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우원식 의장, 제3차 한·중앙아 국회의장회의 참석 및 튀르키예 공식방문 한·중앙아 의장단, 인간 존엄·사회 정의 및 환경 보호 위한 글로벌 협력 모색 튀르키예 국회의장 등 최고위급과 회담, 경제·산업 등 실질 협력 확대 ▲한·중앙아 국회의장회의 참석 및 튀르키예 공식방문 우원식 국회의장은 12월 15일부터 20일까지 5박 6일간 우즈베키스탄과 튀르키예를 공식 방문한다. 우 의장은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리는 제3차 한·중앙아시아 국회의장회의에 참석하고, 튀르키예에서는 튀르키예 국회의장 등 최고위급 인사들을 만나 양국 간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먼저 우즈베키스탄에서는 제3차 한·중앙아시아 국회의장회의에 참석해 중앙아 의회 수장들과 글로벌 현안을 논의한다. 우 의장은 이번 회의 의제인 '인간의 존엄, 사회적 정의 및 환경 보호를 위한 협력'을 중심으로, 이에 대한 국회의 역할과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우즈베키스탄의 탄질라 나르바예바 상원의장, 누르딘존 이스마일로프 하원의장을 예방하고, 우즈베키스탄 내 대규모 인프라 사업에 대한 우리 기업의 진출 확대 도모, 핵심광물 공급망 구축 및 ODA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환경부 장관상 우수상 수상! 남해군 ‘탄탄한 남해로 오시다’ 캠페인 ▲환경부 장관상 우수상 수상! 남해군 ‘탄탄한 남해로 오시다’ 캠페인 남해군관광문화재단이 추진한 친환경 캠페인 ‘탄탄한 남해로 오시다’가 2025년 환경부 장관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캠페인은 관광객이 현장에서 친환경 행동을 QR 코드로 간편하게 인증하고, 적립된 ‘탄탄코인’을 친환경 리워드로 즉시 교환하는 혁신적인 시스템이다. 지역 내 지속 가능한 친환경 관광 문화를 성공적으로 구현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3년간 운영된 ‘탄탄한 남해로 오시다’를 통해 총 3,376명의 참여자가 개인 어매니티 지참, 다회용 컵 사용, 잔반 줄이기 등 친환경 관광 행동을 자발적으로 실천했으며, 그 결과 약 1.7톤의 탄소 감축 성과가 나타났다. 관광객이 참여업체의 QR 코드로 실천 항목을 인증하면 탄탄코인이 적립된다. 적립된 코인은 참여업체가 제공하는 친환경 리워드로 즉시 교환된다. 이러한 즉시 보상 구조는 참여 동기를 효과적으로 강화하여 재방문과 추가 참여를 유도했다. 이는 사업의 지속 가능성과 지역 경제 환원 효과를 동시에 창출했다. ‘탄탄한 남해로 오시다’의 QR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국민통합의 길, 국민의 ‘진짜 목소리’에서 찾다 국민통합위원회, 12월 11일 「국민통합 경청포럼 2026」 개최 ‘모두의 공론장’으로서 사회갈등 해소를 위한 경청과 소통 방안 논의 ▲대통령직속 국민통합위원회 위원장 이석연 국민통합 경청포럼 2026」을 개최(사진출처=국민통합위원회) 대통령직속 국민통합위원회(위원장 이석연, 이하 통합위)는 지난 11일(목) JW메리어트 서울에서 경제·인문사회연구회(이사장 이한주, 이하 경인사연)와 공동으로 “국민통합의 길, 국민에게 듣다”를 주제로「국민통합 경청포럼 2026」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민통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각 계 각 층의 의견을 듣는 통합위의 세 번째 컨퍼런스로 국민통합의 정책 방향을 국민에게 듣고 사회갈등 해소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대통령직속 국민통합위원회 위원장 이석연 국민통합 경청포럼 2026 개회사(사진출처=국민통합위원회) 먼저, 이석연 위원장은 개회사에서 “통합위원회가 ‘모두의 공론장’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서는 국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국민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국민이 주도하는 국민통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허인기자 정치 칼럼] 내란제판부 법안, 안보와 정치 사이의 균열 ▲허인기자 내란제판부 설치를 둘러싼 논쟁이 여야의 뚜렷한 시각 차이를 다시 확인시키고 있다. 