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전국 각지 농업인단체의 제주 고향사랑기부 동참이 이어지고 있다. 2일 제주시장 집무실에서 열린 이날 기탁식에는 철원군 김화농협 장춘집 조합장, 조천농협 김진문 조합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두 농협은 고향사랑기부금 700만 원을 상호 기탁했다. 이어 한국후계농업경영인제주시회 40주년 기념식 참석을 위해 제주에 방문한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수원시연합회도 제주시지회와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상호 기탁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시장 취임 이후 농업인단체에서 적극적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주고 있다”면서, “고향사랑기부 문화 확산에 앞장서 주고 있는 농업인단체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고향사랑기부제가 보다 정착될 수 있도록 더욱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자율방재단의 재난대응 능력강화를 위해‘2024년 성북구 지역자율방재단 재난·재해대비 훈련’을 10월 1일 성북구민체육관에서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2019년 코로나 사태 이후 처음으로 진행한 대규모 훈련으로 성북구 자율방재단원 150여 명이 참석했다. 현직 소방관을 초빙해 ▲심폐소생술 ▲제세동기 사용법 ▲화재 진압 훈련 ▲완강기 시범 및 실습 등 각종 재난 상황에 필요한 자율방재단의 행동 요령의 교육 및 훈련을 실시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임시공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자율방재단 재난·재해대비 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자율방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성북의 안전을 위해 구청에서 더욱 열심히 자율방재단 활동을 지원할테니 앞으로도 재난관리 활동을 강화하여 성북의 안전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성동구 국외 자매도시인 베트남 푸옌성 뚜이호아시 대표단이 지난 9월 24일부터 9월 27일까지 3박 4일간 성동구를 공식 방문했다. 성동구와 뚜이호아시는 2012년 자매결연을 체결하였으며, 이번 방문단은 인민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하여 인민의회 의장, 건설 및 커피 유통 민간기업 대표 등 21명의 민관을 대표하는 핵심 인사들로 코로나 펜데믹 이후 약 5년 만에 방문교류를 재개하게 되었다. 뚜이호아시는 베트남 중남부 해안에 위치한 중소도시이며 호치민에서 뚜이호아 공항까지 비행기 한 시간 거리의 관광 도시이다. 천혜의 자연환경과 새우, 참치 등 풍부한 해산물로 '미식의 도시'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관광 인프라 개발과 관광객 유치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베트남의 뜨는 도시로 발전해 가고 있다. 이번 방문에서는 양 도시 기관장을 포함한 대표단 회의를 통해 지난 2014년 성동구 민간단체에서 힘을 모아 뚜이호아시에 준공한 '뚜이호아-성동 친선 어린이집'의 교류 성과와 현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고 성동구자원봉사센터에서 어린이 운동복을 기증하며 지속적인 발전 관계에 힘을 보태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동작구가 주민들의 건강과 체력증진을 위해 주말에 관내 학교 체육시설을 개방한다고 4일 밝혔다. 체육관, 운동장 등 학교 체육시설은 주거지 가까이 있어 주민들이 간편하게 운동하기 좋은 시설이지만 시설파손, 안전 등 관리상의 이유로 그동안 개방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에 구는 지난달 5일 남성중, 문창중, 상현중, 영등포고 등 4개교와 ‘학교 체육시설 개방 활성화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맺고 해당 학교에는 다양한 지원을 하기로 했다. 먼저, 구는 학교 체육시설 개방 시 시설관리를 위한 스쿨매니저를 파견한다. 스쿨매니저는 출입자 확인, 시설물 점검 및 청소 등 운영 전반에 관한 업무를 관장한다. 또한 체육시설 이용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대비하기 위해 영조물 배상 보험에도 가입했다. 특히, 개방사업에 동참한 학교에 별도의 인센티브 부여를 검토 중이며 향후 참여학교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번 개방은 올 12월까지 이용 수요가 많은 주말(토·일)에 개방하며 남성중은 배드민턴 동호회, 상현중과 영등포고는 농구동호회가 체육관을 이용하고 문창중은 운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동작구는 제28회 노인의 날(10.2.)을 맞아 어르신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경로효친 사상을 확산시키고자 뜻깊은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오는 8일 동작문화복지센터 대강당에서 노인 복지와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과 함께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박일하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내 어르신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 9시 동작실버악단 등의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과 축하공연, 한바탕잔치 등 3부로 나눠 3시간여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구는 관내 복지관이 주최하는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열어 지역 내 연대감 및 공동체 의식을 조성하고 어르신에 대한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되새기는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달 27일 상도은빛복지관 주최로 김영삼도서관 대강당에서 어르신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은빛 오케스트라 축하공연 ▲노래자랑 ▲레크리에이션 등을 진행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지난 2일에는 사당어르신종합복지관에서 상록수문화예술공연단초청 공연을 비롯해 야외 공간에 어르신과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성동구가 9월 27일 성수나눔공유센터(왕십리로 101) 3층에 다섯 번째 ‘장난감세상’을 개관해 영유아 가정에 장난감 및 도서 대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오감이 발달하는 영유아 시기에 장난감은 아이들의 성장을 촉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발달 시기마다 새로운 장난감을 사기에는 부담이 클 수밖에 없다. 