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이천교육지원청은 6월 7일 한국콜마아카데미 석오홀에서 제3회 고교학점제 이해하기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에는 이천에 소재한 중학교 3학년 및 고등학교 1학년 학생, 그리고 해당 학년 학생들의 학부모 160여 명이 참여해 열기를 더했다. 연수 1부는 이현고등학교 이상민 교사의 강의로 진행됐다. 고교학점제와 2022개정교육과정 안내로 시작해 해당 교육과정과 연계한 내실 있는 학교생활기록부 꾸려가기, 이를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연결하기 등의 주제를 잘 펼쳐냈다. 특히 고등학교에서 오랫동안 고3 담임으로 근무했던 강사의 특성에 맞게 학생들의 학습 및 입시, 진로 설계에 대한 사례별 맞춤형 안내를 했다. 또, 자율·자치, 진로, 동아리 활동 및 과목별 세부능력과 특기사항 등 각종 학교생활기록부 영역 속 내실 있는 활동들을 학생들이 어떻게 구상해 실천하면 좋은지를 중점적으로 알림으로써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연수 2부는 현 EBS 입시 대표강사로 활동 중이면서 소명여자고등학교에 재직 중인 김진석 교사의 강의로 꾸려졌다. 2028 대입개편안이라는 대주제로 진행된 연수에서는 2025부터 2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환경부와 한국환경보전원은 중소녹색기업의 우수 녹색기술을 교류하고 국내외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코엑스(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국내 최대 규모 환경전시회인 ‘제46회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를 개최한다. ‘엔벡스 2025’는 13개국 262개 기업이 참여해 총 626개 전시관(부스) 규모로 열리며, 약 4만 5천 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전시에서는 탄소 포집 및 저장 기술(CCUS 멤브레인), 에너지 절감형 수처리 기기, 대기오염물질 저감 기술 등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유망 녹색기술이 소개된다. 특히, 기술적 완성도와 실용성을 갖춘 중소·중견기업의 제품을 중심으로 산업 현장 적용 가능성이 높은 기술들이 집중적으로 전시될 예정이다. 아울러 중소기업의 해외판로 확대를 위한 유관 기관과의 협력도 강화한다.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산업통상자원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글로벌 그린 허브 코리아(Global Green Hub Korea) 2025’가 동시에 개최되어, 국내 녹색기업의 해외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화순군은 화순군청 배드민턴부가 '2025 전국실업대항 배드민턴 선수권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했다고 밝혔다. 본 대회는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7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청춘체육관에서 개최됐으며, 화순군청 배드민턴부는 일반부 혼합복식 1위, 여자일반부 단식에서 각각 2위와 3위, 여자일반부 복식 3위를 차지하며 총 4개의 메달을 따냈다. 일반부 혼합복식 4강전에서 정나은(화순군청)-왕찬(국군체육부대) 선수는 이상원(충주시청)-박민지(영동군청) 선수를 상대로 2대 1로 꺾고 결승에 진출하여 기동주-장은서(인천국제공항스카이몬스) 선수를 상대로 2대 1 승리를 거두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여자일반부 단식에서 유아연(화순군청) 선수는 은메달, 곽승민(화순군청) 선수는 동메달을 거머쥐며 화순군청 배드민턴부의 전반적인 기량 향상을 증명했다. 여자일반부 복식에서는 김보민-정나은(화순군청) 선수가 8강전에서 방지선-장현지(화성시청) 선수를 2대 0으로 승리하며 준결승에 진출했으나, 정경은-박슬(김천시청) 선수를 상대로 접전 끝에 1대 2로 패배해 동메달을 차지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10일 박정 국회의원(경기 파주시을, 前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재정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9대 입법과제와 4개 법률안 개정을 제안했다. 박정 의원은 윤석열 정부 3년간 △기획재정부의 독점적 예산 편성과 운용 △불투명한 기준 △국회 심의 무력화 등으로 재정민주주의의 근간이 흔들렸다고 지적했다. 특히 정권을 넘겨받은 22년 국세수입 규모가 21년 대비 약 52조 원이 증가한 상태로 출범한 윤석열 정부는 △23년 56조 4천억 원 △24년 30조 8천억 원 등 총 87조 원에 달하는 세수결손을 초래했고, 부족한 세수결손을 메꾸기 위해 △기금 돌려막기 △재정교부금 삭감을 강행했다고 비판했다. 또한 권력기관의 불투명한 특수활동비 증액 △대통령실 이전 예산의 불투명 처리 등으로 예산 건전성을 훼손했다는 지적도 있었다. 박정 의원은 재정민주주의 수립이 민주주의의 완성이라며, 재정민주주의 수립을 위해 9대 입법과제, 4개 법률안 개정을 제안했다. 9대 입법과제는 1)자동부의제 폐지, 2)정부 증액동의권 대상 기준 명확화, 3)예비비 집행내역 분기별 국회 제출, 4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부산시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인공지능(AI) 이미지 번역 기술 기반의 외국어 메뉴판 제작 전용 플랫폼 '부산올랭(Busan Menus in all languages)'을 성공적으로 구축하고 오늘(10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부산올랭'은 시가 지난해(2024년)부터 전국 최대 규모로 추진해 온 '부산형 음식점 디지털 외국어메뉴판 지원사업'의 핵심 성과다. ‘부산올랭(Busan Menus in all languages)’은 부산을 방문하는 모든 이에게 다양한 언어로 ‘부산의 맛’을 제대로 즐길 수 있도록 한다는 뜻을 담았다. 또한, 내외국인 관광객에게는 ‘부산으로 오라’는 환대의 메시지를, 지역 영업자에게는 디지털 기반의 편리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메시지도 함께 담고 있다. 