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가수 정동하가 'DMZ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에 출격한다. 정동하는 오는 26일 오후 6시부터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대공연장에서 열리는 제16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집행위원장 장해랑, 이하 DMZ Docs) 개막식에 출연한다. 사회는 배우 공민정과 변호사 임재성이 맡는다. 정동하는 축하공연을 맡아 개막식에 함께한다. '친구야 너는 아니'를 비롯해 3곡의 다채로운 곡들이 준비되어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평소 폭발적인 가창력과 애절한 감성으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독보적인 존재감의 무대로 개막식의 분위기를 뜨겁게 고조 시켜줄 예정이다. 개막식을 시작으로 포문을 여는 제16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는 10월 2일까지 경기도 전역에서 열린다. 43개국 140편(장편 79편, 단편 61편)의 다큐멘터리가 상영되며 상영작은 메가박스 킨텍스, 롯데시네마 주엽, 수원시미디어센터, 헤이리시네마, 백남준아트센터, 경기도미술관과 온라인 상영관 다큐보다(docuVoDA)에서 만날 수 있다. 정동하는 방송, 공연, 라디오, 뮤지컬 등 다방면에서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김보라가 착한 오지랖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다. MBC 금토드라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이하 ‘백설공주’, 기획 권성창, 연출 변영주, 극본 서주연, 제작 히든시퀀스/래몽래인)에서 무천시의 낯선 이방인 하설 역을 맡은 김보라가 11년 전 사건 해결 조력자로 맹활약 중인 것. 먼저 무천가든에서 아르바이트생으로 일하던 하설(김보라 분)은 여타 사람들처럼 동급생 둘을 살해하고 출소한 소문 속 고정우(변요한 분)를 색안경을 낀 채 바라봤다. 하지만 하설의 시선으로 보기에 고정우는 마냥 범죄자라고 하기엔 석연치 않은 구석들이 존재했던 터. 그러자 하설은 고정우에게 대놓고 “기억을 못 하는 거예요. 아님 못 하는 척하는 거예요. 아니면 고정우 씨가 그런 게 아니에요?”라고 돌직구를 날리며 답을 얻고 그에 대한 오해의 벽을 허물었다. 여기에 가깝게 지내던 마을 사람들로부터 수상한 점이 하나둘씩 포착되자 고정우와 형사 노상철(고준 분)의 편에 서서 은폐된 진실을 밝히는 일에 적극적으로 공조하고 있다. 무엇보다 하설은 직관대로 움직이며 시청자들의 감화를 불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경남도는 24일 저녁 7시 30분 김해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최를 기념하는 ‘KBS 열린음악회'가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국단위 방송 프로그램 유치를 통해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경남 개최를 기념하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박완수 경남도지사, 민홍철 국회의원, 김정호 국회의원, 최학범 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 홍태용 김해시장, 안경원 김해시부시장, 안선환 김해시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도민 7,000여 명이 함께 자리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이제 보름 후면 바로 여기에서 전국체전이 열린다”며, “대회 운영 전반을 철저히 준비해 ‘경남이 하면 다르다’는 것을 전국의 국민들이 느낄 수 있도록 이번 체전은 문화체전으로, 질서체전으로, 경제체전으로, 안전체전으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본 공연은 조영남, 웅산, 신효범, 임태경, 조혜련, 임한별, 박서진, 은가은, 퍼플키스(PURPLE KISS) 등 다양한 장르의 가수들이 출연하여 전 세대가 함께 즐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평창군은 25일 평창군수 집무실에서 평창군수, 부군수, 관광경제국장. 올림픽체육과장, 공사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림픽 테마파크 조성 사업 추진 상황 보고회를 진행했다. 보고회에서는 동절기 돌입 이전 공사 현장 공정별 추진 상황을 보고하고 당면한 각종 현안 등을 논의했다. 올림픽 테마파크 조성 사업은 총사업비 494억으로 지난해 9월 대관령면 횡계리 707번지 일원에 착공한 올림픽 유산사업이다. 평창의 자연과 올림픽을 테마로 연면적 4,233㎡ 규모의 ICT 복합문화공간 및 기념 광장, 기념 공원 등을 구축하고 있으며, 현재 공정률은 50%로 내년 상반기 준공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조기 준공을 위해 사업 추진 체계를 강화하고 차질 없이 사업을 진행해달라.”라고 당부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진군은 울진군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지난 24일 왕피천문화관에서‘2024년 울진군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울진’이라는 주제로 여성단체 회원과 군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권도 공연(엘리트태권도)과 양성평등을 주제로 한 샌드아트로 행사의 막을 열었고, 여성단체 소개, 유공자 표창, 레크리에이션 등으로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참석자들은 양성평등 실천다짐 퍼포먼스에 참여하며, 모두가 평등한 세상‧차별 없는 세상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조수명 울진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이번 행사로 양성평등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라며,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사회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군의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애써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더불어 이번 행사를 통해 양성평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 모두가 함께하는 더 나은 미래를 향한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홍천군은 ‘2024 홍천목재정원박람회’ 개막식을 개최했다. 