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지역 내 산책길과 하천변에 서초 청년과 구민들이 직접 디자인한 의자를 배치해 즐거운 휴식 공간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3년 구는 공공디자인에 대한 구민들의 구정 참여를 확대하고, 산책길과 하천변 등에 어울리는 창의적인 공공디자인을 발굴하기 위해 ‘제1회 서초구 공공디자인&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했다. 그중 청년 부문 공공디자인에서 대상을 수상한 이미리 씨의 ‘서리풀리스 체어’를 실제 이용 가능한 형태로 리디자인해 ‘양재동 자전거 스테이션(양재동 126-1)’과‘말죽거리 작은무대(양재역 5번 출구)’ 내 휴게공간에 각각 설치했다. 해당 작품은 가변성(Transformation)과 유용성(Usefulness)이 높은 디자인으로, 다양한 장소에 설치가 가능하고 남녀노소·사회구성원 모두가 자신에게 맞는 형태와 용도로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이런 배리어 프리(Barrier-free)디자인으로 서초의 다양한 사회 구성원들을 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서초구 공공디자인&아이디어 공모전은 청년과 주민의 창의적 디자인을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금천구는 10월 2일 금천소방서와 함께 롯데캐슬골드파크1차 아파트에서 소방 시설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하주차장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시설에 대한 소방 시설을 점검해 전기차 보급 증가에 따른 화재 위험을 예방하고,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진행됐다. 구와 금천소방서는 지하주차장 내 전기차 충전시설의 전기 안전성, 소화기 및 화재경보기의 작동 여부, 대피로 확보 상태 등을 면밀히 점검했다. 또한, 전기차 충전 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사고에 대한 예방 교육과 함께주민들에게 안전한 대피요령도 안내했다. 구와 금천소방서는 이번 안전 점검을 시작으로 금천구 공동주택 내 모든 소방 시설의 안전 점검을 강화하고, 주민들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계속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전기차 사용이 늘어남에 따라 충전시설의 안전 관리가 더욱 중요해 졌다”라며, “금천소방서와 긴밀히 협력하여 정기적인 점검과 교육을 통해 화재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구는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공영주차장 14개소에 ‘전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금천구는 금연환경을 조성하고, 흡연으로 인한 피해를 줄여 주민의 건강한 삶을 보장하기 위해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 20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에 따르면 금천구는 흡연율이 18.9%로 서울시 자치구에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구는 금천구 내 학교 및 단체, 사업장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금연 결심자 중 시간을 내기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금연 상담사가 4회 이상 직접 방문해 상담하고, 대상자들을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신청자를 대상으로 6개월 동안 1:1 개인별 금연상담, 금연보조제 제공, 금연 행동 요법 교육 등을 진행한다. 6개월 금연성공자에게는 축하기념품을 지급하는 등 금연 유지를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최근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에 참여한 롯데이노베이트에서는 금연 결심자의 금연 성공률이 71.4%로 나타났다. 금연클리닉의 체계적인 관리와 회사 내 건강관리실과 연계해 금연에 필요한 정보 및 서비스를 제공해 높은 금연 성공률을 보였다.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에 참여를 원하는 학교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의 신중년 디지털 일자리센터 교육 수료생 50명이 10월 2일부터 ‘강남 뉴스타트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강남구가 자치구 최초로 운영하는 민·관 협력 일자리 교육 시설인 ‘신중년 디지털 일자리센터’는 40세~64세 구민을 대상으로 4차 산업 분야 직무, 창업, 소양 교육과 일자리 매칭을 지원한다. 이번 인턴십 프로그램은 신중년들이 MZ세대와 함께 일하며 변화된 조직문화 속에서 실질적인 업무 경험을 쌓고 경력 전환의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센터는 신중년 인력을 필요로 하는 30개 기업을 모집하고, 지난 9월 26일 인턴십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인턴십에 참여하는 50명은 교육‧컨설팅, 홍보·마케팅, 사무 행정 등의 분야에서 2개월 동안 일하게 되며, 해당 기업에게는 최대 260만 원의 고용지원금이 지급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신중년 세대에게 새로운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는 이번 인턴십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자리 잡아 더 많은 신중년이 사회에서 새로운 역할을 찾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관악구가 ‘2025학년도 대입수시전형 전략특강’을 개최해 대입으로 고민이 많은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한 맞춤형 진학 정보를 제공한다. 수도권 대학 수시모집인원 기준으로 ‘2025학년도 학생부종합전형 선발 인원’은 전체 모집인원의 44%에 해당한다. 학생부종합전형 중 서류전형은 학생의 학업 역량을 중심으로 평가하는 반면, 면접전형은 진로역량과 발전가능성 위주로 평가한다. 특히 면접전형의 경우, 교과 내신성적과 학생부 내용이 불리한 수험생에게 ‘역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때문에 경쟁률이 높은 편이다. 