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구미시가 5일 '구미생활문화센터'의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 개관식에는 김장호 구미시장, 박교상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문화예술 단체,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식전 공연과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구미생활문화센터는 원평동 구미초등학교 정문 맞은 편에 위치하며, 총사업비 78억 원을 투입해 대지면적 1,091㎡, 연면적 1,291.83㎡,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다. △1층에는 마주침 공간(휴게공간), 운영사무실, 실외 개방 화장실 △2층에는 방음연습실(드럼, 전자피아노), 미술공작소(공예, 미술 활동), 동호회 연습실(전면 거울), 다목적홀(전시, 강좌 등) △3층에는 작은 도서관, 야외 휴식 공간을 갖췄다. 생활문화센터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과 작은 도서관을 운영하고, 동호회 활동에 특화된 공간을 대여해 시민들의 일상 속 문화 수요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고 생활 문화 동아리의 커뮤니티 활성화로 시민의 문화 감수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라면축제, 낭만야시장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조현일 경산시장은 4일 민선8기 3년 차 민생현장 소통에 지역 청년 소기업 2개소를 연이어 방문해 생산 현장을 둘러보고 제조 작업 체험 등 기업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향후 기업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방문한 두 기업은 올해 경산시가 지원한 CIS무역사절단 참여기업체로 청년 CEO가 운영하는 기업체를 방문해 수출상담회 성과도 모니터링하고 경산시를 사수하고 있는 청년 대표들을 특별히 격려하며 청년들이 기업 하기 좋은 경산시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첫 번째 방문한 기업은 남천면 소재 ㈜리프타일(대표 양채윤, 85년생)로 2016년 설립된 세라믹 소재 제조업체로 생활용품에서부터 산업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산업군에서 필요한 세라믹을 제조 개발하고 있으며 내수는 물론 수출까지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 또한 산업재산권도 19권을 보유하고 있는 유망한 업체이며, 국내 납품처는 신세계백화점, 모던하우스, 자주, 락앤락, 네이버, 카카오 등 20여 개 업체에 50여 종의 제품을 납품하고 있다. 해외에는 네덜란드, 독일 등에 수출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캐나다 백화점에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경산시는 5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2023년도 경상북도 제안제도 운영 평가’ 시상식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제안제도는 국민과 공무원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시정 전반에 적용해 다변·급변하는 행정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추진되는 제도로 이번 평가는 2023년 한 해 동안의 운영 실적, 특수시책 추진 실적, 자체 공모실적, 기관장 관심도 등의 항목을 평가해 고득점순으로 상위 8개 시·군이 선정됐다. 경산시는 매년 시민참여로 운영되는 자체 제안제도인 시정발전 아이디어 제안 및 주민참여예산 사업 공모, 청책토론회 개최 등 각계각층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다양한 창구를 운영하고 내부적으로는 저출산 극복을 위한 워킹맘·대디 직원간담회와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한 조직문화 혁신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해 직원들의 솔직한 고충과 의견을 나누고 소통하는 등 열린 조직문화 분위기를 조성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 중심의 적극 행정을 위한 공직자들의 노력뿐만 아니라 시정 운영에 관심을 가지고 시정 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목소리를 들려주신 시민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청도군은 지난 4일 청도읍 유호지구·각북·운문면 건강위원 및 건강리더 70여명은 주민 주도적 건강마을 만들기와 걷기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울산광역시 울주군보건소를 견학했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청도군 건강마을 건강위원과 건강 리더의 역량 강화와 주민 주도적 건강마을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울주군은 주민들의 건강 걷기 활성화를 위해 지역 특화 걷기프로그램, 걷기 친화적 환경조성 등 다양한 건강걷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준협 건강운동관리사로부터 건강걷기 우수사례 및 신체활동에 대한 특강과 건강걷기 친화적 환경조성 지역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선진지 견학이 건강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 간 화합을 다지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라며, 청도군 건강마을조성사업이 주민 주도적 건강마을로 정착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청도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진군은 여름철 기상이변으로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의 낙하 및 파손에 따른 2차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오는 8일부터 19일까지 주소정보 안내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약 116개소로 태풍 또는 국지성호우에 따라 피해가 예상되는 해안도로 및 주민 밀집지역의 주소정보 안내시설물로 낙하 위험, 시설물 결속 상태 등에 대하여 점검하며, 안전사고 발생이 예상되는 시설물에 대하여 보수 및 교체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태풍 및 국지성호우 등에 따른 예상치 못한 기상상황에 대비해 철저한 준비와 대처로 군민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으며 “파손된 주소정보 안내시설물을 발견할 경우 읍·면사무소 또는 군청 민원실 공간정보팀으로 즉시 신고해주시길 군민들에게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진군은 지난 3일 북면 흥부생활체육공원에서 700여 명의 농업인과 손병복 울진군수, 울진군의회 김정희 의장 및 의원, 김재준 경상북도의원과 관내 농업 관련 기관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제24회 울진군농업인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농업인한마음대회는 지역농업을 선도하고 있는 농업 관련 4개 단체인 한국농촌지도자울진군연합회(회장 정종근), 사)한농연울진군연합회(회장 문성덕), 한국생활개선울진군연합회(회장 김곡지), 울진군4-H연합회(부회장 황현)가 공동으로 주최하였다. 