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라이즈(RISE) 사업단 지역교육혁신센터(센터장 김영순 정보통계학과 교수)가 ‘제10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에서 경찰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전국 대학 가운데 유일한 수상 기관이다. 경상국립대학교 지역교육혁신센터는 진주시 주요 취약 환경을 대상으로 ‘범죄예방 환경개선(CPTED) 사업’을 추진하여 세운 성과를 인정받았다. 경상국립대학교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스마트 공동체사업단(RIS사업)은 2021년부터 4회에 걸쳐 ‘빅데이터로 우리동네 문제해결 아이디어 공모대회’를 개최하고, 범죄 예방 관련 지역 이슈를 매회 지정 주제로 설정했다. 이 공모전은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수렴하여 실현 가능성을 검토한 후 지역 실증사업으로 연계해 운영됐다. 학생들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실제 지역 사업에 적용함으로써 지역 맞춤형 CPTED 전략을 실현한 것이 주요 특징이다. 가장 대표적인 성과로는 진주시 관내 ‘가호2어린이공원 CPTED 사업’이 있다. 이 사업은 2025년 2월 완료됐다. 이 사업으로 2024년 같은 기간 대비 5대 범죄 발생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는 자라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나무와 숲 등 자연환경의 소중함과 애착심, 봉사정신을 갖게 하고자 ‘2025년 제20회 나무사랑 체험교실’을 개최했다. 이번 나무사랑 체험교실은 11월 3일 진주시 관내의 관봉초등 2학년, 6학년 학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가좌캠퍼스 농업생명과학대학과 GNU둘레길 일대에서 진행했다. 체험교실에서는 실내 체험교육으로 종이 만들기, 수목조직 배양, 나만의 화분 만들기(분경), 목공예 체험 등을 진행했고, 현장 체험교육으로 가좌캠퍼스 내 녹지공간과 GNU둘레길을 탐방하고, 나무의 이름·키·크기·나이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경상국립대학교는 해마다 나무사랑 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체험학습 시간에 숲과 나무를 관찰하고 관련 지식을 습득함과 더불어 자연보호 활동을 병행하여 학생들의 봉사정신을 키우는 등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RISE 사업단 지역산업(농수산) 과제’가 지역 산업을 이끌어갈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현장 중심 교육을 강화하고 나섰다. 경상국립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축산과학부 김삼철 교수가 과제책임을 맡고 있는 라이즈(RISE) 사업단 지역산업(농수산) 과제는 10월 30~31일 ‘2025 A·F(농수산) 식품·융복합 분야 기업 로드 탐방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공 분야의 최신 기술과 산업 트렌드를 현장에서 직접 습득하여 학생들의 실무 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현장 전문가와 교류로 진로를 구체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탐방에는 프로그램 책임교수인 식품자원경제학과 문동현 교수를 비롯해 RISE 사업단 지역산업(농수산) 과제 참여 학생·관계자 100여명이 참여했다. 가락 도매시장 ‘농산물 유통 현장’ 체험…유통 이해도 높여 참가자들은 먼저 국내 최대 농수산물 도매시장인 서울 가락농수산물도매시장을 방문하여 농수산물 유통의 핵심을 직접 체험했다. 특히, 동화청과(주) 한진규 부사장으로부터 도매시장의 이해 관련 특강 및 취업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화순군은 지난 1일 하니움 문화스포츠센터 실내체육관에서 화순군어린이집연합회(회장 윤은경) 주관으로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원아, 학부모, 보육 교직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화순군어린이집연합회 어울림 한마당 대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복한 가을날, 우리 함께 놀아요!!’를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에서는 뮤지컬과 마술쇼 등 다채로운 문화 공연을 비롯해 풍선아트, 소방안전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아이들은 신나는 놀이와 체험을 통해 즐거움을 느끼고, 학부모들은 훌라후프 돌리기 및 신발 멀리 던지기 등 참여프로그램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내며 웃음이 끊이지 않는 하루를 보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아이들의 웃음과 가족의 행복을 위해 세심한 정책과 보육 교직원의 처우개선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화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윤은경 화순군어린이집연합회장은 “이번 어울림 한마당 대축제가 아이들뿐 아니라 모든 가족에게 소중한 추억과 따뜻한 웃음을 선물하는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대구 중구는 지난 10월 30일 구청 상황실에서 ‘김광석길 다목적 입체 로드 갤러리 조성사업’의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지역 대표 문화관광지인 김광석길의 공간 혁신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이번 사업은 기존의 평면형 벽화거리인 김광석길에 입체형 전시·공연 공간을 조성해 예술성과 상징성을 강화하고,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문화적 볼거리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사업 대상지는 대봉동 6-11번지 일원(김광석길 야외콘서트홀 옆)으로, 총사업비 8억 원이 투입되며, 착수일부터 6개월간 추진될 예정이다. 보고회에는 구청 관계 공무원과 구의원, 디자인 전문가, 김광석길 관광 활성화 협의체 회원 등이 참석해 사업 추진 방향과 세부 디자인 계획을 공유하고,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공간 조성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중구는 사업 추진 과정에서 전문가 자문과 주민과 상인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김광석길이 도심 문화관광의 상징적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단계별 추진계획을 세워 진행할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김광석길은 대구를 대표하는 문화관광 명소이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대구 중구는 대구시가 주최한 ‘2025년 적극행정·시정혁신 경진대회’에서 ‘전국 최초! 