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문경시는 2015년 세계군인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을 바탕으로 다시 한번 2031년 대회 유치를 위해 나선다. 올해 제27회 세계군인태권도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계기로 국방부와 논의를 시작하여, 지난 7월에 ‘2031 세계군인 체육대회 문경 유치’에 관해 방문 건의했다. 국제군인스포츠위원회(CISM)에서 주관하는 세계군인체육대회는 동·하계 올림픽과 유니버시아드 대회와 함께 세계 4대 국제스포츠대회로 꼽히며, 4년을 주기로 개최되며, 1995년 이탈리아 로마에서 개최한 1회 대회를 시작으로, 문경시가 개최한 2015년 세계군인체육대회는 6회로 총 117개국이 참가했으며, 현재 2027년 대회 개최지가 남아공과 미국 중 선정을 남겨두고 있다. 문경시는 국군체육부대가 국제규격 24개 종목의 최신 경기장을 갖추고 있으며 이미 2015년 종합대회와 2024년 단일종목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이 있어 시설과 노하우를 모두 갖췄다는 입장이다. 현재 문경시는 경북문경세계군인태권도선수권대회, 세계태권도한마당과 아시아유·청소년유도선수권대회, 내년 아시아 소프트테니스선수권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김천시는 9월 23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조계사를 방문해 조계종 총무원장인 진우스님과 국보 갈항사지 동․서 삼층석탑 이전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김충섭 김천시장, 송언석 국회의원, 나영민 김천시의회 의장, 직지사 주지 장명스님, 직지성보박물관장 진웅스님이 그동안 석탑 이전을 위해 시에서 추진한 내용 전달과 더불어 앞으로 조계종의 긴밀한 협조를 요청했다. 시 관계자는 “김천에서 발굴된 갈항사지 동․서 삼층석탑은 원래 있던 자리에 있는 것이 가장 빛을 발휘할 수 있다. 전 시민들이 염원하는 석탑 이전이 반드시 성사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8월 21일 김충섭 시장과 송언석 국회의원, 나영민 시의회 의장이 함께 김재홍 국립중앙박물관장을 만나 삼층석탑 김천 이전을 공식적으로 요구한 바 있다. 이후 9월 3일에는 김천시립박물관에서 종교단체, 학계, 시민단체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보 갈항사지 동․서 삼층석탑 김천 이전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활동을 시작했다. 또한 시는 10만 명 서명을 목표로 석탑 이전 촉구 범시민 서명 운동을 9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영덕군이 24일 김광열 영덕군수의 주재로 “2025년 예산편성에 즈음한 민선8기 공약이행 점검 및 주요업무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는 23개 전부서와 영덕문화관광재단, 영덕복지재단이 함께 참석하였으며,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과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2~3일간이 소요되던 기존 보고방식을 탈피하여 중점사항만을 담아 진행할 예정이다. 지속되는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와 인구구조 변화, 영덕~삼척 동해선 철도 개통, 영덕~포항 고속도로 개통 등 지역의 여건 변화에 대응하기 위하여 민선8기 공약사업 및 추진중인 주요사업에 대한 점검과 부서별 2025년도 역점 시책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한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행정 체제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확대되는 교통망을 활용한 지역활성화와 우리 지역이 가진 장점들을 기반으로 본격 세일즈를 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지난 9월 21일~22일 '제1회 해양사랑 교육 페스티벌'행사가 울진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교육청 환경교과연구회가 주최하고 국립해양과학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울진 해양환경에너지 교사연구회 공동주관, 울진교육지원청과 한울원자력본부 후원으로 개최됐다. 임종식 교육감은 영상을 통해 “선생님들의 자발적 참여로 시작된 점을 높이 평가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해양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하고 건강한 지구를 위해 작은 실천을 다짐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행사의 첫 시작을 축하해주셨다. 울진교육지원청 황석수 교육장을 비롯한, 경상북도교육청 창의인재과 박경애 장학관, 울진군의회 김정희 의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셨다. 아쉽게 참석하지 못한 주호영 국회부의장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어기구 위원장, 박형수 울진 지역구 국회의원 등 관련 의원 다섯 분이 영상으로 축하의 마음을 전달했다. 황석수 교육장은 후원기관 대표 기념사를 통해“울진은 해양, 환경, 에너지 분야에서 교육적 가치가 매우 높은 지역이다. 이곳에서 제1회 해양사랑 교육 페스티벌이 개최되어 울진교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영양군은 지난 23일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 대상으로 민원응대 향상을 위한 직원 친절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복잡하고 다양한 민원업무 응대에 필요한 친절 마인드 함양으로 민원응대서비스 수준 향상과 신뢰받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외부 전문강사를 초빙해 진행된 이번 교육은 민원 응대시 중요한 말하는 사람들의 자세, 말의 표현법, 호감도를 높이는 소통 방법 등 화법에 따른 민원응대 교육을 실시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친절 마인드를 함양하여 군민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는 민원 행정서비스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양군은 지난 6월 친절 및 특이민원 응대교육, 8월 고충민원 역량강화 교육 등 꾸준한 직원 교육으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수준높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릉군 축제위원회는 20일 한마음회관 1층 대회의실에서 “제22회 울릉도오징어축제 결과 용역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울릉도오징어축제의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축제의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도출하고 경제적·사회적 효과에 대해 가치를 분석하여 지속가능한 축제의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평가보고회에서는 울릉군 축제위원장 및 축제위원, 남한권 울릉군수를 비롯한 각급 부서장이 참석해 용역 수행기관인 지역문화관광디자인연구소의 울릉도오징어축제의 결과 평가보고를 듣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축제의 잘된 점으로는 울릉도 지역문화 이해에 도움, 행사장 접근 탐색 용이, 행사 진행요원의 친절, 재활용쓰레기 분리대 비치 등이 나왔으며 특히 폭염 대비 무료음료부스 운영, 안전 펜스 설치 등 안전관리체계가 마련된 것이 잘된 것으로 평가되었다. 