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아산시의회는 30일 오전 11시 의장실에서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위원에 대해 위촉식을 열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윤리심사자문위원회는 '지방자치법' 제66조에 근거하여 지방의회의원의 겸직 및 영리 행위를 비롯해 의원 윤리강령과 윤리 실천 규범 준수 여부, 징계에 관한 윤리특별위원회의 자문을 수행하게 된다. 위원회는 학계 및 법조계 등 윤리 청렴 분야의 민간 전문가 7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다. 홍성표 의장은 “투명하고 공정한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윤리심사자문위원분들의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아낌없는 조언과 자문에 응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하며 “앞으로 윤리의식과 청렴이 선행되는 아산시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심덕섭 고창군수가 30일 국회를 방문해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 심 군수는 이날 오전 고창출신 정을호 국회의원(교육위원회)과 면담을 통해 △국제 카누 슬라럼 경기장 조성사업(200억원), 서해안 선셋드라이브 조성사업(구시포)(100억원), 재해위험저수지 정비사업(58억원) 등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하며 국비 지원에 힘써달라고 요청했다. 국제 카누 슬라럼 경기장 조성사업은 대규모 민간투자가 진행되는 심원면 염전부지 일원에 국내 최초로 카누 경기장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각종 대회유치와 계절별 프로그램 구축 등 생활체육 저변확대뿐 아니라, 2029년 완공예정인 고창종합테마파크와 연계하여 관광객에게 다양한 레저활동을 제공할 수 있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다. 서해안 선셋드라이브 조성사업(구시포)은 명사십리 일원에 야간경관조명과 선셋 전망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노을대교 건립과 명사십리 일대 대규모 관광단지 조성 등과 연계하여 서해안 최고의 선셋 랜드마크를 위해 필수적인 사업이다. 고창출신 이성윤 국회의원(법제사법위원회)과 면담을 진행한 심 군수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영암군이 9월30일 영암군 청소년수련관에서 ‘영암형 지역순환경제 실현을 위한 국제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국제포럼은 지난해 영암군-프레스턴시 우호협력도시 협약체결에 따른 후속 사업으로 영암형 지역순환경제 전략을 함께 논의하고, 지역 리더를 포함한 영암군민과 그 내용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암군은 올해 8월부터 ‘영암형 지속가능한 지역순환경제 구축’ 연구용역도 진행 중이다. 영암형 지역순환경제 모델 이날 포럼에서 우승희 영암군수는 영암형 지역순환경제 모델 전략을 발표하고, 지역공동체자산구축(CWB) 모델로 세계에서 주목하고 있는 매튜 브라운 프레스턴시 의장, 협력하는 민주주의(TDC)의 닐 맥킨로이 국제협력 리더와 ‘부유한 영암 만들기’를 주제로 대담을 나누며 지속 협력을 결의했다. 먼저, 우승희 영암군수는 “영암 삼호읍은 국가산단과 HD현대삼호 등 앵커기업 덕분에 인구의 절반이 몰려 있지만, 영암군 전체와 경제적 교류가 많지 않았다”라며 “지역에서 생산된 부가 지역에서 먼저 순환하는 시스템을 위해 이미 대불산단 경영자연합회, HD현대삼호와 상생협약을 체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담양군은 지난 4월 개장한 담양시장의 활성화와 시장이용객의 편의 제공을 위해 농어촌버스 담양시장 경유 버스노선을 운행한다. 시범 운행 기간은 10월 2일부터 12월 말까지로 장날인 2일과 7일, 오전 8시부터 오후 2시까지 운행할 계획이다. 운행 노선은 금성면과 용면 2개이며, 운행경로는 향교교 입구 → 동진의원 → 담양임시시장 → 하나의원 방면 일방통행으로 오전 6회, 오후 4회 운행한다. 