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손태화 창원특례시의회 의장은 31일 ‘동대구~창원 고속화철도 국가철도망 계획 조기 반영’을 위한 시민 공감대 확산 캠페인에 참여했다. 캠페인은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동대구와 창원을 잇는 고속철도를 신설해 서울~창원 이동을 2시간 20분대로 단축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지역 국회의원과 기관·단체장 등이 릴레이 캠페인으로 지역사회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손 의장은 “대구에서 창원, 가덕도를 잇는 고속 노선 구축으로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창원이 동북아 물류 허브도시로 발돋움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관심을 가지고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회는 제14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창원특례시 철도망 확충 및 수도권 접근성 제고 축구 대정부 건의안’을 채택한 바 있다.
㈜한국탑뉴스 구민성 기자 | 익산시가 전국 단위 학교스포츠클럽 축전을 유치하며 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익산시는 오는 11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익산실내체육관에서 '제18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 탁구대회'가 열린다고 31일 밝혔다.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은 학생 체육의 대표적인 행사로, 총 18개 종목이 전국 15개 시·도에서 열린다. 전북에서는 탁구 종목이 유일하게 익산에서 개최된다. 이번 탁구대회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전북특별자치도탁구협회·익산시체육회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체육 특기자가 아닌 일반 학생들이 중심이 돼 전국 17개 시·도 대표 초·중·고등학생 900여 명이 참가한다. 대회는 11월 7일 대진 추첨과 대표자 회의를 시작으로, 8일부터 9일까지 본격적인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익산시와 익산시체육회는 이번 대회 유치를 위해 익산의 우수한 체육 기반, 교통 접근성, 숙박·음식점 등을 적극 홍보했다. 그 결과 전국 규모의 학교스포츠클럽 축전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를 통해 전국
㈜한국탑뉴스 고화랑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30일 인천학생과학관 천체투영실에서 열린 ‘별밤음악회’에 참여해 예술과 과학이 융합된 새로운 형태의 교육문화를 함께했다. 이번 음악회는 관내 초·중학생 30가족 1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음악과 천체 연극을 결합해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과학 문화를 체험하도록 기획됐다. 라이브 앙상블의 클래식 연주와 별자리 이야기를 결합해 몰입도를 높였고, 천체 돔을 활용한 연극 ‘기묘한 모험’은 과학적 상상력과 예술적 감수성을 동시에 자극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예술과 함께 밤하늘을 읽고, 과학관을 걷고, 별 이야기를 쓰는 별밤음악회는 시민 참여형 융합 축제”라며 “앞으로도 참여형 과학문화 프로그램을 확대해 과학을 즐기는 도시 인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연수구는 10월 31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구인·구직자가 만나는 현장! ‘2025년 제4회 일구데이’를 개최한다. ‘일구데이’는 구직자와 기업 간의 현장 면접을 통한 채용 행사로, 구직자에게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우수 인력을 확보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연 5회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맥도날드, ▲아이블포토닉스(주), ▲(주)아스타아이비에스, ▲남향푸드또띠아(주), ▲고은요양원 5곳이 참여한다. 이들 기업은 1:1 맞춤형 현장 면접을 통해 제조 및 판매, 생산직, 보안요원, 건물 청소원, 간호조무사 등을 채용할 예정이다. 행사 당일 구직자는 신분증과 이력서를 반드시 지참해야 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 취업정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구직자와 구인 기업 모두에게 유익한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좋은 일자리 발굴과 지속적인 취업 지원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연제구의 사회적경제 공유오피스 입주기업인 ‘앨라이사회적협동조합’이 2025년도 부산광역시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됐다. 2024년 4월 개소한 ‘연제구 사회적경제 공유오피스’에는 현재 4개 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입주기업에게는 사무공간, 컨설팅, 네트워킹 기회 등을 제공하며 기업의 안정적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앨라이사회적협동조합’은 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아동의 전인적 성장 지원을 위한 돌봄센터 운영과 각종 프로그램 기획 등 사회서비스 제공형 사업을 추진하는 기업으로, 지난해 연제구 사회적경제 공유오피스 입주하여 올해는 부산시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됐다. 이번 부산시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은 지난해 ‘사회적협동조합 희망이가득찬’에 이은 입주기업 중 두 번째 성과로, 지정된 기업들은 3년간 자격이 유지되며 부산시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연제구 사회적경제 공유오피스가 사회적경제기업의 든든한 성장 발판이 되고 있다는 증거”라며, “앞으로도 다각적인 지원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이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튼튼히 다져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기장군이 최근 ‘일광 삼성천 산책로 정비사업’을 마무리하고, 오는 11월 1일부터 본격적인 산책로 개통에 들어간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전면 개통하는 삼성천 산책로는 일광신도시와 일광도서관을 잇는 길이 1.4km 구간으로, 군은 총사업비 29억원을 투입해 지난 2021년 착공했으며 올해 10월 준공했다. 