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안동행복신협은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나길 바라며 11월 18일 안동시에 겨울나기 난방용품을 기탁했다. 기부 물품은 침구류 15채와 생활용품으로 구성된 어부바박스 50박스로, 안동시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1981년 창립된 안동행복신협은 지역사회에서 금융기관의 위상을 확립하고 서민 금융기관으로서의 내실을 강화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매년 수익의 일부를 장학금 전달, 사랑의 김장 나누기, 연탄 나누기, 경로당 후원을 위해 사용하며 다양한 방식을 통해 사회공헌활동에도 지속해서 참여하고 있다. 권영호 안동행복신협 이사장은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직원의 마음을 모아 침구류와 어부바박스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에 관심을 가지고 매년 기부에 동참해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안동행복신협에 깊은 감사를 전하고,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완주군과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에서 주최, 주관한 ‘전북 문화도시 상생협력 네트워크(JCCP)’ 출범식이 열렸다. 전북 문화도시 상생협력 네트워크는 문화적 자립을 강화하고자 도내 법정문화도시인 완주, 전주, 익산, 고창의 유기적인 연대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19일 우석대에서 열린 행사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우범기 전주시장, 정헌율 익산시장, 최병관 전북도 행정부지사, 김철태 고창 부군수가 참여해 상호협력으로 지속가능한 문화생태계를 구축하고, 지역의 문화적 자립과 공동발전을 도모하기로 협약했다. 협약에는 전북도와 4개 지자체, 4개 시군 문화도시지원센터 등 총 9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들은 구체적으로 각 시군의 문화자산을 활용한 공동 프로젝트 기획 및 추진, 혁신적 문화 콘텐츠 창출 및 경제적 활성화, 국내외 문화교류 확대, 글로벌 문화도시 도약을 위한 전략적 기반구축에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 이후에는 장세길 전북연구원 박사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각 시군의 상생전략 및 공동프로젝트를 발표했다. 각 시군은 문화도시 성과를 도내 전역에 확산시키고, 전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눈빛이 곧 장르’인 배우 양조위의 대표작 11편으로 구성된 ‘양조위 배우전’이 12월 18일부터 12월 31일까지 2주간 CGV아트하우스에서 개최된다. 홍콩을 대표하는 배우 양조위의 출연작들을 스크린에서 만날 수 있는 ‘양조위 배우전’이 개최 소식을 알리고 감각적인 분위기의 포스터를 공개했다. ‘눈빛이 곧 장르’라고 할 정도로 눈빛 하나만으로도 수만 가지 감정들을 표현해내는 배우 양조위는 '화양연화'라는 작품으로 제53회 칸 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홍콩 배우 중 최초로 칸 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받은 배우로 이름을 알렸다. 양조위는 '화양연화' 외에도 '중경삼림''해피투게더''2046' 등 홍콩 영화 열풍을 일으킨 왕가위 감독 작품들에 최다 출연하며 故장국영, 금성무 등과 함께 홍콩 영화를 대표하는 얼굴들로 전 세계 영화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온라인 영화 스트리밍 서비스 홍콩 영화의 전성기였던 1980~90년대부터 지금까지 다양한 작품들에서 열연 중인 양조위의 대표작 11편으로 구성된 ‘양조위 배우전’은 12월 18일부터 12월 31일까지 2주간 CGV아트하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禹의장, 쌀 수급 안정화 대책 위해 신김포농협 현장방문 우 의장 "가장 중요한 관점은 농민의 삶을 안정시켜 주는 것" "기후위기·식량안보 차원에서 지속가능한 대책 설계해야" 어기구 농해수위원장 "정기국회 내 쌀값안정화 등 법령 정비 노력“ 우원식 국회의장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 등이 15일(금) 오후 경기도 김포 소재 신김포농협본점에서 농민들과 현장 간담회을 하고 있다.