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사)도산아카데미가 주최하고 교육 전문 언론 '더에듀'가 주관하는 도산아카데미 스마트포럼이 오는 4일 금요일 오후 7시 서울 인크루트에서 개최한다. 스마트포럼에는 김묘은 (사) 디지털리터러시협회 대표 AI 리터러시와 교육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김묘은 대표는 국무총리 소속 공공데이터전략위원회 5기 위원, 서강대 디지털리터러시연구센터 부센터장, 前 교육부 인공지능 교육정책 자문단 위원으로 활동하며 인공지능 교육 분야에 대한 깊이 있는 전문성을 가진 인물이다. 이번 강연은 인공지능 시대를 맞이하며 발생하는 두려움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교육의 방향성을 다룰 예정이다. 김 대표는 "강 인공지능과 약 인공지능 중 무엇이 더 두렵습니까?"라는 질문으로 강연을 시작하여, 청중들이 갖는 인공지능에 대한 두려움을 자연스럽게 이끌어낸다. 대다수의 청중들이 강 인공지능이 인간의 능력을 초월할 것이라는 우려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되지만, 김 대표는 이 두려움의 근본이 실제로는 무엇인지 논의하며 강연의 흐름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 대표는 강 인공지능(Strong AI)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안동시가 10월 3일 중앙선1942안동역 대동무대에서 ‘제22회 안동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안동의 날’ 행사는 50만 안동인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하기 위해 지난 2003년부터 매년 10월 3일 개최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안동MBC어린이합창단과 안동시립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읍면동기, 향우회기, 시기와 국회기, 의회기가 입장하며 50만 안동인의 단결과 화합을 이끌었다. 이어 국가와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며 안동의 위상을 드높인 분들에게 자랑스러운 시민상과 명예로운 안동인상을 시상했다. 시상식 후에는 2024년 화두인 ‘백절불굴 중력이산’(백번 꺾여도 굴하지 않고, 힘을 모으면 태산도 능히 옮길 수 있다)을 주제로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 안동의 날은 누리는 삶, 더하는 행복, 나누는 미래를 꿈꾸며 희망 안동으로 나아가기 위한 자리로, 전 세계의 안동인이 다시 한번 결집하는 계기가 됐다”라며“전국 최초로 3대 특구를 석권하는 등 쾌거를 거둔 안동인의 힘으로, 기업하기 좋고 일자리 넘치는 지방선도도시 안동시를 만드는 데 함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신산업 육성과 디지털 대전환을 통해 경제구조를 혁신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3일 오후 라마다프라자 호텔에서 열린 ‘2024 글로벌 제주상공인 포럼’에서 기조강연을 통해 제주의 경제 비전을 밝혔다. 오 지사는 “제주는 역사 속에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혁신으로 기회를 열어온 DNA를 간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제주도는 청년 인구 유출, 기후 위기, 관광산업의 위기, 산업구조의 불균형 등 당면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미래 신산업 육성, 2035 탄소중립 실현, 관광 대혁신, 디지털 대전환 등 다양한 전략을 추진 중이다. 미래 신산업 육성의 일환으로 제주도는 우주산업, 그린수소, 도심항공교통(UAM), 청정바이오 산업 등을 집중 육성하고 있다. 특히 한화우주센터 건립을 통해 민간 우주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한편, 2030년까지 청정바이오 산업을 1조 3,000억 원 규모로 성장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에너지 대전환을 위해 2035년까지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재생에너지 설비 7기가와트(GW) 규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익산시가 2일 익산시 의회를 비롯해 익산경찰서, 시민단체 등 지역 주요 기관·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익산시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이상동기 범죄와 여성, 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를 예방하고 대응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회의에서는 범죄취약지 내 방범용 폐쇄회로(CC)TV 신설과 태양광 안심등, LED 벽화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범죄 예방시설물 설치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아울러 교통사고 예방시설 설치와 도로 개선을 위해 경보등, 무인단속 카메라 설치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앞으로도 익산경찰서 등 주요 기관·단체와 긴밀하게 협력해 지역사회 법질서 확립과 사회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 지역치안협의회는 지역의 법질서 확립과 시민의 생활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반기별 1회 정기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산업은행과 중소기업은행 등 정책금융기관, 씨제이이엔앰(CJ ENM), 한국방송공사(KBS), 중앙그룹 컨소시엄(SLL), 케이티(KT), 에스케이브로드밴드(SKBroadband), 엘지유플러스(LGU+) 등 콘텐츠·미디어 6개 기업, 모펀드 운용사인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 등 총 11개 기관은 10월 2일, 조성목표 약 6천억 원 규모의 ‘케이(K)-콘텐츠·미디어 전략펀드’ 조성 및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유인촌 장관은 업무협약식에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전략펀드’는 세계적인 콘텐츠 지식재산(IP) 보유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의 일환이자, 지난 3월 13일에 발표한 ‘미디어·콘텐츠 산업 융합 발전방안’의 핵심과제이다. 