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남해군 CCTV 관제센터, 실종 치매노인 신속 발견 남해군은 지난 17일 남해읍 유림2 마을에서 실종된 80대 치매 노인을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근무 중인 관제요원의 신속한 대응으로 무사히 발견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18시경 80대 남성이 유림2 마을 부근에서 실종된 사실이 알려졌다. 실종 직후 경찰과 관계기관은 즉각적인 수색을 시작했으나, 실종자의 행방은 불투명한 상태였다. 20:07경 해당 관제요원은 CCTV 모니터링을 통해 이동면 성현마을 도로에서 실종된 남성과 유사한 인상착의를 가진 사람을 발견하고, 즉시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관제요원의 신고를 바탕으로 신속히 현장에 출동해, 실종된 노인을 무사히 발견할 수 있었다. 이에 남해경찰서는 관제요원의 빠르고 정확한 대응에 감사를 표하며, 18일 남해군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해당 관제요원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CCTV 통합관제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남해경찰서와 긴밀하게 협력하여 남해군 군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남해군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근무 중인 관제요원이 음주운전 의심 차량을 조기에 발견하여 큰 사고를 예방한 공로로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함양군은 지난 19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 회의실에서 관내 38개소 장기요양기관 관리자(시설장, 사무국장, 사회복지사) 67여 명을 대상으로 ‘노인 인권 및 학대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고령화 사회에서 갈수록 심해지고 있는 노인 인권 침해와 학대 문제를 예방하고, 복지시설 종사자들이 올바른 이해와 감수성을 바탕으로 보다 편안한 복지서비스 제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경남서부지역노인보호전문기관의 김현 기관장이 강의를 맡아 노인 인권 및 학대 예방 교육과 더불어 관내 5개소 관리자들과 함께 노인 학대 사례를 통한 해결 방법에 대한 자유토론이 진행되었다. 특히 기존의 청취만 하는 교육과 달리, 교육 참석자들이 직접 학대 사례 해결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며 의견을 공유하는 등 적극적인 참여를 끌어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매년 노인학대 사고가 증가 추세로, 장기요양기관 관리자들의 노인 인권 감수성이 더욱 요구되는 상황”이라며 “고령화가 심화하는 지역사회에서 학대받는 어르신 없이 모두가 편안한 복지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부산광역시 남구는 지난 16일 남구청 5층 대회의실에서『아동정책꾸밈단』해단식을 가지고 올해의 활동을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2024년 남구 아동정책꾸밈단은 초등학생 3 부터 6학년 27명으로 구성되어, 올해 8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총 8회에 걸쳐 아동 권리교육, 정책 워크숍, 생태숲 체험, 정책카페 운영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해 왔다. 이날 해단식은 오은택 남구청장, 아동 위원, 학부모, 대학생봉사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범 아동위원 상장 수여, 아동정책꾸밈단 활동 동영상 시청, 정책제안문 전달, 소감 발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아동 위원들은 안전, 환경, 건강, 문화 4개 부분에 대한 제안 정책을 직접 구청장에게 설명하고 정책 제안문을 전달했다. 제안된 정책은 스쿨존 신호등 재설치, 학교 주변 쓰레기통 설치, 어린이 스트레스 해소 방안, 학교 내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보조기구 마련 등 아동의 눈높이에서 바라본 참신한 정책들이었다. 해단식에 참여한 한 아동위원은 “아동정책꾸밈단을 통해 친구들과 서로 의견을 나누고 정책을 제안하는 과정이 소중하고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지하철 등 교통 호재는 부동산시장에서 가장 큰 호재로 통한다. 통상적으로 역세권 입지에 들어서는 단지의 경우 정주 여건이 우수하고, 지역간 접근성이 뛰어나 생활권이 대폭 확장되기 때문이다. 최근 서울의 분양가 및 전세가가 상승하면서 탈서울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고, 그중에서도 서울 출퇴근이 편리한 경기권에 수요가 집중되고 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서울의 인구수는 2016년 처음으로 1천만 명 아래로 떨어진 이후 지속적인 하향 곡선을 그려 2024년 10월 기준 9,343,304명을 기록했다. 서울시의 순유출 인구수가 가장 많이 집계된 지역은 경기도로 2024년 1~9월 기준 총 47,669명의 인구가 서울에서 경기도로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경기도의 인구수는 매년 증가하여 2024년 10월 기준 약 1,369만 명을 기록했다. 경기권 인구수가 증가하고 서울로 출퇴근하는 인구수가 늘어나면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지하철, 도로 등 교통환경이 우수한 지역의 주거 선호도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APEC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페루 리마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11월 15일 '저스틴 트뤼도(Justin Trudeau)' 캐나다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안보·방산 협력과 경제 협력을 포함한 실질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하고, 러북 협력 대응 등 지역·글로벌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대통령은 이번 달 초(11. 1, 금) 오타와에서 ‘외교·국방(2+2) 장관회의’가 성공적으로 출범한 것을 환영한다고 하고, 2+2 회의 출범을 계기로 양국 간 호혜적 방산 협력을 포함한 포괄적 안보 협력이 더욱 확대되길 바란다고 했다. 