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경산시는 18일 경산시청에서 열린 ‘소상공인 1:1 맞춤 상담의 날’ 2분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경영 고민을 안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하고, 창업 및 경영 안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기획됐다. 이번 상담은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비즈니스지원단, 경북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주센터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진행됐다. 세무, 마케팅, 금융 지원, 정부 정책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은 상담자 각각의 상황에 맞춘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하며, 현장의 문제를 정확히 짚어주는 현실적인 지원이 이루어졌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상담에 참여한 소상공인들은 다양한 경영 문제를 한 자리에서 상담받을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호평했다. 한 참가자는 “평소에 궁금했던 세무 관련 내용을 자세히 들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됐고, 전문가가 직접 내 상황을 진단해줘 믿음이 갔다”고 말했다. 또한 “무료로 이런 상담 기회를 제공해줘 감사하다. 지속적으로 운영됐으면 좋겠다”는 의견도 많았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경산시는 17일, 자인면 서부1리 마을회관에서 ‘건강마을 마음학교 기행문(기억행복문열기)’ 교실의 졸업식을 개최하고 10주간의 마음건강 여정을 마무리했다. ‘마음학교 기행문’ 교실은 자인면 서부1리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이끌어가는 마음건강 회복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마을주민 중 발굴된 기행문지기 주민이 프로그램을 주도하고 보건소 전문인력이 보조하면서 ‘인생 회고’를 중심으로 주민 각자의 삶 속 기억을 되짚고, 행복했던 순간을 되새기며 자신의 이야기를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함으로써 주민들의 정서적 안정과 공감의 장을 마련했다. 회기 주제로는 '살면서 가장 행복했던 순간', '어린 시절의 추억', '소중한 사람에게 전하는 이야기' 등 삶의 의미를 되새기고 감정을 표현하는 시간들이 마련됐으며, 참여자들은 자발적으로 과거의 이야기를 꺼내며 서로를 이해하고 지지하는 공동체 문화를 형성했다. 특히, 오늘 열린 졸업식에서는 프로그램 전·후 설문조사를 통해 우울감 및 외로움 감소, 자존감 향상, 이웃과의 관계 개선 등 눈에 띄는 성과가 확인됐으며, 졸업장을 수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경산시는 6월 17일부터 7월 8일까지 총4회에 걸쳐 경산시 사회복지 및 돌봄종사자 10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 및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돌봄종사자들의 존엄성 향상 및 권리증진을 위한 인권향상 교육과 직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전통한지공예실습, 마음 건강을 위한 편지 쓰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교육참석자는 "정서적 여유를 찾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였고, 돌봄종사자들의 인권보호와 처우개선에 도움이 되는 기회가 됐으며, 이번 교육과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근무자들의 사기진작과 근무의욕을 높일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이 마련되어 돌봄의 질이 향상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채은주 사회복지과장은 “시민들을 위해 헌신하는 종사자들이 있어, 돌봄환경이 잘 유지되고 있고, 이번 기회를 통해 마음을 위로받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실무자들의 역량강화와 질 높은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2025년 6월 18일 10시, 영양군 문화체육센터에서 관내 초등학교 3, 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025 별천지 영양미래교육지구‘동학년 책 나눔 잔치의 날 '주미경 작가와의 만남'’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눈물주머니 팔아요’,‘나 쌀벌레야’등으로 잘 알려진 주미경 작가님을 초청하여 동시 낭송, 노래와 이야기 나누기, 역할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과 직접 소통하며 진행했다. 1부 ‘시와 놀아요’에서는 시낭송과 손박자 놀이, 새소리 표현등을 통해 시와 친해지는 활동을 시작으로, 2부‘내 이야기를 찾아서’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이름 삼행시를 짓고 이야기 속 인물로 역할극을 해 보는 시간이 마련됐다. 또한 참여를 신청한 학교와 학급에서는 영양교육지원청이 배부한 주미경 작가의 동화책과 시집을 학생들이 사전에 미리 읽고 작가님께 하고 싶은 질문을 준비하도록 하여 3부에서는 작가님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아이들의 문학적 호기심을 충족시키는 자리가 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눈물주머니 팔아요’를 읽고 눈물이 났는데 작가님의 이야기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구미시는 오는 6월 19일 목요일 오후 3시 박정희대통령 역사자료관 3층 세미나실에서“우리가 몰랐던 박정희, 더 알고 싶은 대통령 – 박정희 대통령의 진짜 이야기”첫 회차를 개최한다. 6월부터 11월까지 총 6회차에 걸친 정기강연으로, 매월 세 번째 목요일에 진행된다. 경상북도와 구미시, (사)박정희대통령생가보존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강연은 박정희 대통령이 남긴 리더십과 역량의 의미를 현대적 관점에서 테마별로 분석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강연 후에는 청중들이 직접 질문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마련해 열린 분위기 속 강연진과 청중들의 활발한 교류가 이뤄질 예정이다. 첫 강연은 6월 19일 목요일 권반석 박사(미국 뉴욕주립대 알바니 캠퍼스 동아시아학과 부교수)가 ‘K-방산, 대한민국의 갑옷’을 주제로 박정희 대통령의 자주국방 전략과 대한민국 방위산업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집중 조망한다. 