주요 행사 내용은‘울진농업대전환! 농업의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우수회원 표창, 화합행사, 농업대전환 성과홍보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되어 함께한 농업인 상호 간의 화합과 정보교환의 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이번 대회에 경품으로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울진군연합회와 한우육종 농가인 백암농장 김동규 대표가 각각 우량 송아지 1마리씩 기증하여 함께한 농업인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날 황현 울진군4-H연합회 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농촌 고령화와 저출생 등 농촌이 맞닥뜨린 어려움을 극복하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영천시는 지난 4일 시청오거리에서 7월 안전점검의 날을 기념해 안전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재난안전지킴이 봉사단, 안전보안관, 공무원 등 30여 명이 민관 합동으로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안전한바퀴 운동과 연계하고 안전점검의 날을 대비해 안전사고 예방, 안전신문고 이용, 안전한 내 고향 만들기 등의 홍보를 함께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여름철 중점 사항인 폭염, 풍수해, 물놀이 안전사고 등 출근 시간에 시민들의 안전 의식을 제고하고 인식 개선을 위해 여름철 안전에 관한 다양한 내용들을 집중 홍보해 시민 관심을 유도하고 참여를 독려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여름은 우리가 땀 흘린 만큼 시민들은 더욱 안전하고 행복할 것이다.”며 “민관 합동으로 안전하고 살기 좋은 영천을 만들어보자”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영천시는 이번 하반기부터 다함께돌봄센터 이용 아동에 대한 급식비, 간식비를 전액 지원한다. 다함께돌봄센터 이용 아동은 그동안 급·간식비를 자부담하고 있었기에 보호자의 경제적 부담과 함께 양질의 돌봄서비스 수혜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영천시의 시비 지원을 통해 문제가 해소될 전망이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지역중심 돌봄체계 구축 및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추진된 사업으로 부모의 소득과 관계없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6세~12세)에게 학기 중에는 방과 후부터 오후 7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학습, 놀이, 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정부의 인구전략기획부, 경북도의 저출생 극복 본부 부서 신설 등 범국가적인 추세에 맞춰 우리 영천시에서도 저출생 극복 및 아이 키우기 좋은 아동친화도시 영천을 만드는 데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천시는 2021년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을 시작으로 현재 4개소를 운영 중에 있다. 올해 연말까지 완산동 어울림플랫폼에 5호점을 개소하는 등 2026년까지 다함께돌봄센터 총 7개소를 설립·운영할 예정이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진군은 지난 6월말 아름다운 거리문화 조성 및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후포중심시가지 간판개선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2023년 경상북도 간판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4억 5,000만원을 투입해 후포면 시가지(구 국도7호선) L=2KM(금강판넬건재상사⇔후포고속주유소)의 약 125개 업소를 대상으로 추진했다. 지역 상가들의 적극적인 참여·협조를 통해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기존 불법·노후·방치 간판을 철거하고, 상인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간판 디자인, 색상을 적용하는 등 상가 특색에 맞는 입체형 LED 간판으로 교체해 실질적인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지역특색을 담은 간판개선사업으로 관광객,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거리를 제공하고, 야간에는 LED 조명으로 에너지 절약은 물론, 야간경관 개선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청송군은 지난 1일과 2일 거제 소노캄에서 청송군새마을회 주최로 ‘새마을의 날 기념식’ 및 ‘2024 명품녹색지도자 워크숍’이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권동준 청송군새마을회장을 비롯한 회원단체 회장들과 임원진 및 각 읍·면 새마을지도자 등 약 340명의 새마을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윤경희 청송군수, 권태준 청송군의회 의장 등 내빈들도 함께했다. 이번 새마을의 날 기념식 행사는 1970년대 새마을운동이 시작된 이래 반세기 넘게 이어지고 있는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을 되새기고,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땀 흘려온 녹색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기를 진작시켜 새마을운동의 실천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하여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외부강사 특강과 유공자 표창, 우수지도자 시상과 장학증서 전달, 숨은 자원 모으기 경진대회 시상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으며, 새마을운동 미래가치 공유를 다짐하며 행사는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권동준 청송군새마을회장은 “새마을운동의 지속적인 실천을 통해 이웃들이 살 맛나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빠르게 변화하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