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부안군은 3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제4회 수소의 날 기념식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군이 군 단위 지자체로는 이례적으로 수소 생산·저장·활용의 전 주기 인프라를 구축하고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특히 군은 지난 2024년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수소경제 활성화를 통한 지역산업 발전 공로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한 데 이어 2년 연속으로 수소 인프라 구축사업의 성과를 인정받은 쾌거다. 이날 기념식은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수소연합이 공동주최하며 수소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와 지자체, 기업 등을 포상해 수소경제 확산을 촉진하기 위한 자리다. 군은 수소도시 조성사업을 중심으로 수전해 기반 그린수소 생산시스템 구축, 수소청소차·수소버스 등 수소모빌리티 보급, 수소충전소 2개소 운영, 새만금 RE100 국가산단 전환 추진 등 지역 여건에 맞는 분산형 수소 생태계 모델을 실현해 왔다. 또 현대자동차, 현대건설,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등 국내 주요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기술 실증과 산업기반 확충을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철원군은 11월 3일 오후 2시 군청에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철원교육지원청과 함께 ‘철원더나은교육지구’재지정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으로 민·관·학 협치 체계를 구축하여 교육의 질을 높이고, 더불어 살아가는 시민으로 성장하는 지역교육공동체를 만들고자 한다. ‘철원더나은교육지구’사업은 지속 가능한 교육 발전을 이루기 위해 2017년부터 4년마다 협약을 맺고 시작한 사업으로 철원군과 교육청이 협력하여 배움과 돌봄, 소통과 협력, 성장과 연대, 지역과 함께하는 문화와 예술, 꿈과 희망의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그동안 철원군은 학생들의 교육적 성장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이번 재지정을 통해 더욱 강화된 교육적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은 3일 동구 천동 92-1번지 일원에서 열린 (가칭)대전 천동중학교 신축공사 기공식 및 안전기원제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숙원사업인 천동중학교 건립이 본격화됨을 알리는 자리로, 시․구 의원, 지역주민 및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새 학교의 첫 삽을 뜨는 뜻깊은 순간을 함께 축하했다. 행사는 ▲사업 보고 ▲인사말 및 내빈 축사 ▲커팅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어 진행된 안전기원제에서는 공사의 안전과 무사완공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가칭)대전천동중학교는 총사업비 247억 원을 투입해 동구 천동 92-1번지 일원에 연면적 9,331㎡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되며, 2027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천동중학교 설립은 우리 지역 학생들이 먼 거리를 통학하지 않고, 가까운 곳에서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매우 뜻깊은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교육청과 긴밀히 협력해 학교 건립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MG울산중부새마을금고가 11월 3일 오전 10시 30분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중구가족센터에 후원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신근재 MG울산중부새마을금고 이사장, 서선자 울산중구가족센터장 등 4명이 참석했다. 해당 후원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장학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MG울산중부새마을금고는 △우정동 사랑나눔냉장고 후원금 지원 △취약계층 온누리상품권 후원 △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 평소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신근재 MG울산중부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아이들이 미래의 꿈을 키워나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지역사회에 꾸준히 관심을 갖고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아동에게 후원금을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울산 중구가 11월 3일 오전 11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종갓집 정책자문단 2025년 하반기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단장인 김영길 중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종갓집 정책자문단 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중구는 올 한 해 종갓집 정책자문단 각 분과위원회의 주요 활동 및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구정 주요 사업 등을 설명했다. 이어서 참석자들은 구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종갓집 정책자문단은 구정 주요 정책 및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제안하는 기구로, 당연직 위원 7명과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민간위원 49명 등 56명으로 구성돼 있다. 종갓집 정책자문단은 △기획정책 △경제문화 △복지교육 △교통환경 △안전도시 △행정자치 6개 분과로 나뉘어 분과별 회의 및 정책 제언 활동 등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태화강마두희축제 태화강-원도심 연계 행사(콘텐츠) 개발 △울산종갓집도서관 프로그램 개발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지역 발전에 이바지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번 회의에서 도출된 다양한 의견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울산 중구가 오는 11월 8일 오전 9시 병영초등학교 및 병영성 일원에서 ‘2025년 울산 경상좌도병영성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걷기대회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박성민 국회의원, 이성룡 울산시의회 의장, 지역 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식전공연 △개회식 △걷기대회 △기념공연 △경품 추첨 순으로 운영된다. 