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이필형 서울 동대문구청장이 15일 ‘딥페이크 범죄예방 챌린지’에 동참, 첨단기술을 범죄에 악용하는 행위를 멈춰줄 것을 촉구했다. 이번 챌린지는 ‘딥페이크를 이용한 허위영상물은 명백한 범죄입니다’는 문구와 함께 찍은 사진을 SNS에 게시해 딥페이크 범죄의 위험성을 알린 뒤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앞서 김경호 서울 광진구청장의 지목으로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 이 구청장은 “인공지능(AI)을 올바르게 이용하는 방법을 교육하고,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사회와 가정이 모두 함께 노력해야 한다”며,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 도시 동대문구가 될 수 있도록 건강한 교육 환경과 문화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 구청장은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조성명 강남구청장’과 ‘전성수 서초구청장’을 추천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 신항만 크루즈산업 활성화를 위하여, 11월 15일 라마다호텔(전북 군산)에서 새만금개발청,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지방해양수산청, 전주 출입국・외국인사무소, 군산세관, 국립군산검역소, 농림축산검역본부,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과 함께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관계기관 등과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새만금 크루즈산업 기반 구축을 위한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는 내용으로 새만금 신항만 모항・기항지 육성 등 크루즈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새만금에 집중된 11.1조 원의 민간투자를 뒷받침하고 크루즈 산업 기업의 신규 투자 유치 활성화에 각 관계기관도 동참하여 새만금 크루즈 산업을 지속 가능하게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더불어, 크루즈 관광객 유치를 위한 주요 기항지와 국제 크루즈선사 간 협의, 주요국의 크루즈 관광객 출입국절차를 공유하고, 출입국 절차 간소화 등 관련 국내 제도 개선 등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업무협약식과 병행하여, ‘새만금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는 14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난 이후‘고3 수험생 등 청소년 선도·보호 캠페인’을 제주시청과 서귀포시청 일대에서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제주특별자치도학교운영위원장과 학부모들은 수능시험이 끝난 수험생 등 청소년들이 범죄와 탈선의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예방하고, 수능시험 종료 후 안전한 귀가를 돕는 등 선도하고 보호하는 캠페인을 펼쳤다.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도 이날 제주시청 일대에서 열린 캠페인 활동에 직접 참여하여 보호자들에게 수능 시험으로 고단한 학생들에게 따뜻한 위로의 말과 응원으로 품어달라고 당부했다. 제주도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관계자는 “청소년 선도캠페인을 통해 수능시험이 끝난 청소년들이 겪을 수 있는 심리적 불안과 사회적 유혹에 대응하고 제주의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가정에서부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한미일 정상회의를 앞두고 그간 3국이 안보, 경제, 기술높이 평가 페루서 한미외교장관회담…"러시아의 대북 군사지원 예의주시" 한일 외교장관회담도 개최…사도광산 추도식 협의 주목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11.14.(목) 오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각료회의가 개최되고 있는 페루 리마에서 안토니 블링컨(Antony J. Blinken) 미국 국무장관과 이와야 다케시(岩屋毅) 일본 외무대신과 한미, 한일 외교장관회담을 개최하고, 한미 관계, 한미일 협력, 북한.북핵 문제와 주요 지역 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조 장관과 블링컨 장관은 러북 불법 군사협력은 유럽과 인태지역의 안보를 심각하게 위협하는 행위라며 우려를 표하고, 특히 북한군 파병에 대한 반대급부로서 러시아의 대북 군사적 지원 가능성을 예의주시하면서 긴밀한 공조하에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한미일 정상회의를 앞두고 그간 3국이 안보, 경제, 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달성한 수많은 성과를 높이 평가하는 한편, 한미 간 남아있는 어떠한 현안도 빠짐없이 잘 마무리해 나가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블링컨 장관은 한미동맹에 대한 미국 내 초당적 지지는 굳건하다고 하고, 그간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마포구의 횡단보도 134곳이 보행 친화적으로 개선돼 주민의 호평을 받고 있다. 2024년 5월 마포구는 휠체어와 유모차 등 보행보조기뿐만 아니라 일반 주민도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도록 마포구 전 지역의 횡단보도 410곳을 전수조사하고 턱 낮춤이 시급한 구간 134곳을 선별했다. 선별한 구간을 대상으로 6월부터 본격적인 개선 공사를 진행했다. 특히 지하철역과 학교 주변, 아파트 입구 등 보행량이 많은 구간부터 정비해 주민의 안전을 강화했다. 또한 폭설 등으로 횡단보도 단차를 인식하지 못해 넘어지는 등의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마포구는 동절기 시작 전인 11월 공사를 모두 완료했다. 이번 공사로 개선된 횡단보도의 경계석과 측구 부분은 약 1,640m이며 보도포장 규모도 4,517㎡에 달한다. 마포구는 지역 내 모든 횡단보도의 보행 환경을 지속적으로 점검하여 주민들이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보행권은 보행자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걸을 수 있는 권리로, 인간의 기본적인 권리 중 하나”라며 “마포구는 마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강동구는 지난 13일 강동구민회관에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한 해 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는 ‘제16회 희망나무축제’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강동구 지역아동센터연합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약 500명의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가족, 종사자 등이 참여했다. 