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2025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제3차 고위관리회의(SOM) 및 장관회의 개최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오며, 개최지인 인천 송도국제도시는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정일영 국회의원(인천 연수을, 국회 APEC특별위원회 간사)은 제1차 추경 예산을 통해 회의장 개보수 예산 20억 원을 확보하는 등 원활한 APEC 회의 운영 기반 조성을 위한 국회 차원의 실질적 기여를 이끌어낸 바 있다. 이번 회의는 오는 7월 26일부터 8월 15일까지 약 3주간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며, 이를 위한 시설 개보수 작업은 7월 4일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다. 기간 중에는 고위관리회의를 비롯해 디지털경제, 식량안보, 여성, 반부패 등 각 분야의 장관회의와 실무그룹 회의 약 210여 회가 집중적으로 열릴 계획이다. 특히, 재무장관회의 등 장관급 회의가 8월 초순부터 5차례 열리게 된다. 회의 기간 동안 APEC 21개국 회원국의 고위관리(SOM)와 장관, 대표단 등 약 5천여 명의 외국인이 인천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며, 숙박·교통·관광 등 지역경제 전반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골목 곳곳을 잇는 서울시 마을버스 이용 환경이 더욱 편리해진다. 마을버스 정류장의 ‘버스정보안내 단말기(BIT, Bus Information Terminal)’ 서비스를 시내버스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운영 대수도 확대한다. 서울시는 편리한 대중교통 정보 제공을 위한 ‘마을버스 버스정보안내 단말기’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그간 지역 주민과 노약자 등 교통약자의 이용 빈도가 높은 마을버스 정류소에 버스정보안내단말기를 설치하며 시민 이동 편의를 지원해왔다. 2025년 현재 서울시에서 운영 중인 마을버스 BIT는 총 2,466대이며, 설치율은 43.8%다. 연내 서비스를 개선하고 신규 단말기를 확충해 약 50%까지 높일 방침이다. 먼저, 고장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관리 체계를 자치구 중심으로 전환해 이용 불편을 빠르게 해소할 계획이다. 유지, 보수 등 현장 관리 환경을 강화함으로써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그간에는 마을버스조합, 자치구 등이 함께 설치 및 유지 보수 등을 추진해왔다. 현장에서 기기 고장 등이 발생할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중앙협력본부와 ㈔제주올레가 12일 오전 11시 성수동 언더스탠드에비뉴 광장에서 '제주알리기 프로그램: 지금, 제주×올레? AGAIN 성수'를 개최한다. 제주도 중앙협력본부는 2017년부터 도외지역 거주 국민을 대상으로 제주관광의 패러다임 전환에 따른 새로운 이미지와 도정 핵심정책 홍보를 위해 '제주알리기 프로그램'을 추진해 왔다. 2017년부터 2021년까지는 ‘강연’ 중심으로 운영됐으며, 2022년부터는 ‘강연+체험’, ‘강연+공연+전시’로 확대됐다. 특히, 2024년에는 ‘강연+공연+전시+홍보+참여’라는 다섯 가지 유형으로 성수동 언더스탠드에비뉴에서 행사를 열어 수도권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는 호평을 받았다. 이에 힘입어 2025 상반기 '제주알리기 프로그램'은 ㈔제주올레와 함께 준비하게 됐다. 2025 상반기 제주알리기 프로그램은 ‘제주와 제주올레가 걸어온 길’이란 주제의 강연을 시작으로 프로그램을 신청한 수도권 시민들과 서울숲을 걸으며 진행된다. 이 과정에서 제주의 ▲고향사랑기부제 ▲문화유산 ▲디지털 관광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6월 11일(수) 방송되는 tvN STORY 영자와 세리의 ‘남겨서 뭐하게’ 3화에는 배우 김원희, 방송인 김나영과 또 한 명의 스페셜 게스트가 충청남도 아산을 찾아 정겨운 먹방을 선보인다. ‘남겨서 뭐하게’ 3화에서는 특유의 입담과 센스로 연기부터 방송 진행까지 폭넓게 활약하는 만능 엔터테이너 배우 김원희와 개인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nofilterTV(노필터티비)’에서 트렌디한 패션 감각과 일상을 공유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방송인 김나영이 맛친구로 등장한다. 이영자와는 여러 차례 방송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하기도 하며 두터운 인연을 이어온 두 ‘찐친’ 맛친구의 등장으로 더욱 활기를 띨 이번 미식 투어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먹교수’ 영자의 ‘먹제자’를 자처하는 스페셜 게스트까지 등장해 미식 투어에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MC 영자의 고향인 충남 아산으로 떠난 미식 투어에서는 고향을 찾아 더욱 확신에 찬 ‘영자 PICK’ 맛집이 등장할 예정으로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적해 보이는 길가에 숨겨진 첫 번째 맛집에서는 이영자와 닮은꼴 사장님이 등장해 출연진과 제작진의 시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6월 10일 인도네시아를 시작으로 국내 인공지능·디지털 혁신기업의 아세안 진출 지원을 위한 민관합동 디지털 수출개척단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국내 디지털 혁신기업 30개 사가 참여하는 수출개척단은 ‘정부 간 협력’과 ‘민간 사업 활동’을 결합하여 수출 활로 개척 활동을 한다. 아세안은 동남아시아 10개국 연합 국제기구로 우리나라 제2의 교역대상인 주요 경제 동반자이면서, 이번 수출개척단의 첫 방문지인 인도네시아는 해외 생산거점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디지털 인프라 수요 증가에 따라 아세안 진출의 전략적 거점 국가로 부상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에서 6월 10일 수출개척단의 첫 일정으로 정부 대표인 과기정통부 정창림 국립전파연구원장과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박윤규 원장은 아세안 사무국 삿빈더 싱(Satvinder Singh) 경제사무차장과 면담을 갖고 한-아세안 간 협력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통해 인공지능·디지털 분야 협력을 강화하고 민간 교류를 확대해 공동 발전을 도모하는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어서 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거제시는 2025년 제1기분 자동차세 약 98억원(80,826건)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납부기간은 2025년 6월 16일부터 2025년 6월 30일까지다. 