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전통문화와 현대예술을 결합한 종합예술극 ‘이상한 나라의 꼭두’를 나주문화예술회관에서 선보인다. 16일 나주시에 따르면 오는 10월 14일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종합예술극 ‘이상한 나라의 꼭두’ 기획공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는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앞서 6월과 7월 성황리에 열린 오페라 ‘사랑의 묘약’, 창작무용 ‘내 안의 물고기(My Inner Fish)’에 이어 세 번째 작품으로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나주시와 공연단 예락이 공동 주관한다. 이 사업은 수도권에 집중된 공연시장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방 공연장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했다. 시는 국비 1억 2천여만 원을 확보하고 올해 총 3편의 기획공연을 마련해 시민들이 다양한 순수예술 장르를 접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상한 나라의 꼭두’는 루이스 캐럴의 고전 명작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모티브로 전통 꼭두문화를 접목해 ‘꼭두나라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IBK기업은행과 손잡고 최대 1.2% 보증료 지원과 2.5% 이자 보전 혜택을 담은 ‘중소기업 동행지원 협약대출’을 마련해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기업의 금융 부담 완화에 나섰다. 나주시는 최근 IBK기업은행과 ‘중소기업 동행지원 협약대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내 중소기업 운전자금 대출에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대출은 나주시 중소기업육성자금의 이차보전 제도를 기반으로 한다. 기업이 운전자금 대출을 받으면 은행과 보증기관이 최대 1.2%의 보증료를 지원하고 시에서는 2.5%의 이자 차액을 보전해 준다. 지원 대상은 나주시 관내 제조업 영위 중소기업이며 기업당 최대 4억 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상환 조건은 2년 거치 후 일시상환 방식이다. 융자 실행은 지난 15일 시 누리집을 통한 공고 이후 시작됐으며 자금 소진 시까지 전국 기업은행 지점에서 수시로 신청할 수 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번 협약대출이 국내외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인천 서구는 2025년 찾아가는 진로‧진학 학부모 설명회를 총 2회 진행할 계획이다. 제1회 설명회는 오는 9월 24일 저녁 6시 30분, 서구청 지하대회의실에서 개최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하며, 자녀와의 소통 및 진로 고민 상담방법(1부)과 고입 및 2028 대입 입시전형 준비에 대한 방법(2부)을 모색하여 부모와 자녀 간의 원활한 소통을 바탕으로 교육과정의 변화를 미리 파악하고 그에 맞는 대비 전략을 세워 진학에 도움이 되기 위한 자리를 마련한다. 행사는 서구청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1부는 EBS ‘공부하기 좋은 날’, ‘학교가기 좋은 날’ MC인 김성일 청소년 진로 강사의 ‘행복한 부모와 행복한 자녀의 꿈 찾기’, 2부는 인천광역시교육청 진로진학지원단 마중물 총괄기획팀장인 조용일 선생님의 ‘바람직한 고교 선택과 2028 대입제도의 이해’를 강의할 예정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번 자리가 자녀의 진로 고민과 고입 및 대입 정보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하며,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인천 서구는 구민의 수상레저스포츠 체험을 위한 ‘2025년 강바람 타고 카누체험 교실’을 운영(주최/주관:(사)대한워터스포츠협회)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바람 타고 카누교실’은 9월 13일부터 11월 30일까지 매주 토요일·일요일·공휴일에 운영되며 체험신청은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체험비는 무료로 운영한다. 신청은 네이버 밴드를 통해 지원이 가능하다. ‘강바람 타고 카누교실’은 청라호수공원에서 진행된다. 이곳은 도심 속 물소리와 풀내음 모두를 만끽할 수 있는 수변공간으로 조성되어 있으며 연결된 커낼웨이를 통하여 주변의 맛집 등을 방문할 수 있어 접근성도 좋은 곳이다. 강범석 구청장은 “청라호수공원은 다양한 물의 이용을 통한 친수공간으로 조성된 공원”이라고 하며, “선선한 가을 날씨 속에 진행되는 카누체험을 통해 물 위에서 즐기는 힐링의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는 지난 8일부터 15일까지 6일간 ‘2026년도 주요업무계획(안)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서구의 주요업무추진 현황에 대해 점검하고 내년도 주요사업에 대한 사전 검토를 통해 2026년도 주요업무 시행계획을 전략적이고 체계적으로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업무계획(안)에는 서구의 구정방침인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 사통팔달 교통중심 도시 ▲함께 잘사는 도시 ▲더 건강하고 깨끗한 도시 ▲삶이 풍요로운 도시를 운영방향으로 각 부서별 핵심사업, 신규사업, 현안사업 등 총 481건의 사업이 포함됐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복지, 안전, 문화, 균형발전 등 전반적인 분야에 걸쳐 신규사업 발굴 및 현안사업 보완 사항에 대한 논의를 통해 더 나은 정책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2026년 7월 행정체제개편 시행에 대비하여 분구 전·후 전반적인 사업계획과 재정 상황 점검 등이 주요 쟁점 사항으로 다뤄졌으며, 보고회 이후에도 철저한 검토 및 사전 대비를 통해 분구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진행할 계획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구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재)화순장학회는 지난 9월 8일부터 12일까지 3박 5일간 ‘만원으로 여는 미래, 2025년 청소년 글로벌 문화 체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화순 관내 중학교 2학년 15명, 고등학교 1학년 학생 15명, 총 3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글로벌 도시 싱가포르에서의 문화‧교육 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국제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연수 동안 학생들은 싱가포르의 대표 명문대학인 싱가포르국립대학(NUS) 캠퍼스를 방문해 세계적 수준의 교육 환경을 둘러보았으며, 국립박물관과 과학센터 등에서 싱가포르의 역사와 첨단 과학기술을 직접 체험했다. 