걷기대회는 병영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출발해 병영성 서문지, 북문지, 동문지, 외솔기념관, 병영1동 병마절도사 비석군, 남문지를 거쳐 행사장으로 돌아오는 총 3km 구간(코스)으로 진행되며, 완주자에게는 기념품이 지급된다. 이 밖에 △발 안마(마사지) △바람개비 만들기 △전통 놀이 등 다양한 체험 행사도 마련된다. 이번 대회에는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행사 당일 오전 8시부터 현장에서 참여 신청을 하면 된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울산 경상좌도병영성은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이자 주민들의 자부심이다”며 “이번 걷기대회가 병영성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울산 중구의 고향사랑기부제 누적 모금액이 3억 원을 넘어섰다. 중구는 지난 10월 31일 기준으로 총 3억 500만 원이 모였다고 밝혔다. 중구의 연도별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은 2023년 6,400만 원, 2024년 1억 5,200만 원, 2025년 10월 말 기준 8,900만 원이다. 전체 기부자 2,848명 가운데 10만 원을 기부한 기부자는 2,413명으로, 전체 모금액의 약 80%에 해당하는 2억 4,130만 원을 기부했다. 100만 원 이상을 기부한 고액 기부자는 25명으로, 전체 모금액의 약 14%에 해당하는 4,300만 원을 기부했다. 중구는 자발적인 기부 문화 조성 및 기부금 모금 확대를 위해 △누리집·전광판·사회관계망(SNS) 활용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활동 △자매 친선 도시와의 상호 기부 △혁신도시 공공기관과의 기부 확대 상호 협력 협약 체결 등을 추진했다. 또 2022년부터 총 네 차례에 걸쳐 답례품 공급업체를 모집하는 등 매력적인 답례품 발굴에도 힘썼다. 중구는 기부자들에게 답례품으로 △삼겹살·목살 등 축산물 △어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해남군은 3일 정례회의에 앞서 지역 현안과제로 해남군 파크골프장 조성 현황을 점검하고, 스포츠파크 내 추가 조성 등 향후 계획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명현관 군수는“파크 골프의 인기가 점점 높아지고 있어 군민들의 건강생활과 힐링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며“삼산면에 조성하고 있는 스포츠파크내 잔여부지에 파크골프장을 추가 조성할 수 있는지 적극 검토해 달라”고 의견을 전했다. 해남군내 파크골프장은 지난 2021년 문을 연 중부권(해남읍, 화산, 삼산, 현산, 북일, 마산) 삼산 파크골프장을 시작으로, 서부권(산이, 화원, 문내, 황산)의 산이 골프장, 남부권(송지, 북평)의 송지 골프장 등 3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각 18홀 규모로, 관내 파크골프 총 회원수는 10개 클럽, 1,120명에 이르고 있다. 해남군은 보다 많은 군민들이 스포츠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동부권(옥천, 계곡)의 동부 파크골프장 27홀, 중부권의 화산 파크골프장 9홀, 서부권의 화원 파크골프장 18홀 등 3개소를 추가로 조성하고 있다. 특히 스포츠파크내 27홀 규모 파크골프장과 서부권에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지난 3일 남원시 이·통장연합회는 23개 읍면동 이·통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남원시 이·통장 직무능력향상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최일선에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 행정과 주민간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는 이·통장의 노고를 격려하고 직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섬꽃축제 행사장(경남 거제시)을 찾아 지역 축제 운영 및 관광 활성화 사례를 견학하고, 거제도 포로수용소 유적공원(경남 거제시)을 방문해 지역 자원의 보존과 활용이 지역경제와 공동체 발전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에 대해 깊이 있는 토론을 이어갔다. 남원시 이·통장연합회 모춘재 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타 지자체의 우수사례를 직접 보고 배우며, 우리 남원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할 수 있었다”며, “시민의 목소리를 더욱 가까이에서 듣고, 행정과 지역사회를 잇는 소통의 다리가 되겠다”고 밝혔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통장 여러분은 시민과 행정을 연결하는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새롭게 배우고 느낀 점을 바탕으로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함양군은 11월 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진병영 군수를 비롯한 이현재 산삼축제위원장, 축제 위원, 군의원, 부서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20회 함양산삼축제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9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진행된 축제를 되돌아보는 자리로, 축제 하이라이트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평가 보고 및 발전 방안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우선, 올해 산삼축제장 방문객은 21만 1,978명으로 집계됐으며, 이는 전년도 1일 평균 방문객 3만 5,000여 명에서 4만 2,000여 명으로 전년 대비 18.7% 증가한 수치다. 이는 3월부터 진행한 축제 사전홍보 및 축제 콘텐츠 개발과 더불어 전년도 축제 성과가 축제 인지도 상승에 큰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가 나왔다. 이와 함께 축제 전체 만족도 평균값(5점 만점) 또한 지난해 4.16점보다 0.07점 상승한 4.23점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역대표 특산품인 함양 산양삼을 바탕으로 오직 함양산삼축제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산삼캐기’, ‘황금산삼을 찾아라’, ‘산막나이트’, ‘건강&힐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