또한 제22회 울릉도오징어축제는 방문객 1만여 명, 경제적 파급효과는 약42억 원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이번 보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들로는 △ 6월 부터 10월로 오징어축제 개최 시기 검토 △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영천시는 2024년 시니어바둑 최강자를 가리는 ‘2024 쏘팔코사놀 레전드리그’에 영천시 소속 ‘스타 영천’ 팀이 작년에 이어 출전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21일, 한국기원에서 열린 쏘팔코사놀 레전드리그 선수선발식은 △스타 영천 △yes문경 △KH에너지 △의정부 행복특별시 △경기 고양특례시 △칠곡황금물류 △의성마늘과 신생팀인 △수소도시 완주의 8개 팀 감독 및 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1시간 동안 진행됐다. 스타 영천 팀은 지난 2020년 처음 지휘봉을 잡은 이후 팀을 5년째 이끌고 있는 윤종섭 감독을 필두로 서봉수, 서능욱, 김동면, 김기헌 선수가 선발돼 리그에 참가하게 된다. 시니어바둑리그의 9번째 시즌이자 ‘레전드리그’로 이름이 바뀐 후 두 번째 시즌인 이번 리그는 지난 20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2월 포스트시즌 및 시상식까지 4개월간의 대장정을 펼친다. 스타 영천 팀의 첫 경기는 오는 26일 오전 10시에 경기 고양특례시 팀을 상대로 열리며, 경기는 바둑TV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스타 영천 팀 선수들의 열정과 노력이 좋은 성과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영천시는 최근 불법폐기물 투기 및 폐기물 관련 환경오염 사고가 대두됨에 따라 불법행위 사전 예방을 위해 산업단지뿐만 아니라 인적이 드문 장소까지 적극적인 단속을 추진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관내 210여 개의 폐기물사업장 및 환경오염 우려지역의 감시 순찰을 수행하는 환경지킴이를 채용하고 있으며, 특히 항공 드론을 활용해 인적이 드문 장소와 15개 산업단지의 실시간 현장 정보를 확인하고 있다. 또한 지속적인 감시 순찰을 통해 환경오염 행위를 적발할 경우 관련 법규에 따라 엄격히 조치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불법투기 및 폐기물처리기준 위반 등 20여 건 정도를 조치했다. 특히 관내에서 적발된 불법투기 폐기물을 샅샅이 살펴 약 5만여 톤의 폐기물을 처리했으며, 추가적으로 위반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감시 및 순찰을 강화할 방침이다. 한편, 시는 최근 폐기물처리업 허가 및 행정처분 등에 관해 진행한 행정소송에서 적극적인 대응으로 5건 모두 승소했으며, 시민들의 건강과 환경을 위협하는 원인을 사전 제거해 시민행복 최우선에 중점을 둔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nbs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포항시가 경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고압산소치료센터가 포항성모병원에 설치된다고 20일 밝혔다. 경북 동해안권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된 포항성모병원은 지난 4일 경북권 최대 규모의 고압산소치료센터 개소를 위한 의료기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고압산소치료가 필요한 가스중독, 감압병(잠수병), 화상, 당뇨병성 족부궤양(당뇨발), 돌발성 난청 환자에게 골든타임 내 응급치료 및 재난 시 중증응급환자 치료가 지역에서 가능해진다. 경북에는 안동병원과 포항세명기독병원에 1인용 고압산소치료 챔버만 보유하고 있어, 철강산업이 밀접한 포항지역 및 해양·어업 분야 종사자가 많은 동해안 지역에서 꾸준히 보유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시는 지난해 경북도 응급의료기관 고압산소 치료기 지원사업에 선정돼 도비 4억 5천만 원을 확보하고 시비 10억 5천만 원, 성모병원 자부담 6억 5천만 원을 투입, 본격적 가동을 위한 설치 공사를 진행 중에 있다. 포항성모병원 고압산소치료센터는 도내 최대 규모로 총 3대(1인용, 2인용, 다인용(10인용 이상)) 고압산소치료기를 구비, 대형 재난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포항시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영일대 해상누각 일원에서 전국 최대 규모 독서 축제인 ‘대한민국 독서대전 본행사’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시는 ‘2024 대한민국 독서대전’ 개최 도시로 선정된 이후 올해 1월부터 지역 내 곳곳에서 독서와 관련한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연중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오는 27일부터 3일간 영일대 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리는 독서대전 본 행사는 강연, 북토크, 북페어, 학술토론, 체험, 공연, 전시 등 142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독서대전 개막식이 열리는 27일에는 개그맨 겸 가수 바다의 왕자 박명수가 흥겨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며, ‘유진과 유진’ 등의 소설로 유명한 이금이 작가와 재희, 송희구, 김유림, 이영림 작가가 독자와의 만남을 진행할 예정이다. 28일에는 독서동아리들의 서평 대결인 비블리오 배틀이 개최되며, 인기가수 겸 작가인 장기하와 안데르센 수상에 빛나는 이수지 작가를 비롯해 한국사 스타강사 전한길과 김혜영, 김진, 김여나, 남희, 최루시아, 권민지, 나다울, 반지수, 김혜정, 권은정, 오세나, 김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