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허위 조작 정보 판별사, 청소년 최고 가린다
- 경제를 주제로 ‘제6회 청소년 체커톤 대회’ 개최
- 4. 1.~5. 20. 참가자 신청 접수, 11월까지 예선, 본선, 결선 등 대장정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이사장 김효재, 이하 언론재단)과 함께
‘제6회 청소년 체커톤 대회’를 개최한다.
* ‘팩트체크’와 ‘마라톤’의 합성어로 다양한 정보와 콘텐츠의 사실(팩트)을 확인(체크)하면서
검증과정에 대한 보고서를 작성하고 공유하는 경선
문체부와 언론재단은 미디어 역량에 대한 인식을 확대하고 학생들이 허위 조작 정보에 대한
비판적 사고를 기를 수 있도록
2019년부터 ‘청소년 체커톤 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그동안 환경(지구), 혐오와 차별, 가짜뉴스, 우리 동네 속 허위정보 등 사회 현상과 밀접한 내용을 대회 주제로 정해
학생들의 다양한 시각과 사고력을 증진해 왔다.
올해는 ‘경제’를 핵심어로 정해 ‘경제 팩트 탐험대 – 허위 조작 정보로부터 살아남기’를 주제로 대회를 펼친다.
* 미디어에 대한 자유로운 접근, 이해를 통한 소통, 책임 있는 사용을 할 수 있는 능력
대회 총상금 규모는 3천4백만 원이며, 대상팀에게는 문체부 장관상과 3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참가자 신청은 4월 1일부터 5월 20일까지 받으며, 11월까지 예선과 본선, 결선 등 대장정이 이어진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누리집(www.checkathon.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