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영등포구의회는 12일 오후 2시 30분 구의회 다목적 회의실에서 의원 및 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법률'에 따른 의무교육으로서 자살문제에 대한 인식개선을 통해 생명존중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기독교자살예방센터 라이프호프 장진원 상임이사가 강사로 나서 ‘이웃의 자살위험요인과 경고신호 감지 및 위기 대응 방법’을 주제로 다양한 실제 사례 및 상황별 대처법을 중심으로 강의했다. 정선희 의장은 “자살은 개인의 문제가 아닌 우리 사회 전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생명지킴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여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앞장서고,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영등포구의회가 6월 12일부터 27일까지 16일 간의 일정으로 ‘제261회 영등포구의회 2025년도 제1차 정례회’에 돌입한 가운데,12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는 이순우(위원장), 이예찬(부위원장), 김지연, 박현우, 신흥식, 우경란, 이규선, 이성수, 전승관 의원 등 9명이 선임됐다. 이순우 위원장은 “예산이 구민의 삶에 실질적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공정하고 투명한 예산 심사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존중하고 소통과 협력을 통해 균형 있는 논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위원회를 이끌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서 이예찬 부위원장은 “예산 심사가 거듭될수록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위원들과 머리를 맞대고 현명한 결정에 다다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등포구는 1조 166억 규모의 추경예산안을 제출했으며 이는 기정예산 9천 396억보다 약 8.2% 증가한 규모다.예산안은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 심사를 거쳐 24일과 25일 양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종합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영등포구의회(의장 정선희)는 12일 오전 11시 본회의를 열고 27일까지 16일간의 일정으로 ‘제261회 영등포구의회 2025년도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정선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16일간 진행될 이번 정례회는 2025년 상반기 행정 성과를 점검하고 남은 기간의 방향을 설정하는 중요한 회기”라며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이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는 만큼, 이들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다가오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하여 무더위쉼터 운영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도 당부했다. 개회식에 이어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61회 영등포구의회 2025년도 제1차 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을 비롯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의 건, 예산결산위원회 구성결의안 및 위원 선임의 건, 영등포구청장 및 관계 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등 총 6건을 의결했다. 한편,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총 9명의 위원으로 선임됐으며 본회의 직후 첫 회의를 갖고 위원장에 이순우 의원, 부위원장에 이예찬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최근 서울 강북구의회 이상수·최미경 의원(수유1동, 우이동, 인수동)은 백련사 입구에서 발생한 대동천 수위조절 민원 현장을 방문해 점검했다. 이번 현장 점검에는 강북구청 치수과 관계자도 함께했다. 서울 동북부에 위치한 우이동 대동천은 북한산의 자연과 조화를 이루고 있어, 여름철이면 지역 주민들과 어린이들이 시원한 물에 발을 담그고 더위를 식히는 강북구의 대표적인 휴식처이다. 이러한 대동천에는 하류의 안전을 위해 백련사 입구에 물의 양을 조절할 수 있는 보가 설치되어 있으며, 수위가 올라가면 보의 일부를 열어 수량을 조정한다. 관련하여 여름철 장마기간을 대비하기 위해 수위조절이 필요하다는 민원이 접수됐으며, 이상수·최미경의원이 현장에 방문하여 보 개방 및 하천정비와 관련한 사안을 점검했다. 이상수의원은 “사고가 발생한 뒤에 정비하는 건 의미가 없다. 사고 이전에 예방을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독려하겠다.”고 말했으며, 최미경 의원은 “이상기후로 인하여 여름철 폭우가 잦아지고 있으므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통해 여름이 오기 전에 정비가 이루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대문구의회 안양식 행정복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지방의회의 실질적 권한 강화와 독립성 제고를 위해 건의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 건의안은 '지방의회법'의 조속한 제정을 촉구하는 내용으로, 대의기관으로서 지방의회가 제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기 위한 노력 중 하나이다. 안양식 위원장은 “지난 2022년, '지방자치법'이 전면 개정된 이후, 지방의회는 인사권 독립과 정책지원관 제도 도입을 이루어냈지만 여전히 예산, 조직구성권 등에서 집행기관 의존적인 구조속에 있다” 며 “이러한 구조적 한계를 극복하고 지방의회가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기 위해서는 '지방의회법'제정이 필수이다”고 밝혔다. 