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경상북도는 올해 하반기 정기인사 일정에 따라 7월 4일 5급 이하 승진 인사를 발표했다. 승진 규모는 5급 46명, 연구․지도관 6명, 6급 52명, 7급 이하 106명으로 최근 2년간 4번의 정기인사 중 최대 규모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5급 팀장급의 경우는 2023년 하반기 승진 규모 25명의 두 배가 넘는 규모다. ❖ 육아 휴직자 배려, 재난부서 근무자 승진 다수 배출 저출생과 전쟁을 선포하고 다자녀 공무원 우대 시책을 출발하는 첫 번째 인사 시점에서 미혼이 다수인 7급, 8급 저연차 공무원을 제외한 5급, 6급 승진자 총 104명 중 34명(33%)이 육아휴직을 활용했음에도 인사상 불이익이나 차별 없이 승진 명부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5급 승진자 중에는 4년 이상 육아휴직을 활용하고 복귀한 공무원으로써 휴직 기간을 제외한 6급 실근무 경력이 5년 미만인데도 평균 승진 소요 연수 7~8년차 동료들과 비교하여 차별받지 않고 승진했다. 다만, 이들은 기획, 총무, 회계 등의 요직 부서에서 맡은 바 직무에 최선을 다한 공무원들로 육아휴직 기간 만큼 인사에 불이익을 당해오던 과거의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포항시는 4일 포스코 대회의실에서 경상북도 및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와 함께 저출생 대응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다자녀, 신혼부부, 임산부, 청년, 가족친화기업 인사담당자, 어린이집 원장 등 저출생 관련 정책수요자 40여 명과 함께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저출생 정책에 대한 궁금증을 묻고 답하며 정책을 공유하는 한편 저출생 문제 극복을 위한 정책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경북도는 저출생에 따른 국가 위기 상황을 공유하고 적극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 로드맵을 제시하고 있으며, 포항시도 일·가정 양립과 주거 및 돌봄을 위한 정책을 지속 발굴해내며 저출생에 적극 대응해 나가고 있다. 이강덕 시장은 “저출생 극복은 주거, 일자리, 청년 정책 등 온 국민이 관심을 갖고 장기간 꾸준한 노력이 필요한 사회적 문제”라며 “중앙부처 및 지자체, 기업 등이 함께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정책을 개발해 양육에 대한 부담을 덜고, 아이 낳아 기르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경북도가 올 1월 시작한 저출생과 전쟁이 최근 정부 조직개편까지 이어지면서 더욱 속도를 내고 있다.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최근 정부 조직개편 공식 발표 이후, 처음으로 경상북도를 방문해 저출생 대응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대통령 주재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본회의에서 대통령이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현장을 가장 잘 알고 있고, 정확하다”라고 말하는 등 경북의 선도 사례가 호평받는 상황에서 개최되어 큰 관심을 모았다. 경북도는 그간 전국 최초 저출생과 전쟁 선포, 구조조정을 통한 예산 확보, 온 국민이 함께하는 성금 모금, 저출생 전주기 대응 전략 및 100대 실행 과제 추진 등 현장에서 저출생 극복에 앞장서고 있었으며, 7월 1일에는 저출생전쟁본부로 조직개편까지 단행해 본격적인 추진에 나서고 있다. 특히, 경북이 제안한 각종 규제 개선과 사업 과제들이 상당수 정책에도 반영되고, 정부 조직개편, 법률 개정 등을 이끌어 내면서 경북도의 저출생과의 전쟁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경북의 저출생과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영주시는 4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관내 특성화고 4개교(경북항공고, 한국철도고, 한국국제조리고, 한국미래산업고)와 경북형 마이스터고 신청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교육부의 협약형 특성화고 강화 발표에 따라 지역 특성화고의 경북형 마이스터고 전환 신청을 위해 추진됐다. 경북형 마이스터고는 지자체·시도교육청·산업체·특성화고 컨소시엄이 상호 간 협약을 바탕으로 지역 산업에 특화한 직업계고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자율학교를 말한다. 이번 협약에는 △교육과정 협약(산업 맞춤형 학생 실무능력 강화, 교사 수업역량 강화) △취업 협약(현장실습 참여 및 취업 연계) △정주 협약(인센티브 제공, 개인역량개발비 지원) 등 각 기관의 발전을 위한 제반 사항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시는 이번 협약이 지역 특성화고의 위상을 한 단계 더 높이고, 지역에 필요한 인재 양성·정주로 이어지는 선순환 체계 구축의 기반이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이번 협약이 특성화고의 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포항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경상북도, 포항공과대학교(POSTECH), 한국구조생물학회와 공동으로 3일부터 5일까지 포항 라한호텔에서 ‘제6회 가속기 기반 신약개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은 ‘세포막단백질 구조기반 신약개발’을 주제로, 국내외 구조기반 신약개발 분야 전문가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 포항시와 경북도는 세계 최고 수준의 3·4세대 방사광가속기, 디지털 바이오 핵심 장비인 극저온전자현미경 등 첨단 연구 장비를 비롯해 국내 최초로 설립된 세포막단백질연구소, 첨단바이오 글로벌 연구를 선도하는 바이오 미래기술 혁신연구센터 등 우수한 바이오 인프라를 구축해 왔다. 