(사진=국회사무처 사진팀) 우원식 국회의장은 15일(금) 오후 국회 차원의 쌀 수급 안정화 대책을 모색하기 위해 경기도 김포 소재 신김포농협과 양촌미곡종합처리장을 방문했다. 우 의장은 신김포농협본점에서 농민들과 현장 간담회를 열고 "수확기 산지 쌀값이 한 가마니 18만원대로 떨어지면서 농민들의 걱정이 크다"며 "해마다 농민들은 쌀값변동으로 어려움을 겪고, 정부는 그때그때 임시방편적인 대응책을 내놓는 방식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우 의장은 "가장 중요한 관점은 농민의 삶을 안정시켜줘야 한다는 것"이라며 "자연재해에 취약하고 기후위기까지 불안요인이 더 커진 상황에서, 문제가 생기면 대응하는 방식이 아니라 구조적으로 안정성을 높일 대책을 고민해야
㈜한국탑뉴스 고화랑 기자 |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1월 15일, ㈜글로텍엔지니어링(서울 가산디지털단지 내)에서 ‘안전하고 내실 있는 직업계고 현장실습을 위한 현장과의 대화’를 주제로 ‘제54차 함께차담회’를 개최한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기업에서 현장실습에 참여하고 있는 학생들을 격려하고, 올해 3월에 도입된 ‘인공지능(AI) 상시 모니터링 시스템’을 확인한다. 아울러,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고용노동부, 교육청, 기업, 학교, 한국공인노무사회 회장 및 교수 등 현장실습 관계자와 함께 ‘우수한 현장실습 산업체 확대’, ‘학생의 안전과 권익을 보호하는 현장실습 관리’, ‘내실 있는 실습 프로그램 운영’에 대해 논의한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산업체 현장실습은 미성년자인 학생들이 참여하는 만큼 정부가 안전을 최우선으로 챙겨야 한다.”라고 말하며, “동시에 실질적인 취업으로 연결되는 양질의 현장실습처가 마련될 수 있도록 교육부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관세청과 특허청은 11월 15일(금, 10:30) 인천본부세관 특송물류센터에서 '위조 상품의 효과적 단속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최근 급증하는 해외직구를 악용한 위조 상품의 국내 불법 반입과 유통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협약 체결 이전인 올해 4월부터 협력 체계를 구축해왔다. 특허청이 해외 직구 모니터링 정보를 관세청에 제공하면 관세청이 이를 통관 단계에서 물품 검사에 활용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24년 10월까지 5,000건이 넘는 위조상품을 통관 단계에서 적발하여 국내 반입을 차단하는 성과를 내었다. 관세청과 특허청은 협업 성과를 확대하고 궁극적으로 위조 상품으로부터 소비자와 우리기업의 브랜드 가치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두 기관의 노하우와 전문성을 보다 활발히 교류할 필요가 있다는 점에 상호 공감하고 이번 업무협약 체결하게 됐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기존의 단속 프로그램을 더욱 공고히 하는 한편, 위조 상품 우범 동향이나 케이(K)-브랜드 보호를 위한 정보를 상호 교환하고, 위조 상품 판매·구매 근절을 위한 홍보활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학교 밖 청소년의 안전한 학습권 보장을 위해 2024년 2차 등록 대안교육기관 3곳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지난 9월 3일 등록제 운영 공고 이후 ▲서류 접수·심사(10월) ▲현장 조사(10~11월) ▲등록운영위원회(11월)를 거쳐 교수·학습 환경 안전성과 교육과정 운영 적정성을 고려해 3곳을 선정했다. 등록 대안교육기관은 ‘학교’ 명칭 사용이 가능하며 대안교육기관에 재학 중인 의무교육 대상자에 대해서는 ‘취학의무유예’가 가능하다. 