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울산 중구가 12월 19일 오후 3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통장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구 의원, 12개 동(洞) 통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피에로 음악대의 공연을 감상하며 서로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고익준 교육공동체 아울다 대표는 ‘통장의 직무와 역할’ 및 ‘지역사회 봉사 사례 및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한편, 현재 중구에는 12개 동(洞) 314개의 통(統)이 있으며 통장 302명이 활동하고 있다. 통장은 △구정 주요 시책 홍보 △주민 여론 수렴 △고지서 전달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중구 관계자는 “항상 주민들과 소통하며 지역 현안 해결에 힘써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행정의 가교 역할을 하며 지역 발전에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경상북도는 19일 김천1일반산업단지에서 도내 기업의 미래 차 친환경 경량 소재 적용 부품 생태계 기반 조성을 위한 ‘친환경 미래 차 부품 전환 지원센터’ 착공식을 가졌다. 착공식에는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배낙호 김천시장, 송언석 국회의원, 나영민 김천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경북TP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경북도 ‘친환경 경량 소재 적용 미래 차 부품산업 생태계 기반 조성사업’은 2024년 5월 산업부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주요 내용으로 ▴친환경 미래 차 부품전환 지원센터 건립, ▴환경, 내구 및 분석 시험 장비 구축, ▴자동차 부품기업 해외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데이터베이스 구축, ▴시제품 제작 등 다양한 기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미래 차 시장의 다양한 변화와 글로벌 요구에 신속히 대응하고, 내연기관차에서 친환경차인 전기차, 하이브리드차 전환에 필요한 도내 자동차부품업체의 안정적인 공급망 형성을 위해 기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며, 환경규제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신뢰성을 확보한 고도화된 기술을 토대로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도 강화할 방침이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대전 동구는 1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4차 축제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올해 추진한 주요 축제의 성과를 점검하는 한편 내년도 축제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박희조 동구청장을 비롯해 동구 축제추진위원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대청호 벚꽃축제’, ‘대전 동구동락 축제’, ‘동 마을축제’를 중심으로 2025년 축제별 추진 결과와 운영 성과, 개선 과제 등을 공유했다. 특히, 대청호 벚꽃축제는 약 7만 5천 명의 방문객이 찾은 가운데, 외부 관광객 비율이 80.5%에 달하며 관광형 축제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축제 기간 연장과 ‘피크닉’을 테마로 한 친환경 운영 방식이 가족단위 방문객을 중심으로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대전 동구동락 축제는 약 20만 9천 명이 방문해 약 111억 원의 직접적인 경제 효과를 창출했으며, 대학생 참여 확대와 지역 상권 연계를 통해 주민 참여 기반을 넓힌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이어, 2026년 축제 추진 방향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뤄졌으며, 위원들은 축제 예산의 효율적 운영과 콘텐츠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영주시는 지난 19일 경북도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2025 경상북도 투자유치대상’ 시상식에서 전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경북을 대표하는 투자유치 선도 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경상북도 투자유치대상’은 도 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자치단체 △투자기업 △공무원 등 3개 부문에서 투자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대한 기여도를 인정하는 평가이다. 영주시는 투자유치 사상 역대 최대 금액인 1조 2,000억 원을 유치한 성과를 인정받아 자치단체 부문 대상과 공무원 부문 대상(투자유치과 남승재 주무관)을 수상했으며, 투자기업 부문에서는 한국동서발전㈜이 특별상을 수상해 전 부문 수상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시는 ‘활력있는 지역경제’를 시정 최우선 목표로 삼고 ‘기업하기 좋은 영주 조성 프로젝트’를 추진해 투자환경 혁신에 행정 역량을 집중했다. 그 결과 국내외 경기 불확실성 속에서도 올 한해 1조 6,327억원(5개사) 규모의 투자유치와 900명 고용 창출이라는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특히 지난 9월 체결된 한국동서발전㈜의 무탄소 전원개발사업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춘천사회혁신센터(센터장 박정환)는 지난 18일 커먼즈필드 춘천에서 ‘2025년 커먼즈 파트너스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춘천사회혁신센터에 입주한 단체 11팀이 참석한 가운데 입주단체들이 올 한 해 동안 추진해 온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서로의 경험과 노하우를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각 단체는 사회혁신센터 입주 과정에서의 성장 과정과 현장 경험, 향후 활동 방향 등을 공유하며 상호 이해의 폭을 넓혔다. 올해 성과 공유회는 커먼즈 파트너스 7개 단체의 입주가 마무리되는 시점에 개최돼 그 의미를 더했다. 