부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안양시 43번째 국공립어린이집 ‘평촌센텀퍼스트어린이집’이 개원했다. 시는 29일 오전 10시 30분 평촌센텀퍼스트어린이집에서 최대호 안양시장, 원아 부모 및 지역주민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식을 개최했다. 평촌센텀퍼스트어린이집(동안구 갈산로 15)은 호계1동 덕현지구 재개발로 조성된 단지 내 위치하고 있으며, 2023년 12월부터 2024년 2월까지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했다. 어린이집은 0~3세아 대상 장애통합반(3명)을 포함한 8개 반을 운영하고, 정원은 51명이다. 현재 48명의 아이들이 입학해 보육·교육 프로그램을 이용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개원식에서 어린이집의 안전시설, 급식시설 등을 꼼꼼히 둘러보고 “지역사회의 보물인 아아들이 웃음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공보육의 질을 향상시키고 환경 개선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 어린이집은 모두 322곳(2024. 3월 기준)이며, 이중 국공립어린이집은 43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