담양군에서는 버스 시범 운행에 따라 군민의 안전사고와 교통혼잡 등의 예방을 위해 안전요원을 배치해 원활한 통행을 유도할 계획이며, 승강장에 안내 도우미를 배치하여 버스 승․하차 시 짐 들어주기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담양 임시시장이었던 삼거리에 버스 표지판을 설치하고, 장날 한쪽 방면 주․정차 안내 현수막 게시, 도로 모퉁이 러버콘 설치 등으로 차량 흐름을 원활하게 해 버스 이용객의 편의를 높이고자 한다. 또한 시범 운행 기간 버스 이용객의 만족도, 불편사항 등을 모니터링하여 운행범위 확대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다소 부족한 점이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성주군은 28일 성주별고을체육관에서 성주문화원이 주최하고 한국서예협회 성주지부에서 주관하는 제9회 성주역사인물선양 전국휘호대회를 개최했다. 죽헌 최항경, 관봉 최은, 매와 최린 선생 추모를 주제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전국각지에서 217명의 대회 참가자들이 모여, 한글·한문·문인화 부분으로 나뉘어 치러졌다. 죽헌 최항경 선생은 한강 정구 선생의 제자로 1605년 진사시에 급제했으나 이후 더 이상 과거 공부에 얽매이지 않고 위기지학에 전념했다. 1622년 정구를 배향하기 위해 세워진 회연서원의 초대 원장을 지냈고 19세기에 들어와 후손들이 남은 글들을 수압하여 '죽헌선생문집'을 간행했다. 관봉 최은과 매와 최린 선생은 죽헌 최한경 선생의 자제로 한강 정구의 문하에서 수학했으며 1633년 사마시에 동방급제했고 이후 고향인 성주에서 강학활동 및 학문연마에 열중했다. 최린 선생의 대표적인 저술로는 '가례의절집해(家禮疑節集解)'와 '대학인의(大學引義)' 등이 있다. 이번대회에는 한글부문 46점, 한문부문 150점, 문인화부문 21점 총 217점이 출품되었고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성주군은 지난 28일 서울시합창단을 초청하여 '모두의 합창'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성주군과 서울시의 우호교류사업 중의 하나인 문화교류사업으로, 서울시합창단이 성주군을 방문하여 성주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되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합창단인 (재)세종문화회관 서울시합창단의 '모두의 합창' 콘서트는 그야말로, 모두가 함께 즐기고 화합하는 장이 되었으며, 특히 성주군합창단이 함께 공연을 진행하게 되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 성주군과 서울시는 도·농 상생발전을 위해 2019년 4월 1일 상호 우호교류 협약을 맺고, 지속적으로 농산물판매와 문화교류를 해왔다. 성주군은 올해 들어 우호교류 사업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서울시를 방문해 업무 협의를 했으며, 지난 4월 30일에는 서울시장과 성주군수의 교류사업 활성화를 위한 면담을 진행하고, 교육 분야와 문화교류 분야에서는 더욱 적극적으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성주군과 서울시가 함께 추진하는 우호교류사업으로는 ▲성주군 우수 농·특산물 유통 판로 확대(농정과) ▲서울시민을 위한 “성주에서 살아보기” 운영(농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30일, 영국과 스웨덴에서 진행 중인 2024. 충북 영재 노벨 프로젝트가 순항 중이라고 밝혔다. 노벨 프로젝트는 충북 지역 학생들이 노벨상의 꿈을 꿀 수 있도록 해외 명문대학 탐방, 해외석학 특강, 노벨상 관련 기관 방문과 함께 영국, 스웨덴의 학교에 방문하여 현지 학생들과 함께 수업 나눔 및 국제교류 활동을 펼치는 사업이다. 먼저, 영국의 헤일리베리 스쿨(Haileybury School)은 1806년에 개교한 긴 역사를 가진 학교로, 팀별 프로젝트 주제인 ▲나만의 시계 만들기(각리초 영재교육원) ▲초등학교 의자 개발 연구(청주교대부설미술영재교육원) ▲역사적 유물과 과학기술의 융합(이수초 영재교육원) ▲유럽의 공간 속에서 수학 찾기(자연과학교육원부설영재교육원) ▲직지게임 만들기(원봉초 영재학급) ▲건축물에 담긴 과학(진천중 영재교육원) 등을 현지 학생들에게 소개하고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스웨덴의 살트헤바덴 삼스콜라(Saltsjobadens Samskola)는 1895년 설립된 영재학교로 현지 학생들과 함께 우리나라의 뛰어난 ▲자개 공예품 만들기 ▲청사초롱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이 30일 전북지역 국회의원들과 전북특별법 교육특례 개정과 유보통합 재정 확보 등 지역 교육 현안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30일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2024. 