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김천시 개령면에서는 지난 10일 개령면 어울렁더울렁센터에서 주민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죽공예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강좌는 어울렁더울렁센터 지역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탁구, 라탄 공예, 한궁에 이어 네 번째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며, 키링, 카드 지갑 등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생활용품을 만드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종국 개령면장은 “가죽공예가 처음인 분들도 쉽게 따라할 수 있게 전문 강사도 초빙했으니, 이웃과 함께 배우고 만드는 수공예의 즐거움을 느끼는 뜻깊은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개령면에서는 이번 가죽공예 프로그램과 같이 주민에게 이색적이고 다양한 취미생활을 제공함으로써 여가 활용의 기회를 확대하고 농촌 생활에 활력을 더할 수 있도록 주민과 함께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새로운 프로그램을 발굴하는 데 힘쓰고 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김천시 회계과는 회계업무 능률성 향상 및 직원 간 정보 공유를 위해 회계업무 소통방인 '슬기로운 회계생활'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설된 '슬기로운 회계생활'은 온나라시스템 내 커뮤니티로 접속할 수 있으며, 김천시 직원이면 누구나 가입 없이 이용 가능하다. 소통방에서는 회계업무 관련 최신 법령 정보 및 실무 매뉴얼 등을 공유하며, 회계업무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궁금증이나 문제점에 대한 질의응답 게시판도 운영한다. 특히, '슬기로운 회계생활'은 단순한 정보 공유의 장을 넘어, 회계업무 처리에 대한 실질적인 의견 교환과 지혜를 모으는 플랫폼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강전원 회계과장은 “이번 소통방 운영을 통해 회계업무 처리의 통일성을 높이고, 업무 능률을 향상하는 데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회계업무 관련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및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고령군은 6월 11일 덕곡면 원송리 일원에서 마늘 수확으로 바쁜 농가를 돕기 위해 덕곡면, 주민복지과, 농업기술센터 직원 30여 명이 팔을 걷고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번 일손돕기는 본격적인 마늘 수확철을 맞아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참여한 직원들은 마늘 수확과 손질, 선별 작업 등 다양한 작업에 힘을 보태며 구슬땀을 흘렸다. 농가주는 “매년 수확철 일손이 부족해 걱정이 많았는데, 직원들이 직접 도와주어 큰 힘이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명희 덕곡면장은 “이번 일손돕기를 통해 농촌의 현실을 몸소 느끼고, 농가 여러분의 고충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농업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영양고추유통공사는 지난 5일 영양군청에서 황찬영 영양고추유통공사 사장과 오도창 영양군수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규모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공사에서 생산하는 고춧가루 1kg 200개 756만 원 상당의 현물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산불은 영양군 일대의 산림과 주택, 농업시설에 큰 피해를 입혔고, 수십여 명의 이재민이 삶의 터전을 잃었다. 이에 영양고추유통공사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지역 유일 공기업으로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고자 기부를 결정했다. 황찬영 영양고추유통공사 사장은 “이번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주민분들에게 위로를 전하며, 전달된 물품이 주민들에게 작은 희망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에 어려운 일이 있으면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기탁해 준 물품은 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이재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기부 물품은 이재민 지원에 신속하고 투명하게 사용하겠다.”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영양군은 6월 2일부터 30일까지 한 달 간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돌발해충 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6월 10일 공동방제의 날을 지정하여 영양군 산림녹지과, 영덕국유림관리소와 협업하여 돌발해충 공동방제를 실시했다. 돌발해충은 미국선녀벌레, 꽃매미, 갈색날개매미충 등 외래 유입과 기후변화로 인해 발생하는 해충으로, 주로 5월부터 부화하여 10월까지 활동한다. 이들은 과수의 수액을 빨아먹고 배설물을 분비하여 그으름병을 유발하는 등 농작물에 막대한 피해를 끼치고 있다. 특히 돌발해충은 농경지에서 방제를 실시하면 인근 산림으로 이동했다가 다시 농경지로 복귀하기 때문에, 알에서 부화하여 날개가 발달하지 않은 시기인 지금이 가장 효과적인 방제 시기다. 올해 공동방제는 최근 산불 피해를 입은 석보면 일대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전문 방제관 및 유관기관 인력 30명과 함께 방제차량 및 SS기를 동원하여 철저히 실시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매년 반복되는 돌발해충 피해 방지를 위해 모든 농가에 선제적으로 약제를 공급하고 있으며, 산불 피해 지역부터 우선적으로 방제하여 농작물 피해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남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도 제2분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복지 분야에 관심과 열정을 지닌 신규 위원 4명이 위촉됐으며, 이들은 앞으로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의 주요 안건으로는 올해 신규사업으로 ‘함께하는 발걸음 보행보조차 지원사업’이 논의됐다. 