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의성군은 소상공인의 출산과 육아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소상공인 아이보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아이보듬 지원사업’은 소상공인이 출산과 육아로 대체인력을 고용하면 그에 대한 인건비를 6개월간 최대 1,2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2024년도 중 출산을 한 소상공인과 배우자로 ▲거주지가 의성군에 있으면서 사업장 주소가 경북에 있는 소상공인 ▲출산일 기준 1년 이상 영업 유지 ▲직전년도 매출액이 1,200만 원 이상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지원 신청은 경상북도 모바일 앱 ‘모이소’를 이용하여 출산 후 6개월 이내에 신청해야 하며, 지원 대상자 결정은 심사 후 개별 통보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직장인과 달리 소상공인은 출산과 육아 지원 정책에서 늘 소외되어 왔었다.”라며, “이번 지원으로 소상공인도 일과 가정을 양립하는 데 드는 부담을 덜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의성군은 의성군 세포배양산업지원센터에 입주한 바이오 신소재 전문기업인 ㈜엘엠케이가 스트레스와 이에 따른 정신 질환을 정량적으로 탐지할 수 있는 바이오센서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엘엠케이가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디지털헬스케어연구센터 이주경 박사 연구팀과 호서대학교 AI융합대학 반도체공학과 김용탁 교수 연구팀과 공동으로 DLC(Diamond-Like Carbon) 전극을 활용한 바이오센서로, 업계에 따르면 이는 기존의 진단법이 가진 한계를 극복할 혁신적인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고 한다. 이 센서는 타액에서 스트레스 호르몬으로 알려진 '코르티솔'을 간편하게 모니터링할 수 있다. 코르티솔은 스트레스 수준을 반영하는 핵심 지표로 이번에 개발된 바이오센서는 이를 정량적으로 측정함으로써 스트레스와 관련된 정신 질환의 발생 가능 여부를 정확하게 평가할 수 있다. 기존의 정신 질환 진단은 주로 의사의 경험과 환자의 주관적인 상태에 의존해 정성적으로 이루어져 진단의 정확성과 객관성에 한계가 있었으며, 아울러 현재 상용화된 진단 키트는 검사 결과가 나오기까지 수일에서 수주가 소요되어 검사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의성군은 의성군치매안심센터가 25일 보건복지부 ‘치매안심마을 우수선도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구미체력인증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구미체력인증센터와 업무협약으로 의성군은 치매보듬마을 주민들에게 △체력 측정 및 체력증진교실 운영 △생활 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지원 및 홍보 등을 통해 건강증진 서비스 확대와 체육 복지 서비스 활성화를 제공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의성이 지난 7월 15일에 선정된 치매안심마을 우수선도사업은 지역 특성에 기반한 치매관리사업을 발굴해 확산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경북지역에서는 치매안심마을이 치매보듬마을로 불리운다. 이에, 의성군 치매보듬마을 우수선도사업 중 하나인 건강 및 운동프로그램은 27일부터 11월 29일까지 구미체력인증센터와 연계하여 치매보듬마을 3개소(금성면 탑리2리, 봉양면 삼산1리, 비안면 서부1리)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증진기구를 이용한 건강 및 운동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건강 및 운동프로그램 진행은 구미체력인증센터장(이봉근 경운대학교 스포츠건강재활학과 교수)이 건강증진기구를 이용한 다양한 신체 활동 및 전신스트레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의성군은 의성군청 남자 컬링팀이 2024년 9월 21일부터 24일까지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제2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컬링대회 결승전에서 서울시청을 이기고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스킵 이재범, 서드 김효준, 세컨 표정민, 리드 김은빈, 핍스 김진훈, 지도자 이동건으로 팀을 이룬 의성군청 남자 컬링팀은 9월 21일부터 23일까지 치러진 예선경기에서 3승 1패로 결승에 진출하여 서울시청과 치열한 접전을 펼친 끝에 8대 7로 승리하여 우승을 차지했다. 의성군청 남자 컬링팀 선수들은“내년에 있을 토리노동계세계대학경기대회 및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대비를 위한 다양한 경기영상 모니터링이 실점 방어와 위기 상황 대처에 많은 도움이 됐으며, 앞으로 있을 국제대회를 잘 준비하여 좋은 성과를 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2025 토리노동계세계대학경기대회 컬링 국가대표 선발에 이어 이번 대한체육회장배 전국컬링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선수들을 크게 축하하며, 앞으로 있을 국제대회에서도 이번과 같은 승승장구의 기세를 유지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의성군은 10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의성읍 시가지 일원과 종합운동장에서 『제7회 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는 “의성마늘, 선암부락에서 다시 태어나다!”라는 주제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의성 시가지에서는 마늘을 주제로 한 ‘요리 경연대회’, 의성군민의 재능을 발휘하는 ‘의성 슈퍼스타 선발대회’, 화려한 춤사위가 펼쳐지는 ‘의성 마늘 댄스 파이터’ 그리고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참여하는 ‘지역예술인 한마당’ 등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준비됐다. 또한 의성 종합운동장에서 축제 첫날인 ▲10월 4일에는 가수 김수찬, 강진, 양지은, 박지현이 참여하는 개막식과 함께 밤하늘을 수놓을 드론 라이팅쇼가 펼쳐진다. ▲10월 5일에는 ‘군민의 날’을 기념해 개그맨 김영철의 토크콘서트 그리고 가수 배은희, 크라잉넛, 에녹, 손태진의 축하 콘서트가 열린다. 축제의 마지막 날인 ▲10월 6일에는 가수 지원이, 도시아이들, 단비, 박서진, 장민호가 출연하는 폐막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n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진군 선수단은 오는 27일부터 3일간 열리는'제34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에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등 17개 종목에 선수 400여 명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에는 경북도 내 22개 시·군 선수, 임원 8,300여 명이 참가한다. 