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4일과 11일 이틀간 보건소 4층 대회의실에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하여 현업부서 관리감독자를 대상으로 고용노동부 지정 안전보건교육 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관리감독자는 현업부서, 공중이용시설을 관리하는 부서장으로 안전한 일터를 조성하고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보건 업무를 관리한다. 이번 교육은 법정 의무교육으로 중대산업과 중대시민재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관리감독자들의 전문지식 함양을 통한 역량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관리감독자의 안전·보건 의식 제고와 중대재해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관리감독자의 역할과 업무 ▲사업장 및 관리하는 시설에 대한 유해·위험요인을 파악하는 위험성 평가 실무와 사례에 관한 사항 ▲뇌심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보건관리에 관한 사항 등이다. 김산 군수는 “최근 중대산업재해 발생이 증가하는 만큼 관리감독자의 책임 의식과 안전·보건 관리 역량이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관리감독자의 안전의식을 재고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보성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6일부터 13일까지 7일간 관내 취약계층 1,900여 가구에 위문금과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11일에는 김철우 보성군수를 비롯한 전라남도의회 이동현 의원과 사회복지과 담당 공무원이 함께 관내 10개의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화장지, 세탁세제, 한우 등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작은자의 집’을 방문한 보성군수는 “시설에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이 행복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애쓰고 계신 시설 종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추석뿐만 아니라 늘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에는 추석을 앞두고 대한한돈협회 보성지부(지부장 선희기), 전국한우협회 보성군지부(지부장 윤흥배), 현대그린푸드(대표 박홍진) 등 단체 및 기업의 이웃사랑을 위한 온기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진병영 함양군수가 지난 9월 4일 함양읍 4개 마을(죽곡, 두산, 학동, 용평) 노모당 개보수사업 현장점검을 시작으로 매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다양한 주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있다. 9월 13일에는 마천면 가흥리 일원을 둘러보며 현재 유휴중인 전통시장 상가와 복지회관의 활용 및 임천 어린이공원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전국적으로 저출산, 고령화 등으로 인구가 감소하면서 유휴공간이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마천면 전통시장은 진입로 접근성 문제 및 시설 노후화로 소재지권 전체의 활력 위축과 쇠퇴로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어서 마천 생활체육공원과 자락길 산책로를 찾아 주민 건의사항을 직접 듣고 체육시설 개선 및 특색 있는 경관조성에 대해서도 고민했다. 이번 현장행정은 함양군 정책통합관리시스템인 「시무 10조 C-프로젝트」의 핵심전략 및 실천과제 발굴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앞으로도 읍면단위 주요 현안사업의 구체화와 장기적인 비전 제시를 위해 민생 해결형 현장 점검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다. 진병영 군수는 "현장에서 답을 찾는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문현노인복지관은 지난 8월 30일 문현노인복지관 4층 강당에서 노인인식개선사업 슬로건 시상식 및 선포식을 개최했다. 노인인식개선 슬로건은 시 공모사업으로 부산광역시 남구와 문현노인복지관이 함께 추진 중인 '2024년 고령친화형 정든마을 조성·운영사업'의 일환으로 노인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는 슬로건 공모 결과 당선작 17개에 대한 시상과 최우수상 수상작에 대한 슬로건 선포식으로 진행됐다. 최우수상 수상작은 “노인의 지혜,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보물”로 선정됐으며 이 슬로건은 노인인식 개선을 위해 다양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변정희 문현노인복지관장은 “슬로건 공모전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 주시고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노인에 대한 긍정적 인식변화를 위해 앞으로 다양한 곳에서 슬로건을 사용해 홍보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응모하신 115점의 작품들 중에 선정되신 분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드리며 최우수상을 비롯해 선정된 슬로건들이 널리 활용되어 노인인식 개선에 좋은 영향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12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온보육원을 비롯한 아동생활시설 7개소를 방문하여 아이들과 종사자를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은 아동복지시설 아동에게 훈훈한 추석 명절 분위기를 만들어 주기 위해 마련됐다. 