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남 서산시는 6월 17일부터 7월 21일까지 관내 광업·제조업 207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2024년 기준 광업·제조업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매년 통계청 주관으로 실시되는 이번 조사는 광업·제조업 부문에 대한 구조와 분포, 산업활동 실태 등을 파악하며, 그 결과는 경제정책 수립, 관련 산업 연구 및 분석에 활용된다. 조사 대상은 서산시에 사업장이 소재하고 2024년 중 1개월 이상 조업실적이 있으며, 2024년 12월 말 종사자 수가 10인 이상인 광업·제조업 사업체 207개소다. 시는 해당 사업체를 대상으로 사업체명, 대표자명, 창설연월, 종사자 수 등 13개 항목을 7월 21일까지 방문·인터넷·팩스·이메일·전화 등의 방법으로 조사한다. 조사에서 수집되는 모든 자료는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따라 통계목적으로만 사용되며, 조사 결과는 통계청에서 올해 12월 확정해 국가통계포털(KOSIS)에 제공될 예정이다. 성광석 스마트정보과장은 “국내 광업·제조업 구조 및 현황을 파악하여, 국가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조사”라며 “객관성 있는 정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올해 11월까지 해미면 상하수도 지하 시설물 28㎞ 구간을 대상으로 상하수도 공간정보 수정·갱신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도면을 기반으로 전산화된 상하수도 지하 시설물에 대한 정밀 측량과 탐사를 통해 실제 위치를 재확인하고 정확한 데이터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시에 따르면, 정비된 데이터는 지하 안전사고 예방,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을 위한 자료로 활용된다. 시는 지난 2022년부터 해당 사업을 추진해 관내 420㎞에 이르는 상하수도 지하 시설물에 대한 데이터 구축을 완료했다. 조주형 서산시 토지관리과장은 “지하 시설물 정보는 단순한 행정 데이터가 아닌, 각종 재난 예방과 공사 안전을 위한 필수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지하 시설물 정보의 최신성과 정확성을 꾸준히 유지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16일 베니키아호텔에서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선수단 해단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해단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조동식 서산시의회 의장, 가봉진 서산시 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 출전 선수, 임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해단식에서는 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선수, 종목 단체에 대해 표창패가 수여됐으며, 이 시장은 직접 선수 한 명 한 명을 격려했다. 서산시 선수 416명은 지난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서산시 일원에서 열린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17개 종목에 출전해 종합 우승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특히, 육상(트랙), 파크골프, 이(e) 스포츠, 론볼 등 4개 종목에서 종목 우승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최선을 다한 선수들과 지도자, 선수들이 자신의 기량을 맘껏 펼칠 수 있도록 함께 땀 흘리고 지원해 준 각 분야의 모든 분께 감사하다”라며 “우리 선수단이 더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이완섭 서산시장이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5박 7일간의 미국 출장길에서 엘리자베스타운과 우호교류 의향서 교환을 비롯해 다양한 분야 발전을 위한 성과를 안고 15일 귀국했다. 미국 현지시각으로 11일 진행된 엘리자베스타운과의 우호교류 의향서 교환은 지난해 초 전달된 엘리자베스타운의 교류 희망 의사에 따라 지난해 10월 이후 꾸준한 일정 조율 속에 성사됐다. 의향서 교환을 통해 이 시장과 제프 그레고리 엘리자베스타운 시장은 두 도시 주민 간 우호 교류 증진, 행정·경제·문화·교육·민간 등 각 분야 발전에 뜻을 모았다. 이 시장은 의향서 교환 전인 9일 미국 시카고 미술관과 밀레니엄 파크 등을 둘러보며 시가 추진 중인 문화예술타운, 초록광장 등 문화시설 조성 사업의 완성도를 높일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10일에는 매년 1천 개 이상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시카고시의 핵심 기관인 시카고시 문화특별행사국의 시카고 문화센터를 방문했다. 이 시장은 문화특별행사국 관계자들과 시민의 문화예술 참여 확대 전략, 문화예술 정책의 지역경제 연계 방안 등을 논의하고, 시카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오비맥주(주) 충남북부지점은 16일 아산시를 방문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전달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아산시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오비맥주(주) 충남북부지점 김태환 지점장은 “더위에 지친 이들에게 시원한 맥주가 활력을 주듯, 어려운 이웃들에게도 시원하고 상쾌한 희망을 전하고 싶었다”며 “모두가 청량한 여름을 만끽할 수 있는 행복한 계절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은 “갈증 난 목을 적셔주는 시원한 맥주처럼, 오비맥주(주) 충남북부지점의 따뜻한 마음이 우리 지역사회의 목마름을 달래주고 있다”며, “이런 청량한 나눔이 계속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한편, 오비맥주(주)는 지역사회 균형 발전을 위해서 사회공헌 브랜드 ‘OB좋은세상’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학습시설 개선사업 ‘해피 라이브러리’, 지역 우수 인재 발굴 및 학업 지원사업인 ‘지역인재 육성 장학금’, 전국 영업지점을 통한 소외계층 지원사업인 ‘사랑의 물품 지원’, 건전 음주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지역 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아산시가 16일, ‘갱년기 생기가득 한방교실 1기’에 참여한 갱년기 여성 20명을 대상으로 고관절 질환 