이 플랫폼은 영업자가 손쉽게 외국어 메뉴판을 제작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번역을 지원하는 외국어는 ▲영어 ▲중국어(간체, 번체) ▲일본어 ▲베트남어 ▲러시아어 ▲아랍어 등이다. ▲음식점 영업자가 메뉴판 사진을 게시하면, ▲인공지능(AI)이 자동으로 문자를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9일 동대문구 보훈회관에서 ‘보훈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보훈 대상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예우를 다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내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 130여 명이 참석해 서로의 노고를 위로하고 점심식사를 함께했다. 이 행사는 6월 19일과 26일에도 연이어 진행될 예정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행사에 참석해 보훈단체장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며 “우리가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는 것은 호국영웅들의 희생과 헌신 덕분”이라며 “국가보훈 대상자에 대한 예우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국가유공자에 대한 실질적인 예우를 위해 ▲보훈예우수당 및 참전명예수당 인상 ▲명절·보훈의 달 위문금 지급 ▲사망위로금 지원 ▲보훈단체 운영비 및 전적지 순례비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보훈회관 옥상 방수 및 보일러 배관 세척 작업을 통해 시설 개선도 완료했다. 제70회 현충일인 지난 6일에는 청량리역에서 국립대전현충원과 서울현충원으로 유족 약 180여 명의 이동을 지원하며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9일 13시 40분 ‘광진구 신청사 개청 기념식’에 참석해 기념 식수하고 ‘2025 광진 재창조 원년’ 비전을 선포한 광진구의 새출발을 축하했다. 오세훈 시장, 김경호 광진구청장 및 구민 등 5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개청 기념식에서는 광진구 균형발전과 구민 행복을 위한 2040 미래 비전이 담긴 비전 선포식이 함께 열렸다. 오 시장은 “성동구에서 분구(分區)된 지 30주년에 ‘신청사’라는 새로운 배의 닻을 올리고 출항하는 광진구의 내일이 무척 기대된다”며 축하를 전하고 “광진구가 지난 30년처럼 앞으로도 더 눈부시게 발전해 명실상부 ‘동북권 중심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힘과 마음을 모으고 두루 챙겨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제주 원도심의 유휴공간이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쉬는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예술과 상권이 결합된 새로운 상생 모델을 통해 도민 만족도 향상과 원도심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9일 오후 제주중앙지하상가에서 ‘갤러리 숨비마루’ 개소식을 개최했다. 갤러리 숨비마루는 원도심 지하상가 내 공실을 활용한 문화공간 조성사업의 결실이다. 침체된 원도심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고 도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도 소상공인과, 문화정책과, 도립미술관 등 관련 부서와 상인회, 미술협회 등 민간단체 간의 긴밀한 협업으로 완성됐다. 공간 확보부터 리모델링, 전시작품 설치, 명칭 공모에 이르기까지 약 4개월 만에 갤러리 숨비마루의 문을 열게 된 것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오영훈 지사, 한권 도의원, 고정호 중앙지하상점가조합 이사장, 송재경 ㈔한국미술협회 제주도지회장이 참석해 원도심 유휴공간의 새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오영훈 지사는 “지하상가 공실을 경제 활성화와 문화예술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불꽃야구’가 예측할 수 없는 경기 흐름과 위기의 연속으로 안방에 짜릿한 스릴을 선사한다. 오늘(9일) 저녁 8시 공개되는 스튜디오C1 야구 예능 프로그램 ‘불꽃야구’ 6화에서는 불꽃 파이터즈와 동국대의 2025시즌 첫 직관 경기가 그려진다. 팽팽한 긴장감 속에 예기치 못한 상황들이 끊임없이 발생하며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끌어올릴 전망이다. 이날 경기를 중계하던 정용검 캐스터는 “오늘 경기 흐름이 요상하다”라고 말문을 열고, 김선우 해설위원도 관중석에 앉아있는 장시원 단장을 보고 “(단장님) 지쳤다”고 목소리를 높이는데. 베테랑 유희관은 동국대 타자들의 매서운 공세에 흔들리며 마운드 유지에 적신호가 켜진 상황. 반면 동국대 더그아웃에서는 환호성이 터져 나오고, 결정적인 장면까지 더해지며 양 팀의 힘겨루기에 불이 붙는다. 파이터즈 더그아웃은 ‘진돗개 발령’ 수준의 긴장감으로 술렁이고, 급기야 이대은과 신재영까지 호출되며 긴박함이 최고조에 달한다. 한편, 동국대 투수가 “얘가 에이스 같은데?”, “되게 안정적”이라는 칭찬을 받는 사이, 파이터즈에게도 반격의 기회가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충남도가 어촌·어항 개발·관리와 어장 보전 및 활용 등의 사업을 맡고 있는 해양수산부 산하 공공기관 지사 유치에 성공했다. 도는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홍종욱)이 다음 달 중 ‘서해지사’를 설립하고, 내포신도시에 사무실을 개소한다고 9일 밝혔다. 한국어촌어항공단은 수산·어촌 분야 전문 공공기관으로, 해양수산 미래 가치 창출을 통한 국가 균형발전, 활력 있는 어촌·쾌적한 어항·역동하는 어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 중이다. 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본사는 4본부 1사업단 246명이 근무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한국어촌어항공단 예산 규모는 7327억 원이며, 도가 위탁한 예산은 6년 간 2455억 원이다. 내포신도시 충남도교육청 인근 상가에 들어설 서해지사에는 30명 안팎의 직원이 근무할 예정이다. 도는 민선8기 출범 이후 한국어촌어항공단 본사 유치를 위해 지속적으로 접촉해왔다. 그러던 지난 2월 ‘선 서해지사 신설 및 유치 후 본사 유치’로 방향을 재설정했다. 다음 달인 3월에는 내포신도시 내 서해지사 신설을 한국어촌어항공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