이날 아동들은 댄스, 연주, 합창 등 다양한 공연을 통해 자신의 재능과 끼를 마음껏 발산하며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특히, 올해는 우리동네키움센터 7개소의 아동들도 참여해 한층 더 풍성한 축제가 되었다. 구는 이날 행사에서 지역아동센터 종사자와 후원자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해 그들의 헌신에 감사를 표했다. 함께 진행한 작품전시회에서는 아동들이 창의성을 발휘하여 직접 제작한 다양한 미술 작품들이 전시되어 축제에 참여한 가족들과 방문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구는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이 모은 기부금과 강동구 지역아동센터연합회의 수익금으로 마련된 희망저금통(약 270만원)을 전달받았다. 기부금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되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미정 아동청소년과장은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지난 14일, 서울 중구가 지역 내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기존 두 번째, 네 번째 일요일에서 두 번째, 네 번째 수요일로 변경했다. 오는 11월 넷째 주 첫 시행을 앞두고 있다. 해당 점포는 총 4곳으로, 대형마트인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서울역점 △이마트 청계천점과 기업형슈퍼마켓인 △홈플러스익스프레스 신당점 △노브랜드 동대문두타몰점이다. 다만 △지에스수퍼마켓 중구만리점(GS더프레쉬 서울역센트럴 자이점)과 △지에스리테일 남산타운점(GS더프레쉬 남산타운점)은 점포 상황을 고려하여 기존 일요일 의무휴업을 유지한다. 중구가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평일로 변경한 것은 소비자들에게는 다양한 쇼핑경험과 편의를 제공하고, 지역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서다. 대형마트 의무휴업 제도는 지난 2012년에 처음 시행되었다.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취지였지만 소비자들은 대형마트로 향하던 발걸음을 전통시장으로 옮기지 않고, 온라인 시장으로 눈길을 돌렸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과 더불어 급성장한 온라인 시장으로 인해, 대형마트와 전통시장이 경쟁 구도에 있던 과거와 달리 유통업계 ‘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품격있는 돌봄사회로 전환을 모색한다 - 통합위, 「함께 만드는 돌봄 사회」 특별위원회 출범 -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위원장 김한길)는 11월 14일(목) 10시, 정부서울청사에서 「함께 만드는 돌봄 사회」 특별위원회(이하 ‘특위’) 출범식을 갖고, 활동을 시작했다. 우리나라는 2018년 고령사회에 진입한 후, 내년 상반기 65세 이상 노인 인구 비중이 전체 인구의 20%를 넘어서는 ‘초고령 사회’ 진입을 앞두고 있다. 또한, 최근 1인 가구의 비중과 연령이 상승*하면서 돌봄 수요가 확대되고 있지만, 여전히 가족 중심의 돌봄이 많고, 돌봄 종사자에 대한 처우가 열악하여 돌봄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해야 한다는 요구가 커져가고 있다. * 1인가구 비중: (’22)34.5%→ (’50)39.6%, 1인가구中 노인가구 비중: (‘22)26.3%→ (’50)51.6% 더불어, 지역 간 돌봄 인프라 격차, 개별법*에 따라 분절적으로 제공되는 돌봄 서비스로 인한 돌봄의 사각지대 발생 우려로, 초고령사회를 대비한 돌봄체계의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다. * ‘노인장기요양보험법’, ‘노인복지법’, ‘보건의료기본법‘, ’지역보건법‘, ’국민건강보험법‘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지난 12일 구청 대강당에서 '강북구 주민자치회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강북구 각 동의 주민자치 활동 성과를 나누고 이를 통해 지역 주민자치회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주민자치회 활동의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노하우를 공유하여, 주민자치회 성과확산에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13개동 주민자치회 위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축하공연, 활동영상 시청, 동별 우수사례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수유1동의 청소년 체험프로그램 ‘청(靑) 청(請) 수1(수유1동) 래(來) 청’ 프로그램을 비롯해, 번3동 주민자치회의 ‘마을활력소 활성화 프로그램’, 번1동의 ‘어린이 프로그램 및 물놀이 축제’, 삼각산동의 ‘자원순환 배움터 및 나눔장터 개최’, 인수동의 ‘골목 벽화 그리기’ 등의 우수사례가 소개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성과공유회를 위해 구는 지난 10월부터 동별 우수사례를 사전에 모집하여 홍보물과 활동 영상을 제작했으며, 성과공유회 현장에 포토존과 성과 현수막 등을 전시해 눈길을 끌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이청득심(以聽得心)의 자세로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관악구가 지난 14일 ‘명품도시 주민참여단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주민과 디자인하는 명품도시 주민참여단(이하 주민참여단)‘은 '2040 관악구 도시종합관리계획'의 수립 과정부터 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2022년 처음 출범했다. 주민참여단은 구민과 관악구 소재 사업장 종사자 107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단원들은 관악구에서의 생활 경험을 토대로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며 구의 발전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나간다. 구는 이번 워크숍에서 주민참여단과 함께 봉천천 생태하천 복원과 품격있는 수변 생활문화공간 조성을 위한 ’수변공간 활성화를 위한 관리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상반기 1차 워크숍에서 제시된 ’봉천천의 미래상‘을 함께 공유하는 것을 시작으로, 생태하천으로 복구가 완료된 별빛내린천 사례를 되짚어보고 구민이 바라는 봉천천의 모습을 함께 그렸다. 특히 구는 올해 주민참여단에 각 분야(▲도시계획 ▲건축 ▲토목 ▲문화 ▲복지 ▲마케팅 등)의 전문 종사자 14명을 충원해 내실있는 도시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