이에 구는 영유아 자녀를 둔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성수 장난감세상’을 추가로 개관해 아이의 성장에 맞춘 영역별 장난감, 육아용품, 도서 등 대여 서비스를 제공한다. ‘성수 장난감세상’은 창고형 장난감 대여소 형태로 성동구 장난감세상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원하는 장난감을 사전 예약해 대여할 수 있다. 이용 시간은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로 회원제로 운영(연회비 1만 원)로 운영된다. 영유아 자녀 1인당 장난감 1점 또는 도서 3권을 최대 2주간 대여할 수 있다. 한편, 성동구는 이번에 개관한 ‘성수 장난감세상’ 이외에 무지개 장난감세상(성동구청 지하 1층), 금호 장난감세상(금호2·3가동주민센터 4층), 왕십리 장난감세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중랑구가 지난 2일,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지역 어르신 500여 명을 모시고 ‘제28회 경로의 달 기념식 및 어르신 재능경연 한마당’을 개최했다. 대한노인회중랑구지회의 주관으로 중랑구청 지하대강당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유공자 표창과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한 여러 무대들로 구성됐다. 먼저 1부에서는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으로 평소 봉사를 펼쳐온 21명의 주민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서 2부에서는 어르신들의 넘치는 끼와 재능을 발산하는 재능경연 한마당이 열렸다. 총 6개 팀의 어르신들이 그동안 갈고닦아온 실력을 마음껏 펼치며 무대를 즐겼다. 이날 열린 행사 외에도 경로의 달인 10월 내내 각 동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잔치가 이어질 예정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준비한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주변 어르신들을 돌아보고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께서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은평구는 지난달 23일 일선 현장에서 민원 처리를 담당하는 저연차 민원 담당 직원들을 격려하고 사기를 높이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생활복지과, 세무행정과, 재산세과, 지방소득세과, 부동산정보과, 교통행정과, 주차관리과, 보건위생과 등 민원 부서에서 직원 12명이 참석했다. 저연차 민원처리담당자의 민원처리 업무로 직접 민원을 응대하는 직원들이 애로사항을 자유롭게 이야기할 수 있는 대화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민원 응대 및 민원 처리 시 개선해야 할 사항들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제시했다. 민원처리담당자와 주민과의 존중과 주민에게 제공하는 민원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함께 고민해보는 자리가 됐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다양한 민원업무의 고충을 충분히 공감하고 앞으로 민원처리 담당자의 애로사항에 귀 기울이고 또한 구민의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지난달 30일 강북구민운동장에서 ‘강북구 환경공무관 한마음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 행사는 강북구의 청결을 책임지는 환경공무관들의 사기 진작과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매년 진행되고 있다. 이날 체육대회에는 환경공무관 84명과 그 가족들이 참석해 족구, 줄다리기, 이어달리기 등 다양한 체육활동과 레크리에이션을 즐기며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강북구의 각종 행사에서 아침부터 저녁까지 청결을 책임지는 환경공무관 여러분과 그들을 묵묵히 응원해 주신 가족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체육대회를 통해 스트레스를 풀고 재충전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강북구는 환경공무관들의 후생복지를 위해 모범‧우수 공무관에게 해외 산업시찰 기회를 제공하고, 명절과 생일 격려품 지급, 자녀 학자금 대출, 계절별 작업복 지원, 휴게실 및 화장실 정비 등 다양한 복지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양천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제20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행정안전부장관상(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은 2004년부터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이 추진한 시책을 공모해 탁월한 성과를 낸 기관을 선정·시상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개최하는 최고 권위 대회다. 구는 기초단체 전국 최초로 공항소음대책지역에 재산세 감면을 실시해 소유자의 주거비용을 낮춰 궁극적으로 저소득 취약계층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는 등 물가안정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이번 상을 받게 됐다. 김포공항과 인접한 양천구는 18개 행정동 중 11개 동이 항공기 소음 피해를 입고 있다. 피해 대상은 지난해 10월 기준 4만 30가구에 달한다. 이는 김포공항소음대책 지역 내 전체 피해 세대수의 과반을 넘는 수준(51.3%)으로, 주민 피해에 대한 실질적 지원 확대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구는 정부에 개선책을 요구하는 것에 멈추지 않고 실질적 보상책 마련에 나섰다. 대표적으로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양천구 구세 감면 조례"를 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