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금천구는 11월 19일 금천구청 12층 대강당에서 202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포식은 ‘202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홍보하고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은 금천구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민관 협력으로 추진하는 대표적인 겨울철 이웃돕기 사업이다. 구는 15억 8천만 원을 목표로 내년 2월 중순까지 모금을 진행한다. 모인 성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등으로 사용된다. 올해는 처음으로 G밸리 지식산업센터와 동 주민센터의 나눔 결연이 성사돼, 12곳의 지식산업센터와 금천구의 10개 동이 지역 상생을 위한 교류를 활성화하기로 약속했다. 구는 이날 우수기부자 35명에게 감사장을 전달하며 나눔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지역 인사 34명을 ‘2025 우리동네 나눔캠페인 홍보단’으로 위촉해 사업을 홍보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기로 했다. 릴레이 기부 이벤트에서는 단체와 주민들 14팀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지난 19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주관하는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아동을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 긍정적인 양육 문화를 확산하고자 가정의 달인 지난 5월부터 시작되어 각 기관에서 이어지고 있다.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은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 양육’이라는 캠페인 팻말과 함께 인증 사진을 촬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의 지명으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된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다음 주자로 이수희 강동구청장과 박삼현 강북경찰서장을 지명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릴레이 캠페인을 통해 아동을 존중하고 부모와 자녀 간 소통, 상호 이해에 기반한 긍정 양육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아동학대를 사전에 예방해 모든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강북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중랑구가 지난 19일 중화역 2번 출입구 앞 유휴 공간에서 ‘중화역 사거리 우회전 차로 확장공사’ 준공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과 관계자를 초청해 공사 추진 경과를 공유하고 확장된 도로의 효과를 알리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번 사업은 중화역 사거리 봉화산로에서 동일로 묵동 방향으로 우회전 차로를 확장해 상습 정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됐다. 구는 2019년부터 5년간 시비 총 206억원을 확보하며 해당 구간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이번 차로 확장으로 우회전 차량이 편도 2차선 중 1차로를 점유해 발생하던 교통정체 문제가 해소되면서, 전체적인 교통 상황이 크게 개선됐다. 특히, 구는 확장된 차로 주변 유휴 공간에 중랑구 슬로건과 대형 화분을 설치해 도시 미관까지 고려했으며, 이곳을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소형 광장 형태로 조성할 계획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중화역 사거리 우회전 차로 확장은 교통 정체를 해소할 뿐 아니라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생활 여건을 개선할 수 있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정문헌 종로구청장이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 긍정 양육,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주관하는 이번 캠페인은 아동을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하며 부모와 자녀 간 소통, 이해, 신뢰를 바탕으로 하는 ‘긍정 양육’ 문화의 확산을 목표로 한다. 정 구청장은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의 지목으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 주자로 김길성 중구청장과 오언석 도봉구청장을 지목했다. 정문헌 구청장은 “긍정 양육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모든 아동이 학대 없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중랑구가 지난 19일, 구청 지하 대강당에서 중랑형 복지 브랜드 ‘중랑 동행 사랑넷’의 선포식을 개최했다. ‘중랑 동행 사랑넷’은 ‘40만 중랑구민의 복지 연계망’을 뜻하며,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서로 지원하는 복지 생태계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선포식에서는 구민이 직접 특별강연을 하여 의미를 더했다. 중랑구에 50년 이상 거주한 구민이 중랑구에 살면서 도움을 주고받은 경험을 통해 누구나 ‘중랑 동행 사랑넷’ 참여하여 자랑스러운 나의 이웃이 될 수 있음을 알렸다. ‘중랑 동행 사랑넷’은 온‧오프라인 플랫폼에서 ▲기부 ▲관계망 형성 ▲재능 나눔 ▲건강 ▲교육 5개 분야의 사업을 통해 구민과 구민을 연결한다. ‘중랑 동행 사랑넷’의 일환인 나눔네트워크는 중랑구청,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중랑구사회복지협의회의 3자 협약을 통해 배분기능을 민간단체인 사회복지협의회에 일임함으로써 지역 특색에 맞는 사업 수행과 복지수요 대응에 유연하게 대처하도록 하였다. 또한 ‘온라인 명예의 전당’을 운영하여 우수 기부자와 봉사자를 선정하고 등재하는 시스템도 마련하여 기부 및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G20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11월 19일 '키어 스타머(Keir Starmer)' 영국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간 실질 협력 증진 방안 및 러북 협력 대응 등 지역·글로벌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대통령은 지난 7월 NATO 정상회의 계기 한-영 정상회담 이후 10월 양국 외교장관 전략대화에 이어, 이번 정상회담까지 개최되는 등 양국 간 ‘글로벌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걸맞는 긴밀한 소통이 이어지고 있는 점을 평가하고, 양국 간 제반 분야에서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자고 했다. 