그간 입주단체들은 지역 문제 해결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표로 다양한 실험과 협업을 이어왔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그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성과 공유회를 통해 입주단체 간 네트워크가 강화되고 입주 기간 종료 이후에도 지속적인 협력 관계로 이어질 수 있는 가능성이 확인됐다는 평가다. 춘천사회혁신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기반 사회혁신 주체 발굴과 성장을 위해 입주단체 지원, 성과 확산 프로그램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신북읍 반다비체육센터가 19일 첫 삽을 떴다. 춘천시는 이날 신북읍 율문리 935-67번지 일원에서 신북 반다비체육센터 착공식을 열었다. 신북 반다비체육센터는 지난 2022년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시설 확충 지원사업 공모 선정에 따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사회적 약자 배려와 균형적인 체육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규모는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연면적 2,633㎡ 규모로 주요 시설로 수중 운동실, 헬스장, 스크린파크골프장, 체육관 등이 들어선다. 2027년 8월 준공이 목표다. 이날 착공식에는 육동한 춘천시장과 이강균 춘천시체육회장, 신북읍 자생단체와 주민들 100여 명이 참석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 간 체육 인프라 격차를 줄이고 누구나 일상에서 체육을 누릴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4기 시민주권회의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한 해 동안 각 분과위원회에서 논의한 중점과제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과보고회는 최민호 시장과 제4기 시민주권회의위원 등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사, 유공자 표창 수여, 분과별 중점과제 추진 결과 발표 등 순서로 진행됐다. 제4기 시민주권회의는 지난 2월 출범 이후 기획운영위원회를 비롯해 10개 분과위원회에서 총 60회의 회의를 개최하고 실국별 현안과 시민 체감 사업 등 168개 안건에 대해 논의·자문했다. 특히 문화체육관광분과는 세종시 대표 축제인 ‘세종축제’의 명칭을 ‘세종한글축제’로 변경하는 안을 논의해 한글문화도시 정체성을 강화하는데 기여했다. 또 도농상생분과는 세종시가 가진 농촌자원과 체험프로그램 현황을 분석하고 농촌 체류형 프로그램 활성화 방안으로 스마트 주말농장, 체류형 쉼터 체험장 운영 등을 제안했다. 이날 성과 공유에 앞서서는 시민소통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세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장성군이 군민과 공직자 의견을 수렴해 선정한 올해 ‘성장장성 우수정책’ 10건을 발표했다. 먼저 ‘어르신 택시 바우처 사업’이 눈길을 끈다. 80세 이상 어르신에게 연간 14만 4000원의 택시 이용료를 지급하는 사업이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병원, 읍내 등을 이동할 때 사용할 수 있어 호응이 높다. ‘24시 돌봄어린이집 운영’도 주목된다. 긴급한 돌봄을 필요로 하는 생후 6개월부터 7세 이하 영유아에게 24시간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간당 1000원을 내고 월 60시간까지 이용할 수 있다. 장성 최초로 전남체전·전남장애인체전을 유치한 성과도 많은 선택을 받았다. 양대 체전 합산 3만여 명이 장성을 방문했으며, 전남체전 종합 4위·성취상 1위, 장애인체전 종합 10위를 달성하는 등 대회 성적도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이와 함께 △장성군 캐릭터 ‘성장이와 장성이’ 개발 △황룡산림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 선정 △건동광산 부지 내 데이터센터 조성 업무협약 체결 △황미르랜드 테마공원 조성 △인공지능 기반 장성군 ‘에이아이(AI) 비서’ 도입 △장성나노기술 제2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충남 서산시가 2026년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 실현에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공직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올해 각 부서에서 추진한 시책 현황과 성과 등을 공유하고 내년도 역점사업 104건과 주요 업무 567건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내년 ▲풍요로운 경제도시 ▲걱정없는 복지도시 ▲품격있는 문화도시 ▲오감만족 관광도시 ▲비전있는 희망도시 5대 시정 목표를 중심으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다. 먼저, 풍요로운 경제도시를 목표로 서산공항과 서산~영덕 간 고속도로 건설, 내포태안철도(서산공항역) 국가계획 반영 등 사통팔달 교통 인프라 구축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또한, 대산그린컴플렉스·현대대죽·성연 일반산업단지 조성, 지속가능항공유 종합실증센터 건립, 수소도시 구축 등을 통해 기업의 투자 유치 기반과 미래 성장 동력을 마련한다. 걱정없는 복지도시로서 국가유공자 보훈수당 인상 및 생활보조수당 강화, 장애인복지관 이전, 장애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김천시는 지난 19일 친환경·미래차 중심 부품산업 전환의 본격적인 첫걸음이 될 ‘친환경 미래차 부품전환 지원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비롯해 배낙호 김천시장,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경상북도의회 의원 및 김천시의회 의원, 기업인, 지역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김천의 미래산업을 이끌어 갈 지원센터의 조성을 기원했다. 총사업비 300억 원으로 김천 일반산업단지 내 연면적 약 2,180㎡,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될 ‘친환경 미래차 부품전환 지원센터’는 내연기관 중심의 기존 자동차 부품기업이 전기차·수소차 등 미래차 부품산업으로 원활히 전환할 수 있도록 기술 지원과 실증 인프라를 제공하는 핵심 거점 시설이다. 센터에는 부품 시제품 제작 및 분석실, 성능·신뢰성 장비실, 기술개발 및 공동연구 공간, 기업 지원 공간 등이 들어서며, 친환경 경량 소재 부품에 대한 개발부터 테스트, 인증, 사업화까지 원스톱 지원이 가능하다. 배낙호 시장은 “친환경 미래차 부품전환 지원센터는 지역 자동차 부품기업의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중요한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