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칠곡군은 20일 칠곡군청 맛길(가칭) 활성화사업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칠곡군청 소통마루에서 열린 추진위원회는 군의원, 외식업관련단체장, 군청 관련부서장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추진위원회는 칠곡군 군청4거리 및 석전4리 일대가 24년 경상북도 명품먹거리 조성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원만한 사업 추진을 위한 방향에 대한 의견 수렴을 주요 내용으로 담았다. 현재 영업주 역량강화교육, 업소별 맞춤형컨설팅, 시그니처 메뉴 개발을 위한 칠곡군청 맛길(가칭) 활성화사업 용역은 현재 착수단계에 있고, 내년 3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며, 또한, 용역추진 과정에서 영업주의 의견과 미군부대 후문에 추진하고 있는 여러사업들과 조화 등을 고려하여 25년까지 2년간에 걸쳐 거리상징물, 야간경관조명, 편의시설 등 시설개선 인프라를 구축하고, 다양한 홍보콘텐츠를 마련하여 신메뉴 보급에 앞장설 계획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이번 추진위원회를 통해 칠곡만의 차별화된 먹거리 및 핫플레이스 육성에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칠곡의 새로운 명품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지난 20일 한국후계농업경영인과 한국여성농업인 칠곡군 연합회가 함께하는 농업인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체육대회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촌을 지키고 농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농촌현장을 지켜준 농업인들의 화합과 사기진작 및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마련 됐다. 이번 행사는 1부 식전공연, 우수회원 시상 등 개회식과 2부 체육행사로 나누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알차게 진행 됐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최근 농업인들에게 어려움이 많지만 오늘 행사를 통해 서로 화합하고 지속적인 교류와 소통을 통해서 모든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칠곡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9월 13일 약목중학교 강당에서 전교생 12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 연계 합동 아웃리치 “찾아가는 이동상담실”을 운영했다. 칠곡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주축으로 칠곡군교육아동복지과(아동보호팀), 칠곡군정신건강복지센터, 칠곡교육지원청Wee센터, 칠곡군가족센터, 1388청소년지원단, 칠곡군종합자원봉사센터, 약목중학교 또래상담자가 함께했다. 각 기관별 부스운영을 통해 텀블러용 에코백 꾸미기,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 압화 무드등 만들기, 행복 돌림판, 생명 사랑 엽서 쓰기, 섬유 향수 만들기 등 풍성하고 다양한 상담 체험 서비스를 제공해 교원 및 학생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참여한 학생들은 “생명 사랑 엽서 쓰기를 하면서 생명의 소중함을 다시 생각하게 됐다.”, “처음 해보는 활동이 많아서 즐거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아웃리치를 통해 위기(가능) 청소년들이 청소년전화1388과 지역사회 청소년 기관들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홍보할 것이며 앞으로도 관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한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포항시는 지난 21일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에서 ‘2024 전국드론낚시대회’를 개최됐다고 밝혔다. 세계일보 주관으로 개최된 이 전국드론낚시대회는 4차 산업혁명의 신성장동력으로 여러 분야에 활용 영역을 넓여가는 드론과 해양레저스포츠가 만난 이색적인 스포츠대회로 자리매김 해가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김정재 국회의원, 배진선 경북도의회 부의장, 이재진 포항시의회 부의장 등이 참석해 축하의 말을 전했다. 올해는 약 60개 팀이 참여했으며 행사장에는 드론을 체험·관람할 수 있는 부스 및 다양한 이벤트 등도 마련돼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이날 대회에는 전국 16개 팀이 참가한 드론축구대회도 부대행사로 진행되며 행사의 열기를 더했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가자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였으며, 이날 대회에서 상을 받은 4개팀이 드론으로 잡아올린 물고기는 19마리로 집계됐다. 전체 무게로는 3,275g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차세대 성장동력인 드론이 시민들에게 좀 더 친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난 20일 올해 9월 개원한 시립힐스테이트포항어린이집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보육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했다. 시립힐스테이트포항어린이집은 24시간 365일 운영되는 어린이집으로 지정 운영되고 있어 야간 및 휴일, 심야 시간 등에 영유아의 돌봄을 책임지며 저출생 극복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어린이집 미운영시간에 발생하는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24시간 365일 운영되는 시간제 긴급보육은 돌봄시간을 다양하고 폭넓게 선택할 수 있는 장점으로 학부모의 다양한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시는 지난 2022년 포항시북구청어린이집을 시작으로 올해 9월 시립힐스테트포항어린이집을 개관해 24시간 365 어린이집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10월 시립흥해어린이집도 개관해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강덕 시장은 “지역 어린이들의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일선 보육 현장에서 쉬는 날 없이 보육에 힘써주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24시간 365일 운영되는 어린이집 외에도 안전보육 완전돌봄을 목표로 저출생 관련 영유아의 돌봄 시책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포항시에 20일부터 22일 오전 9시 기준 평균 130.4mm(최고 오천갈평 167mm)의 많은 비가 내렸지만, 다행히 큰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강한 강수대 발생과 집중호우가 예보되자 지난 20일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상황판단회의를 실시하는 한편 21일 새벽 호우주의보 발효 즉시 전부서 비상 1단계 근무에 돌입했다. 