제1기분 자동차세 납부의무자는 2025년 6월 1일 현재 거제시에 사용본거지를 둔 자동차 등록원부 상 소유자다. 올해 1·3월에 연납한 차량은 과세 대상에서 제외된다. 자동차세 납부는 자동입출금기(ATM)에서 현금카드(통장) 또는 신용카드로 납부 가능하다. 또한 위택스, ARS 카드납부(142211)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세 납부기한이 지나면 3%의 가산세가 부과되므로 납부기간 내 납부를 당부드린다”며,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다양한 납부 방법과 홍보 채널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자동차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거제시 세무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창원특례시는 11일 시청 시민홀에서 ‘창원시 위생업소 지원사업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2025년도 ‘외식업소 무료 일자리 알선사업’을 본격적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위원회는 지난 3월 31일 시행된 '창원시 위생업소 등 지원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열렸으며, 2025년 하반기 시행 예정인 ‘외식업소 무료 일자리 알선사업’ 지원 방안을 주요 안건으로 다뤘다. 심의 결과,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창원시 의창구ㆍ성산구ㆍ마산회원구지부가 지원 단체로 선정되었으며, 사업추진에 필요한 전담 상담사 인건비 중 90%를 시가 지원하기로 의결했다. 이번 사업은 구인업소 및 구직자 등록ㆍ관리, 취업 알선, 외식업소 맞춤형 일자리 연결 등의 서비스를 위생단체와 연계해 제공하는 것으로, 창원시가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최초로 시행하는 사례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외식업계의 인력난 해소와 고용환경 안정, 경제적 부담 경감은 물론, 지역 외식산업의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외식업소 일자리 알선 지원사업이 고용 시장 안정화와 침체된 상권 회복에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한국예총 사천시지회 이창남 지회장이 11일 저출생·고령화 등 심화되는 인구문제에 대한 시민의식을 높이기 위해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인구구조 변화와 인구문제 해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추진하는 프로젝트이다. 저출산과 고령화 등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관계부처 및 자치단체, 공공, 민간기관, 기업 등이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창남 회장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사천예총 사천시지회가 함께 합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저출생과 인구 감소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촉구했다. 사천문화재단 김병태 대표이사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이창남 지회장은 다음 참여자로 사천연예예술인협회 채종준 지부장, 사천아이(대관람차) 신현경 대표이사를 지목했다. 이창남 지회장은 “사천예총은 지역의 문화예술을 이끄는 단체로서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 인식개선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며 “아이 키우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사천시는 오는 2025년 7월 고지분부터 하수도 사용료를 인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인상은 '사천시 하수도 사용조례'에 따른 조치로, 하수도 요금의 현실화율을 개선하고 하수도 시설의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요금 인상은 사용자 구분별로 차등 적용되며, 하수량 1㎥당 가정용은 931원에서 1,108원으로, 일반용은 1,169원에서 1,391원(1~100㎥ 구간 기준)으로 인상된다. 또한, 대중목욕탕은 996원에서 1,185원(1~500㎥ 구간 기준)으로, 산업용은 962원에서 1,145원으로 인상된다. 시는 2023년부터 2026년까지 하수도 사용료를 매년 단계적으로 인상하고 있으며, 2024년 말 기준 32.2%인 요금 현실화율을 행정안전부 권장 수준인 60%까지 향상할 계획이. 시 관계자는 “요금 인상에 따라 요금 납부에 있어서 부담이 있을 수 있지만, 늘어난 하수도 사용료 수입은 하수도 시설의 안정적인 유지를 위해 사용됨으로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강남구의회는 지난 10일 제328회 제1차 정례회에서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2024회계연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예비비 지출 승인안」,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2025년도 제1회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심의하기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위원장에 복지문화위원회 한윤수 의원을, 부위원장에 복지문화위원회 김형곤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예결위는 각 상임위별로 추천된 김광심·김형대·전인수·이향숙·안지연·황영각·김진경·손민기·오온누리 의원과 한윤수 위원장, 김형곤 부위원장을 포함해 총 11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예결특위가 심사할 결산액 규모는 2024회계연도 예산현액 기준 일반회계 1조 5,072억 9천만 원, 특별회계 645억 4천만 원으로 총 1조 5,718억 4천만 원이며, 집행부로부터 제출된 제1회 추경 예산안은 일반회계 658억 원, 특별회계 47억 원으로 총 705억 원 규모다. 한윤수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결산 승인안 심의를 통해 구민의 입장에서 지난해 예산이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집행됐는지 세심하게 살피고, 구민에게 최대한의 혜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