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고령군은 7월 4일 다산면 건강마을조성사업 추진의 일환으로 실시했던 '호촌의 봄, 마음의 빛 기억·행복·문열기 마음학교'의 졸업식을 호촌2리 마을회관에서 진행했다. 특히, 이날 졸업식에 앞서 지역소재 침구공장을 운영하는 ‘도원침장’ 김석국님께서 이불 약200채 정도를 '다산면 건강위원회'에 기탁했다. 김석국씨는 “내고장 다산에, 어르신들을 위하여 작으나마 마을회관에 두고 쓰시라고 이불을 기탁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고령군 관계자는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어르신들에게 기부하신 분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 앞으로도 '다산면 건강마을조성사업'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봄빛 기행문 마음학교'사업은 2024년 경상북도 건강마을 조성 사업 내 시범사업으로 도내 10개 마을이 선정됐으며, 고령군은 다산면 호촌2리 마을회관에서 지난 4월 18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시범사업에 포함된 10회 이외에 자체 프로그램인 ‘봄소풍’, ‘소중한 나에게 주는 특별한 선물 만들기’ 등을 추가 운영하여 총 11회 진행했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경북도민행복대학 '고령군 캠퍼스'는 7월 4일 13시 대가야시장에서 저출생극복 캠페인을 시행했다. 이날 경북도민행복대학 고령군캠퍼스3기 학생들과 보건소관계자 등 50여 명은 출산 관련 홍보 전단지를 군민들에게 나눠주면서 캠페인의 취지를 알렸다. 이번 대가야 시장에서 진행된 캠페인은 경북도민행복대학 고령군 캠퍼스 사회참여활동으로 거리로 나가 군민들에게 출산 장려 및 육아를 응원했다. 또한, 경북도민행복대학 고령군 캠퍼스 재학생들이 ‘저출생 극복 성금모임 캠페인’에 동참하고자 한마음 한뜻으로 모은 저출생극복 성금 20만원을 6월 26일 경상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 전달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도민행복대학 재학생들이 고령군의 밝은 미래를 위한 사회참여활동을 진행해줘서 감사하다”며, “재학생들의 앞으로의 멋진 활동과 성장을 응원한다”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민선8기 전반기 주요성과】 계속되는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김천1 일반산업단지 3단계사업은 준공하기도 전에 36개 기업에 100% 분양이 완료되어 현재 절반이 넘는 24개 기업이 공장을 가동하고 있다. 또한 연이은 4단계 조성사업을 추진하여,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위축됐던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지원, 중소기업 운전자금 확대 등을 적극 추진했으며. 이와 더불어 시민들의 호응도가 좋았던 김천사랑상품권을 2,733억원 발행하여 민생경제 안정에 보탬이 됐다. 또한, 만성적인 농촌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원스톱 김천형 인력중개시스템을 운영하여 농번기 일자리를 지원했고, 해외 판로개척을 위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 농식품 수출 2천 890만달러(390억원)를 달성하는 등 부자농촌 실현을 위한 탈출구를 모색했다. 또한, 국도대체우회도로 어모∼대항 구간과 시청~혁신도시를 잇는 김천희망대로를 준공 개통했다. 미래 100년을 책임질 먹거리 산업육성과 관련해 튜닝안전기술원, 드론자격센터가 지난해 말 준공됨으로써 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김천시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가 빈번해 짐에 따라 산사태 피해 발생 빈도도 증가하는 추세로 산사태를 대비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한국치산기술협회와 합동으로 “찾아가는 산사태 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관내 22개 읍면동 산사태 취역지역 마을주민과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산사태 재난에 대한 안전 문화 확산과 시민의 산사태 대응 역량을 강화해 산사태 재난으로부터 인명피해를 예방하는 것에 가장 큰 목적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교육 내용은 산사태 발생원인 및 위험성, 산사태 경보체계, 산사태 국민 행동 요령 등으로 지역주민들이 교육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영상자료를 활용해 산림 재해에 대한 이해와 경각심을 높이고 있다. 김천시는 2024년 5월부터 10월까지 산사태 현장예방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산사태 취약지 360개소 전수조사, 112개소의 대피소 확인 및 주민 비상 연락망을 점검하고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자연재해인 산사태를 막기는 어려우나 미리 예견하고 주민 스스로 산지 또는 주택가 인근 취약지역에 관심을 가지고 대응 요령을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김천시는 7월 4일 교동소재 김천 대자연한우프라자에서 2024년 상반기 '맛·깔·친 우수음식점' 신규 및 재지정 업소 지정서 수여식을 했다. “맛·깔·친(맛있고 깔끔하고 친절한 업소) 우수음식점”은 김천시를 대표하는 음식점을 발굴․육성하는 사업으로 1차 사전평가와 2차 우수음식점 발굴·육성위원회의 현장 심사를 통해 맛, 위생 상태, 친절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하며, 지정된 지 2년이 지난 업소에 대한 재평가를 통해 재지정 여부를 결정한다. 2024년 상반기에는 김천 한우 브랜드 우뚝 가맹점 지정업소로 질 좋은 소고기를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는 '김천대자연한우프라자', 24시 영업하는 식당으로 SNS 등에서 김천 맛집으로 알려진 '진땡이국밥', 외식업계에서 20여년의 경력을 보유한 영업주가 운영하는 '황금찜갈비'3개소가 신규 지정 됐으며, 재평가에서는 '능삼이네'가 재지정 돼 지정서 수여, 현판 및 시설개선자금 지원, 시청 홈페이지, 맛집 책자, 온라인 매체 표출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지게 된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김천의 대표음식점으로 자부심을 느끼고 음식점을 찾는 손님들에게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의성군은 지난 5월 23일부터 6월 28일까지 민-민 상시돌봄체계 ‘마을돌보미’ 400명을 대상으로 읍면 순회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024년 3월 새롭게 위촉된 마을돌보미를 대상으로 마을돌보미의 역할(△마을 내 돌봄대상자 명단 관리 △돌봄대상자 안전확인(주 1회) △이웃돌보미 관리 △일상생활지원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에 대해 활동 범위에서 수행 방법까지 상세하게 교육을 실시하였다. 