이 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10가구에 보행보조차를 지원해 안전한 이동과 생활 편의를 돕는 것이 목적이며, 선정기준에 따라 공정하게 평가 후 지원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순화 민간위원장은 “이번 보행보조차 지원사업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이동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복지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김선미 공공위원장도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협력해 더 따뜻한 복지 공동체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영천시보건소는 10일부터 24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관내 예비‧신혼부부 10쌍을 대상으로 ‘예비‧신혼부부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새롭게 출발하는 예비‧신혼부부들에게 행복한 결혼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부부간의 소통과 이해를 높여 행복한 가정생활을 만들어 가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예비‧신혼부부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해 재무교육, 관계 증진 프로그램, 부부가 함께 즐기는 유리공예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했으며, 참여자들의 행복한 결혼생활을 위한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모든 부부에게는 엽산제와 임신 전 건강검진 쿠폰(여성)을 제공해, 건강한 신체 관리와 건강한 아이의 출산 및 양육에 도움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예비‧신혼부부들이 행복한 결혼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영천시가 든든한 발판을 제공하고, 더욱 건강한 가정 공동체를 이루는 데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며, “예비·신혼부부들이 서로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행복한 결혼생활을 향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영천시는 2025년 제1기분 자동차세 4만8천여건, 52억 8천여만원을 부과했다고 11일 밝혔다. 자동차세는 매년 6월과 12월 두 차례 부과되며, 이번 1기분은 6월 1일 기준 자동차등록원부상 영천시에 등록된 차량(자동차, 125cc초과 이륜차, 기계장비) 소유자를 대상으로 부과된다. 세액은 차량의 종류와 배기량, 사용 연수에 따라 차등 산정된다. 1월 또는 3월에 자동차세를 연납한 차량은 이번 부과 대상에서 제외되며, 연세액 10만원 이하인 차량은 이번 6월 1기분에 전액 부과된다. 또한 과세기간 중 차량의 소유권 변동이나 폐차 등으로 등록 사항이 변경된 경우, 실제 소유 기간에 따라 일할 계산해 세액이 결정된다. 납세자는 전국 모든 은행의 자동입출금기(CD/ATM)를 이용해 현금카드 또는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으며, 위택스와 스마트폰 간편결제(카카오페이, 페이코, 네이버페이), 가상계좌(지방세입계좌)등을 통해서도 편리하게 납부가 가능하다. 이의웅 세정과장은 “올해 자동차세 납부 기한은 6월 16일부터 6월 30일까지”라며, “기한 내 납부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경북 영천시와 포항시 공무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자발적인 품앗이 기부에 나섰다. 영천시는 11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두 지자체 간 상생 협력을 위해 포항시와 상호 기부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양 시 공무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 영천시 도시계획과, 평생학습관, 청통면·화남면·남부동 행정복지센터 소속 직원 30명이 포항시에 총 300만원을 기부했으며, 이에 화답해 포항시 수소에너지산업과, 경제노동정책과, 관광산업과, 예산법무과, 투자기업지원과 등 15개 부서의 직원 30명도 같은 금액을 영천시에 기부했다. 이의웅 영천시 세정과장은 “이번 상호 기부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준 직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자체와의 교류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를 널리 알리고, 지역 균형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천시는 총 31개 답례품 공급업체를 운영하며, 기부자들의 선택 폭 확대와 만족도 제고를 위해 품목 다양화와 품질 향상에 힘쓰고 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영천시는 지역 농산물의 안전성 확보와 소비자 신뢰도 향상을 위해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과 협력해, 올해 6월부터 농산물도매시장에 출하되는 주요 농산물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첫 검사 대상은 6월부터 본격 출하 예정인 복숭아를 중심으로 시행될 예정이며, 향후 포도, 사과 등 영천시 주요 농산물의 출하시기에 맞춰 품목별 맞춤형 검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영천시 농산물도매시장에 출하되는 농산물은 서울·경기 지역을 포함한 전국 주요 대도시의 마트와 전통시장 등으로 유통되고 있어, 출하 단계부터 잔류농약 안전성 검사 등 철저한 검사와 안전관리 체계 구축이 필수적이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영천시는 올해 상반기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과 긴밀희 협의해, 농산물도매시장에 출하되는 농산물에 대해 345개 항목의 잔류농약 등 유해물질 검사를 실시하기로 결정했으며, 부적합 판정을 받은 농가는 1개월간 도매시장 출하가 제한될 수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안전성 검사는 영천 농산물의 신뢰도와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농산물도매시장 출하 단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