국회의원 교육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22대 국회 출범 이후 처음 개최된 이날 간담회에는 서거석 교육감을 비롯한 전북교육청 주요 간부들과 이원택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 등 전북에 지역구를 둔 국회의원 10명이 참석했다. 인구감소와 학력 저하 등 위기에 처한 전북교육의 현실을 짚어보고, 교육을 통해 전북을 살려내자는 의지를 다지자는 게 이날 간담회의 취지였다. 서거석 교육감은 전북특별법 교육특례 개정과 유보통합 재정 확보, 지속가능한 적정규모학교 육성 등 지역 교육 현안을 설명하고 지원을 요청했다. 서 교육감은 “도내 14개 시·군 중 13개 시·군이 인구소멸 지역이어서 학령인구 유출을 막기 위해서는 차별화된 교육 정책이 필요하다”면서 △자율학교 운영 특례 개정 △특성화고 지역인재 채용 특례 △인구감소 지역 소규모학교 직위별 교원 정원 특례 등 새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합천군은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 ‘2024 부산국제트래블페어’에서 합천관광 홍보부스를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최우수컨텐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부산국제트래블페어는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관광협회가 주관한 행사로, 20개 국가와 45개 업체가 참가하여 총 100개 부스가 운영되었다. 합천군은 황매산 억새축제, 신소양체육공원의 핑크뮬리 군락지, 한우축제, 대장경기록문화축제 등을 중점적으로 홍보하며, 핑크뮬리 군락지를 배경으로 한 부스를 꾸몄다. 핑크뮬리와 함께 핑크 대형문과 벤치를 설치하여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방문객들은 핑크뮬리 군락지를 배경으로 사진 촬영을 즐겼다. 또한, 천연 이끼인 스칸디아모스를 활용한 화분 만들기 체험과 팔만대장경 반야심경 인경체험도 마련하여 많은 호응을 받았다. 특히,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국보 제32호로 등록된 팔만대장경 반야심경 인경체험은 외국인과 중년층, 아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으며, 스칸디아모스 화분 만들기 체험은 재료가 모두 소진될 정도로 큰 관심을 받았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전라남도는 30일 영호남 시도지사 협력회의가 서울 한국경제인협회(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지역 국회의원 초청 상생협력 회의를 개최하고, 영호남 균형발전을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영호남 시도지사 협력회의는 전남도와 부산시, 대구시, 광주시, 울산시, 전북도, 경북도, 경남도, 8개 시·도지사가 참여한 협의체다. 이번 협력회의는 영호남 8개 시·도지사와 지역 국회의원들이 한 자리에 모인 첫 행사로, 김영록 전남도지사, 영호남 시도지사협력회의 의장인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비롯한 영호남 시·도지사, 영호남 시·도당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지난 7월 8일 무주에서 진행된 제18회 영호남 시도지사 협력회의에서 채택한 공동 협력과제와 시·도별 입법 현안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수도권에 대응하는 남부권 성장거점을 위한 영호남 시도지사-국회의원 공동결의문을 채택했다. 제18회 영호남 시도지사 협력회의에서 채택한 공동 협력과제는 전남도가 제안한 ‘사회보장제도 신설·변경 협의 개선’를 비롯해 ▲지역기후대응기금 국가 지원 ▲저출생 대응 협력 및 재정지원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