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부여군은 오는 11월 7일, 부여유스호스텔 실내체육관에서 지역의 구직자와 구인 기업을 잇는 ‘2025 부여군 취·창업 박람회(MY JOB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청년과 중장년층을 비롯한 군민들에게 다양한 일자리와 창업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 기업에는 우수 인재를 발굴할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올해 박람회에는 ㈜호텔롯데를 비롯해 21개 관내 기업과 기관이 참여하며, 총 176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구직자는 행사 당일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지참해 참여 기업과 1:1 현장 면접을 볼 수 있으며, 현장 작성도 가능하다. 특히 이번 행사는 2013년 이후 중단됐던 대규모 채용행사가 재개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군은 약 500명의 구직자와 예비 창업자가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박람회장은 크게 ▲기업 채용관(9개 사) ▲창업홍보관(청년 창업기업 6개) ▲정책홍보관(고용·창업 관계기관 20개) ▲취업지원관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이곳에서는 이력서·자기소개서 컨설팅, 진로 및 구직 상담, 창업 아이디어 상담 등 다양한 맞춤형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부여군은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진행된 ‘제3회 양송이·표고버섯 축제’를 성공리에 마무리하면서, 버섯의 다채로운 매력을 알리고 지역 농업과 소비자 간의 연결을 한층 강화하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축제는 부여의 버섯재배 역사를 알 수 있는 역사전시관을 비롯하여 버섯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체험과 전시가 진행되어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특히 버섯 빵 등 먹거리는 준비한 수량이 조기 완판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또한 초등학생들이 참여한 버섯 홍보 포스터 그리기 대회, 가정에서 즐길 수 있는 버섯요리 시식회, 3종 미니게임 등이 진행되어 관광객들과 부여군민 남녀노소가 함께 참여하는 소통의 장이 됐다. 이번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소중한 추억을 담아갈 수 있도록 포토존 및 인생네컷 등의 공간을 마련, SNS 인증샷 이벤트와 양송이·표고버섯 1만 원 이상 구매 시 참여 가능한 룰렛 돌리 GoGo! 등 색다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부여군농업기술센터 김대환 소장은 “버섯 산업이 어려운 상황에서 이번 양송이·표고버섯 축제를 찾아주신 관광객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민족통일 옥천군협의회(회장 이규억)가 4일 옥천읍 행정복지센터에서 회원 4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지 옥천군 추가 지정 촉구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은 농촌 지역의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한 정부 핵심 사업으로, 선정된 마을 주민들에게 2026년부터 2027년까지 2년간 매월 15만 원의 기본소득을 지급하는 제도다. 정부는 지난 10월 20일 경기 연천, 강원 정선, 충남 청양, 전북 순창, 전남 신안, 경북 영양, 경남 남해까지 총 7개 군을 최종 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 이날 결의는 최근 정부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지역 선정 과정에서 옥천군이 제외된 데 따른 것으로, 참석자들은 “지역 형평성 및 지역균형발전을 고려하여 옥천군을 추가 지정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이규억 회장은 “옥천과 같은 농촌 지역이 활력을 되찾고 세대 간 균형을 이루기 위해서는 충북을 배제해서는 안된다”며 “군민의 기대와 희망이 담긴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에서 옥천군이 제외된 것은 큰 아쉬움이다. 지금이라도 옥천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옥천군은 ‘시골마을 행복택시’ 운행마을 선정 기준을 완화해 이달부터 대상 마을을 기존 36개에서 47개로 확대됐다고 4일 밝혔다. ‘시골마을 행복택시’는 농어촌버스가 운행하지 않거나 버스승강장으로부터 일정 거리 이상 떨어진 마을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 해당 마을 주민들은 읍·면 소재지, 병원, 시장 등으로 이동할 때 마을회관에 부착된 전용 택시 연락처로 전화 예약하면, 예약 시간에 맞춰 버스요금 수준(어린이 850원~ 어른 1,700원)으로 택시를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운행기준 완화로, 기존에는 버스승강장에서 마을회관까지의 거리가 700m 이상인 지역만 운행 대상이었으나 앞으로는 500m 이상인 마을도 포함된다. 이에 따라 △옥천읍 서대1 △옥천읍 소정 △동이면 상촌 △안내면인포 △청성면 망월 △청성면 마장 △청산면 백운행복 △청산면 백운 △이원면강청2 △이원면 건진2 △군북 국원까지 총 11곳이 신규로 추가됐다. 한편 옥천군에서 운영 중인 시골마을 행복택시는 총 66대(개인택시 53대, 법인택시 13대)가 참여하고 있으며, 각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고창군이 ‘고창모양성제’에서 지역 청년들이 다양한 형태로 참여해 축제의 품격을 높였다고 4일 밝혔다. 축제에는 고창군 청년정책협의체 위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행사장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위원들은 행사기간 동안 모양성 일대 주요 구간을 순회하며 쓰레기를 수거하고 분리배출을 안내하는 등 ‘깨끗한 축제’ 조성에 앞장섰다. 청년정책협의체는 고창군 청년들이 직접 참여해 청년정책을 논의하고 제안하는 거버넌스 조직이다. 올해는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청년’을 주제로 다양한 봉사 및 교류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고창의 청년창업가들도 이번 모양성제에 참가했다. 이들은 직접 만든 수공예품, 로컬푸드 기반 제품, 고창 특색을 살린 굿즈 등 고창의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창업 아이템을 선보였다. 