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고성군은 제5회 작은공룡 국화 전시회 개회식을 10월 31일 고성군농업기술센터 내 국화전시회장에서 개최했다. 개회식은 우수 국화분재 시상과 함께 국화 전시회 관람순으로 진행됐으며, 이상근 고성군수를 비롯하여 최을석 고성군 의회의장 및 도의원, 군의원, 소가야국화연구회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진행됐다. 제5회 작은공룡 국화 전시회는 10월 31일부터 11월 9일까지 총10일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에 전시되는 작품들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전문강사를 통해 1년 동안 교육받은 교육생들과 고성군이 협력하여 직접 꽃을 기르고 정성들인 작품으로, 국화분재, 화분국, 국화조형물 등 약 2,400여 점의 아름다운 국화들로 전시회장을 채웠다. ‘작은공룡 국화 전시회’는 2021년부터 ‘소가야꽃사랑연구회’에서 시작되어 올해 벌써 5회째 개최를 맞이했으며, 점점 발전된 모습으로 군민들에게 다가서고 있다. 이번 작은공룡 국화 전시회는 국화뿐만 아니라, 다양한 세대의 관람을 유도하기 위해 주말에는 특별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SNS 및 문자 등 전시회를 홍보해준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재)2026여수세계섬박람회조직위원회는 지난 31일 진남실내체육관에서 (사)전국이‧통장연합회 여수시지회와 섬박람회 입장권 1,300매(11,700천원) 규모의 사전 구매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전국이‧통장연합회 여수시지회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시 정책을 주민에게 홍보하고 주민의 민원 및 의견을 수렴하여 전달하는 가교역할을 수행하는 단체다. 이번 입장권 구매는 섬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시민 참여 분위기 확산을 취지로 추진됐다. 또한, 이번 약정은 여수 농우회, 농업인단체,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남도회에 이어 체결된 네 번째 사례로, 지역사회 전반의 관심과 참여 의지를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있다. 정기명 조직위원장은 “지역사회의 폭넓은 동참이 섬박람회 성공의 밑거름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단체가 함께 참여해 지역이 하나되는 축제의 장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전라남도와 여수시가 공동 주최하며 (재)2026여수세계섬박람회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국제 행사이다. &n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전북대학교 출신 언론인들이 10월 31일 남원시를 방문해 전북대 남원글로컬캠퍼스 조성 현장을 둘러보고, 지역과 대학의 상생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행사는 전북대와 남원시가 공동 추진 중인 ‘남원글로컬캠퍼스 조성사업’의 주요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지역 혁신 모델로서의 발전 비전과 언론의 협력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원글로컬캠퍼스는 2023년 교육부 '글로컬대학30' 사업에 선정된 전국 선도 모델로, 남원시가 매입한 舊 서남대학교 부지에 2027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설립을 추진 중이다. 이날 행사는 오찬 간담회를 시작으로 14:00에 남원캠퍼스 예정부지에서 ▲캠퍼스 조성현황 보고 ▲남원시 설립추진상황 설명 ▲언론인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양오봉 총장을 비롯한 전북대 관계자, 최경식 남원시장과 시 관계자, 전북대 출신 언론인 12명 등 50여명이 참석해 지역과 대학이 함께 만들어가는 비전을 함께 나눴다. 본행사 이후 참석자들은 舊 서남대 본관과 체육관 등 리모델링 예정 시설을 둘러보며 캠퍼스의 구체적인 공간 조성 계획과 향후 학생 유치 전략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전남 무안군은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관하는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492억원(국비 296억원 포함)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무안읍 성남리 일원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한 침수피해를 근본적으로 해소하고, 주민의 안전과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대규모 기반 정비사업으로 추진되며, 지난해 공모에 선정된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총사업비 497억원)과 병행을 통한 시너지를 발휘해 더욱 효과적인 재해예방 대책을 갖출 수 있도록 진행할 계획이다. 무안읍 성남리 일대는 보건소, 승달문화예술회관, 상가, 주거단지 등이 밀집한 저지대 지역으로, 집중호우 시마다 하수관로 용량 부족과 지형적 한계로 인해 침수가 빈번하게 발생해왔다. 특히, 지난 2025년 8월 3일에는 시간당 113.5mm의 폭우로 인해 건물 79개소 침수 등 큰 피해가 발생했다. 이 같은 피해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의 증가로 더욱 심화되고 있으며, 주민 및 소상공인의 재산 피해와 도시기능 저하를 초래해왔다. 이에 군은 피해원인 분석과 대응책 마련에 착수해, 지난 8월 환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양주시가 지난 30일 클라운지(CLOUNGE) 경기 양주 1호점으로부터 바삭요리유 120병(65만 원 상당)을 기탁받았다. 이번 기탁식에는 김하진 지역장을 비롯해 회원 4명이 참석했으며 기탁된 성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하진 지역장은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일을 고민하던 중, 작은 정성이라도 나누고 싶다는 마음을 모아 이번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클라운지가 단순한 문화공간을 넘어, 회원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실천하는 나눔 공동체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클라운지 양주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물품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클라운지 경기 양주 1호점은 회원 간 교류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나누는 한편,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특히 모회사 ㈜바이노텍은 고기능 화장품 브랜드 ‘리포브(REFOVE)’를 통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봉화군의회는 10월 31일 제275회 봉화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상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12개 군 전면 실시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이번 건의안은 농어촌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지역 간 형평성을 확보하기 위해 정부가 추진 중인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을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12개 군 전역으로 확대 실시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봉화군의회는 “농어촌 지역은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소멸 위기에 직면해 있으며, 지역공동체 붕괴와 경제활력 저하가 심화되고 있다.”