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김천시 율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월 5일,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찾아가는 나눔냉장고’사업을 통해 6·25 참전유공자와 월남참전유공자 26명에게 무궁화 박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나눔냉장고’사업은 율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운영하는 민관협력 사업 일환으로,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참전 유공자들에게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무궁화 박스에는 다양한 간식과 반조리 식품이 담겨 있으며, 특히 참전유공자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더욱 특별하게 준비됐다. 무궁화 박스를 전달받은 참전유공자들은 “이번에 찾아가는 나눔냉장고 사업을 통해 전해 받은 무궁화 박스로 인해 지역 주민들의 따뜻한 사랑과 관심을 가슴 깊이 느낄 수 있어 깊은 감동을 받았다.”라며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율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동용 위원장은 “이번 참전유공자들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나눔냉장고 사업은 참전유공자들뿐만 아니라 율곡동 주민들에게도 소중하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우리 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김천시 평화남산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9일 평화남산동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ChatGPT를 활용한 마을신문 만들기' 수업을 개강했다. 'ChatGPT를 활용한 마을신문 만들기' 수업에서는 요즘 대두되고 있는 A.I. 기술 중 하나인 ChatGPT를 활용한 기법을 위주로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며, 최종적으로 마을주민 스스로가 발행자가 되어 마을신문을 만드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허은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분들의 많은 관심 속에 수업을 진행할 수 있어 매우 감사하며, 앞으로 이어지는 6주간의 교육과정을 통해 주민분들께서 많은 배움을 얻어가셨으면 한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김철환 평화남산동장은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민들을 위해 양질의 수업을 마련한 만큼 주민들이 만족하는 수업이 될 수 있도록 동에서도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평화남산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도비 공모를 통해 'ChatGPT를 활용한 마을신문 만들기'수업을 개설했으며, 매주 월요일(오후 2시~4시), 목요일(오전 10시~12시) 6주간 평화남산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수업을 진행할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김천시청 육상단은 지난 6월 5일부터 6월 10일까지 6일간 경상북도 예천군 예천스타디움에서 펼쳐진 '제53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3개를 획득하며 육상 명문팀의 저력을 입증했다. 여자 장거리 부문에서 현서용 선수는 5,000m 경기에서 막판 스퍼트를 올려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같은 종목에 출전한 윤은지 선수도 2위로 골인, 김천시청 육상단은 해당 종목에서 나란히 1, 2위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현서용 선수는 이어진 여자 10,000m 경기에서 극한의 체력 소모 속에서도 강인한 정신력과 꾸준한 페이스로 2위를 차지하며, 두 종목에서 메달을 획득하는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었다. 남자 장거리 부문에서는 나현영 선수가 10,000m 종목에 출전해 2위의 성적을 거둬 김천시육상단은 금메달 1개, 은메달 3개로 창단 이후 최대 성적을 달성하며 지난 KTFL 김해전국실업대회에 이어 상승세를 이어 나가고 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김천시청 육상단이 전국 무대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둬 시민들에게 큰 자긍심을 안겨주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김천시는 제80회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해 6월 10일 오후 1시부터 중앙보건지소 전정에서 지역 주민 대상으로 구강건강의 중요성과 소중함을 알리고자 “80년과 함께 구강건강, 100세 시대의 동반자”라는 주제로 행사를 실시했다. ‘구강보건의 날’은 구강건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첫 영구치 어금니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 ‘6’과 어금니(臼齒)의 ‘구’자를 숫자화해 6월 9일로 지정됐으며, 이 영구치를 소중하게 관리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입속 세균관찰을 할 수 있는 큐스캔을 활용한 치면세균막 검사 및 구강검사, 올바른 구강 관리법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치아 상식에 대한 OX 퀴즈와 행운의 룰렛을 통해 경품을 제공하여 색다른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김천대학교(치과위생학과, 치기공학과), 대한구강보건협회, 김천치과의사회 등과 연계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 밖에도 만성병 관리를 위한 자기 혈관 숫자 알기, 한의약건강증진사업(혈관 나이 측정), 코로나 재유행 대응 및 예방 수칙 안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김천시는 (재)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와 협업하여 6월 19일 오후 6시 30분, 김천녹색미래과학관 세미나실에서 ‘올해의 과학도서 저자강연’을 세 번째로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수학이 생명의 언어라면』의 저자 김재경 교수(KAIST 교수, IBS 선임연구원)가 진행하며, 강연에서는 수학이 어떻게 생명현상을 설명하는 언어로 작동할 수 있는지를 쉽고 흥미롭게 풀어내고, 수학이라는 도구를 통해 생명의 본질에 다가가는 새로운 관점을 제시할 예정이다. 