여당은 내란죄가 국가의 존립과 직결되는 최중대 범죄인 만큼, 전문성과 신속성을 갖춘 전담재판부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내란 선동 사건은 일반 형사사건보다 정치적 해석의 여지가 크고, 기존 재판 체계만으로는 국가안보 위협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어렵다는 판단이 깔려 있다. 여당에서 이 법안은 ‘안보 공백을 메우는 제도적 보완’에 가깝다. 반면 야당은 내란죄가 한국 정치사에서 가장 쉽게 정치적 낙인으로 악용돼 온 죄목이라는 점을 경고한다. 특정 정권이 비판 세력이나 시민운동을 ‘국가 전복 세력’으로 몰아 통제할 수 있다는 우려가 크다. 사법 체계가 권력의 의도를 그대로 흡수할 가능성, 그리고 그 피해가 정치적 약자에게 집중될 수 있다는 현실적 판단이 반대의 이유다. 야당은 이를 ‘안보 강화’가 아니라 ‘사법의 정치화’로 본다. 흥미로운 점은 여야 모두 안보와 민주주의라는 동일한 가치를 말하고 있지만, 서로가 그 가치를 훼손한다고 본다는 점이다. 여당은 국가안보의 현대화를 주장하고,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고용노동부는 12월 15일부터 ㈜부영주택 본사에 대한 기획감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최근 ㈜부영주택이 건물 재보수를 맡긴 하도급업체 소속 노동자가 임금체불로 인한 생계 어려움을 호소하며 나주와 원주 지역에서 연달아 고공농성을 벌인 바 있다. 이는 ㈜부영주택에서 자체 감사 등을 이유로 하도급업체에 도급 대금을 지급하지 않자, 하도급업체 자금 사정이 어려워져 하도급업체 소속 노동자까지 임금체불로 어려움을 겪게 된 것으로 확인됐다. 고용노동부는 이러한 사실 확인 즉시 근로기준법 제44조에 따라 도급인의 연대책임 가능성이 큰 ㈜부영주택에 대해 도급 대금을 지급할 것을 엄중히 경고(12.12., 시정지도) 했고, 전국의 다른 하도급업체의 체불 가능성도 높다고 판단하여 ㈜부영주택 본사에 대한 기획감독에 착수하기로 했다. 이번 기획감독을 통해 ㈜부영주택의 하도급업체 노동자에 대한 임금체불 연대책임 위반 여부를 중점 점검하고, 그 외 본사의 노동관계 법령 위반 여부를 전반적으로 살펴본 후, 법 위반 확인 시 엄중 조치할 계획이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납득할 수 없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민 체감형 정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재생에너지를 활용하는 ‘에너지 주권’ 확보부터 반려동물 친화 인프라 구축까지 도민 삶의 질 향상에 초점을 맞춘 정책들이 잇따라 구체화되고 있다. 제주도는 15일 오전 도청 탐라홀에서 오영훈 지사 주재로 주간혁신성장회의를 열고 이 같은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오영훈 지사는 재생에너지 발전 설비를 늘리는 차원을 넘어, 도민이 직접 혜택을 누리는 ‘에너지 주권 시대’로의 전환을 강조했다. 오영훈 지사는 “재생에너지 정책을 제대로 이해하려면 무엇보다 분산에너지에 대한 인식 전환이 필요하다”며 소관부서에 “공직자와 도민들이 분산에너지 시스템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해 달라”고 주문했다. 11일 발표한 재생에너지 연금 정책에 대해서는 “도민들의 높은 관심은 재생에너지 정책이 이제 도민 생활과 직접 맞닿아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며 “재생에너지 생산에 그치지 않고, 전기를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곳을 늘리는 분산에너지 시스템 구조 안에서 지역주민이 직접 혜택을 체감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13일 천안 신부 문화공원에서 연 ‘제10회 천안 세계 크리스마스 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도민과 성탄절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도와 천안시가 주최하고, 천안시기독교총연합회와 천안세계크리스마스축제조직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축제는 다양한 볼거리와 프로그램으로 구성했으며 오는 25일까지 진행한다. 김 지사를 비롯한 내빈과 도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개막식은 점등식, 개막 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점핑엔젤스, 셀라오카리나, 유명지, 킬리아 앙상블, 남성 성악팀, 강신명·이유미, 마스길 중창단, 조이댄스, 여성 성악팀, 에클레시아, 로즈아나 등의 팀이 참여해 다채로운 공연을 펼쳤다. 