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양평군 강하면은 14일 양평군 최초로 블루크로스 의료봉사단을 초청해 지역 내 의료 취약 계층과 고령의 농촌 주민을 위한 무료 진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 진료는 강하면 성덕게이트볼장에서 진행됐으며, 120여 명 주민들이 참여했다. 내과, 외과, 산부인과, 물리치료과, 재활의학과, 치과 등 전문 의료진이 방문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약 처방과 함께 약 제공, 건강상담 등도 함께 진행됐다. 또한, IBK투자증권의 후원으로 방문한 모든 주민에게 응급의약품 등이 포함된 응급키트와 바디워시 선물세트를 증정해 큰 호응을 얻었다. 진료를 받은 한 어르신은 “멀리 병원에 가기 어려웠는데 이렇게 직접 와서 진료해 주니 정말 고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만환 강하면장은 “도움을 주신 블루크로스 의료봉사단과 후원해 주신 IBK투자증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봉사활동이 농촌 지역의 고령화 문제와 의료기관 접근성 부족 문제 해소에 기여하고, 주민들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맞춤형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양평군 양평읍은 13일 양평 새마을금고와 새마을금고 중앙회가 양평읍사무소에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양평 새마을금고와 중앙회가 각각 50만 원씩 마련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전달됐다. 곽동춘 이사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평읍 주민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문희 양평읍장은 “양평읍민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 새마을금고는 2024년과 2025년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성금 및 양곡을 기탁했으며,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 나눔 봉사활동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양평군은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신청 접수를 완료하고, 584명에게 1인당 20만 원씩, 총 1억 1,680만 원의 행복바우처 발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사업은 문화복지 여건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농촌지역 여성농업인에게 보건, 복지, 문화서비스 비용을 바우처 형태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바우처는 자부담금 4만 원을 포함해 1인당 연간 20만 원이 지원되며, NH농협카드를 통해 바우처 포인트 형태로 제공된다. 바우처는 유흥업소나 사행성 업종 등 일부 예외 업종을 제외한 일반음식점, 숙박, 스포츠, 의료, 미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 가능하며, 사용 기한은 올해 연말까지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문화복지 접근성이 낮은 여성농업인들에게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충전된 포인트가 소멸되지 않도록 기한 내 적극적으로 활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양평군은 여름철 모기 및 각종 해충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20일까지 관내 해충퇴치기(포충기) 점검 및 유지 보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충퇴치기(포충기)는 모기와 해충이 선호하는 빛의 파장을 이용해 해충 등을 유인해 퇴치하는 방역 장비다. 이번 점검은 군 내 공원과 해충 발생 다발지역에 설치된 포충기 198대의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유지 보수를 진행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다가오는 7~8월의 폭염 기간에 앞서 사전 점검을 통해 해충 발생을 차단하고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배명석 보건소장는 “포충기는 해충으로 인한 질병 전파 예방에 중요한 방역 수단”이라며, “정기적인 점검과 유지 보수를 통해 군민들이 감염병 걱정 없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앞으로도 감염병으로부터 주민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체계적인 해충 방제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이번 점검 결과를 토대로 해충 방제 효과가 높은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양평군은 13일 군청 별관 소회의실에서 각 부서 및 읍·면 공유재산 담당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공유재산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지방재산부 소속 강사가 직접 강의에 나서 ▲공유재산의 취득 및 처분 절차 ▲사용, 수익 허가 및 대부 실무 ▲사례 중심의 행정처리 방법 ▲관련 법령 및 운영 지침 해설 등을 상세히 안내했다. 특히 최근 개정된 공유재산 관련 규정과 실무상 유의사항을 중점적으로 다뤄 교육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공유재산은 군민의 소중한 자산인 만큼,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가 중요하다”며 “이번 실무교육을 통해 담당자들의 실무 역량이 강화되고, 현장 행정의 전문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공유재산 행정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양평군은 오는 18일 군청 별관 대회의실에서 회계업무 담당자 및 사업 부서 직원 등 7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지출 및 재무회계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회계과 경리팀 주관으로, 지출 및 재무회계 전반에 대한 실무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회계과 내 각 담당자가 강사로 나서 총 2시간 동안 실무 중심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은 ▲1부 지출 분야 및 보통예금계좌 실무 ▲2부 다중 분개 및 자산 등재 실무 ▲3부 세입세출외현금 실무 ▲4부는 공무원 급여 실무 등 총 4부로 구성된다. 