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옥천군의회는 지난 8월 25일 경남 거제 소노캄 호텔 회의실에서 의원과 공무원이 함께하는 행동강령 실천 결의대회를 열고 청렴하고 투명한 의정 구현을 다짐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의정연수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군의회 의원과 직원 23명이 참석해 ‘공직자 행동강령 교육’ 강의에 앞서 결의문을 낭독하고 서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공직자로서의 윤리와 책임을 명확히 인식하고, 사적 이익이 아닌 공익을 우선하는 자세로 군민에게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 가겠다는 의지를 천명했다. 옥천군의회는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청렴한 의정 문화를 확산하고, 행동강령 실천을 조직 문화로 정착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향후에도 의정연수와 연계한 청렴 교육과 실천 프로그램을 강화해 공직사회의 신뢰도를 높여 나갈 방침이다. 추복성 의장은 “이번 결의대회는 의원과 직원 모두가 스스로를 되돌아보고 책임 있는 공직자로서의 자세를 확립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기대와 신뢰에 부응하는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성동구의회는 8월 25일 제286회 임시회를 열고 5일간의 공식 일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오는 29일까지 진행되며,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사업예산안 및 의원발의 조례안 9건을 포함한 총 27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한다. 남연희 의장은 제1차 본회의 개회사를 통해 “광복 80주년을 맞아 선열들의 헌신과 희생정신을 이어받아 성동구의회도 민주주의와 주민자치의 가치를 생활 속에서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임시회에서 민생회복 지원금을 포함한 추경예산안 등 구민 생활과 직결된 안건들을 심사하고, 민생 예산이 꼭 필요한 분들께 신속하고 공정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의회와 집행부가 긴밀히 협력하겠다”며, “구민 삶에 작은 희망과 온기를 더하는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5명의 의원들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먼저 오천수 의원이 '성동구 관내 싱크홀 안전대책 마련'을 촉구했으며, 장지만 의원이 '살곶이 체육공원 휴게쉼터 조성'을 제안했다. 정교진 의원은 '무인식품판매점 체계적 관리의 필요성'에 대해 발언했으며, 양옥희 의원은 '공공산후조리원 설립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는 인천시의 정책 수립과 시행에 직접적으로 기여하고 있는 15개 공공기관으로 구성된 인천시정연구네트워크와 공동으로 시민의 행복과 더 나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참신하고 다양한 정책 발굴 및 제안을 위한 ‘2025 인천광역시의회 정책토론 한마당’ 행사를 25일 개최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지역 내 15개 공공기관 대표, 의정발전자문위원회 분과위원, 입법영향분석위원회 위원, 관계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개회식 행사는 임춘원 의회운영위원장으로부터 제9대 인천시의회 개원 3주년 주요성과 보고와 시의원, 입법·법률 고문, 외부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인천시의회 입법영향분석위원회 위원 위촉장 수여식, 각 상임위원회별로 진행하는 정책 소통 토론회 주제에 대한 선정 배경 및 의미를 상임위원장들이 설명하는 시간 등으로 구성됐다. 정책 소통 토론과 관련해 행정안전분야는 김재동 위원장이 ‘인천광역시 주민안전협의체 구축 방향’을, 문화복지분야는 유경희 위원장이 ‘아동·청소년 디지털 성범죄 피해 지원 강화 방안’을, 산업경제분야는 김유곤 위원장이 ‘공공하수처리시설 유입수 수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달성군의회는 8월 25일 달성군 남부노인복지관을 찾아 배식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복지관을 찾은 어르신들께 점심 식사를 직접 제공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날 의원들은 배식 활동 후 복지관 시설을 둘러보고, 어르신들과 대화를 나누며 건의사항을 경청했다. 또한 복지관 관계자와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현장의 어려움과 개선점에 대해서도 의견을 공유했다. 김은영 의장은 “어르신들께 따뜻한 밥 한 끼를 대접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지역의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함께한 최재훈 달성군수는 “군의회와 함께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식사를 나누며 교감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밝히고, “어르신들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복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달성군의회는 정기적으로 복지관과 요양시설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를 통해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의정에 반영하는 데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광산구의회 시민안전위원회(위원장 양만주)가 22일 광산구 지역자율방재단의 원활한 방재업무 수행을 위한 의견 청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명수 의장을 비롯한 광산구의원, 지역자율방재단 동 대표, 관계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기후변화로 인해 자연재해가 빈번해지는 상황에 대비하여 시설물 점검과 보수 작업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이와 관련하여 공용주차장 차수벽 설치 의무화, 상습 침수 구역 주변 진입 차단기 설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광주의 관문인 송정5일시장과 1913송정역시장 인근 배수구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한 악취방지 덮개 설치도 필수적이라는 의견이 제기됐다. 