이에 트뤼도 총리는 이번 2+2 회의 출범은 양국 간 협력이 한 단계 도약했음을 보여주는 소중한 계기였다고 하고, 양국이 신뢰할 수 있는 전략적 파트너로서 관련 협력을 심화시켜 나가자고 했다. 대통령은 캐나다가 그간 유엔사 부사령관 파견 등 유엔사에 대한 기여와 대북 제재 이행을 통해 한반도 평화·안정에 기여해 온 데 사의를 표하고, 향후에도 역내 평화와 안정을 위한 협력을 지속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트뤼도 총리는 캐나다가 인태지역의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13일 국회를 방문해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특별법, 남해안권 발전 특별법 등 경남도 주요입법 현안의 조속한 처리와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전방위적인 활동을 펼쳤다. 박 도지사는 “경남 사천에 개청한 우주항공청을 중심으로 산업생태계 기반이 필수적인 상황이며, 우주항공 선진국들과 경쟁할 한국형 우주항공복합도시의 건설이 절실한 시점”이라며 “법안의 조속한 처리를 위해 국회의원들의 협조를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먼저, 박 도지사는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김상훈 정책위의장을 만나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특별법의 입법지원과 함께 내년도 도정 주요 사업에 대해 설명하며 원활한 추진을 위한 국비 확보에 협력을 요청했다. 추 원내대표는 “이달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여러 의원들과 긴밀히 소통하는 등 국민의힘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아울러, 박 지사는 민홍철, 서천호, 박대출, 정점식 의원과의 간담회에서도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특별법, 남해안 발전 특별법의 필요성을 설명하며 협조를 요청했다. 경남도는 우주항공청을 중심으로 세계적인 산학연 클러스터와 정주환경이 어우러진 아시아의 툴루즈로 키우기 위해서는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강동구는 최근 딥페이크, 사이버 폭력 등의 신종 학교폭력이 심각한 사회 이슈로 급증함에 따라, 이에 대한 대처법을 공유하기 위해 지난 4일과 11일, 구청 5층 대강당에서 관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법률·심리 전문가와 함께하는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2024 강동구 아동위원협의회 추진 사업으로 마련된 이번 교육은 아동의 복지와 보호를 위해 구청과 협력하고 있는 강동구 아동위원협의회 소속 위원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되었다. 변호사, 심리상담소장 등 법률‧심리 등 각 분야에서 전문가로 활동 중인 위원들이 준비한 교육인 만큼, 이론부터 실제 사례와 아이 기질에 따른 대처 방법까지 학부모들의 고민과 걱정을 다각적으로 해소할 수 있도록 교육을 구성했다. 지난 4일 현직 변호사가 학교폭력에의 법률적인 접근법을 소개한 1차 교육에서는, 최근 유행하는 사이버 폭력의 유형, 학교폭력 심의 가해자 또는 피해자일 경우의 대처법, 학교폭력 증거 수집 방법,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의 절차와 대응 방법, 학교폭력 실제 사례와 처벌 수위 등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11일 실시된 2차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소지섭과 임수정, 그리고 정경호, 이혜영, 전혜진까지, 웨이브(Wavve)가 ‘미안하다, 사랑한다’ 새드 멜로 주인공 5인방의 리즈 시절이 담긴 캐릭터 포스터를 2024년 버전으로 재해석해 전격 공개했다. 오는 22일(금), 20년만에 부활하는 ‘미안하다 사랑한다’는 영원히 기억하고 싶은 지독한 사랑의 기록으로, ‘폐인’, ‘앓이’의 원조가 된 레전드 명작 멜로다. 머리에 총알이 박혀 시한부를 선고받은 호주 입양아 차무혁(소지섭 분)이 한국으로 돌아온 후 송은채(임수정)를 만나 죽음도 두렵지 않은 운명적 사랑을 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또한, 뒤늦게 은채의 눈부신 사랑을 깨달은 톱가수 최윤(정경호), 윤의 엄마이자 무혁의 처절한 복수극의 대상이 되는 그의 친모 오들희(이혜영), 그리고 교통 사고로 7세에 지능이 멈춰버린 무혁의 쌍둥이 누이 윤서경(전혜진)이 이 운명의 소용돌이에 함께 빠져들게 된다. 오늘(12일) 웨이브가 공개한 2024년 버전의 캐릭터 포스터는 이들 5인방의 결정적 장면과 함께 인물의 서사를 엿볼 수 있는 핵심 명대사를 담고 있다. “난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1월 8일 04시 33분경 제주 비양도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선박 침몰사고에 대해 보고를 받고 “해양경찰청을 중심으로 국방부, 해양수산부 등 관계부처는 현장의 가용자원 및 인력을 총동원하여 인명 수색 및 구조에 만전을 다하고, 구조대원의 안전에도 유의하라”고 지시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 신항만 크루즈산업 활성화를 위하여, 11월 15일 라마다호텔(전북 군산)에서 새만금개발청,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지방해양수산청, 전주 출입국・외국인사무소, 군산세관, 국립군산검역소, 농림축산검역본부,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과 함께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관계기관 등과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새만금 크루즈산업 기반 구축을 위한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는 내용으로 새만금 신항만 모항・기항지 육성 등 크루즈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새만금에 집중된 11.1조 원의 민간투자를 뒷받침하고 크루즈 산업 기업의 신규 투자 유치 활성화에 각 관계기관도 동참하여 새만금 크루즈 산업을 지속 가능하게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더불어, 크루즈 관광객 유치를 위한 주요 기항지와 국제 크루즈선사 간 협의, 주요국의 크루즈 관광객 출입국절차를 공유하고, 출입국 절차 간소화 등 관련 국내 제도 개선 등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업무협약식과 병행하여, ‘새만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