최근 세계적인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의 등장과 함께 자본과 지식재산(IP) 확보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콘텐츠 산업의 환경 변화를 고려하여 정부는 ‘전략펀드’를 통해 국내 기업의 자금조달과 지식재산(IP) 확보에 투자해 케이-콘텐츠·미디어 산업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10월 2일'일한문화교류기금'대표단(단장: 코가 노부유키 회장)을 접견하고, 한일 양국의 문화·인적 교류 확대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조 장관은 2013년 2차관 재직시 기금 대표단을 접견하고, 11년 만에 다시 만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동 기금이 한일축제 한마당 등 문화‧예술행사를 지속 개최하고, 학술교류 및 연구, 청년교류 등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여 양국 우호 증진에 기여해 온 점을 평가했다. 아울러, 조 장관은 특히 내년이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이 되는 해인 만큼 한일 관계의 미래지향적 발전의 주요한 계기가 되도록 기금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고 의미있는 교류 행사를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코가 회장은 기금의 활동을 소개하고, 내년도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이 중요한 계기라는데 공감하고, 청년교류 증진에 초점을 맞추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제천시에서 주최하고 (재)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에서 주관하는‘2024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는 오는 2일부터 7일까지 6일간 한방엑스포공원에서 ‘한방, 치유, For Rest의 중심 제천’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방문객을 맞이한다. 이번 개막행사에는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하여 정수민 충청북도 정무부지사, 엄태영 국회의원과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강성국 동해시 안전도시국장 , 김문근 단양군수, 이필형 서울특별시 동대문구청장, 류규하 대구광역시 중구청장, 최명현 (재)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다. 앞으로 6일간 펼쳐질 박람회에서는 많은 볼거리와 풍성한 즐길거리로 관람객을 맞이한다. 먼저 어의 이공기 추모제 봉행을 시작으로 제천어린이합창단과 함께 환영의 길 조성과 LED 원형구를 활용한 개막 세레머니에 이어 ‘권인하’,‘경서’, ‘코요테’의 개막축하 콘서트가 있을 예정이며, 메인 전시관인 '한방천연물산업관'에서는 제천 대표 한방바이오클러스터 기업의 우수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으며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엑스포 홍보관’을 통해 한방의 전통과 최첨단 천연물 산업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대전 서구는 2일 구청 구봉산홀에서 직원 35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성인지 감수성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성인지 감수성은 양성평등의 시각에서 성별 간의 불균형에 대한 이해와 지식을 갖춰 일상생활 속에서의 성 차별적 요소를 감지해 내는 민감성을 일컫는다. 이번 교육은 염건령 교수(한국범죄학연구소 소장)를 초빙하여 ‘성인지와 성인지 정책의 이해’란 주제로 바람직한 성인지 문화 조성을 위한 공공기관의 역할에 대해 구체적인 정책사례 중심으로 진행됐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조직 내 올바른 성인지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라며 “성별에 대한 편견과 고정관념을 바꾸는 작은 것부터 시작해 사회구성원 모두의 권익증진과 평등한 삶이 실현될 수 있도록 성평등 정책 추진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여성친화 행복마을 조성, 여성안심지킴이집 운영 등 차별 없고 균형 있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독도 수호의 상징인 제주해녀의 가치를 미래세대에 전하기 위한 노력을 본격화한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2일 독도 물질 시연에 참여한 제주해녀들을 만나 격려하며 의지를 밝혔다. 오영훈 지사는 이날 오전 집무실에서 70여 년 만에 독도 물질시연 행사에 참여한 제주해녀와 관계자들을 만났다. 독도를 방문한 6명의 제주해녀들은 독도 바다에서의 생생한 경험을 공유하며 역사적 순간을 회고했다. 50여 년 전 독도에서 물질을 했던 출항해녀인 장영미 제주해녀협회 부회장은 “독도의 모습은 많이 변했지만 바다 속은 50년 전 그대로 아름다웠다”면서 “독도에 다녀와서 느낀 좋은 감정들이 젊은 해녀에게도 전달될 수 있도록 참여 기회를 확대했으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김계숙 제주해녀협회장은 “깨끗한 독도 바다에서 감태, 소라, 성게, 보말, 홍합을 본 경험은 아직도 생각이 날 정도로 가슴이 뭉클했다”며 “다시 한 번 독도에 가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오영훈 지사는 “이번 제주해녀들의 독도 물질 시연은 역사에 기록될 순간이자 제주해녀를 전 세계에 알리는데 큰 역할을 했다”면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와 연계해 열리는 주요 국제회의를 개최하기로 결정됐다. 정부는 2일 ‘APEC 정상회의 준비위원회’ 제3차 회의에서 제주에서 제2차 고위관리회의(SOM2) 및 4개 분야의 장관회의를 분산 개최할 것을 의결했다. 제주도는 내년 5월 고위관리회의와 함께 통상·교육·인적개발 분야 장관회의를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에서 개최한다. 이어 9월에는 중소기업 장관회의를 유치했다. 통상분야 장관회의는 APEC의 핵심 주제인 경제와 무역을 다루는 중요 회의다. 중소기업 장관회의에서는 회원국 중소기업 분야 리더들이 모여 정책 현안을 논의하고 주요 정책을 소개한다. 교육·인적개발 장관회의는 제주의 교육발전특구 지위를 활용해 관련 주제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할 수 있는 플랫폼 역할을 할 전망이다. 제주도는 APEC 국제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운영조직을 정비하고, 분야별 장관회의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관련 부서가 참여하는 전담팀(TF)을 운영할 계획이다. 유관기관 및 단체와 협력해 회의 및 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