또한, 방재단의 예방 및 복구 활동에 필요한 장비를 단계적으로 구입하고, 장비 보관 창고를 마련하는 등 방재업무의 기본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양만주 시민안전위원장은 “주민들의 안전과 재산 보호를 위해 헌신하는 지역자율방재단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지역 방재단 활동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과 제도적 기반이 마련될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남구는 25일 구청 3층 회의실에서 행정안전부와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주관한 ‘찾아가는 보건복지 맞춤형 심화 컨설팅’ 공모에 전국 16개 지자체 중 하나로 선정돼 심화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2025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본계획의 실행력을 높이고 자치단체 추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컨설팅 현장에는 남구 복지지원과장과 14개 동장, 맞춤형복지팀장 등 40여 명이 참석해 남구가 수립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본계획을 토대로 현장 중심의 실행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아울러 실제 운영 중인 복지전달체계의 효과를 점검하고, 제도와 현장의 연결성을 강화할 실행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울산 남구는 울산 5개 구·군 중 인구 비중이 가장 높고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이다. 또한 전체 세대 중 1인가구 비율이 33.27%, 고독사 위험군 2,100여 명 이상(2024년 기준)으로 확인되는 등 복지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대응해 남구는 14개 전 동에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을 두고, 현장 밀착형 사례관리, 민·관 협력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북 괴산군의회는 25일 괴산군의회 대회의실에서 괴산군 후계농업경영인연합회(회장 홍용표)를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괴산군의회 의원과 사무과 직원, 괴산군 후계농업경영인연합회 임원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후계농업인경영인은 이상기후, 인건비와 농자재 가격 상승 등 농업경영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또 기후변화로 농업생산성이 불안정하므로, 기후변화에 적합한 품종 및 재배기술을 개발하여 보급해 줄 것을 요구했다. 최신 농법을 습득하기 위한 선진지 견학도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후계농업인에 대한 지원 확대, 안정적 주택 공급도 논의됐다. 농업지원은 농업에 전력하고 있는 농업인이 중심이 돼야 한다며, 농업경영이 짧은 귀농귀촌인이 상대적으로 중시되는 정책개선을 요구했다. 괴산군의회도 농업경영의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농법의 도입이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 했다. 이를 위해 스마트팜 등 과학영농, 신기술 습득을 위한 농업기술센터의 활용 확대 등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아울러 농업 분야의 예산확대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포항시의회는 25일 오전 국민건강보험공단과의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시의회 김일만 의장, 김종익 의회운영위원장을 비롯해 국민건강보험 남부지사장(지사장 황재훈)·북부지사장(지사장 강연재)등이 함께 자리했다. 참석자들은 포항 시민의 미래 건강 기반 구축을 위한 시의회와 건강보험공단의 역할에 대해 논의하고, 지역 맞춤형 건강 증진 정책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한, 포항시의 스마트 건강시대 선도를 위한 다양한 현안들에 대해 논의하며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일만 의장은 “인구 고령화와 1인 가구의 증가 등으로 돌봄 서비스를 비롯한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이 그 어느때 보다 중요하다”며, “포항 시민들의 건강한 삶의 구현을 위해 시의회와 건강보험공단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기대하며, 포항시의회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제100회 임시회 종료 후 본회의장에서 ‘제100회기 기념 의정발전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하고, 지방의회 본연의 핵심 기능 수행으로 의정발전에 기여한 26명(개인 25명·단체 1팀)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시상은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제100회기의 상징성과 민선 지방자치 30년의 역사적 의미를 결합해, 지방의회의 책임성과 전문성을 재조명하고, 성숙한 자치문화 정착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지방의회는 주민을 대표하는 대의기관으로서 자치입법권과 정책결정권을 바탕으로 입법, 예산 심의, 행정사무감사 등 지역 발전과 주민복리 증진을 위한 핵심 기능을 수행한다. 특히 행정과 지역 현장을 가장 가까이에서 살피며 변화하는 행정 수요를 신속히 반영하는 기관인 의회의 의사결정은 시민의 삶과 직결되므로 높은 전문성과 책임감이 필요하다. 세종시의회는 이번 유공자 선정 과정에서 ▲입법 성과 우수 ▲정책 역량 강화 ▲행정사무감사 ▲협력적 의정 환경 조성 및 지원 ▲예·결산 및 시민참여 의정 실현 등 각 분야를 공정하게 평가했다. 임채성 의장은 “오늘 시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70년 희생에 보답할 반환공여구역 개발, 국회 토론회 개최 ▲반환 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국회 토론회 기념촬영(사진출처=불탑뉴스) (불탑뉴스=송행임기자) 경기도가 오전 10시 국회도서관 소강당에서 '미군 반환 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방안 국회 토론회'를 경기도, 국회의원 추미애, 윤후덕, 김성원, 박정, 송옥주, 전용기, 박지혜, 이재강의원들의 공동주최를 하였으며 의정부시, 파주시, 동두천시, 하남시,화성시의 후원으로 열린 토론회에는 150여명이 참석하였다. 토론회는 미군 반환 공여구역 문제를 경기도와 중앙정부, 지방정부가 협력해 정책·재정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돼었으며, 경기도와 중앙정부, 지방정부가 힘을 합쳐 미군 공여구역 문제를 해결하고, 이 지역에 특별한 보상을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경기도 김동연도지사 토론회를 위한 환영사를 하고 있다.(사진출처=불탑뉴스) 이날 환영사를 하신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 자리에서 '특별한 희생에 특별한 보상'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겠다며 '주도성', '전향성', '지역 중심'의 3대 원칙 아래 다음과 같은 4대 정책 방향을 발표했다 - 10년간 3,000억 원 규모의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