안양식 위원장은 “지방의회의 독자적인 법을 제정하는 것은 지방의회의 발전을 위해 당연한 조치”라며 “'지방자치법'에서 담지 못한 조직구성권이나 세출예산권 등의 핵심적인 내용을 담아 '지방의회법'을 제정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 건의안은 이번 제307회 서대문구의회 1차 정례회를 통해 발의, 본회의 최종 의결 예정이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강남구의회 복지문화위원회는 제328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인 지난 11일, 양재천 수변문화쉼터 조성사업 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사업 추진 부서가 변경됨에 따라, 복지문화위원회가 '서울특별시 강남구 수변문화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심사하기에 앞서 사업 진행 현황을 확인하고, 향후 운영 방향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복지문화위원회 김현정 위원장·전인수·한윤수·윤석민·김형곤·오온누리 의원이 함께했으며, 관계자로부터 현재 사업의 현재 공정률과 운영 계획 등을 청취하며 적극적으로 현장방문에 임했다. 김현정 위원장은 “수변문화쉼터는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인프라로, 활용도가 높은 만큼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필요하다”라며“복지문화위원회는 수변문화쉼터가 도심 속에서 자연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생태학적 관점을 반영한 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강남구의회는 지난 11일 일원장미공원에서 열린 ‘대모산 따뜻한 동행길 준공식’에 참석했다. ‘대모산 따뜻한 동행길 조성 사업’은 고령자와 어린이 등 보행 약자의 접근이 어려웠던 대모산 입구에 엘리베이터와 무장애 데크길을 설치해 기존 자락길과 연결하는 사업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대모산 산책로가 강남을 대표하는 힐링 공간으로 자리를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는 인사말을 시작으로 사업 내용 설명·기념사진 촬영·산책로 걷기 순으로 진행됐다. 준공식에는 이호귀 의장·복진경 부의장·이동호 운영위원장·이도희 경제도시위원장·김광심·전인수·이향숙·윤석민·김형곤 의원이 참석해 조성 사업의 내용을 청취하고, 새롭게 조성된 산책로를 직접 걸으며 무장애 산책로의 완성을 기념했다. 이호귀 의장은 축사를 통해“이번 조성 사업을 통해 누구나 차별 없이 아름다운 자연을 누릴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 강남구의회는 보행 약자들을 위한 정책이 지속적으로 발굴되고 실현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12일 제3회 민관협력 오픈 이노베이션 ‘강남, 디지털을 품다’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구는 이날 ▲㈜세이브트리를 비롯한 오픈 이노베이션 선정 업체 8개사 ▲㈜휴젝트를 비롯해 실증 기회제공형 사업에 참여하는 4개사 등 총 12개 업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은 오는 하반기부터 강남구 도시문제 해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디지털 솔루션을 실증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지난 2월 제3회 오픈 이노베이션 참가 기업을 모집하고, 신청업체 100곳을 심사해 12개 업체와 실증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AI를 비롯한 혁신적인 디지털 기술과 노하우를 강남구정에 선제적으로 적용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실증사업을 추진하여 구민들이 더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스마트도시 강남을 구현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끝나지 않은 전세사기와 관련해 지난 5월 국회에서 특별법이 2년 연장된 가운데, 서울특별시 강서구의회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조례안이 12일 상임위를 통과했다. 고찬양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강서구 전세피해 및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임차권 등기된 주택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인한 ‘2차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 고 의원은 “임차권등기는 기존 세입자를 보호하기 위한 제도지만 그 내용을 알지 못하는 새로운 임차인이 2차 피해를 입을 수 있다”며 “그 구조적 위험성을 알리는 것이 이번 개정의 핵심이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최근 인천, 수원을 비롯한 수도권 일대에서 전세피해자가 임차권등기를 한 주택이 이후 ‘풀옵션 단기임대’로 광고되고 새로운 세입자가 임대차계약을 체결해, 전세피해자의 점유권이 상실된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고 의원은 위 사례를 언급하며 “점유권을 상실한 전세사기피해자는 구제받을 수 있는 길이 없어지고, 전세사기를 주도한 가해자들이 새로운 피해자를 양산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번 조례 개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광진구는 11일, 일상 속 기부문화를 확산하고 폭염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주민 참여형 캠페인 ‘2025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연말에 집중되던 모금 활동을 연중으로 확대해, 모금-배분-홍보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나눔문화를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들게 하려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구는 광진복지재단(이사장 김석회),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재록)와 협력하여, 사랑의열매가 6월 11일부터 7월 15일까지 진행하는 연중 모금 캠페인의 일환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광진구, 시원한 여름을 응원해요’라는 주제로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총 8,500만 원의 지원금을 확보하여 여름 물품 꾸러미 400세트를 제작, 지역 내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광진복지재단을 통해 취약계층 ‘안심선 지키기’ 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행사를 공동 주관한 김석회 광진복지재단 이사장은 “취약계층 안심선 지키기 사업비는 광진구와 함께 혹서기, 혹한기에 큰 위기를 겪는 저소득층에게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