며 “일부 지역에 한정된 시범사업으로는 정책 효과를 충분히 검증하기 어렵고, 농어촌의 균형발전에도 한계가 있다.”라고 지적했다. 특히 의회는 “비선정 지역 중 상당수는 제도적·행정적 기반을 마련하고 주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노력해왔음에도 사업에서 제외된 것은 매우 안타까운 일”이라며 “농어촌의 소멸 위기는 특정 지역만의 문제가 아니라 대한민국 전체의 지속가능성과 직결된 국가적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봉화군의회는 정부에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의 1차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부산 영도구립 여성합창단이 지난 10월 30일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제36회 부산합창제’에 참가했다. ‘부산합창제’는 부산에서 가장 오래된 합창 축제로, 지역 합창 문화 수준 향상과 대중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영상 심사를 통해 선정된 부산 지역 내 아마추어 합창단 33개 팀이 참가했다. 이날 영도구립 여성합창단은 ‘Tundra’와 ‘내맘의 강물’ 2곡을 선보이며, 그간의 연습과 열정의 결실을 무대에 펼쳤다. ‘Tundra’는 섬세한 화성과 서정적인 선율을 여성합창 특유의 맑은 음색으로 표현해 신비로운 울림을 전했으며, ‘내 맘의 강물’은 시적인 가사와 서정적인 멜로디를 깊은 감성과 부드러운 하모니로 표현하며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과 찬사를 받았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오늘의 아름다운 무대는 지휘자와 단원들의 오랜 노력과 열정이 만들어낸 결과였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에게 음악으로 따뜻한 위로와 감동을 전하는 합창단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도구 여성합창단은 1993년 창단되어 2012년 구립으로 승격됐으며, 여성들만의 섬세한 소리로 감동을 전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완주군의회는 30일 의회 의장실에서 ‘삼례 딸기축제 발전 방안 간담회’를 열고, 축제의 내실화와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삼례 딸기축제가 해마다 성장하며 지역을 대표하는 명품 축제로 자리매김함에 따라, 향후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유의식 의장, 이경애 의원, 삼례농협 강신학 조합장, 삼례이장협의회 권승환 회장, 우석대학교 황태규 미래융합대학장, 그리고 집행부 관련 부서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내년 개최 예정인 삼례 딸기축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구체적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축제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점검하고, 지역대학·농협·주민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하는 민·관·학 협력 체계 구축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이뤘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우석대학교와 협업을 통한 프로그램 다양화 및 콘텐츠 경쟁력 강화 ▲축제장 주차난 해소 및 교통 동선 개선 ▲대학 시설을 활용한 방문객 편의 제고 ▲지역 주민·청년·학생층 참여 확대 ▲지역 농가와 연계한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장수군은 30일 장수군청 재난안전상황실과 한누리전당에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대규모 재난에 대비해 재난 대응체계 점검하고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범국가적으로 실시되는 훈련이다. 이날 훈련에는 장수군청을 비롯해 장수경찰서, 장수소방서, 7733부대 2대대,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KT,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등 14개 기관·단체 관계자와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올해 훈련은 가스폭발로 인한 다중이용시설 대형 화재와 지반침하로 인한 싱크홀 발생 등 복합 재난 상황을 가정해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병행하며 진행됐다. 참여 기관들은 인명구조, 화재 진압, 긴급복구, 주민 대피 등 각 단계별 대응 절차를 점검했고, 실제 재난에 준하는 현장감 속에서 신속한 초동조치와 협업체계를 실습했다. 특히 행정안전부 중점사항에 따라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해 상황실과 현장 간 실시간 교신과 정보공유를 원활히 진행함으로써 유관기관 간 신속한 지휘체계 구축의 중요성을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대한민국 대표 가을 명소인 정읍 내장산국립공원이 31일부터 인공지능(AI) 기반 관광 혁신 서비스 ‘광집사’(관광 현장의 불편을 해결해 주는 AI 집사)를 선보인다. 정읍시는 이 서비스를 통해 고질적인 교통·주차난을 해소하고 관광객 만족도를 높여, 누구나 편안하게 즐기는 ‘스마트 관광지’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5 관광 현장 문제해결 오픈이노베이션’ 공모에 최종 선정돼 전액 국비로 추진됐다. 특히 이는 순천만국가정원에 이어 전국 두 번째 정주형(定住型) 관광지로 확산되는 사례로, 국립정원과 국립공원이라는 대표 자연관광지가 함께 스마트관광 전환을 시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내장산은 ‘한국관광 100선’에 6회 연속 선정될 만큼 위상을 갖췄지만, 성수기에는 하루 최대 3만 명이 몰리며 교통·주차난과 탐방로 과밀 문제가 반복되는 과제가 있었다. 시는 그간 단풍 행락근무 등 현장 대응을 이어왔으며, 이번 공모 실증을 통해 AI 기반 관리체계를 더해 체감 효율을 높일 계획이다. 이번 ‘광집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