서철모 청장은 위문품 전달 후 시설 내 보호아동 양육 상황, 기능보강사업, 시설물 안전관리 등 현안 사항도 함께 점검하며 시설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서 청장은 “따뜻한 추석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위문을 진행하게 됐다”라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여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아동생활시설 7개소를 통해 127명의 아동을 보호하고 있으며, 58억의 예산을 투입하여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대전 서구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 이용객이 증가하는 백화점, 대규모점포 등 다중이용시설 5개소에 대하여 안전 점검을 했다. 이번 점검에는 전기안전공사, 안전관리자문단 등 분야별 전문가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조리시설, 하역장, 설비시설, 매장 내 시설 곳곳을 둘러보며 전기·가스 안전관리 실태, 화재 대피 소화 장비 및 방화구획, 피난시설·대피로 안전관리 등 화재 취약 요인을 점검했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이나 현장에서 시정할 수 있는 사항은 즉시 조치했으며, 안전에 위협이 되는 요인에 대해서는 추석 명절 이전까지 신속하게 시정조치하여 구민 안전에 위해 요인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전문성을 갖춘 민간전문가와 함께 효율적이고 내실 있는 점검으로 구민 모두가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한 서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보성군은 지난 11일 보성군4-H연합회(회장 박기훈) 회원들이 민족 고유의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보성읍 옥평리 소재 공동묘지의 무연고, 노약자, 출향인 등의 묘지 30여 기(基) 풀베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에 참석한 보성군4-H연합회 회원 25명은 오전 8시에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한 후, 예초기와 갈퀴를 이용해 무연고 묘지 주변의 잡초와 잡목을 말끔하게 정리했다. 추석맞이 무연고 묘지 풀베기 봉사활동은 보성군4-H연합회 회원들의 연례행사로 이어져 오고 있으며, 4-H서약인 ‘나의 손은 더욱 위대하게 봉사하며’라는 이념으로 드론 방제 및 영농 대행 등 부족한 농촌일손 돕기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오는 14일에는 벌교5일장 방문객을 대상으로‘추석 명절맞이 차(茶) 나눔 봉사’도 실시할 예정이다. 보성군4-H연합회 박기훈 회장은 “해마다 추석 명절을 맞이해 벌초를 하지 못하고 방치된 묘지에 대해 4-H의 이념에 따라 우리 지역의 역사와 전통을 지키는 데 기여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말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차세대 농업을 이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곡성군은 지난 12일 군청 소통마루에서 지역 농정 발전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회의에는 이귀동 군수 권한대행과 농협중앙회 곡성군지부장, 관내 농·축협장, 관계 공무원 등 22명이 참석해 지역 농정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2025년도 농·축협과 지자체 간 협력사업으로 제안된 27건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협력사업에는 ‘농산물 통합마케팅 유통출하 지원사업’과 ‘전남 10대 브랜드 쌀 백세미 포장재 지원사업’, ‘농작업 대행용 농기기 구입지원’, ‘양곡보관창고 개보수 지원사업’, ‘스마트가축시장 플랫폼 도입지원사업’ 등이 포함됐다. 곡성군은 제안사업 27건에 대해 면밀히 검토 후, 국도비 공모사업을 발굴하는 등 예산 반영을 위한 체계적인 후속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이번 회의는 4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농정 현안을 공유하고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히는 시간이 됐다. 동시에, 쌀 산업의 지속 가능성 확보를 위한 ‘쌀 소비 촉진 결의대회’도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쌀 산업의 재도약과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전북농협이 추석을 맞아 도내 취약계층과 대학생 식비 부담 완화 등을 위해 써달라며 사랑의 쌀을 전북특별자치도에 기탁해 왔다.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13일 도청 회의실에서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김영일 농협중앙회 전북본부장, 이정환 농협은행 전북본부장, 한명규 공동모금회 회장, 정의붕 호원대 부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농협의 사랑의 쌀 4,000포(일억원상당) 기탁식이 열렸다. 이날 기탁된 백미 중 2,000포(오천만원 상당)는 저소득 가정 및 사회복지시설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나머지는 도내 대학생의 식비 부담을 줄이고 쌀 소비를 촉진을 위해 추진 중인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천원의 아침밥’ 사업 참여 대학들은 기탁받은 쌀을 활용해 쌀 소비 촉진을 위한 홍보 및 관련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김영일 본부장은 “추석명절을 맞아 전북지역 농업인들의 정성이 담긴 쌀로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뜻깊게 생각한다”며, “사랑의 쌀이 필요한 곳에 전해져 풍요롭고 넉넉한 한가위가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김관영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광주광역시는 익산지방국토관리청, 광주 서구, 서부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함께 13일 광주종합버스터미널에서 시민 생명보호와 교통안전을 위한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추석을 맞아 광주를 찾는 귀성객과 시민을 대상으로 보행자·운전자 교통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과속, 무단횡단, 음주운전 등을 하지 말 것을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