한편, 양평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회계업무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각 관·과·소 및 읍·면의 업무처리 능력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2일 주식회사 더셀바이오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1억 6,800만 원 상당의 건강 간식 3,365박스(총 67,300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된 간식은 ‘헤이바디 단백칩’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으며, 영양 보충에도 도움이 되는 건강 간식이다.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은 이번 기부 물품을 양평군 어린이집 연합회와 양평군 기초푸드뱅크를 포함한 타 지역 푸드뱅크 7개소 등과 연계해, 보다 많은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현숙 대표는 “건강한 먹거리로 이웃들의 일상에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강동연 관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더셀바이오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받은 물품은 투명하고 신속하게 배분하여 지역사회에 나눔의 온기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기부는 기업과 복지 기관의 협력으로 이루어진 의미 있는 나눔으로, 아동, 노인, 저소득 가정 등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양평군은 13일 전국보일러설비협회 양평군지회와 함께 민·관 협력 주거환경개선사업인 ‘행복의 집, 희망릴레이’ 집수리 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행복의 집, 희망릴레이’ 집수리 사업은 2013년부터 지역 내 기관·단체의 재능기부를 통해 추진되어 온 사업으로,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전국보일러설비협회 양평군지회는 매년 이 사업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며 적극적인 나눔을 실천해온 바 있다. 이번 봉사에서 협회 회원들은 양평읍의 기초생활수급 노인가구와 청운면의 기초생활수급 장애인가구를 방문해 노후된 연탄보일러를 교체하고 주변 환경 정비를 실시했다. 대상 가구는 날씨가 추워지기 전에 미리 보일러를 교체할 수 있어 올겨울 걱정을 덜었다며 전국보일러설비협회 양평군지회 회원 일동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한상록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에 참여해 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난방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른 시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양평군은 13일 양평도서관에서 ‘2025 양평관광 기념품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하고,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양평을 대표하는 관광기념품 10점을 시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수상작 전시, 뮤지컬 갈라쇼 공연, 다과 제공 등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진행됐다. 이번 공모전은 양평을 대표할 수 있는 기념품 개발의 필요성에 따라 기획됐으며, 지역의 고유한 정체성과 매력을 담은 창의적인 기념품을 발굴하고자 지난 2월부터 90일간 진행됐다. 총 45점의 작품이 접수됐고, 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 1점, 금상 1점, 은상 2점, 장려상 6점이 최종 선정됐다. 수상작들은 양평의 문화, 자연, 역사, 관광자원을 창의적으로 해석해 다양한 형태로 구현됐으며, 양평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이 될 수 있는 품목들로 호평을 받았다. 특히 대상 수상작인 ‘책갈피 시리즈’는 양평의 다양한 풍경과 매력을 책갈피에 담아 디자인과 상품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축사를 통해 “이번 공모전을 통해 단순한 상품 발굴을 넘어, 양평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의 애정과 창의력이 더해진 특별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무공수훈자회 양평군지회는 13일 양평역 광장에서 ‘6·25 전쟁 제75주년 기념사진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6·25 전쟁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전시회에는 한국전쟁 관련 사진 30여 점이 전시됐으며, 무공수훈자회 회원 10여 명이 현장에 나와 관람객들을 안내하며 안보 의식 고취와 애국심 함양에 힘썼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군민과 학생들에게 태극기를 배부하며, 나라사랑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뜻깊은 시간도 함께했다. 정성환 회장은 “이번 전시회가 6·25 전쟁의 역사와 의미를 되새기고, 전후 세대에게 전쟁의 아픔을 알리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헌신하신 참전유공자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행사는 6·25 전쟁의 희생과 교훈을 되새기고 올바른 안보의식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무공수훈자회 양평군지회는 위령제, 선양단 행사 지원 등 국가유공자와 유족을 위한 복지사업을 활발히 추진하며 유공자 예우와 나라사랑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