방문객들은 청년들이 직접 준비한 부스를 통해 지역 청년들의 도전과 열정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었다. 특히 이번 부스 운영은 단순한 판매 활동을 넘어, 지역 자원을 활용한 청년창업 성공사례를 알리고, 다른 청년들에게 창업의 가능성을 제시하는 의미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고창군은 지난 3일 ‘적극행정 실천 다짐 결의대회’를 개최하여 공직사회 적극행정 실천분위기를 장려하고 적극행정 실천의지를 새롭게 다졌다. 행사는 간부 공무원들의 주도 아래 공직자들의 적극행정 의식을 고취하고 조직 전반에 걸쳐 관련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슬로건에는 고창군이 적극행정을 통해 군민 중심의 행정을 구현하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현재 고창군은 적극행정·협업 마일리지와 면책보호관 제도를 운영중이며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업무 추진을 독려하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번 행사가 공직자 모두에게 적극행정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실천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적극행정 공무원에게는 법적 보호와 인센티브를 부여해 책임감있게 업무를 추진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인천광역시는 대한민국 물류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토교통부 주관 ‘제33회 물류의 날(11월 3일)’을 맞아 ‘한국물류대상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제33회 물류의 날을 맞아 11월 3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됐으며, 전국 최초 ‘소상공인 천원택배’시행과‘생활물류쉼터’운영 등 물류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한국물류대상 수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인천시는 국토교통부‘디지털 물류서비스 실증사업’에 2022년, 2023년 2년 연속 선정되어, (주)브이투브이 기반 당일배송 실증과 소상공인 공동물류센터 구축사업을 추진하며 공유물류 기반을 확립했다. 이를 바탕으로 2024년 10월 28일부터 전국 최초로 지하철 물류망을 활용한 ‘인천 소상공인 천원택배’를 시행해 소상공인의 물류비 절감과 친환경 배송체계 구축을 선도했다. 천원택배는 시행 약 1년(2025년 9월 말 현재) 만에 누적 배송물량 88만 건, 가입 업체 7,200여 개를 기록했으며, 소상공인 평균 매출액 13.9% 증가, 탄소배출량 23.2% 감축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성남시는 지난 10월 23일부터 24일까지 성남글로벌융합센터에서 열린 ‘2025 성남 국제 바이오헬스케어 컨벤션(SBIC 2025)’에서 총 310억원 규모의 상담 실적을 기록하는 등 풍성한 성과를 거뒀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AI·데이터 혁신과 바이오헬스 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국내외 200여 개 기관과 기업, 13개국 39명의 해외 바이어 등 약 1000여 명이 참여해 활발한 교류를 이어갔다. 이틀간 총 296건의 상담이 진행됐으며, 상담금액은 2,266만 달러(약 310억원), 계약 추진 금액은 1,224만 달러(약 170억원)에 달했다. 또한 의료기기 전문기업 루카스(LOCUS)와 몽골의 Mongolia Japan Hospital, 스마트 웨어러블 에어백 전문기업 세이프웨어(SAFEWARE)와 인도의 SNRM MARKETING INDIA 등 9건의 업무협약(MOU)이 현장에서 체결되어, 국내외 기업과 병원 간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했다. 컨벤션 기간 동안 인공지능(AI) 기반 신약 개발, 디지털 헬스케어 혁신, 의료데이터 활용 전략 등 다양한 주제로 기조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31일, 고양예술고등학교 대극장에서 열린‘2025 지역연계 프로젝트 수업 성과발표 '다섯 색, 하나의 예술'’을 통해 학교 교육과 지역사회의 연계를 기반으로 한 고양형 교육모델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양특례시가 추진 중인‘지역연계 프로젝트 수업’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고양예술고 문예창작·연기·무용 ·미술·음악과 5개 전공의 학생 70여 명이 참여해 총 9편의 단편 예술 융합공연을 무대에 올렸다. 특히 작품들은 고양시의 역사와 문화, 지역 공동체의 이야기를 소재로 삼아 학교 교육이 지역으로 확장되는 지역 연계 교육의 모범사례로 평가받았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공식 공연에 앞서 오전 리허설 현장을 찾아 학생들의 무대를 참관하며, “예술로 도시를 빛내는 여러분이 바로 ‘미래의 고양’을 만들어가는 주인공”이라며 학생들의 열정과 노력을 격려했다. 또한, 학생들이 직접 초대해 준 것에 대해 “초대해 주어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도 전했다. 이 시장은 “문예창작, 연기, 무용, 미술, 음악 서로 다른 전공이 만나 하나의 예술로 어우러지는 모습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경기도와 LG전자가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도내 대학교 21곳에 11월까지 텀블러 세척기를 도입해 텀블러 사용 문화 활성화에 나선다. 경기도와 LG전자는 지난 3일 도청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차성수 경기도 기후환경에너지국장과 LG전자 윤대식 대외협력담당(전무), 이향은 HS CX담당(상무) 등이 참석했다. 협약 내용을 보면 LG전자는 도내 대학 21곳에 텀블러 세척기 1대씩을 설치하고, 경기도는 행정적 지원을 통해 설치와 활용을 독려한다. 경기도는 도내 74개 대학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한 결과 21개 대학이 텀블러 세척기 설치 도입 의사를 밝혔다. 설치는 11월 중 완료될 예정이다. 설치 대상 대학은 LG전자와 경기도가 공동 선정했으며, 세척기는 학생들이 많이 오고 가는 학내 도서관 및 학생 휴게공간에 배치될 예정이다. 도는 대학교 1곳당 텀블러 세척기를 월평균 약 630회 사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차성수 경기도 기후환경에너지국장은 “텀블러 세척기 설치를 통해 학생들의 1회용품에 대한 인식 변화를 이끌고, 친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