이에 구는 수험생들의 성공적인 2025년도 대입 수시면접전형을 지원하기 위한 전략특강을 실시한다. 이번 특강을 위해 구는 16년간 다양한 대학에서 입학사정관을 역임했던 前 국민대학교 책임입학사정관 이대희 강사를 초청했다. 이대희 강사는 대학 면접관의 입장에서 바라본 ‘수험생들이 갖춰야 할 대입 면접 태도와 준비 방법’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또한 고등학교 2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에게는 ‘경쟁력 있는 학생부의 방향성’을 설명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특강은 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0월 3일 오전, 중암중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제17회 성메·간데마을 행복나눔 축제’ 현장을 찾았다. 성산2동 행복나눔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주관한 이번 행사는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퀴즈 코너와 가수 현숙 등의 무대, 태권도 시범과 줌바댄스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 열린 축제의 하이라이트 명랑운동회에서는 성산2동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승부를 떠나 웃음꽃을 피우며 즐거운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푸른빛 운동장과 맑고 높은 하늘이 반겨주는 가을날, 주민 여러분들과 함께 성메·간데마을 행복나눔 축제를 즐길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여러분이 한마음 한뜻으로 협력하여 정답고 살기 좋은 성산2동을 만들어나가길 기대하며, 마포구도 여러분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양천구는 생활권 공원 녹지 공간이 부족했던 신월동 수명산 자락을 일상 속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건강길 등 주민휴식공간으로 조성하고, 이달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그동안 인근 군부대 시설로 인해 접근이 어려웠던 대상지를 구민들이 편리하게 접근하여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군부대와의 지속적인 협의와 주민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정비를 추진했다. 특히 구민들의 수요가 많았던 건강 여가 공간을 조성키로 하고 일상에서 지친 구민들이 도심 속에서 편하게 걷고, 운동하고, 쉴 수 있는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먼저, 맨발황톳길과 걷기 편한 탄성포장 산책로 등 약 218m의 건강길을 조성했다. 왕복 약 66m를 맨발로 걸을 수 있는 맨발황톳길에는 황토족탕과 편리하게 발을 씻을 수 있는 세족시설도 마련됐으며, 군부대 담장 옆에는 탄성포장 산책로를 조성하고 오래된 보도포장은 교체해 누구나 편하게 걷기 좋은 건강길로 정비했다. 이와 함께 군부대 담장은 산뜻한 색상으로 도색하고, 사계절 피고 지는 다양한 초화류와 꽃을 감상하며 걷는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수국, 남천 등 21종 1,190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10월 2일 윤석열 대통령은 대통령실 파인그라스에서 국민의힘 원내지도부, 상임위원장 및 간사단을 격려하기 위해 만찬을 가졌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2일 16시 25분 숭실대학교(동작구 상도동)를 방문, ‘서울 개교 70주년 대동제’ 무대에 올라 축제를 축하한 뒤에 대학생들과 간담회를 갖고 청년들의 이야기를 청취했다. 숭실대학교는 올해, 일제의 신사참배 강요에 맞서 1938년 평양 숭실학당을 자진 폐교한 뒤에 서울에 재설립한 지 70주년을 맞았다. 먼저 학생 가요제 현장을 찾은 오 시장은 무대에 올라 “오늘 숭실대에서 의미 있는 대동제가 열린다고 해서 여러분도 만나고 이야기도 들으러 왔다”며 “공부하고 생활하는 이야기 많이 듣고 여러분에게 조금이나마 더 도움 될 만한 좋은 청년정책 아이디어를 얻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중앙광장 잔디밭으로 이동해 학생 6명과 함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기후동행카드 청년권’ 덕분에 교통비 부담을 덜 뿐 아니라 기존에 사용하지 않았던 자전거 ‘따릉이’까지도 만족스럽게 이용하고 있다는 학생의 이야기에 오 시장은 “청년들이 충분한 활동과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 만든 정책이니 더 활발히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중교통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아마존·한국콜마·코스맥스, 올리브영, 신세계 면세점과 협업하여, K-화장품(뷰티) 수출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육성하는'K-화장품(뷰티) 100-UP 프로젝트'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화장품은 중소기업 수출 1위 품목이다. ’24년 상반기 중소기업 화장품 수출은 33억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30.8% 증가하며, 상반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또한 對미국 수출은 61.5% 증가하며, 미국이 우리 중소기업 화장품 수출 1위 국가로 등극하기도 했다. 이러한 수출성장세를 가속화하고 더 많은 중소기업의 수출 도전을 위해 중기부는 지난 7월 24일 ‘K-화장품(뷰티) 중소·벤처기업 국제적(글로벌) 경쟁력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에 기업을 모집하는'K-화장품(뷰티) 100-UP 프로젝트'는 ‘K-화장품(뷰티) 중소·벤처기업 국제적(글로벌) 경쟁력 강화 방안’의 후속조치로, 정부와 민간이 협업하여 K-화장품(뷰티) 중소기업의 수출을 지원하는 프로젝트이다. ‘100-UP’이라는 용어에는 ‘27년까지 중소기업 화장품 수출을 100억 달러 이상으로 성장시키겠다는 목표 제시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