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남원시는 3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사업’ 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복지안전협의체 위원 위촉식 및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에 위촉된 복지안전협의체 위원들은 일상생활에서 수시로 마을의 위험지역을 예찰하여 안전 취약 가구를 발굴하고, 지역의 안전 문제 개선,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 등 지역 복지·안전 관리의 핵심 역할을 맡게 된다. 위촉식과 함께 실시된 공모사업 설명 및 역량강화 교육은 공모사업에 대한 배경과 목적을 통해 사업을 이해하고, 복지안전협의체 주요 역할과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및 민관협력 방안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사업’은 송파 세모녀 사건과 신림동 반지하 침수 사고와 같은 복지·안전사고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한 공모사업으로 읍·면·동이 중심이 되어 정보통신기술(AI 등)과 지역공동체를 활용하여 지역별 특성에 맞게 복지·안전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사업이다. 남원시는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공모에 선정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남원시가 주최하고 남원목공예협회가 주관하는 '제27회 남원시 전국 옻칠 목공예대전' 수상작 전시회가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남원과 전주에 이어 마지막 피날레를 장식하는 이번 전시회는 서울 인사동에 위치한 토포하우스 갤러리에서 7월 3일부터 7월 9일까지 진행되며,27회째를 맞은 '남원시 전국 옻칠 목공예대전' 의 수상작 37점을 선보인다. 특히, 전시 첫날(3일)에는 수상 작가들이 참석하여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직접 작품에 대한 설명을 더하였으며, 옻칠 목공예산업에 대한 발전 방향에대한 담론을 나누며 남원 옻칠 목공예 작가들의 네트워크 확장의 자리로 이어졌다. '남원시 전국 옻칠 목공예대전'은 전통 옻칠 목공예문화 계승 및 목공예산업활성화를 위해 1997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는 지난 4월 12일부터14일까지 옻칠 목공예와 갈이 부문으로 접수를 받아, 4월 17일부터 24일까지심사를 진행하여 대상(국무총리상)을 포함한 37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옻칠 목공예품의 아름다움을공유하고, 남원 옻칠·목공예의 위상을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진도군이 ‘진도군장애인종합복지관’에 4천 5백만원 상당의 승합차를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차량은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들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 추진과 2024년 7월부터 추진하는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제공을 위해 운영된다. 진도군 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재가장애인을 위한 지역복지 프로그램, 평생교육 프로그램, 사례관리, 사회연계 프로그램 등 장애인의 인권 향상과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장애인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과 진도군장애인종합복지관을 이용하는 군민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적재적소에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남원시는 민선 8기 2024년 상반기 재정집행 결과 역대 최고 전국 5위, 전북 1위의 성적을 거두었다라고 밝혔다. 올해 재정자립도 최하위인 남원시 정부의 세수 감소에 따라 교부세가 전년부터 1,000억원 이상 대폭 감액되어 더욱 열악한 상황이였다.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지역경제를 살리고 경기 부양을 할 수 있게 상반기 신속 집행에 총력을 다한 결과로 평가받았다. 특히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하여 ‘23년 이월사업 집중 점검하고 부진사유 적극 해소 등 체계적으로 집행관리 하였다. 집행 가능사업에 적재적소 속도감 있는 재정투입을 하여 지역경제 활력 및 민생안정에 뒷받침할 수 있었다. 신속 재정집행은 행안부에서 지역경제를 살리고 연말 예산 집행 집중 방지를 위해 재정운용 효율성을 제고하고자 매년 실시하는 평가이다. 1분기 평가 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인센티브 5천만원 확보하였고, 상반기 총 결과도 8월중 배부될 예정이다. 주요 집행을 살펴보면 전북대 남원글로컬캠퍼스 설립으로 교육 거점도시 기틀 마련하고자 서남대 부지매입 202억원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화순군은 7월 3일 도곡농협 제1 APC에서 도곡파프리카영농조합법인의 미니파프리카 중국 수출 선적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선적식에는 구복규 화순군수, 문형윤 도곡파프리카영농조합법인 대표, 박광재 도곡농협조합장, 수출업체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도곡파프리카영농조합법인은 우리나라 미니파프리카 생산량의 약 80%를 차지하는 최대 생산자단체로 일본, 중국, 홍콩 등을 상대로 파프리카를 수출하고 있다. 그동안 중국을 상대로 0.5톤 규모에 머물렀던 미니파프리카 수출량이 올해는 7톤 이상으로 본격 확대됨에 따라, 신시장 개척 및 판로 다변화 의지를 다지기 위해 별도의 수출 선적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적식에서는 미니파프리카 3.5톤(1만 6천 달러)이 수출길에 올랐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이번 수출을 통해 화순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해외에 알리고, 중국을 비롯한 동남아 시장을 향한 지속적인 판로 확대에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화순군 농특산물의 수출 확대를 위한 홍보와 마케팅활동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무안군 푸른무안21협의회는 일상생활 속 환경보전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고 탄소중립을 목표로 미래인재를 양성하고자 ‘2024년 찾아가는 환경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환경교실은 1차시 이론강의를 통해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의 개념과 심각성에 대해 알리고, 2차시 제로웨이스트 수업으로 조물락 비누 만들기와 자원순환 보드게임 중 학교에서 선택한 체험이 진행된다. 