교동 음식물 수거 실명제로 악취도 잡고 시민의 마음도 잡다’ 사례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최근 교동 일대는 젊은 층이 즐겨 찾는 음식점과 주점이 급격히 늘어나면서, 새벽 시간대에 배출된 음식물 쓰레기 용기가 하루 종일 인도에 방치되는 문제가 심화했다. 악취와 미관 훼손, 보행 불편, 관광객 민원까지 이어지며 기존의 단속 중심 행정으로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중구 환경과는 ‘현장에서 답을 찾자’라는 적극행정 정신 아래 전국 최초로 ‘음식물 수거 실명제 기반 생활환경 개선사업’을 기획·추진했다. 이 제도는 각 업소의 간판 이미지를 담은 전용 스티커를 음식물 수거 용기에 부착해 소유주를 명확히 표시하는 방식으로, 수거 후에는 용기를 해당 업소 앞으로 즉시 되돌려놓아 무분별한 방치와 악취 발생을 원천 차단했다. 사업 추진 과정에서 환경과 직원들은 교동 일대 61개 업소를 직접 방문해 170여 개 용기를 세척하고, 간판 이미지를 촬영해 스티커를 제작·부착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대전 중구는 4일 대전옥계초등학교에서 초등학생 등교시간에 맞춰 ‘아이 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운전자 교통법규 준수 의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으며, 중구청·대전옥계초등학교·대전중부경찰서·대전중부모범운전자회·대전중부녹색어머니회 등 유관기관 및 단체들이 함께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어린이들에게 횡단보도 안전 보행을 지도하고, 운전자가 스쿨존 횡단보도에서 어린이 안전을 위해 준수해야 할 사항(▲횡단보도에서 무조건 일단 멈춤 ▲불법주정차 금지 ▲규정속도 준수 ▲주변을 살피는 운전 등)을 집중 홍보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아이들의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아이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주민 모두가 교통안전 실천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며,“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학교에 다닐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의정부시는 11월 3일 ‘제73주년 재향군인의 날’(10월 8일)을 기념해 대통령 단체표창을 수상한 의정부시재향군인회에 대한 전수식을 시장실에서 열었다. 앞서 재향군인회는 9월 24일 조직 혁신과 다양한 봉사활동 등 지역 향군으로서의 공로를 인정받아 창설 64년 만에 처음으로 대통령 단체표창을 받았다. 정명철 회장은 지난해 1월 취임 이후 ▲9개 동회 활성화 ▲효율적 조직 개편 ▲회원 복지 강화 ▲지역사회 공헌 등 다방면에서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 왔다. ‘GO! GO! GO! 환경정화 캠페인’, 6‧25 참전유공자 무료 급식, 향군회원 자녀 장학금 지원, 지역 사회단체와의 협력, 향군가맹점 복지사업 등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명철 회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과 회원들의 협조 덕분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봉사와 회원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호국과 안보의 의미, 나라사랑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해주신 재향군인회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재향군인회의 발전을 응원하고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의정부시는 11월 3일 믿음신협이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해 라면 2천 개와 전기난로 20대로 구성된 총 220만 원 상당의 기부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전국 신협 및 임직원의 기부로 운영되는 신협사회공헌재단의 ‘온세상 나눔 캠페인’의 일환이다. 믿음신협은 캠페인을 통해 2016년부터 매년 전기난로, 이불 등을 지원하며 저소득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전국 668개 신협이 함께 참여해 나눔의 온기를 확산하고 있다. 김영수 이사장은 “난방비와 생계 부담을 느끼는 이웃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며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에너지 빈곤 해소와 돌봄 강화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며 지역사회와의 동반 성장에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온기를 전해준 믿음신협에 감사드린다”며 “민간의 자발적 기부와 공공의 정책이 함께 어우러져 복지 사각지대 없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믿음신협은 이번 캠페인에 이어 매년 진행하는 김장 및 쌀 나누기, 사랑의 집수리, 바자회 등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1월 3일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재단법인 구리시 상권 활성화재단과 롯데쇼핑㈜ 롯데마트사업본부가 참여한 가운데,‘구리시·구리시 상권 활성화재단·롯데마트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규모 유통업체와 지역 상권이 경쟁이 아닌 공존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상생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관내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소상공인 역량 강화 ▲상권 활성화를 위한 공동사업 추진 ▲지역사회 공헌 확대 등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지역 상권이 단순한 소비공간을 넘어 도심 활력과 공동체 중심 공간으로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구리시장 겸 구리시 상권 활성화재단 이사장 백경현 시장, 롯데마트 김창용 생산 공급망관리(SCM) 본부장을 비롯해 구리 전통시장 상인회 수석부회장, 구리시소상공인연합회장, 구리시 골목 상인연합회장, 신토평먹자거리상인회장, 구리역 골목상인회장 등이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