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경기도와 ㈜킨텍스는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3일간 베트남 호찌민 SECC 전시장에서 ‘2025 K-뷰티 엑스포 베트남’을 개최해 4,900만 달러 상당의 수출상담을 진행했다. 도내 뷰티기업에 동남아시아 핵심 시장인 베트남 진출과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엑스포에는 뷰티기업 70개 사가 참가해 화장품, 네일, 헤어, 바디케어, 향수 등 다양한 K-뷰티 제품을 선보였다. 도는 참가사 대상으로 부스 참가비, 통역비, 운송비 등을 지원했으며, 바이어 발굴 및 사후관리, KOTRA와 협업 등 참가 기업들의 수출 판로 개척을 위한 다양한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베트남 최대 뷰티 전시회인 ‘사이공 뷰티쇼(Saigon Beauty Show)’와 동시 개최돼 현지인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베트남 현지 소비자 및 바이어 등 총 1만여 명이 방문했으며 인플루언서 20여 명이 K-뷰티 이벤트 참여, K-뷰티 브랜드 체험 등으로 현장 분위기를 현지 1030 주 고객층에게 전파했다. 엑스포 기간 동안 KOTRA 호치민 무역관 초청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경기도가 추천한 과천시 ‘에어드리공원 숲속 책마을 놀이터’와 의정부시 ‘하늘빛 어린이공원’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우수 어린이놀이시설’에 최종 선정됐다. 전국 8만 4천여 개 어린이놀이시설 중 단 8개만 선정된 것으로 과천시·의정부시의 창의적이고 안전한 놀이공간이 전국적 모범사례로 인정받았다. 이번 선정은 경기도가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추천을 받아 자체 심사를 거친 뒤, 3개소를 우수시설 후보로 행정안전부에 추천한 결과다. ‘우수 어린이놀이시설’은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에 따라 어린이의 안전한 놀이환경 조성을 장려하고, 우수 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2012년부터 행정안전부가 매년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시도 및 교육청 추천을 받은 46개 시설을 대상으로 전문가 평가를 거쳐 최종 전국 8개소가 선정됐다. 과천시의 ‘숲속 책마을 놀이터’는 ‘책과 숲’을 주제로 한 창의적 놀이공간이다. ▲숲속 이야기정원 ▲모래놀이터 ▲바닥분수 ▲황톳길 ▲줄타기 체험공간 등 다양한 놀이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아동의 발달 특성과 흥미를 반영한 설계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체계적인 안전관리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경기도는 부천시가 제출한 소사본동 등 4곳에 3,015세대를 공급할 수 있는 소규모주택정비 관리계획(안)을 승인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도가 승인한 4곳은 부천시가 주민제안을 받아 선정한 대상지로 2024년 5월부터 관리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해 주민공람을 거쳐 관리계획(안)을 마련했다. 신한대학교 동측 소사본동 108-7번지 일원의 3만 1,334.5㎡의 관리계획은 소사역세권 이면부의 정돈된 공동주택단지 조성을 위해 1만㎡ 이상의 가로주택정비사업 구역 2개소로 통합하고, 제2종 일반주거지역을 제3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상향했으며 공공임대주택 75세대를 공급한다. 심곡도서관 남측 심곡본동 562-68 일원의 6만 6,307㎡의 관리계획은 지역에 대한 전반적 통합정비를 위해 소규모 가로구역들을 가로주택정비사업 구역 4개소로 통합하고 성주산 자락 주민들의 어울림 터전과도 연계했다. 시흥과 부천을 연결하는 하우로와 그 보도의 폭도 넓혀 교통성과 보행 안전성을 모두 높이고 제1종 일반주거지역의 일부를 제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상향했으며 공공임대주택 70세대를 공급한다. 성주산 북측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경기도가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정보통신기술(ICT)·테크 전시회 ‘CES 2026 참관단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중소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 수립을 돕고 최신 기술 트렌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CES(Consumer Electronics Show)는 인공지능(AI), 로봇, 모빌리티, 디지털헬스 등 차세대 혁신 기술이 총집결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전시회다. 삼성전자, LG전자, 구글, 엔비디아, 아마존 등 글로벌 선도기업들이 매년 신기술을 공개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도는 이번 참관단 파견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들이 자사 제품의 해외시장 진출 가능성을 진단하고 해외 진출 전략 수립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전시회 참관뿐 아니라 전시마케팅 교육, 현지 전문가 브리핑, 사전 설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된다. 참관단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경기도에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한 중소기업이어야 하며, CES 현장 경험이 없는 기업을 우선적으로 선발한다. 기업당 2인까지 신청 가능하며, 1개 기업당 최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오는 12일까지 ‘생성형 AI 활용 온라인 마케팅 역량강화 교육’에 참여할 농업인 30명을 모집한다. 교육은 12월 5일과 10일 이틀간 농업기술원 내 정보화교육장에서 진행되며, 약 10시간 동안 ▲AI를 활용한 마케팅 전략수립 ▲온라인 마케팅을 위한 AI의 활용 ▲생성형 AI활용 상세페이지 제작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다. 