이날 김 지사는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라는 말씀처럼 우리도 서로에게 손 내밀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연말이 되길 바란다”라며 천안 크리스마스 축제 개막을 축하하고 행사에 대한 도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한국탑뉴스 구민성 기자 | ㈜한국프로골프투어(대표이사 김원섭,KPGT)와 라쉬반(대표이사 백경수)이 KPGA 챔피언스투어 대회 개최 협약을 체결했다. 15일 경기 성남 소재 KPGA 빌딩 10층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원섭 KPGT 대표이사, 박추원 라쉬반 본부장 등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라쉬반은 2026 시즌부터 향후 3년간 KPGA 챔피언스투어 대회를 개최한다. 총상금 1억 5천만 원 규모로 매 시즌 1개씩 진행되며 대회 일정과 장소는 추후 결정될 예정이다. 대회 개최 협약과 함께 투어파트너 계약도 3년간 연장했다. 라쉬반과 KPGT는 지난 8월 투어파트너 협약을 맺은 바 있다. 라쉬반은 투어파트너로서 2026 시즌부터 KPGA 투어, KPGA 챌린지투어, KPGA 챔피언스투어에 출전하는 선수들에게 라쉬반 속옷 세트를 지급한다. 백경수 라쉬반 대표이사는 “라쉬반은 2018년 첫 KPGT 후원을 시작으로 이후에도 꾸준하게 골프와 인연을 이어왔다. 또한 이 과정에서 PGA투어 챔피언 양용은을 비롯해 23명의 선수들과 동행하며 PGA 챔피언스투어와 일본프로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유의식 완주군의회 의장은 16일 제297회 완주군의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 폐회사를 통해 2026년 완주군의회의 의정 방향으로 ‘화충공제(和衷共濟)’를 제시하며, 군민과 함께 위기를 극복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유의식 의장이 제시한 ‘화충공제’는 ‘서로의 뜻을 하나로 모아 어려움을 함께 극복한다’는 의미의 사자성어로, 진심 어린 소통과 연대를 통해 공동의 위기를 건너가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 표현은 중국 고전 『서경(書經)』에 등장하는 말로, 구성원들이 마음을 모아 힘을 합칠 때 국가와 공동체가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다는 뜻에서 유래했다. 유 의장은 “완주전주 행정통합 논의와 기후위기, 지방재정 위기, 송전선로 건설 등 수많은 현안 앞에서도 완주군의회는 군민과 함께 멈추지 않고 걸어왔다”며 “앞으로도 화충공제의 정신으로 소통하고 경청하며 완주의 위기를 함께 건너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제2차 정례회는 제9대 완주군의회의 마지막 행정사무감사이자 2026년도 본예산을 심의한 회기로, 유 의장은 “군정이 군민의 삶을 향하고 있는지, 예산서의 한 줄 한 줄이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시흥3)이 15일 의장 접견실에서 ‘2025년 크리스마스 씰 특별성금 전달식’을 실시했다. 결핵 예방과 퇴치를 위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열린 이날 행사에는 도의회 최종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수원7), 임채호 의회사무처장 및 김영준 대한결핵협회 경기도지부 회장 등이 참석했다. 김 의장은 이 자리에서 2025년 크리스마스 씰을 증정받고, 특별성금 50만 원을 전달하며 결핵 퇴치에 함께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김진경 의장은 “결핵 없는 건강한 경기도를 위해 그동안 많은 도민들께서 크리스마스 씰 한 장에 마음을 담아 우리 사회의 건강을 함께 지켜왔다”라며 “그 오랜 나눔의 전통이 올해도 이어지고 있는 것에 뿌듯함을 느끼고, 현장에서 애써주고 계신 대한결핵협회 경기도지부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씰에 담긴 ‘브레드 이발소’ 캐릭터들이 전하는 밝은 에너지처럼 결핵으로 힘들어하는 도민들께도 희망과 용기가 전해지길 바란다”라며 “경기도의회는 결핵의 예방과 퇴치를 위한 특별한 연대를 계속 이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