강연 후에는 저자와의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증을 해결하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 수 있으며, 도서 증정 이벤트도 함께 개최된다. ‘올해의 과학도서 저자강연’은 APCTP가 선정한 올해의 과학도서를 주제로 각 도서의 저자를 초청하여 최신 과학의 원리에 대해 쉽게 배울 기회를 제공한다. 이는 시민들에게 기초 과학의 중요성을 상기시키고 대중과 소통하는 매개체 역할을 하고자 기획됐다. 김천녹색미래과학관에서 지난 2번의 강연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고, 오는 6월 저자 강연까지 총 3회차로 종료될 예정이다. 강연 상세 일정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김천시 개령면에서는 지난 10일 개령면 어울렁더울렁센터에서 주민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죽공예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강좌는 어울렁더울렁센터 지역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탁구, 라탄 공예, 한궁에 이어 네 번째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며, 키링, 카드 지갑 등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생활용품을 만드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종국 개령면장은 “가죽공예가 처음인 분들도 쉽게 따라할 수 있게 전문 강사도 초빙했으니, 이웃과 함께 배우고 만드는 수공예의 즐거움을 느끼는 뜻깊은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개령면에서는 이번 가죽공예 프로그램과 같이 주민에게 이색적이고 다양한 취미생활을 제공함으로써 여가 활용의 기회를 확대하고 농촌 생활에 활력을 더할 수 있도록 주민과 함께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새로운 프로그램을 발굴하는 데 힘쓰고 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김천시 회계과는 회계업무 능률성 향상 및 직원 간 정보 공유를 위해 회계업무 소통방인 '슬기로운 회계생활'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설된 '슬기로운 회계생활'은 온나라시스템 내 커뮤니티로 접속할 수 있으며, 김천시 직원이면 누구나 가입 없이 이용 가능하다. 소통방에서는 회계업무 관련 최신 법령 정보 및 실무 매뉴얼 등을 공유하며, 회계업무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궁금증이나 문제점에 대한 질의응답 게시판도 운영한다. 특히, '슬기로운 회계생활'은 단순한 정보 공유의 장을 넘어, 회계업무 처리에 대한 실질적인 의견 교환과 지혜를 모으는 플랫폼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강전원 회계과장은 “이번 소통방 운영을 통해 회계업무 처리의 통일성을 높이고, 업무 능률을 향상하는 데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회계업무 관련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및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고령군은 6월 11일 덕곡면 원송리 일원에서 마늘 수확으로 바쁜 농가를 돕기 위해 덕곡면, 주민복지과, 농업기술센터 직원 30여 명이 팔을 걷고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번 일손돕기는 본격적인 마늘 수확철을 맞아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참여한 직원들은 마늘 수확과 손질, 선별 작업 등 다양한 작업에 힘을 보태며 구슬땀을 흘렸다. 농가주는 “매년 수확철 일손이 부족해 걱정이 많았는데, 직원들이 직접 도와주어 큰 힘이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명희 덕곡면장은 “이번 일손돕기를 통해 농촌의 현실을 몸소 느끼고, 농가 여러분의 고충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농업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영양고추유통공사는 지난 5일 영양군청에서 황찬영 영양고추유통공사 사장과 오도창 영양군수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규모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공사에서 생산하는 고춧가루 1kg 200개 756만 원 상당의 현물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산불은 영양군 일대의 산림과 주택, 농업시설에 큰 피해를 입혔고, 수십여 명의 이재민이 삶의 터전을 잃었다. 이에 영양고추유통공사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지역 유일 공기업으로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고자 기부를 결정했다. 황찬영 영양고추유통공사 사장은 “이번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주민분들에게 위로를 전하며, 전달된 물품이 주민들에게 작은 희망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에 어려운 일이 있으면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기탁해 준 물품은 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이재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기부 물품은 이재민 지원에 신속하고 투명하게 사용하겠다.”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영양군은 6월 2일부터 30일까지 한 달 간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돌발해충 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6월 10일 공동방제의 날을 지정하여 영양군 산림녹지과, 영덕국유림관리소와 협업하여 돌발해충 공동방제를 실시했다. 돌발해충은 미국선녀벌레, 꽃매미, 갈색날개매미충 등 외래 유입과 기후변화로 인해 발생하는 해충으로, 주로 5월부터 부화하여 10월까지 활동한다. 이들은 과수의 수액을 빨아먹고 배설물을 분비하여 그으름병을 유발하는 등 농작물에 막대한 피해를 끼치고 있다. 특히 돌발해충은 농경지에서 방제를 실시하면 인근 산림으로 이동했다가 다시 농경지로 복귀하기 때문에, 알에서 부화하여 날개가 발달하지 않은 시기인 지금이 가장 효과적인 방제 시기다. 올해 공동방제는 최근 산불 피해를 입은 석보면 일대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전문 방제관 및 유관기관 인력 30명과 함께 방제차량 및 SS기를 동원하여 철저히 실시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매년 반복되는 돌발해충 피해 방지를 위해 모든 농가에 선제적으로 약제를 공급하고 있으며, 산불 피해 지역부터 우선적으로 방제하여 농작물 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