지난 5월 2일 오룡초등학교를 시작으로 6월 12일 행복초등학교까지 총 8개 초등학교 5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상반기 환경교육을 완료했으며, 하반기에는 관내 7개 초·중학교 대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남신 상임의장은 “무안의 미래인 청소년에게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 제고와 저탄소 생활실천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김산 군수는 “기후변화를 모두가 체감하고 문제의 심각성을 느끼고 있다”며 “탄소중립 실천 교육과 문화 정착,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힘쓰겠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오는 7월 6일부터 9월 15일까지 무안전통시장 황토골 토요야시장을 운영한다. 무안전통시장 상인회가 주관하여 매주 토요일(마지막 주차는 일요일) 18시부터 22시까지 총 11회 야시장이 열리며 20여 개의 상가가 참여하며 닭강정, 홍어, 족발, 부침개, 지역전통주 등 다양한 먹거리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또한 즐길거리도 마련하여 모가비밴드, 남미악기연주, 난타, 퓨전클래식(통기타, 플롯), 트로트, 품바, 7080음악, 팝, 장터유랑단 공연, 황토골 가요제 등 다양한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다. 황토골 토요야시장은 이용객이 줄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019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3회째 운영하고 있다. 김산 군수는 “황토골 토요야시장에 가족, 지인, 친구와 함께 오셔서 무안의 맛과 멋을 즐겨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신안군은 제주특별자치도 주관 9월경 예정된 전국해녀협회 창립총회에 참여하고 협회 설립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해녀 어업은 호흡 장치 없이 잠수복과 물안경 등 간단한 도구만으로 수심 10m까지 잠수하여 전복, 성게 등 해산물을 채취하는 어업으로 해녀들은 한번 잠수할 때마다 1분 이상 숨을 참으며 하루 최대 7시간까지 연 90일 정도 물질을 하는 전통어업 방법이다. 우리나라 해녀문화는 제주해녀문화를 대표로 2015년에 국가중요어업유산 제1호로 지정된 것을 시작으로, 2016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2017년 국가무형문화재, 2023년 세계중요농어업유산 어업 분야 유산으로서 전 세계적으로 네 번째로 등재되는 등 중요한 문화유산이다. 신안군은 ‘전국해녀협회’ 설립에 맞춰 현재까지 왕성히 활동하고 있는 해녀를 전수조사하여 현황을 파악하고, 협회에 참여할 대의원을 선출·추천할 예정으로 전국해녀협회 설립에 적극 참여하여 해녀문화 계승・보전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신안 해녀는 과거 먼바다 섬 주민들의 생계를 책임지고 섬 여인들의 주도적 어업활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3일 시청 이화실에서 ‘지역특화콘텐츠개발지원사업 착수보고회’를 갖고 ‘나주배박물관 나주배 실감콘텐츠관 구축’ 사업의 본격적인 서막을 알렸다. 이날 보고회는 윤병태 시장 주재로 이인용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을 비롯해 홍성식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배연구센터장, 서재홍 나주배원예농업협동조합 유통사업단장, 권상준 우리한국배연구회장, 김귀순 나주시어린이집연합회장, 서주희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어린이집 원장 및 관계공무원과 사업 수행업체(이지, 유오케이)가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보고회 참석자들은 나주배의 역사와 재배 등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 및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사업 추진에 대해 심도있는 의견을 나눴다. 지역특화콘텐츠개발지원사업은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주관한 문화산업육성지원사업으로 전남도 내 우수한 역사‧문화‧관광자원과 연계한 콘텐츠를 발굴‧지원하는 사업이다. 나주시는 올해 1월 진흥원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사업비 3억원(도 1.5억원, 시 1.5억원)을 투입해 나주배박물관 2층 전시실에 나주배의 1년의 재배과정을 실감있게 체험해 볼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광양시는 농업인들의 스몰비즈니스 복합공간의 명칭을 ‘광양시창농미디어센터’로 확정하고 9월 개관을 목표로 완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월 농업인 크리에이터 양성과 소통 공간 조성을 위해 ‘농업인 스몰비즈니스 복합공간 조성사업’ 공사를 본격 시작했으며, 지난 4월 명칭 공모 등을 통해 ‘광양시창농미디어센터’로 명칭을 확정했다. 광양시창농미디어센터는 19억5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352.24㎡ 규모로 조성되며, 광양읍 서천변에 위치해 인근 장미정원, 200년 수령의 팽나무 정원과 어우러진 2층 건물이다. 주요 시설로는 1층에는 창농실, 2층에는 미디어창작실(촬영, 편집실)과 창농쉼터 등이 있다. 센터에서는 농업인들의 농·특산물 홍보와 온라인 판매 확대를 위한 마케팅 교육, 사진·동영상 촬영과 편집 등 농업인 크리에이터 양성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활용도 높은 보급형 장비를 갖춘 미디어창작실은 교육수료자의 경우 상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창농실은 체험농장이나 농특산물 홍보, 농업 소통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정인화 광