현재 유튜브나 스마트스토어 등 온라인 마케팅을 진행 중인 가운데, AI 활용을 희망하는 경기도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시군농업기술센터에 문의하거나 네이버 폼을 제출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자는 무작위 추첨으로 선발된다. 성제훈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최근 모든 분야에서 생성형 AI의 활용이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며 “교육을 통해 경쟁력 있는 온라인 마케팅을 펼쳐 실질적인 농가소득 향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경기도서관은 11월 한 달 동안 경기도서관 지하 1층 플래닛 경기홀에서 ‘플래닛을 만나다’라는 제목으로 네 차례의 작가 강연회를 개최한다. ‘플래닛을 만나다’ 특강 제목은 책이 만나는 작은 우주, 그 안에서 우리는 서로의 플래닛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담았다. 11월 6일, 13일, 21일, 25일 각각 열리는 네 차례의 강연은 각기 다른 분야의 작가가 각기 다른 주제로 독자를 만난다. 신청은 회차별 신청 기간 내에 경기도서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참여 인원을 선정한다 윤명희 경기도서관장은 “이번 플래닛을 만나다 작가 강연회는 도서관의 이용자와 작가가 새로운 ‘별’이 되어 서로의 세계를 탐험하고 발견할 수 있는 자리다”며 “도서관과 독자, 작가가 우주처럼 연결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제천시는 6·25전쟁에서 공훈을 세웠으나 당시 사정으로 훈장을 받지 못하고 작고한 故 조익경 하사(당시 계급)의 유족인 아들 조해용씨에게 화랑무공훈장과 훈장증을 전수했다. 화랑무공훈장은 대한민국 무공훈장 중 4번째 등급의 훈장으로, 전투 임무 수행 중 헌신과 공로가 확인된 유공자에게 수여되는 훈장이다. 故 조익경 참전용사는 6.25전쟁 당시 15연대 소속으로 경기 연천지구 전투 등에 참전해 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했으며, 당시 부대에서의 공적은 국방부와 육군본부의 확인을 통해 공식적으로 인정되어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을 통해 72년 만에 훈장이 추서됐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참전용사의 공훈이 뒤늦게나마 정당하게 예우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와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제천시는 11월 3일부터 ‘제천시 자체 경제활력지원금’ 신청 접수를 시작하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는 이른 아침부터 지원금을 받기 위한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으며, 현장에는 질서정연한 대기줄과 함께 친절한 안내가 이루어지고 있다. 이번 제천시 자체 경제활력지원금은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을 활용해 마련된 자체 예산으로, 시민 1인당 20만 원, 취약계층은 30만 원이 선불카드로 지급된다. 시는 “혼잡이 예상되는 첫 주에는 다소 대기 시간이 길어질 수 있으므로, 이후 여유 있는 시기에 방문해 달라”며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신속한 지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김창규 제천시장은 지난 3일 지급 현장을 직접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김 시장은 시민들에게 지원금 지급 절차와 신청 방법을 직접 안내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며 신속하고 정확한 추진을 당부했다. 경제활력지원금 신청은 11월 28일까지이며,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세대주 또는 가족이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도봉구가 10월 29일 2025년 서울시 에코마일리지 우수단체로 선정된 도봉구 지역 업체 4개소에 감사장을 수여하고, 에너지 절약에 앞장선 노고를 격려했다. 서울시는 에너지 사용 규모가 10석유환산톤(TOE) 이상인 에코마일리지 단체회원 가운데 직전 평가 기준 대비 가스 배출량 10% 이상 감축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우수단체를 선정하고 있다. 기간은 하절기(’24. 6.~’24. 9.)와 동절기(’24. 12.~’25. 3.) 직전 2년을 기준으로 삼으며, 평가 항목은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률, 감축량, 우수 실천사례 등이다. 올해 상·하반기에 선정된 서울시 우수단체는 총 35개소이며, 도봉구에서는 ▲서강섬유 ▲KGM 창동정비사업소 ▲하누소창동본점 ▲서울교통네트웍 4개소가 선정됐다. 이 중 서강섬유, KGM 창동정비사업소 2개 단체는 2년 연속 에코마일리지 우수단체로 선정돼 에너지 수요가 급등하는 요즘, 기후변화 대응 정책에 부응하는 본보기가 되고 있다. 선정에 따라 4개 우수단체에는 총 850만 원의 성과급이 지급됐으며, 이 성과급은 에너지 절약을 위한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도봉구가 지난 10월 30일 도봉구청 앞 광장에서 ‘자율방재단 제설대책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겨울철 대비에 나섰다. 이날 오언석 도봉구청장을 비롯해 교통건설국장, 관계 직원 등도 참여해 자율방재단과 함께 제설 대응 태세를 확립했다. 자율방재단은 지역 주민 등 230여 명으로 구성됐다. 14개 동별로 지역 상황에 맞게 조직‧편성됐다. 자율방재단은 오는 11월 15일부터 눈이 내릴 경우, 이면도로 제설 지원 등 구청‧동 직원과 함께 구민 안전을 확보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는다. 폭설 시에는 동주민센터별 지정 지역으로 출동해 각 구간에 맞는 제설작업을 실시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자율방재단은 단순한 인력 보조를 넘어 지역사회 재난대응의 핵심 축이다. 올겨울 이들과 함께 겨울철 안전을 지키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