울진군은 지난해 울진에서 열린 '제33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에서 20개 종목에 488명이 참가해 농구, 배드민턴, 볼링, 야구, 단축마라톤, 탁구, 풋살, 체조 8종목에서 군부 종합 우승, 파크골프 종합 준우승, 씨름, 축구, 합기도 3종목에서 군부 종합 준우승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번 대회에도 울진군 생활체육인들의 뜨거운 열정과 노력을 바탕으로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대회 참가자 모두에게 값진 추억과 소중한 경험으로 남기를 바란다”라며“앞으로도 생활체육의 저변을 넓히고 활기찬 울진군을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모든 참가자들이 부상없이 안전하게 대회를 마치기를 당부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경산시는 26일, 압량읍 행복발전소에서 ‘2040년 경산 도시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모집한 시민참여단을 대상으로 위촉장 수여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시민참여단은 경산시가 기존의 상향식(top-down) 방식에서 벗어나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지난 8월 만 19세 이상 경산시민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해 총 53명이 선발됐다. 도시기본계획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년 후를 목표로 시의 미래상과 장기 발전 방향을 설정하는 종합계획으로, 시민참여단은 4주간의 회의를 통해 산업·경제, 교육·복지, 문화·관광, 안전·환경, 도시주택·교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산의 비전을 만들고 도시계획 방향을 결정하는 과정에 참여할 예정이다. 경산시는 시민참여단의 최종 의견을 반영해 2040년 도시기본계획(안)을 수립할 계획이며, 내년 상반기 중 시민을 대상으로 한 공청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경산의 미래를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시민참여단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지속 가능한 경산을 위해 시민들이 주체가 되어 도시계획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경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압량읍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읍면동협의체 공공위원장과 민간위원장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3분기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3분기 읍면동협의체의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협의체 간 역할 조정 및 연계·협력을 통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기능과 역할’을 주제로 역량 강화 교육이 진행되어 읍면동협의체 역할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꾸며졌다. 정인숙 민간위원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공공과 민간위원장이 읍면동협의체 운영 방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사회를 위한 역할과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이에 조현일 경산시장은 “1인 가구 증가로 인한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문제 등 새로운 사회적 위험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읍면동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회의를 통해 민·관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여 사회적 고립 예방에 앞장서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역 복지 공동체 조성을 위해 지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경산소방서는 26일 대한송유관공사 영남지사 경산지소(경산저유소)에서 유관기관 합동 ‘2024년 재난대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기존의 시나리오에 의한 보여주기식 훈련을 지양하고, 시간대별 상황에 따른 임무수행 중심으로 진행되어 실제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최근 국내외 잦은 지진 발생으로 인한 사회적 불안감이 확산됨에 따라 이번 종합 훈련은 지진에 의한 대형유류저장탱크 전면화재 및 건물 붕괴와 산불 발생 등의 복합형, 동시다발 재난 발생으로 다수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으로 설정하여, 경산소방서와 대한송유관공사 영남지사, 시청, 보건소, 7516부대 등 31개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고, 동원인력 총 490여명 및 84대의 장비가 동원됐다. 이번 훈련은 ▲화재발생 초기대응 및 진압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및 유관기관 협업 활동 ▲경북형 산불대응체계 구축 ▲선제적 RIT 운영 ▲중단없는 용수공급 체계 구축 ▲도민 참여형 훈련 ▲다수사상자 구급 대응 등을 중점적으로 실전처럼 진행됐다. 박기형 소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경북 울진소방서는 26일 오후 관내 목조문화재인 행곡교회(근남면 행곡리 102-1)를 대상으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소방훈련은 화재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인명피해 저감 및 문화유산 소실을 막고 화재 발생 시 인접 산림의 연소 확대 저지등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훈련에는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국유림 산불진화대 행곡교회 관계자 등 약 40명과 소방차량 5대, 국유림 산불진화대 1대 등 차량 7대를 동원하여 시행했다. 주요 훈련 내용은 행곡교회 내에서 원인 미상 화재가 발생하여 인접 산림까지 화재가 확대된 상황을 가정하여 화재 초기 대응을 위한 관계인 초동조치 및 인명대피△국가문화유산 등 물품 반출△유관기관 합동 진압△ 산불진압 및 연소확대방지순으로 진행했다. 한창완 울진소방서장은“중요 목조문화재를 보호하기 위해 사전예방 및 신속한 대응이 가장 중요한 만큼 소방훈련으로 철저한 대비를 하겠다”며 “유관기관 단체의 상호 역할분담으로 공조체제를 확립해 소중한 문화유산을 보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