이번 개통으로 주민들은 삼성천을 따라 친수환경을 감상하면서 일광신도시에서 일광도서관까지 쾌적하게 이동할 수 있으며, 기존 보도와의 연결로 일광해수욕장까지 편안하게 걸어갈 수 있게 됐다. 특히, 기존 ‘동해선 후동과선교’를 넘나들어야 했던 불편한 보행동선이 대폭 개선돼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이 조성됐으며, 오는 11월 중 개관하는 일광도서관과 2026년 개소 예정인 일광읍 행정복지센터 등 주민편익시설과의 접근성도 크게 향상됐다. 또한 군은 삼성천 산책로가 지역 주민들의 주요 산책코스뿐만 아니라, 일광해수욕장 등을 찾는 방문객들도 즐겨 이용하는 힐링공간으로 각광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삼성천 산책로의 완전 개통을 기다려주신 일광읍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사)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동두천시지회는 지난 30일 회원 80여 명과 함께 경기도 포천시 신안농장을 방문해 ‘2025년 문화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시각장애인 회원들이 자연 속에서 계절의 변화를 직접 느끼며 심신의 안정을 얻을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로, 참가자들은 사과따기 체험과 농장 산책을 통해 풍요로운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다. 또한 체험 후에는 함께 점심을 나누며 회원 간 유대감을 다지고, 일상에서 느끼기 어려운 소통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문화체험이 시각장애인분들께 작은 행복과 여유를 전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분들이 지역사회 속에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여주시 녹색어머니회는 30일 아침 8시부터 9시까지 가남읍 가남초에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이충우 여주시장, 가남읍장, 교통과장 등 여주시청 관계자만이 아니라 여주시의회 박두형 의장, 박시선, 경규명 의원 및 조미연 경찰서장을 포함한 경찰서 관계자 등 총 80여명이 참여했다. 녹색어머니회원을 비롯한 각 관계자분들은 엄마, 아빠의 손을 잡고 등교하는 어린 학생들에게 현장에서 보온병, 양산, 치약세트, 핫팩을 나눠주면서 안전한 통행을 당부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저출산 시대의 아이들은 우리가 어렸을 때보다 더욱 귀한 존재로 미래를 이끌어갈 중요한 인적자원이라는 인식을 갖고 아이들의 안전은 학교, 가정, 지역사회 모두가 합심해서 지켜야 하는 일입니다.”라고 스쿨존 내 아이들의 안전을 강조했다. 박두형 여주시의회 의장은 “오늘처럼 스쿨존 내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유관기관, 학교, 학부모 및 지역민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여주시 교통과에서는 앞으로도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학교를 만들어가는데 갖은 노력을 아끼지 않을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여주시는 지난 10월 29일 오후 4시, 여주시청 4층 상황실에서 '제3차 여주시 평생교육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평생교육협의회 및 실무협의회 위원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여주시 평생교육의 향후 발전 방향과 핵심 추진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여주시는 이번 계획을 통해 향후 5년간 추진할 평생교육의 새로운 비전과 목표를 제시했다. 비전은 “배움이 연결되고, 연결이 삶을 빚어내는 학습도시 여주”, 목표는 “연결과 성장을 통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지속 가능한 학습도시 구현”이다. 이에 따라 여주시는 네 가지 정책과제를 중심으로 평생학습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첫째, 시민의 일상과 밀접한 생활밀착형 평생학습 강화를 통해 건강·여가·문화가 어우러진 학습환경을 확충하고, 생활안심 금융 및 법률교육 등 실질적 학습권 보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둘째, 사회통합 학습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생애주기별 맞춤형 학습을 지원하고, 시니어와 장애인 학습 기회를 강화하며, 경력단절여성의 사회참여를 촉진하는 등 모두가 함께 배우는 학습공동체를 조성한다. ▲셋째, AI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대문구는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최근 구청 6층 대강당에서 ‘외로움 없는 서대문’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민관 협력 기반 강화 및 외로움과 고립 해소를 위한 지속 가능한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추진됐다. 행사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활동 유공자 표창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활동 인터뷰 및 서대문구 인생케어 정책 성과 영상 시청 ▲‘외로움을 밝히는 서대문’퍼포먼스 ▲우수 활동 사례 발표 ▲위기가구 발굴 활동 사진 전시 ▲참여자 힐링 프로그램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특히 동 인적안전망, 고독사 예방 공공 사례관리사, 고립 예방사업을 운영하는 복지관 사회복지사 등 다양한 주체들이 고립 가구 발굴 우수 사례를 발표하며 생생한 경험과 성과를 공유했다. 이날 참석한 150여 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민관 복지 실무자들은 ‘작은 관심(빛)이 모여 외로움(어둠) 없는 서대문을 만든다’는 메시지를 담은 ‘외로움을 밝히는 서대문 퍼포먼스’를 통해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