관리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교육은 갱년기 여성들이 자주 겪는 정형외과 질환인 골다공증과 근감소증 같은 질병에 대한 이해를 돕고, 예방 및 관리법을 공유해 건강한 중년기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강의는 프라이드 병원 전용철 원장을 초청해 진행됐으며, ▲갱년기 여성의 정형외과적 문제 ▲고관절 질환의 원인과 증상 ▲예방 및 치료법 등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특히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건강관리 팁도 함께 안내하며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강의 후 진행된 질의응답 시간에서는 참가자들이 본인의 건강 상태에 대해 활발하게 질문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고, 전문적인 설명을 통해 건강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영자 건강증진과장은 “갱년기는 다양한 신체 변화가 나타나는 시기로, 전문가마다 접근방식이 다른 만큼 시민들이 여러 방면의 건강 정보를 접하고 본인에게 맞는 건강관리법을 찾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아산시가 취약계층 아동의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해 ‘디딤씨앗통장(아동발달지원계좌)’의 가입 대상을 확대하고 후원자 모집에 나섰다. 디딤씨앗통장은 보호대상 아동이 매월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정부가 최대 월 10만 원 한도 내에서 1:2 비율로 매칭 지원하는 제도로, 아동이 성인이 될 때까지 자립에 필요한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적립된 금액은 대학 등록금, 취업 준비, 주거비, 창업 자금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아동이 월 5만 원을 적립하면 정부가 10만 원을 지원해 매월 15만 원이 적립되며, 이 경우 18년간 약 3,240만 원을 마련할 수 있다. 아동이 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최대 4,320만 원까지 자산 형성이 가능하다. 올해, 가입 대상을 기존의 기초생활 수급 아동에서 차상위계층 아동까지 확대함에 따라 아산시의 디딤씨앗통장 가입자는 지난해 1,047명에서 올해 1,215명으로 약 16% 증가했다. 그러나 상당수 아동이 본인 적립금 부담으로 인해 정부 지원을 온전히 받지 못하고 있어, 민간 후원자의 관심과 참여가 절실한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아산시가 ‘2025-2026 충남·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아산시 문화관광해설사를 대상으로 여행업 안전관리 가이드북 메뉴얼을 배포하고, 실무 중심의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에 배포된 안전관리 가이드북 메뉴얼에는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방법 ▲사건‧사고 발생 시 대응 및 대처 요령 ▲자연재난 시 행동요령 등 문화관광해설사가 현장에서 반드시 숙지해야 할 필수 안전 지침이 담겨 있다. 특히, 이번 2차 교육 자료는 기존의 관광안내 준비사항 및 기초지식 중심의 1차 교육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실제 현장에서 즉각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심화 실무 내용으로 구성됐다. 맹희정 아산시 관광진흥과장은 “앞으로 직접 실습이 가능한 심폐소생술 교육도 추가로 실시할 예정”이라며 “아산방문의해를 계기로 아산을 찾는 모든 관광객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안전관광 도시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지난해 문화관광해설 예약시스템 구축 및 해설 자료집 제작을 통해 문화관광해설사의 역량을 강화하고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여행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아산시가 13일 아산시가족센터에서 ‘2025년 저출생 극복 주요업무 전담팀(task force 이하 ’T/F‘)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T/F팀은 아산시 저출생 문제에 대한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실무자 협의체로 출범했으며, 아산시 출생률 제고를 위한 실질적인 부서 간 협업 방안을 모색해오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인구정책팀장, 외국인생활지원팀장, 아동복지팀장, 보모자보건팀장, 구강보건팀장 및 아산시가족센터 사무국장이 참석했으며, 다문화 가정을 중심으로 한 출산지원 대책과 협업 방향을 논의했다. 회의는 ▲2025년 인구동향 공유 ▲2025년도 아산시 저출생 극복 주요사업 현황 공유 ▲‘아이사랑 숏폼 콘텐츠 공모전’ 1차 심사 ▲다문화 가정 임신·출산 지원 방안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2025년 5월 기준 아산시의 외국인 인구가 39,725명으로 5년 전 동월 대비 115% 이상 증가한 점에 주목하며, 다문화 가정의 출산·양육 환경 개선이 저출생 대응 전략의 핵심 과제로서 집중 논의됐다. 이날 각 부서는 ▲ 다문화 임산부를 위한 임신·출산 지원 책자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아산시가 충남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지역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외암민속마을 야간개방을 6월 한 달간 운영한다. 이번 야간 개방은 지난 5월 말 열린 ‘외암마을 야행’에 1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다녀가는 등 큰 호응을 얻은 만큼, 그 열기를 이어가고자 추진됐다. 시는 외암마을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인 건재고택 옆 돌담길을 따라 설치된 구슬볼 조명과 그네로 올라가는 소나무숲길 별빛조명 등 주요 포토존을 한 달간 유지하며 고즈넉한 야경을 선사할 전망이다. 또 외암마을 개천을 따라 설치된 스트리밍(streaming) 조명거리에서는 막 모내기를 끝낸 싱그러운 초록의 논 풍경과 함께 맹꽁이, 개구리 울음소리가 어우러져 외암마을의 정겨운 여름밤을 느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주요장소 경관조명이 고즈넉한 외암마을의 밤을 선사하고 있다”며, “6월 한 달 가족, 연인과 함께 500년 역사속으로 들어가보는 외암마을 밤마실을 즐겨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