또 ▲프로그램 운영비 ▲도서 구입비 등 예산을 지원받을 수 있고 ▲인적사항 원적교 통보 ▲수업료 반환기준 준수 ▲예결산 내역 누리집 공개 ▲대안교육기관 운영위원회 구성·운영 등 법적 의무사항을 준수해야 한다. 2024년 2차 경기도교육청 등록 대안교육기관 선정 명단은 도교육청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교육청은 2022년부터 6회에 걸쳐 대안교육기관 등록제를 운영했으며 현재까지 등록한 대안교육기관은 총 76곳이다. 도교육청은 등록 대안교육기관을 대상으로 ▲대안교육기관 교육활동 지원 ▲교직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원장 피성주)이 2024년 공공기관 기록관리 평가에서 최우수 ‘가’ 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231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은 기록물의 체계적인 관리와 보존은 물론 기록관리시스템의 효율적인 운영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기록물의 안전한 보존 및 활용성 향상을 위한 기록관리시스템 노후 서버 교체 및 시스템의 질적 향상 노력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국가기록원에서 실시하는 공공기관 기록관리 평가는 공공기관의 기록관리 역량 강화 및 개선 유도를 위해 2007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올해 기관평가는 2023년 각 기관의 ▲기록관리 업무 기반 ▲기록관리 업무추진 ▲기타 등 3개 분야에 대해서 11개~16개 평가지표(정량․정성지표)를 적용해 ‘가’에서 ‘마’까지 5등급을 부여했다. 피성주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장은 “이번 최우수 등급 선정은 경기도교육청의 기록관리 수준이 매우 우수함을 입증하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기록물의 중요성을 널리 전파하고 기록관리 업무를 지속적으로 개선해서 경기 교육 역사의 토대를 튼튼히 쌓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경기도가 육성하는 기후테크 스타트업 메타파머스와 퍼스트랩이 미국 현지시간으로 13일 세계 최대 기술 전시회인 CES 2025에서 혁신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CES 혁신상은 미국소비자기술협희(CTA)가 주관해 기술적 진보와 디자인 혁신을 통해 산업에 기여한 제품과 서비스를 인정하는 상으로, 매년 세계 각국의 기업이 경쟁을 벌이며 엄격한 평가 기준에 따라 수상기업이 선정된다. CES 혁신상을 받은 수상 기업은 국제적 인지도와 기술력에 대한 공신력을 인정받게 되는 것이다. 경기도의 기후테크 스타트업 육성 1기 기업으로 선정된 메타파머스는 ‘Food · AgTech’ 부문에서 혁신적인 농업 자동화 솔루션이 높은 평가를 받았고 퍼스트랩은 ‘Industrial EquipmentMachinery’ 부문에서 집속형 초음파 고도산화기술을 이용한 물처리 기술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 ‘메타파머스’는 AI와 로보틱스 기술을 결합해 딸기 및 토마토 수확 로봇을 개발하며 지역의 노동력 부족문제를 해소하고, 장기적으로 기후위기 속에서도 수분 로봇이 벌의 역할을 대체해 식량 안보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전월세 계약부터 이사 후 집주변 안전점검까지 1인가구가 안전한 주거생활을 위해 스스로 점검해 볼 수 있는 체크리스트가 나왔다. 경기도는 1인가구의 전세사기 피해를 막고 안전한 주거 생활을 돕기 위해 개발한 ‘1인가구 주거안전 체크리스트’를 경기도 1인가구 포털에 공개했다고 15일 밝혔다. 공개된 체크리스트에는 전월세 계약 전, 계약 당일, 잔금 지급일 등 단계별 필수 확인 사항과 계약 기간 중 주의사항 등 필수 점검사항이 담겨있다. 계약 전에는 등록된 공인중개사인지, 계약할 집의 교통편리성과 주변환경 등을 확인해야 하며 적정시세와 선순위 권리관계, 건축물대장도 살펴봐야 한다. 계약 당일에는 임대인 신분확인과 함께 등기사항전부증명서의 권리관계를 재확인하고 임대인 세금 체납여부와 계약서 내용을 꼼꼼히 확인한 뒤 계약 체결 후 주택임대차계약신고를 해야 한다. 또한 이사 후 주거지 안전 점검, 창문·현관 보안, 쓰레기 배출시 개인정보 제거와 같은 생활습관 등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안전 지침을 포함하며 1인가구의 주거안전에 필요한 모든 내용을 담았다. 이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