이어 이강덕 포항시장은 21일 오전 재난안전상황실을 찾아 비상근무자를 격려하고, 재난이 예상되는 지역 및 통제구간은 반복적으로 예찰 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위험지역은 반드시 선제적 대응에 나서 줄 것을 지시했다. 시는 이에 앞서 계곡, 급경사지, 산사태 우려 지역, 해안 저지대 등 인명 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사전 통제를 강화하고, 피해우려지역 주민을 직접 방문해 주민대피안내를 홍보하고 안전 취약계층 11세대 15명을 선제적으로 대피시켰다. 이와 함께 시는 계곡과 해수욕장 입수자를 통제하고, 방파제·스카이워크 산책로 및 형산강변 둔치주차장 진입로 등을 차단해 사고 발생을 원천 차단했다. 또한 읍면동 자율방제단을 소집해 위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구미국가산업단지가 문화를 품는다. 반세기 동안 대한민국 첨단산업을 이끌어온 구미산단은 최근 시설 노후화, 청년 근로자 감소, 문화시설 부족 등의 문제를 겪으며 새로운 해법을 찾아왔다. 이에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구미시와 구미문화재단,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주관하는 '구미 문화가 있는 산업단지 시범사업'이 전국에서 유일하게 구미에서 추진된다. 이번 시범사업은 9월 12일 경제관계장관회의(문체부·산업부·국토부)에서 발표된 ‘문화를 담은 산업단지 조성계획’에 맞춰 마련됐으며, 구미산단을 청년들이 살고 일하고 싶은 공간으로 변화시키는 것이 목표다. 시범사업은 10월 4일 '구미산단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11월 30일까지 2개월간 공단동 보세장치장 일원(1공단로 198-14)에서 진행된다. 과거 수출입 기업의 통관 지원과 물류 보관 창고로 사용되던 보세장치장은 이제 ‘보세문화잔치장'으로 변모하여 젊음과 낭만이 가득한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이곳은 근로자들의 기숙사와 사택 밀집 지역에 위치해 퇴근 후 근로자들이 손쉽게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장소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해군 서애류성룡함 군 장병 60여 명이 9월 19일과 20일 이틀간 안동시 하회마을을 방문해 ⌜서애정신 함양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서애정신 함양 프로그램⌟은 서애 류성룡 선생의 국난 극복과 유비무환의 정신을 계승하고 안동문화를 배우는 프로그램으로 매년 120명 내외의 장병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안동을 찾은 서애류성룡함 장병들은 병산서원에서 서애선생 묘우를 참배하고, 강학을 통해 ‘양반의 고장, 하회’의 의미를 배우며 서애 선생의 발자취를 따라 구국의 군인 정신을 다시금 마음에 새겼다. 서애류성룡함 장병들은 서애정신 함양프로그램을 준비해준 안동시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하회마을보존회에 장학금 200만 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안동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서애 류성룡함은 해군작전사령부 7전단 소속 이지스함으로 2011년 3월에 진수했으며, 세종대왕함, 이이율곡함에 이은 대한민국 세 번째 이지스 구축함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여러분이 건강하게 나라를 지켜주고 있어 국민 모두가 행복하게 살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고 있다”라며 “안동을 자주 방문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안동시가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및 현안 해결을 위한 발걸음에 더욱 속도를 내고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이 지난 8월 초 국회를 방문한 데 이어 9월 20일, 한 번 더 국회를 찾아 지역의 현안사업 반영을 적극 건의했다. 김형동 국회의원과 유영하 국회의원 등을 만나 안동시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회 심의과정에서 요구액이 전액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권 시장은 세계유산 하회마을 방문센터 건립 21억 원, 백신바이오의약품 제조혁신공정 플랫폼 구축 26억 원, 안동호 내수면어업 피해보상 50억 원, 안동 교통안전체험센터 건립 13억 원 등을 요청하며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와 함께 안동호 물길체험화 사업 관련 안동호 복합레저문화공간 조성사업 개발계획 선정과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특별법안 통과도 건의했다. 이어 퇴계선생 마지막 귀향길 재현행사, 21세기 인문가치포럼 국제화 및 정례화, 바이오 백신 소부장 실증테스트 지원뿐 아니라, 국립 종가 문화원 건립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권기창 시장은 “안동의 발전을 위한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경주 황리단길의 도로명 주소 건물번호판이 새로운 개성으로 탈바꿈했다. 경주시는 황리단길 147곳의 노후 건물번호판을 경주만의 특색을 살린 자율형 디자인으로 교체했다고 22일 발표했다. 자율형 건물번호판은 정형화된 틀을 벗어나, 주변 환경에 맞춘 창의적 디자인을 채택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사업은 월성원자력본부의 지원으로 추진됐으며, 첨성대를 모티브로 한 독창적 디자인을 통해 미관 개선과 시인성 향상에 중점을 뒀다. 경주시는 이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더욱 매력적인 거리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자율형 번호판을 지역 전역에 확대 설치해 도로명주소에 대한 인식 개선과 시민 편의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