이에 스타머 총리는 영국 정부로서도 급변하는 정세 속에서 한국과 같은 우방국과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 방안을 함께 모색해 나가는 것을 중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기를 통해 전략적 소통을 이어 나가자고 했다. 양 정상은 작년 11월 국빈 방문 시 양국이 합의한 ‘다우닝가 합의(Downing Street Accord)’를 바탕으로 국방·방산, 경제통상, 기후변화 대응 등 각종 분야에서의 제반 협력 사안들이 충실히 이행되고 있음을 평가하고, 특히 양국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이 주관하고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에서 주최하는 제100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를 11월 21일(목) 그랜드하얏트 서울 호텔(용산구 한남동 소재)에서 개최한다.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는 교육에 관한 시·도교육청 간의 교류와 협력을 증진하고, 교육에 관한 공동현안을 함께 대처하기 위해 17개 시·도교육청에서 돌아가면서 총회를 개최하고 있다. 2008년 처음 시작한 총회가 100회를 맞이했으며, 서울에서 열리게됐다. 이번 총회에는 100번째 총회를 축하하기 위해 오세훈 서울특별시장과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도 특별히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총회에서는 교육의제 토의 과제로 유보통합 현안에 대한 심도 깊은 토론과 법률개정(기부금품의 모집 및 사용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 건의, 제도 개선(교원 정원제도) 제안 등 6개 안건 심의를 통해 전국 시도교육청의 의견을 모을 예정이다. 이번 총회에서 심의한 안건은 교육부 등 해당 중앙부처와 국회에 적극 의견을 제안할 예정이다. 또한 앞으로도 유보통합 추진에 관한 현안 등 교육 의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국 시도교육감들이 지속적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남해군 CCTV 관제센터, 실종 치매노인 신속 발견 남해군은 지난 17일 남해읍 유림2 마을에서 실종된 80대 치매 노인을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근무 중인 관제요원의 신속한 대응으로 무사히 발견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18시경 80대 남성이 유림2 마을 부근에서 실종된 사실이 알려졌다. 실종 직후 경찰과 관계기관은 즉각적인 수색을 시작했으나, 실종자의 행방은 불투명한 상태였다. 20:07경 해당 관제요원은 CCTV 모니터링을 통해 이동면 성현마을 도로에서 실종된 남성과 유사한 인상착의를 가진 사람을 발견하고, 즉시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관제요원의 신고를 바탕으로 신속히 현장에 출동해, 실종된 노인을 무사히 발견할 수 있었다. 이에 남해경찰서는 관제요원의 빠르고 정확한 대응에 감사를 표하며, 18일 남해군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해당 관제요원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CCTV 통합관제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남해경찰서와 긴밀하게 협력하여 남해군 군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남해군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근무 중인 관제요원이 음주운전 의심 차량을 조기에 발견하여 큰 사고를 예방한 공로로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9일 도교육청 상황실에서 교육공무직원 노동조합(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과 ‘2024년 단체교섭 개회식’을 개최했다. 이날 단체교섭 개회식에는 김광수 교육감과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정인용 본부장,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민태호 위원장 등 양측 대표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 교육공무직원 노동조합은 지난 10월 417개 항목의 ‘단체교섭 요구안’을 제출했으며 핵심 요구사항은 △ 각종 복무기준 지방공무원 동일 적용 △ 방학 중 비근무자의 방학 중 의무출근일수 확대 △ 유급 조합원 교육시간 확대 △ 근속수당에 반영되는 이전경력 인정범위 확대 등이다. 도교육청은 앞으로 매달 3회 이상 간사협의회, 실무협의회, 실무교섭‧직종별교섭 등 단체교섭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광수 교육감은 “상호 경청과 배려를 통해 신뢰와 공감대를 형성한다면 현장의 자긍심과 사기를 진작시키고 권익을 증진하는 계기가 마련될 것”이라며 “단체교섭으로 합의된 사항에 대해서는 향후 제도개선과 예산확보 등 이행을 위해서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11월 19일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새만금 글로벌 식품허브 조성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식품진흥원은 우리나라 식품산업을 이끌어 갈 국가식품클러스터의 육성과 관리뿐만 아니라 전국 식품기업의 제품개발, 기술 실증, 마케팅부터 수출까지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새만금청은 네슬레, 로얄캐닌 등 글로벌 식품기업의 요구를 파악하고, 유관기관 간 협업과 외국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글로벌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식품산업 육성을 위한 사업 협력, △새만금 글로벌 식품허브 조성을 위한 국제협력, △인적 교류 및 시설 공유 등을 주요 협력 사항으로 제시하고 있다. 특히, 종전 업무협약(‘20. 4. 9.)의 후속 조치로 기관간의 우호적인 상호 협력뿐만 아니라 새만금 식품허브 관련 협력 내용을 포함했다는 차별성에서 의의를 지닌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대한민국 최고의 식품 전문 기관인 식품진흥원과 협업을 통해 케이(K)-식품 산업벨트를 구상하여 새만금 지역을 아시아 글로벌 식품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