또한 현지의 다양한 문화와 생활환경을 경험하며 다문화에 대한 이해 등 글로벌 감각을 키웠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견학을 넘어 학생들이 직접 보고, 듣고, 느끼며 배우는 체험 중심의 학습활동에 중점을 두어 운영됐으며, 참가 학생들이 국제적 시야를 넓히고 미래 진로와 학업 계획을 구체화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생은 “외국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외국인과 영어로 소통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전남 무안군은 15일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한 대규모 정비사업의 첫발을 내디뎠다. 이번 보고회는 기후변화로 인한 태풍과 집중호우 등으로 반복되는 침수 피해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고,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종합적인 정비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착수보고와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보고회에는 김산 군수, 군 실단과소장, 설계 용역사 등 약 40명이 참석했으며, 사업의 목적과 방향, 향후 일정 등에 대해 설명이 이루어졌다.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환경부가 협업하여 추진하는 국가 지원 사업으로, 침수 위험이 높은 지역을 대상으로 하천 개수, 저류지 설치, 배수펌프장 설치, 우수관 정비 등 다양한 방재 인프라를 종합적으로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난 8월 3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무안읍 시가지의 침수 위험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고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정주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김산 군수는 “이번 사업은 단순한 시설 설치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전남 무안군은 11일 오룡지구 시티프라디움 입주자대표회의와 함께 '무안군 다함께돌봄센터 6호점' 설치를 위한 무상 임대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시티프라디움 입주자대표회의는 주민공동시설 일부(86.5㎡)를 돌봄센터 공간으로 10년간 무상으로 제공하며, 군은 위탁 법인을 선정해 2026년 3월 오룡지역 초등 돌봄 수요를 해소할 ‘다함께돌봄센터 6호점’을 개소할 예정이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정규수업 이외 시간에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돌봄 사각지대를 줄이고, 안정적인 아동 복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김산 군수는 “오룡지구 인구 증가에 따라 초등 돌봄 복지가 시급한 군정 과제였는데, 공간을 내어주신 시티프라디움 주민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무안군은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안전하고 촘촘한 돌봄체계를 완성해 아이 키우기 좋은 무안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2022년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호반써밋1차) 개원을 시작으로 2호점(한국아델리움위너스), 3호점(예수비전교회), 4호점(무안읍복합문화센터)을 운영 중이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8일 본청 상황실에서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현장안전점검 및 관리강화를 위한 관리감독자 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회의는 군수 주재하에 사전에 시행한 위험성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중대재해 발생 가능성이 있는 위험시설 등에 대한 문제점을 공유하고 분야별 대책마련에 중점을 두었다. 주 내용으로는 ▲위험물질 취급 시설․장비 주기적 전수조사 ▲사고유형별 집중점검 ▲위험 공간 예방 교육 및 홍보물 부착 ▲동선 분리 및 안전 펜스 설치 ▲도급․위탁․용역 시행 시 중점 점검 방법 등에 대한 의견이 나왔다. 김산 군수는“금일 회의를 바탕으로 모든 현장에서 '안전 최우선'을 원칙 삼아, 산재 예방 대응체계를 알기 쉬우면서도 효율적으로 구축해 안전한 무안군, 건강한 일터 조성의 든든한 밑바탕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부안군은 지난 15일 군청 5층 대회의실에서 ‘은퇴설계 토크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재직자와 군민 9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은퇴 이후의 삶을 주제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고, 각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해법을 모색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토크콘서트는 “은퇴는 단순히 정년의 나이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누구나 언젠가 마주할 삶의 새로운 전환점”이라는 메시지로 문을 열었다. 참석자들은 앞으로의 경제적 기반, 건강관리, 인간관계등 은퇴 이후 삶에 대한 고민과 바람을 진솔하게 이야기하며, 각분야 전문가 패널들이 현실적이고 실행가능한 방안을 제시하며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부안군은 이번 토크콘서트를 시작으로 오는 9월 23일부터 11월 11일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7시~9시 청우평생학습관에서‘인생설계 교육과정’을 본격 운영한다. ‘맞서라! 부안 신중년’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교육은 건강·자산·관계·여가·배움·자기실현등 은퇴 이후 삶의 7가지 핵심주제를 7주간심층적으로 다루며, 자신의 두 번째 전성기를 주체적으로 설계할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