마을돌보미는 2023년 의성군에서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일상 속 돌봄의 생활화를 위해 구축한 마을 단위 조직으로 돌봄이 필요한 마을 주민의 손과 발이 되어 마을의 돌봄 관리자로 2027년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이번 순회 교육에는 마을돌보미 교육뿐만 아니라 중장년 고독사 예방을 위한 게이트키퍼 교육과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우울, 자살 등의 위험징후 발견 대처 등에 대한 생명사랑지킴이 양성 교육까지 함께 진행하였다. 김주수 의성군수는“바쁜 농번기에도 마을돌보미 교육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의성군은 앞으로도 소외받는 지역주민들이 없도록 다양한 돌봄서비스를 지원하여 다함께 행복한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의성군은 지난 3일 경상북도와 함께 조문국박물관 상상놀이터(어린이 물놀이형 놀이시설)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시설물 안전 점검 ▲안전요원 교육 여부 및 안전수칙 준수 여부 ▲수질 상태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의성군 조문국박물관 상상놀이터는 7월부터 8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며, 어린이들이 더욱 안전하게 물놀이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세심한 점검은 물론 20명의 안전요원을 각 요소에 배치하여 안전을 확보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여름철 급격한 기상변화 무더위가 심해지고 있어, 조문국박물관 상상놀이터를 찾는 피서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발생 가능한 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의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획사업‘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을 통해 폭염에 취약한 245가구에게 여름나기 물품을 전달했다.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경북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무더위에 취약한 저소득층의 폭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기획 추진하며, 키트는 인견이불, 쿨스카프, 벌레퇴치세트, 미숫가루 등 여름 나기 필수품으로 구성되었다. 물품은 읍면 협의체를 통해 각 가정으로 방문 전달하며, 대상자의 안부 확인은 물론 여름철 폭염대응을 위한 행동요령 등도 함께 안내하여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돕는다. 의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배광우)는“여름을 맞아 폭염에 취약한 분들에게 관심을 갖고 시원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돕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폭염 속 취약계층이 더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주민 모두가 행복한 의성을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의성군은 올여름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해에 대비해 과수원 및 시설하우스 등 45개소를 현장점검을 실시하였다. 군은 여름철 농작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농업재해 취약시설 배수로 정비 및 시설보수(비닐 보수·교체, 노후 전기시설 교체 등) 상태를 점검 및 현장 지도 하였으며, 재해 대비 농작물 관리를 당부하였다. 벼는 줄기나 잎에 묻은 흙 앙금과 오물을 제거한 후 도열병, 흰잎마름병 등에 대비한 방제가 필요하며, 고추 등 노지 밭작물의 경우는 요소 0.2% 액이나 제4종 복합비료를 5일에서 7일 간격으로 2에서 3회 엽면시비하여 생육을 촉진시켜야 한다. 과수의 경우에는 토양 유실 시 뿌리가 마르지 않도록 조기에 흙을 채우고, 부러진 가지는 병원균의 침입을 방지하기 위해 보호제 및 살균제를 뿌려주는 것이 좋다. 사전 예방을 위해서는 물이 고이지 않도록 배수로 잡초 제거 등 배수시설을 정비해 물 빠짐을 원활하게 해야 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올여름 대기 불안정으로 인한 집중호우 발생 가능성이 높아 예년보다 더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라며 "현장점검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구미시는 4일 시청에서 '2024년 교촌 스포츠 꿈나무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교촌은 지난 5월 구미 소재 선산CC에서 개최한 '제10회 교촌 1991 레이디스 오픈' 대회 기간 중 ‘교촌 1991 기부존’(선수 티샷이 특정 홀의 기부존에 안착하면 50만 원씩 적립)을 운영해 지역사회 스포츠 꿈나무를 위한 기금을 적립했다. 이번 장학금은 구미교육지원청과 구미시체육회에서 선정한 수영, 육상, 유도 등 구미 지역 초중고 스포츠 꿈나무 13명에게 1인당 150만 원씩 전달됐다. 구미시는 교촌치킨의 모태가 된 ‘교촌통닭’이 1991년 처음 생긴 곳으로 교촌과의 각별한 인연을 통해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 중이다. 송정동 소재 교촌통닭 1호점을 테마로 한 지역 명소화 프로젝트로 구미시외버스터미널 사거리에서 교촌 1호점까지 300m 구간에 공공디자인을 기반으로 한 안내 표지판, 조형물, 벽화, 포토존, 미디어월 등을 조성 중이며,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메뉴 개발, 스포츠활동, 장학기금, 지역축제 등의 지역사업에도 상호 협력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지역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