이러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세포 구조규명 연구 역량을 향상시키고 신약개발 기술의 산업화를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올해까지 지속적으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해 오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4개국 총 20명의 국내외 석학과 산학연 전문가가 참여해 구조생물학, 생물물리학, 단백질 설계 등을 주제로, 한국구조생물학회를 비롯해 대학·연구소 등 전문가들이 구조기반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경산소방서는 관내 국가기반시설인 경산변전소를 방문해 화재예방 컨설팅 및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 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경기 화성 리튬 배터리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와 관련해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ESS실 및 배터리 설치 환경, 화재 발생 시 대응계획 등 관리 감독 전반에 관한 사항을 점검했다. 주요 추진 내용은 화재안전 관리실태 현장점검, 관계자 소방시설 작동방법 및 대피방법 등 안전교육 적극참여 당부, 자위소방대 초기대응 역할 숙지 및 정기적인 소방훈련 협의 등 이다. 경산소방서장은 "ESS 특성상 급격한 연속확대로 인해 아리셀 화재와 같이 대형참사로 이어질 수 있다”며 “화재예방에 대한 관계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경주가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로 선정된 것은 우리 지역의 역사적 가치와 문화적 풍요로움, 그리고 시민 여러분의 열정과 노력이 만들어 낸 쾌거입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4일 시청 알천홀에서 열린 민선 8기 출범 2주년 언론 간담회에서 이 같이 밝혔다. 간담회는 주요성과, 향후 핵심비전,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주 시장은 먼저 지난 2년간 핵심 성과로 APEC 정상회의 유치뿐만 아니라 민선8기를 시작으로 2022년 2조 1000억원, 지난해 2조 220억원, 올 1회 추경예산 2조 680억원을 언급하며 경주시가 본격적인 예산 2조원 시대에 접어들었다고 말했다. 경주 e-모빌리티 연구단지 내에는 탄소소재 부품 리사이클링센터가 문을 열었고, 올 연말에는 e-모빌리티 배터리 공유스테이션 통합관제허브센터가 완공돼 급변하는 산업 변화 속에서 기업들이 해결의 실마리를 찾게 됐다고 설명했다. 중심상권 르네상스 사업의 빛거리・빛광장 조성은 물론 불금예찬 야시장부터 아트페스타까지 다양한 문화행사를 펼치며 황리단길, 대릉원에 집중된 관광객들을 중심상가로 유인하고 있다고 평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청도군의회는 7월 4일, 본회의장에서 의원과 집행부 간부공무원 및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대 청도군의회 후반기 의정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출범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의원들이 모두 모인 가운데 의식행사 후 기념사와 기념 촬영으로 간소하게 진행했으며, 경찰서와 소방서 등 관내 주요 기관을 방문하여 앞으로의 의정활동 방향을 설명하고 원만한 업무 협조와 상생을 당부하는 일정으로 마무리됐다. 전종율 의장은 “새로 구성된 의장단과 상임위원장을 중심으로 서로 협력하여 군민을 위한, 군민에 의한, 군민의 눈높이에서 바라보고 군민과 함께 호흡하는 의회, 신뢰받고 전문적인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의원들 모두 청도의 미래를 위해 집행부와 균형을 이루면서 비전과 대안을 제시하는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 것이라고 의견을 모았다. 청도군의회는 지난 7월 1일, 후반기 의장에 전종율 의원, 부의장 박성곤 의원, 운영행정위원장 김태이 의원, 산업경제위원장 이수연 의원을 각각 선출하여 후반기 원구성을 마쳤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청도군의회)는 4일 김효태 의원이 대한민국 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대한민국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상은 지방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방의정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헌신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지대한 공을 세운 기초의원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상이다. 김효태 의원은 제9대 청도군의회 전반기 의장을 역임한 재선 의원으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군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주민들과 소통하면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청도군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비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청도군의회의원 의정활동비·월정수당 및 여비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청도군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4건의 조례안과 청도군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1건을 포함하여 총 5건의 조례·규칙을 발의했다. 김효태 전 의장은 “이 상은 청도군의회 의원 모두가 이루어 낸 의정활동 결과물이며 후반기에도 다 함께 화합과 소통으로 더욱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청도군 청도원화로타리클럽(회장 김희정)은 3일 백미 3,700kg (1,300만원 상당)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청도군에 기탁했다. 청도원화로타리클럽 김희정 신임 회장은 “지난 회장 이취임식 때 축하 화한 대신 받은 백미를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기탁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사회공헌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백미를 기부해 주신 청도원화로타리클럽 김희정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나가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도원화로타리클럽은 백미 기탁, 밑반찬 봉사,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