이어 대한민국 근대화의 핵심 주제를 다룰 다양한 테마 강연이 순차적으로 다뤄진다. 정재화 생가보존회 이사장은“박정희 대통령의 리더십에 대해서는 구미시에서 전문적으로 다루어진 적이 없었는데, 이 리더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영양군은 3월 말 시작된 대형 산불로 막대한 재산 피해와 정신적 고통을 입은 지역 주민들의 일상 회복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울시와 MBC가 공동 주최하는 '산불피해지역 희망장터'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6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서울 MBC 상암 문화광장에서 열린다. 영양군을 포함 청송, 안동, 영덕 등 7개 산불 피해 시군과 45개 농가, 10개의 기부농가가 참여하여 총 55개의 농가가 이번 행사에 참여한다. 특히, 영양군에서는 실제 산불 피해를 입은 농가도 직접 참여해 피해 현장의 현실을 알림과 동시에 지역 회복을 위한 군의 노력과 대응을 시민들과 공유할 계획이다. 또한 오도창 영양군수를 비롯해 오세훈 서울시장, 청송, 안동, 영덕 등 7개의 단체장 및 부단체장이 참석하며 17일 사전간담회를 가졌고, 희망나무 메시지 이벤트, 기념촬영 후 판매부스 순회를 통하여 영양군뿐만 아니라 산불피해를 입은 타지역 시민들 또한 만나 산불피해 고통과 어려움에 대한 얘기를 나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희망장터가 영양군뿐만 아니라 산불로 피해를 입은 모든 주민 및 농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영천시시설관리공단은 경북 최초로 구매자의 현재 위치 기반을 통한 ‘종량제물품 판매소 위치 조회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18일 밝혔다. 종량제봉투 등 종량제물품은 영천시에 지정판매소로 등록된 곳에서만 구입할 수 있지만, 판매소마다 취급하는 종량제물품의 종류가 달라 구매자들이 일일이 확인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이런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종량제물품 판매소 위치 조회 서비스’는 경북에서 최초로 서비스하는 위치 기반 서비스로, 가까운 지정판매소 위치를 검색할 수 있는 디지털 플랫폼이다. 접속 즉시 주변 종량제봉투 지정판매소 위치를 지도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최근 판매 내역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공단 홈페이지의 종량제봉투 안내 페이지와 카카오톡 ‘영천시종량제봉투’ 채널을 통해 이용할 수 있어, 시민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기존 전화 민원 방식에서 벗어나 시각화된 정확한 위치 확인은 물론, 세부 상품별 조회를 통해 맞춤형 정보 제공이 가능해 민원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신규 전입자도 실시간으로 주변 판매소 검색이 가능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영천시는 지난 17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25년 영천 역사인물콘텐츠 웹툰 제작 지원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정우 영천시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제작사 및 전문가, 자문위원 등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이 참석해, 사업추진 방향과 세부 계획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2023년 ‘삼선현 속성 인생과외’, 2024년 ‘화포의 전설’을 카카오페이지 웹툰을 통해 선보이며, 각각 72.3만 회, 56.7만 회의 조회수와 높은 평점을 기록하고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는 영천의 대표 ‘3선현’ 중 한 분인 노계 박인로 선생을 조명하는 세 번째 작품 제작에 착수했다. 노계 박인로 선생은 조선 중기를 대표하는 문인이자, 임진왜란 당시 의병장으로 활동하며 문학성과 애국정신을 겸비한 인물로 평가받는 인물이다. 시는 박인로 선생의 문학성과 애국정신을 바탕으로, 그의 삶과 정신을 청소년과 대중이 쉽게 접하고 공감할 수 있는 웹툰 콘텐츠로 제작할 계획이다. 이정우 부시장은 “영천의 위대한 역사와 인물을 디지털 콘텐츠로 새롭게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영천시는 지난 17일,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이 영천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각 상임위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거쳐 원안대로 의회의 의결을 받았다고 밝혔다. 모든 지방자치단체는 지방자치법 제150조(결산)에 따라 해마다 그 전년도의 재정운영에 대한 결산을 실시해 지방의회의 승인을 받도록 되어 있으며, 결산서는 지방자치단체의 세입과 세출, 재무제표, 기금운용과 성과보고 등 지난 한 해 동안의 살림살이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2024회계연도 결산 결과, 지난해 영천시의 세입은 1조 4,226억원, 세출은 1조 1,085억원이며 그에 따른 잉여금은 3,140억원, 이월금과 보조금 반납금을 제외한 순세계잉여금은 620억원이다. 영천시는 2024회계연도 결산 결과를 다음연도 예산편성과 재정운영에 적극 활용하고, 시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영천시는 본격적인 여름 무더위를 앞두고, 6월 중순부터 8월 말까지 폭염특보가 발령될 경우 시가지 주요 간선도로에 노면 살수작업을 탄력적으로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일 최고 체감온도가 2일 이상 33도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경우에는 폭염주의보, 35도 이상일 경우에는 폭염경보가 발령된다. 폭염특보 발령 시, 시에서 보유한 6.7톤 살수차 1대, 민간 살수차량 2대를 투입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2~3회 살수 작업을 왕복으로 시행한다. 작업 구간은 △영천경찰서~단포교 구간 △서문육거리~강변도로 구간 △완산오거리~도동네거리 등으로, 시가지 주요 도로를 왕복 운행할 예정이다. 또한, 포트홀 발생, 도로표층 밀림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도로 순찰을 강화하고, 이상 발견 시 즉시 보수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도로 살수작업을 통해 여름철 무더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미세먼지를 제거하는 등, 시민들이 보다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로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