행사 첫째 날인 23일에는 숲의 정령 소풍이의 거리 퍼레이드 퍼포먼스와 예술단체 모션앤이모션의 ‘다시 숲으로’를 주제로 한 개막공연이 펼쳐져 많은 관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개막식에는 신영재 홍천군수, 김종국 신장대리 도시재생 주민협의체위원장, 박영록 군의회 의장 등 내빈과 지역 상인, 어린이들이 참석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시내 일원의 주차장을 막고 정원박람회를 한다는 것이 쉽지 않았고 어려움이 많았는데 불경기에도 협조해 주신 지역 상인과 주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으며, 목재 박람회는 도시재생사업 성공의 돌파구를 찾기 위한 노력의 하나로 이번 박람회 중에 돌파구를 찾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축하공연으로는 무용수 권혜인, 가객 이아름의 가야금 연주로 창작 정가 ‘꽃핀 그린’, 윤동주의 ‘반딧불’, 모션앤이모션의 홍천 숲을 주제로 한 드로잉(소묘) 퍼포먼스, 싱어송라이터 이성우의 ‘산골 소년’ 등이 공연됐다. 또한 뮤지컬 배우 김설희가 박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지난 9월 21일 철원 고석정과 꽃밭 일원에서 『2024 세종대왕 강무행차 재현』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날 고석정 관광정보센터 앞에서 출정식 시연 후, 취타대를 선두로 조선의 군대와 말을 타고 고석정 꽃밭을 거쳐 잔디광장에 마련한 무대까지 이동하는 세종대왕의 강무행차 행렬을 재현했다. 무대에서는 진법 시연 및 태권도 시범과 전통문화 예술공연이 진행되어 많은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세종대왕 강무행차 재현 행렬 참여자를 관내 주민 및 단체를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고, 일부 현장 접수를 통해 직접 조선시대 의상을 입고 행렬에 참가하여 더욱 큰 호응을 얻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역사와 전통의 고장인 철원에서 펼쳐진 세종대왕 강무행차 재현행사를 발전시켜 특색있는 관광 컨텐츠로 개발하겠다”고 했으며“주민과 화합하고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전달할 수 있도록 앞으로 더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용산구는 9월 24일 구청에서 국가철도공단과 ‘원효가도교 하부도로 확장 및 보행통로 신설’ 위·수탁 협약식을 열었다. 갈월동 95-2 일대 상습 정체 구간을 해소하고 보행자 편의 증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한 것. 이날 협약식에는 박희영 용산구청장, 최영환 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구와 국가철도공단은 협약체결에 이르기까지 공법 변경, 보완설계, 투자심사·변경 심의, 국민권익위 조정 등의 절차를 거쳤다. 협약 내용은 원효가도교 하부도로 상습 병목현상 해소를 위해 교량 상부 거더폭 확장 및 교대폭 축소를 통해 서울역 방향 하부도로를 편도 2차로에서 3차로로 확장하고 보행통로(길이 2.6m×폭 2.1m)를 신설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공사는 2026년 12월 완료될 전망이다. 사업비 총 50억 1200만원 중 용산구가 공사비 및 사업관리를 포함해 28억 100만원, 국가철도공단이 공사비 22억 1100만원을 부담한다. 설계와 시공은 철도공단이 시행하고 완공 후 차도·보도 유지관리는 구가 맡는다. 원효가도교는 1936년 가설된 철교다. 서울역과 용산역을 연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문경시는 9월 23일 18시 30분 문경온누리스포츠센터에서 제34회 경북도민 생활체육대축전에 참가하는 문경시 선수단의 출정식를 개최하였다. 이날 출정식에는 신현국 문경시장, 진후진 문경시의회 부의장, 도의원, 시의원, 노순하 문경시체육회장,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하여 문경시 선수단과 ‘필승’결의를 다졌다. 출정식은 문경시 체육회의 선수단 구성보고를 시작으로 선수단기 전달, 선수단 대표 선서, 격려사 등으로 진행됐다. 제34회 경북도민 생활체육대축전은 오는 27일(금)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구미시 일원에서 3일간 펼쳐지며 문경시는 검도,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등 19개 종목에 397명이 출전하여 종합순위 상위권 입상을 목표로 열전을 펼친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이번 대회를 위해 지난 몇 달간 밤낮으로 연습하고 노력하신 모든 선수분들께 격려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대회 동안 부상 없이 끝까지 최선을 다해 문경시의 위상을 높여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김해분청도자기축제 추진위원회는 24일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큐빅하우스 시청각실에서 축제 보고회를 개최했다. 올해 축제 공동주관처인 김해도예협회와 김해문화관광재단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에는 홍태용 시장을 비롯한 축제추진위원회 및 자문단,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축제추진위원회는 이 자리에서 축제 개요, 추진 방향 등 행사 전반을 설명하고 참석자 의견 청취,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번 보고회 이후 축제 추진에 박차를 가하는 것은 물론 사전 붐 조성 등 준비에 철저를 기한다. 올해로 29회째를 맞이하는 김해분청도자기축제는 11월 5일부터 10일까지 6일간 김해분청도자박물관과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일원에서 개최되며, 개막식은 11월 6일 수요일 16시부터 진행된다. 김해도예협회와 김해문화관광재단의 협업이라는 새로운 시작을 바탕으로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을 도자 전시‧판매공간으로 쾌적하고 아름답게 조성하고 새롭고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해 시민들에게 풍부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홍태용 시장은 “올해 김해분청도자기축제는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볼거리․즐길거리․먹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